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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4 09:00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가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전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혐의는 허위사실 적시를 통한 명예훼손에 해당합니다.
고발 사유는 전씨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포한 발언 때문입니다. 국민소통위원회는 전씨가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사업으로 1조 원 이상의 비자금을 싱가포르에 숨겨두었으며, 김현지 제1부속실장과의 관계로 만들어진 혼외자와 연관돼 있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한길 / YouTube '전한길 뉴스'
국민소통위원회는 전한길씨의 이번 발언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위원회 측은 '전한길씨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와 추측의 조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한 '단순한 정치 비판의 수준을 넘어 공직자 개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국민소통위원회는 전씨가 언급한 혼외자 의혹에 대해 더욱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위원회는 '존재하지도 않는 '혼외자 의혹'을 거론하며 가족 문제까지 끌어들인 것은 악의적인 인신공격이자 정치적 음해'라고 규탄했습니다.
국민소통위원회의 이번 조치로 전한길씨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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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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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체포'한 오동운 공수처장, 이번주 중 '해병특검'에 피의자 소환N 해병대 특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오동운 처장을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최근 직무유기 혐의로 특검의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습니다.27일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공수처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를 방해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이에 따라 오동운 공수처장을 이번 주 중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 뉴스1※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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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12:00 |
지하철서 70대 노인이 '바로 앉아달라' 한 마디 하자 무차별 폭행한 40대 남성... 징역 6개월N 부산지하철 3호선에서 70대 노인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부산지법 형사4단독 변성환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7일 오후 5시 50분께 부산지하철 3호선 연산역 열차 안에서 7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건 당시 A씨는 B씨로부터 '바로 앉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 말에 격분해 주먹으로 B씨의 얼굴을 가격했습니다. 이 폭행으로 B씨는 눈 주변 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으며, 4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변성환 판사는 양형 이유에 대해 '피해자의 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은데도 피고인이 피해 회복을 위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재판부는 A씨가 과거에도 지하철에서 72세 여성의 얼굴을 때려 안면부 타박상을 입힌 전력이 있다는 점을 중요하게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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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11:35 |
정부 '성분명 처방' 추진에 의사단체 강력 반발... '정책 강행시 강경 투쟁 나설 것'N 의료계가 국회에 발의된 성분명 의무화 법안을 둘러싸고 강력한 반발에 나섰습니다.지난 2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수급 불안정 의약품을 지정할 경우 의사가 상품명 대신 성분명으로 처방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법안이 시행되면 의사들은 환자에게 '타이레놀' 대신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처방전을 작성해야 하며, 환자들은 약국에서 동일 성분을 가진 여러 제약사의 의약품 중 하나를 받게 됩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는 처방전에 성분명이 아닌 의약품명이 기재되고 있습니다.대한약사회는 이 법안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약사단체는 '코로나19 이후 의약품 수급 불안정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대체 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환절기가 되면 해열제나 감기약이 자주 품귀현상을 빚는다'며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코로나19 시기에는 실제로 국민들이 병원에서 해열제 처방을 받았어도 동일한 약을 구하지 못해 여러 약국을 전전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약사단체는 이 제도가 병원의 리베이트 고리도 끊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부 역시 성분명 처방에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최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기석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성분명 처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당 의원들의 입법 의지도 강해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입니다.반면 의사단체는 환자 안전에 치명적인 위해를 줄 수 있다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주성분이 같아도 약제별 약동학적 특성과 임상 반응이 달라 소아, 고령자, 중증질환자에게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해당 법안을 '전문적 판단을 무력화하는 위험한 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회장은 '성분명 처방이 강제되면 환자가 실제 복용하는 제품을 의사가 파악할 수 없어 처방 책임이 모호해지고 부작용 발생 시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의사단체는 성분명 처방 강행을 의약분업 제도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진단과 처방의 주체는 의사고, 약사의 역할은 처방 약제를 안전하게 조제하고 복약지도를 하는 것'이라며 '성분명 처방 강행은 의약분업 파기 선언이기에 의약분업 제도 전체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법안 폐기를 촉구했습니다.김 회장은 '정부와 국회가 의료계와의 협력과 상생을 포기한 채 의료의 본질을 왜곡하고, 의약분업의 원칙을 무너뜨리는 입법과 정책을 강행한다면 주저 없이 강경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조회수: 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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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11:35 |
