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3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10-25 12:15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과의 만남이 드물어진 현실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24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YanoShiho'에 '추성훈 주인이 초대하는 진짜 집공개 (알아도 모른 척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그는 남편의 바쁜 스케줄로 인한 일상을 털어놓았습니다.
Youtube '야노시호 YanoShiho'
제작진이 '추성훈이 말하기로는 주방은 시호의 공간이라더라'고 언급하자, 야노 시호는 '이 집이 내 공간이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의 바쁜 일정에 대해 '남편이 너무 바빠서 며칠 전에도 3개월 만에 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말 바빠서 집에 들어오지를 않는다. 모두 덕분인지 모두 탓인지 잘 모르겠지만'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더욱 흥미로운 상황도 공개했습니다. 야노 시호는 '더 재밌는 건 지난 3개월동안 한국에 3번 갔는데 그때마다 남편이 해외 출장이었다'며 '다음주 (한국) 갈 건데 남편 또 어디 간다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제작진이 '도망 다니시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자, 야노 시호는 '매니저가 만나지 못하게 하는 건가?'라며 살짝 의심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Youtube '야노시호 YanoShiho'
'남편과 3개월 정도 못 만났는데 만나고 싶거나 만나고 싶어졌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야노 시호는 '괜찮아요'라고 짧게 답해 특유의 쿨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야노 시호와 추성훈은 2009년 결혼해 2011년 10월 딸 추사랑을 출산했습