나얼 '평생 노래 못할 뻔했다'... 2년 간 투병, 충격 사실 고백N 대한민국 최고의 R&B 보컬리스트 나얼이 지난 2년간 성대 폴립으로 인해 목소리를 잃을 뻔한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나얼은 1999년 10월 4인조 R&B 그룹 앤썸으로 데뷔한 후 브라운 아이즈, 브라운 아이드 소울로 활동하며 데뷔 27년차를 맞은 국내 최정상급 보컬리스트입니다.그는 데뷔 이후 단 한 번의 음악 방송 출연 없이 오직 실력만으로 현재의 위치에 오른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Instagram 'rrace' 대한민국 4대 남성 보컬 '김나박이' 중 한 명인 나얼은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 화려한 기교와 애드리브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입니다.그의 맑고 고운 미성과 강력한 고음, 깊은 공명감과 호소력 있는 감성은 동료 가수들 사이에서도 '가수 중의 가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티비 원더, 마이클 볼튼, 보이즈 투 맨, 퀴시 존스, 에릭 베넷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도 그에게 러브콜을 보낼 정도입니다. 나얼은 지난 10월 1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에 출연해 다년간 신곡을 발표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목이 많이 아팠다. 2년 동안 소리를 내지 못했다'며 성대 폴립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나얼은 '성대 폴립에 걸리면 수술을 해야 하고, 만약 수술이 잘못되면 평생 노래를 못하게 되는 거다'라며 당시 절박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MC 장도연이 현재 상태를 묻자 '폴립이 정말 기적처럼 사라졌다'며 '자연적으로 치유돼서 노래를 다시 할 수 있게 됐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는 이어 '노래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할 뿐이다'라며 안도감을 표현했습니다.Youtube '살롱드립' 성대 폴립은 성대에 종양이 생기는 질환으로 성대 결절과 함께 대표적인 성대 질환입니다. 고음이나 과격한 발성 등으로 성대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가수나 교사 등의 직업군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얼은 업계에서 엄청난 연습벌레이자 완벽주의자로 유명합니다. 정엽은 나얼을 두고 '연습에 미쳤거나 그냥 미쳤거나'라고 평하며 '저렇게 잘하려면 저래야 하는구나'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휘성 또한 '나얼 형은 인간이 아니에요'라며 애드리브 하나도 성에 차지 않으면 연습실에서 3일 동안 안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공유도 우연히 나얼의 녹음실에 간 적이 있는데 2~3시간 동안 목을 풀더라며 엄청난 노력과 연습량에 소름이 끼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나얼은 회복 후 정규 5집 '소울 트라이시클(Soul Tricycle)'을 발매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습니다. 오는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Instagram 'rrace'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얼 님의 귀한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다니 감동이다', '국가의 보물을 잃을 뻔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오래도록 목소리 들려 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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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11:15 |
'경희대 1학년 때 열심히 다녔는데... '재적'당했다' 다비치 강민경, '고졸' 고백했다N 가수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경희대학교에서 제적당한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6일 강민경의 개인 채널에 업로드된 '차밥열끼 시즌 7 차에서 두 달을 먹고산 다비치 자매' 영상에서 강민경은 경희대학교 축제 현장으로 향하는 길에 자신의 학업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강민경은 경희대학교로 가는 도중 '제가 잘린 학교다. 1학년 때 열심히 다녔는데... 경희대에 갈 때마다 마음이 씁쓸하다'라며 전했습니다. 다비치의 다른 멤버 이해리는 '강퇴!'라고 장난스럽게 반응했고, 강민경은 '저는 수원 캠퍼스였지만 반쪽자리 후배님들 뵈러 다녀오겠다'고 덧붙였습니다.YouTube '걍민경' 강민경의 학력에 대한 이야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3년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강민경은 자신이 고졸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강민경은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모는 대학 잘려서 고졸인데 별 탈 없더라고요. 그러니 오늘은 일단 매운 떡볶이에 치킨 가버려요'라며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강민경은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입학했으나, 장기 휴학으로 인해 제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YouTube '걍민경'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2008년 데뷔 이후 '8282', '사랑과 전쟁',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대표 여성 듀오로 자리매김했습니다.YouTube ''걍민경' 조회수: 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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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11:15 |
결혼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배우 이장우가 '다이어트 포기'한 이유N 배우 이장우가 결혼을 앞두고도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6일 배우 이주승의 개인 채널에 '장우형이랑 노량진 수산시장 가서 제철 음식 10종 부시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이주승과 이장우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를 먹으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주승은 '형이랑 몽골에 갔었는데 주방에서 하루 종일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장우는 '주방에서 음식을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주방에 애정이 있다는 걸 옛날에는 잘 몰랐는데, 주방에서 계속 요리를 해도 질리지 않더라. 설거지 하는 것도, 엄마들처럼 주방을 꾸미는 것도 너무 재밌다'라고 요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YouTube '이주승의 위시리스트' 이장우는 자신의 인생관 변화에 대해서도 털어놨습니다. 그는 '인생 짧은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잘 먹는 놈인데 먹는 걸 포기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턴 조금 풀어져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남의 인생을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내 인생을 사는 느낌이 들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현재의 마음가짐을 전했습니다. 이주승은 이장우의 과거 잘생긴 외모를 언급하며 '그걸 포기할 정도로 행복하다면 이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공감을 표했습니다. 이장우는 자신과 이주승을 비교하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주승이는 연기를 잘 하는데, 난 주승이에 비해 (연기력이) 한참 떨어진다. 주승이는 예술가의 혼을 먹고 사는 사람이고 나는 밥을 먹고 사는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내가 억지로 이걸 잡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20대 때 외모로 인기를 얻고 행복한 삶을 살았지만 이건 아니더라. 아닌 걸 붙잡고 가면 나중에 너무 허무할 것 같았다'라고 전했습니다. YouTube '이주승의 위시리스트' 이장우는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만난 배우 조혜원과 인연을 맺었으며, 2023년 공개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7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YouTube '이주승의 위시리스트' 조회수: 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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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11:15 |
'황신혜 딸' 이진이, 주말드라마 '여주'로 등장... 황신혜 SNS에 응원 '너무 사랑스러워'N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의 드라마 출연 소식에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 이야기')에 이진이가 한나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바로엔터테인먼트 류승룡, 명세빈이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에서 이진이는 유학파 출신으로 스타트업을 이끄는 인물을 연기합니다. 이진이는 모델로 활동하다 2016년 SBS 2부작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으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이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이번 주말 드라마 출연까지 성사시켰습니다. 황신혜는 딸의 드라마 첫 방송일인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본방 사수를 인증했습니다. TV 화면에 이진이가 등장하자 직접 영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며 '너무 사랑스러워요'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Instagram 'cine33' 황신혜의 이러한 행동은 딸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홍보 요정' 역할까지 자처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훈훈한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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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11:15 |
송도 아파트서 유튜버 납치·폭행... 4시간 추격 끝 검거, 범인 보니 '충격'N 심야 시간대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유튜버를 납치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27일 뉴시스는 인천 연수경찰서가 납치와 상해 혐의로 20대 A씨 등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보도에 따르면 A씨 등은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30대 유튜버 B씨를 폭행하고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차량에 B씨를 태워 충남 금산군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A씨 등과 피해자 B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관계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씨는 납치되기 직전 '위험한 상황이 생길 것 같다'는 내용으로 미리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B씨의 지인이 B씨의 납치 사실을 알고 112에 추가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은 주차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범행 차량을 특정한 뒤 즉시 추적에 나섰습니다. 이어 금산경찰서와 공조해 사건 발생 약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2시 20분께 금산군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하고, 탑승해 있던 A씨 등 2명을 체포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차량 안에서 발견된 B씨는 심한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혐의가 변경되거나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사 마무리 후 A씨 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조회수: 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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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11:00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시즌 9번째 타이틀 획득... 중국 왕즈이 완파N 세계 배드민턴 여자단식 1위 안세영이 중국의 강력한 도전자를 물리치고 또 한 번 정상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26일 프랑스 세송세비녜에서 개최된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2-0(21-13, 21-7) 세트스코어로 완파했습니다. 안세영과 왕즈이의 맞대결 기록은 15승 4패가 되었습니다. 안세영 / 뉴스1 안세영은 올 시즌 결승 무대에서 왕즈이와 7차례 격돌해 전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과시했습니다. 왕즈이는 덴마크오픈에 이어 이번 프랑스오픈에서도 안세영 앞에서 고개를 숙여야 했습니다. 안세영은 이번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시즌 9번째 타이틀을 손에 넣었습니다.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인도오픈(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전영오픈(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 일본오픈(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덴마크오픈(슈퍼 750)에 이어 프랑스오픈까지 석권하며 무서운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우승은 유럽 투어 연속 정복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안세영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덴마크오픈에서 5경기를 소화한 후 곧바로 프랑스로 이동해 체력적 부담을 극복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결승 1세트에서 안세영은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이 5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중국의 허빙자오 선수와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확정 지은 후 기뻐하고 있다. / 뉴스1 서로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파악하고 있는 두 선수는 무리하지 않고 랠리를 주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왕즈이가 안세영의 페이스에 말려들면서 점차 주도권을 내주기 시작했습니다. 라인 판단 실수까지 겹치면서 안세영이 11-9로 앞선 채 인터벌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인터벌 후에도 안세영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왕즈이의 빈 공간을 정확히 노리며 강력한 스매시와 날카로운 드롭샷을 구사한 안세영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1세트를 21-13으로 따냈습니다. 2세트에서도 안세영의 뛰어난 실력이 빛났습니다. 급해진 왕즈이가 전략을 바꿔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대부분 안세영의 견고한 수비에 막혔습니다. 안세영은 왕즈이의 공격 의도를 역이용해 상대를 코트 전체로 흔들어놓았습니다. 때로는 강한 스매싱으로 왕즈이를 유인하는 전술도 구사했습니다. 안세영 / 뉴스1왕즈이는 안세영의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에 당황하며 연속 실점을 범했습니다. 11-3으로 인터벌에 도달한 안세영은 2세트 후반에도 완벽한 경기력을 유지했습니다. 틈을 보이지 않으며 왕즈이를 압박한 안세영 앞에서 왕즈이는 특유의 질식 수비에 경기 도중 좌절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결국 2세트는 21-7로 안세영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안세영은 시즌 9번째 우승을 달성한 안세영은 코트에서 환호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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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11:00 |
'족보가 족발보쌈세트?'...서울·부산 초중고생, 오늘(27일)부터 문해력 진단검사 받는다N 서울과 부산의 초·중·고등학생 10만2천여 명이 오늘(27일)부터 문해력과 수리력 진단검사를 받습니다. 27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S-PLAN)'를 서울과 부산 지역 665개 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참여 학교 525개교보다 약 26%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번 검사는 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와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2023년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한 진단 도구입니다. 학생들의 읽기 이해 능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번 검사에 부산 학생들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두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검사는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문해력Ⅰ·Ⅱ와 수리력Ⅰ·Ⅱ 등 총 4과목을 치르게 되며, 초등학생은 과목당 40분, 중학생은 45분, 고등학생은 50분씩 응시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학교들은 1차 기간(10월 27일~11월 7일)과 2차 기간(12월 15일~26일) 중 자율적으로 시행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학교별 일정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12월에 제공되는 결과지에는 학생 개인별 문해력과 수리력의 단계별 성취 수준이 담깁니다. 하위 영역별 정답 비율과 도달도, 맞춤형 학습 제언도 포함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진단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 영역에 대한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소양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파악해 학생 맞춤형 정책지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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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10:35 |
특검 '도이치' 부장검사, 이종호와 '술자리 사진' 공개돼... 감찰 착수N 김건희 특검팀이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담당하던 부장검사가 과거 사건의 핵심 인물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지난 26일 김건희 특검은 한문혁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6기)의 파견을 27일 자로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특검 측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할 만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채널A문제가 된 사실관계는 한 부장검사가 2021년 7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에 동석한 것입니다.이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인물로, 도이치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특검은 이달 13일 이 전 대표 측으로부터 제보 형식으로 한 부장검사를 비롯해 의사인 A씨, 이 전 대표 등 5명이 함께 찍힌 술자리 사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특검은 '23일 지휘부가 해당 사실을 확인한 즉시 검찰에 파견 해제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2021년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 소속으로 도이치 사건 수사를 담당했고, 이후 검찰의 도이치 사건 재수사팀을 거쳐 김건희 특검에 파견되어 수사팀장을 맡았습니다.'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당시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집행유예를 받게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1차 주포인 이정필 씨로부터 81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2025.8.5 / 뉴스1채널A에 따르면 한 부장검사는 '지인과 당일 잡은 저녁 자리에서 이 전 대표를 처음 만났다'며 '이 전 대표가 명함도 안 줘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도 몰랐다'라고 해명했습니다.한 부장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재차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송구하다'면서 '의사인 지인과 저녁 자리를 잡게 됐고, 그 자리에서 상대방이 구체적인 소개를 하지 않아 도이치 관련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당시 이 전 대표는 피의자가 아니었고, 이후에 이 전 대표를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대검찰청은 이날 '특검으로부터 최근 관련 내용을 제공받아 곧바로 한 부장검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대검은 그를 현 보직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장이 아닌 수원고검 직무대리로 발령냈습니다.김건희 씨 / 뉴스1한편 김건희 특검은 조직 개편도 단행했습니다. 박노수 변호사(59·31기)와 김경호 변호사(58·22기)를 새 특별검사보로 임명했습니다.두 사람 모두 법관 출신으로, 박 특검보는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총괄심의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낸 뒤 2023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 특검보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낸 뒤 2014년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특검 관계자는 '주요 피의자들이 기소가 된 상황이라 공소 유지의 중요성이 커졌고, 이를 고려한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일권 제주지검 인권보호관(34기)과 평검사 1명 등 2명의 검사를 새로 보강하고, 파견 근무 중이던 김효진 부부장검사(38기)는 검찰 인사 등의 사유로 파견 해제했습니다.네이버 TV '채널A News' 조회수: 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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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10:35 |
'청약되면 '내집' 생기는 줄 알았는데'... 정부 엇박자 대책에 실수요자들 '피눈물'N '10·15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수도권 청약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사다리가 끊어졌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중도금 대출 한도는 줄고 잔금 대출의 문턱은 높아졌습니다. 여기에 청약 자격 조건까지 까다로워지면서, 무주택 서민과 청년층이 사실상 청약 시장에서 밀려나는 상황입니다.지난 26일 금융당국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대책으로 규제지역으로 묶인 지역에서 지난 16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는 중도금 대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기존 60%에서 40%로 낮아졌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분양대금은 보통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성되는데, LTV 축소로 인해 계약자가 더 많은 자기자본을 마련해야 하는 구조가 된 것입니다.예를 들어 규제지역의 15억 원짜리 아파트에 당첨될 경우 기존에는 중도금 대출로 9억 원 중 5억4천만 원까지 빌릴 수 있었지만, 이제는 6억 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나머지 3억 원은 당첨자가 직접 마련해야 합니다.잔금대출 역시 15억 원 이하 6억 원, 15억~25억 원 이하 4억 원, 25억 원 초과 2억 원으로 한도가 제한됐습니다. 과거에는 전세를 끼고 매수해 잔금 부담을 줄일 수 있었지만, 6·27 대책 이후 이마저도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분양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중도금과 잔금 대출 규제가 동시에 적용되면서 분양가 16억 원 아파트의 경우 자기자본을 12억 원 이상 준비해야 한다. 결국 현금이 풍부한 사람만 청약할 수 있는 구조가 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울의 분양가 현실도 실수요자에게는 부담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551만1,000원으로, 전용 84㎡ 기준 약 15억4,700만 원에 달합니다. 게다가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공사비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 분양가가 낮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0·15 대책'은 청약 자격 기준도 한층 강화했습니다. 규제지역에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24개월 이상이어야 1순위 자격이 주어집니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12개월 요건보다 두 배나 긴 기간입니다. 또한 비규제지역에서는 가구원도 청약이 가능했지만, 규제지역에서는 가구주만 일반공급 1순위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추첨제 물량 비율도 크게 줄었습니다. 비규제지역에서는 전용 85㎡ 이하 주택의 경우 전체 공급 물량 중 가점제 비율이 40% 이하로 제한됐지만, 규제지역에서는 전용 60~85㎡의 가점제 비율이 70%로 늘어 추첨제는 30%에 불과합니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변화로 청약 시장 참여자들이 '가점 확보'와 '현금 동원'이라는 이중고를 겪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건설업계에서는 중도금 대출 축소가 '주택 공급 절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중도금은 착공 자금을 충당하는 핵심 수단이기 때문입니다.자금이 막히면 조합과의 갈등이 커지고, 둔촌주공 사태처럼 공사가 중단되는 사업장이 다시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대출을 조이면서 공급확대를 말하는 것은 정책의 엇박자라고 비판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조회수: 1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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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10:00 |
5일 만에 또 사고... 충북 음성 공장서 화학물질 400리터 유출, 20명 병원 이송N 충북 음성군의 한 화학물질 취급 업체에서 위험물질이 대량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26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경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화학물질 취급 업체에서 위험물질 '비닐아세테이트 모노머(VAM)'가 대량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화학품 냄새가 심하다'는 인근 공장 근로자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을 통제하고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해당 업체에서는 불과 5일 전에도 같은 종류의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일어나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26일 충북 음성군의 한 공장에 VAM(비닐 아세테이트 모노머)이 유출된 모습 / 충북소방본부소방당국이 확인한 결과, 비닐아세테이트 모노머(VAM) 약 400리터가 누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 물질은 제4류 위험물로 분류되는 인화성이 강한 화학물질로, 무색 투명한 액체 형태입니다. 주로 접착제와 코팅제의 원료로 사용되며, 흡입 시 호흡기계에 자극을 일으키는 등 인체에 유해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당시 주말이라 해당 업체 내부에는 직원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하지만 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피해는 인근 지역으로 확산됐습니다. 인근 공장 직원 20여 명이 구토와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지역 주민들에게는 외부 출입을 자제하라는 안내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충북소방본부특히 우려스러운 점은 이번이 첫 번째 사고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해당 업체에서는 지난 21일에도 지하 저장탱크에서 같은 종류의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불과 5일 만에 연이어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 사고로 인해 해당 업체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회수: 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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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10:00 |
'직 걸겠다'던 김영훈 노동부 장관... 경주 공장 질식사고에 극대노하며 한 말N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단 아연 가공업체의 지하 정화조에서 발생한 질식사고 피해자가 추가로 사망하면서 총 사망자 수가 3명으로 증가했습니다.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를 기본적인 안전수칙 위반으로 인한 전형적인 인재로 판단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위한 강력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지난 25일 경주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사고 발생 직후 심정지 상태로 포항 소재 병원에 응급 이송되어 고압 산소 치료를 받던 40대 작업자 A씨가 26일 오후 4시경 결국 사망했습니다.경북소방본부이번 정화조 질식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이로써 총 3명이 되었습니다.사고 당시 위중한 상태였던 50대 작업자 B씨는 현재 울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을 약 80%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사고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31분께 지하 2m 깊이의 정화조에서 배관 공사를 진행하던 외부 협력업체 소속 작업자 4명에게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먼저 수조에서 나오지 않자, 동료 3명이 그를 찾기 위해 차례로 정화조 내부로 진입했고, 약 10여 분 후 작업반장이 4명 모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 뉴스1당국이 사고 현장인 지하 수조 내부를 조사한 결과, 일부 구간에서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고농도 일산화탄소가 검출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이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수조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어, 밀폐공간 작업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이 무시된 것이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분석됩니다.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를 중대재해로 분류하고 사고 직후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하여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긴급 브리핑에서 '기초적인 안전수칙만 지켰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참사'라고 강조하며 '사업주가 법을 준수했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에 대해 형사 책임은 물론 행정·재정 제재까지 동원해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병원을 방문하여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의식을 회복한 환자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조회수: 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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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10:00 |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총책, 1980년대생 한국인이었다'N 캄보디아에서 대규모 로맨스 스캠 조직을 운영한 총책이 1980년대생 한국인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26일 KBS에 따르면, 캄보디아 범죄 조직을 총괄하는 A씨가 유흥업소에서 포착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초 캄보디아로 건너가 중국인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1년 이상 사기 조직을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인터넷 사이트 '디지털교도소' 운영자는 A씨가 한국에서 폭력 조직에 소속되어 활동했으며, 사기 범죄 경험도 보유한 인물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조직 구성원들은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모집되었으며, 빚이 많거나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른 뒤 도피 중인 젊은 남성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A씨는 조직원들을 통제하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조직원들에게 마약 투약을 유도한 후 그 과정을 촬영하고, 조직을 떠나려는 이들에게는 경찰에 증거 영상을 제출하겠다고 협박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죄 단지 내부에는 전기충격기 등 고문 도구를 상시 배치하여 조직원들을 감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남성 조직원이 여성으로 가장해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수법을 썼습니다. 여성에게 속아 넘어간 남성들을 대상으로 금전을 요구했으며, 피해자는 수십 명에 달하고 피해액은 약 30억원 이상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경찰은 지난 3월부터 수사에 착수하여 지난 15일 국내에 있는 공범 1명을 체포해 구속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총책 A씨가 현재 캄보디아에 머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현지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조직원들과 총책에 대한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조회수: 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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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10:00 |
'질질 짜면 도와주냐' 뉴진스 하니 공격한 악플러, 처벌 안 받는다... 이유는N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를 향해 악성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이 피해자와의 합의를 통해 처벌을 면하게 되었습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김길호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공소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공소기각은 피고인에 대한 처벌 없이 소송 절차를 종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5일 하니 관련 보도에 '이 X 뭔 말을 저래저래 떠들고 XX졌냐? 질질 짜면 뭐 도와줘? 어?'라는 내용의 악성 댓글을 게시했습니다. 뉴스1 해당 시점은 하니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한 직후였습니다. 당시 하니는 국정감사에서 눈물을 흘리며 그동안의 따돌림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하니는 '회사가 저희를 싫어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하며, '데뷔 초반부터 어떤 높은 분을 많이 마주쳤는데 인사를 한 번도 안 받으셨다'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직업을 떠나서 인간으로서 예의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가 싫어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저희가 잘 돼서 낮추려고 하시는 행동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다룬 기사에 악성 댓글을 작성한 A씨는 모욕 혐의로 정식 재판에 회부되었습니다. 하니 / 뉴스1 형법상 모욕죄는 타인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는 행위를 했을 때 성립되며, 처벌 수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검찰은 A씨의 사안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해 서류로만 진행되는 약식기소가 아닌 정식 재판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선고 이전에 피해자인 하니와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하니 측이 재판부에 고소 취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A씨는 처벌을 피하게 되었습니다. 모욕죄는 친고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만 기소가 가능하며, 피해자가 고소를 취소하면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이라도 법원은 공소를 기각해야 합니다. 뉴진스 하니 / 뉴스1 법원은 '고소 취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공소를 기각한다'고 설명했으며, 현재 이 판결은 확정된 상태입니다. 한편, 하니가 호소했던 직장 내 괴롭힘 문제는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은 지난해 11월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된 진정 사건에 대해 '하니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보기 어렵다'며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현행 판례에 따르면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연예인은 일반 노동자가 아닌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분류됩니다. 조회수: 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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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09:35 |
김혜경 여사, APEC 오찬에 한식 파인다이닝 선보인다... 'K-푸드 외교' 빛낸다N 김혜경 여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첫날인 31일 영부인 주최 오찬에서 선보일 한식 메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K-푸드 전도사를 자처한 김혜경 여사의 이번 오찬은 한식 세계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26일 복수 여권 관계자들은 미쉐린 가이드 원스타를 받은 온지음 레스토랑의 조은희 수석 셰프가 경북 경주의 한 문화 공간에서 한식 파인다이닝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혜경 여사 / 대통령실 서울 종로구에 자리한 온지음 레스토랑은 지난 3월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5' 시상식에서 10위에 오른 한식당으로 유명합니다. 조은희 수석 셰프는 국가무형유산 38호 궁중 음식 이수자로, 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장에게 요리를 배운 후 연구원에서 조교로 활동했습니다. 흥미롭게도 한복려 원장이 2005년 부산 APEC 당시 권양숙 여사 주최 영부인 오찬을 자문한 지 20년 만에 그의 제자가 이번 영부인 오찬을 맡게 된 것입니다. 김혜경 여사의 최근 활동은 한식 글로벌화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달 24일 현지시각 방미 기간 중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린 K-푸드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전 세계에 한국 음식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지난 6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퓨전이 아닌 정통 한식이 글로벌에서 더 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은희 셰프 / 서울시 조은희 수석 셰프의 선정은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의 직접적인 노력의 결과였습니다. 김 총리는 지난달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온지음을 방문해 직접 음식을 시식했습니다.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전국 각지의 맛집을 소개할 만큼 미식가로 알려진 유홍준 관장의 추천으로 이루어진 방문이었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이후에도 경주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함께 온지음이 주관하는 현장 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 뉴스1김 총리는 지난 23일 경주에서 진행된 출입기자 차담회에서 '소소한 섬세함까지 신경을 썼다'며 영부인 오찬을 '매력적인 디테일화'를 추구한 사례로 언급했습니다. 31일 영부인 오찬에서는 쇠고기와 야채를 넣은 밀쌈말이와 석류탕(석류 모양으로 빚은 만둣국) 등 전통 한식 메뉴로 구성된 코스가 진행된 후 한국 전통을 살린 '반상'이 제공될 계획입니다. 여권 관계자는 '알레르기 등 총 21개국 영부인의 특이식까지 일일이 신경을 써 상당히 품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 안다'며 '퍼스트레이디들을 상대로 한식을 홍보할 매우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조회수: 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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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09:35 |
故신해철, 오늘(27일) 11주기... '여전히 그리운 마왕'N 2014년 10월 27일, 한국 록음악계의 거장 신해철이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마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그는 같은 해 10월 17일 복강경 수술을 받은 후 고열과 복통을 호소하다가 열흘 만에 생을 마감했습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신해철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소장과 심낭에서 발견된 천공으로 밝혀졌습니다. 소장과 심낭에 생긴 구멍으로 인한 복막염과 심낭염이 합병되어 패혈증으로 이어진 것이 사인이었습니다.故신해철 / shinhaechul.com사건의 발단은 2014년 10월 17일 오후 4시 45분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복부 통증을 느낀 신해철은 서울 송파구 소재 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았습니다.장협착증은 장이 서로 들러붙어 장 내부가 좁아지는 질병으로, 주로 위밴드 수술이나 개복 및 복강경 수술의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수술 3일 후인 2014년 10월 20일, 신해철은 극심한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해당 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집도한 강모 의사는 '일반적인 회복과정이다. 참아야 한다'며 마약성 진통제와 산소만 투여한 후 퇴원시켰습니다. 이 시기 신해철은 이미 복막염을 지나 패혈증 상태였던 것으로 후에 밝혀졌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해철은 10월 22일 복통을 호소하며 다시 해당 병원에 입원했고, 이때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습니다.이후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10월 27일 오후 8시 19분경 '숨을 못 쉬겠어'라는 생전 마지막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국과수는 신해철의 소장과 심낭에 각각 1㎝, 3㎜의 구멍이 뚫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국과수는 '의인성 손상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해당 병원에서 진행한 장협착증 수술로 구멍이 생겼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다만 구멍이 수술 중에 생겼는지, 수술 후에 생겼는지는 결국 밝혀지지 않았습니다.특히 논란이 된 것은 심낭에서 발견된 구멍이었습니다. 심낭 천공은 강씨가 실시한 '위축소 수술' 부위 인근에서 확인되었는데, 위는 애당초 수술 범위에 포함되지도 않았던 부위였습니다.'신해철 집도의' 강모 전 스카이병원장 / 뉴스1강씨는 '수술 과정에서 직접적인 투관침으로 인한 손상이라든지, 직접 기구를 사용해 뚫은 사실은 전혀 없다'며 '소장 천공은 수술 때 생긴 게 아니라 이후에 발생했다. 어떻게 생긴 건지는 모르겠다'고 주장했습니다.위축소 수술에 대해서는 '위와 장이 유착된 상태라 이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위벽이 약화해 위벽강화술을 실시한 것일 뿐이다. 이런 내용을 신 씨에게도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하지만 강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국과수 부검 결과 신해철의 위와 소장은 유착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신해철의 유족들이 '처음부터 위축소 수술에 동의한 적 없다'고 반발하자, 강씨는 신해철의 의료기록을 인터넷에 공개해 업무상 기밀 누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뉴스1서울 송파경찰서는 2015년 3월 3일 강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경찰은 '수술 자체가 신씨의 사망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 해도 가슴 통증이나 복막염에 대해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의료 과실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2015년 8월 23일 업무상과실치사와 의료법위반 혐의 등으로 강씨를 기소했습니다.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했지만, 1심 재판부는 강씨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만 적용해 금고 10개월의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하며 법정구속했습니다. 신해철의 의료기록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뉴스1재판부는 '피해자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별다른 조치 없이 혈관 확장제와 진통제만 투여했고 결국 업무상 과실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했다'며 '유족들에게 사과하기에 앞서 동의도 받기 전에 피해자의 정보를 인터넷 사이트에 노출하는 의료법 위반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시했습니다.대법원 3부는 2018년 5월 11일 강씨에게 징역 1년을 확정했습니다. 또한 강씨가 신해철 유족에게 11억 9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도 내렸습니다.이로써 강씨의 의사면허는 박탈되었습니다. 의료법 제65조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사 면허를 취소할 수 있으며, 1~3년이 지나면 다시 면허를 교부받을 수 있습니다.이 사건으로 중대한 의료사고 발생 시 의료인 동의 없이 분쟁 조정절차를 개시하는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 일명 '신해철법'이 시행되기도 했습니다. 조회수: 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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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09:15 |
'짜장면 고맙습니다' 신성훈 감독, 지난 5월 사망... 무연고로 장례 치러N 영화감독 신성훈이 지난 5월 자택에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향년 40세.지난 26일 영화계에 따르면 신성훈 감독은 지난 5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연락이 닿지 않자 지인이 직접 자택을 찾았다가 쓰러져 있던 신 감독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현장에서는 별도의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무연고자로 분류되어 장례가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라이트컬처하우스신 감독은 지난해 6월 마지막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연락이 두절된 바 있습니다.당시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신 감독이 죽음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이틀째 잠적 중'이라며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박재선 조연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서울 강서구 화곡동 자택에서 발견됐습니다.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신 감독은 2002년 가수로 데뷔한 후 여러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음악 활동을 정리한 뒤에는 독학으로 시나리오와 연출을 배우며 영화감독의 길을 걸었습니다.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단편영화 제작에 뛰어든 그는 점차 작품성을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특히 신 감독은 2022년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국제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장애인 연인의 서툴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다룬 이 작품은 제7회 할리우드 블루버드 영화제에서 베스트 감독상과 베스트 작품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영화제에서 81관왕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이후 신 감독은 '미성년자들'과 '신의 선택' 등의 작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채널S '진격의 할매'신 감독은 2022년 6월 방송된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보육원 출신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그는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준 봉사자 가족과 재회해 32세의 나이에 늦은 입양을 했지만, 양어머니의 도박빚 문제로 스스로 파양을 신청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신 감독의 유작은 '미성년자들' 시즌2입니다. 제작사 레드 파노라마에 따르면 이 작품은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조회수: 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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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09:15 |
경찰, '손·발 묶인 환자 사망' 병원장 양재웅 등 12명 검찰 송치N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재웅 병원장이 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지난 26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양재웅 씨를 포함한 병원 관계자 1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5월 27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양재웅 씨가 운영하는 병원에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30대 여성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양재웅 / 뉴스1사망한 환자의 유족 측은 입원 기간 중 부당한 격리와 강박이 이루어졌으며,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해 환자가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병원 관계자들을 고소했습니다. 유족들은 병원 측의 의료진이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고 강력히 항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국가인권위원회는 올해 3월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 지시 및 방조 행위와 관련해 양재웅 병원장을 포함한 5명에 대한 수사를 대검찰청에 의뢰했습니다.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이라는 추가적인 혐의까지 제기되면서 사건의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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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7 0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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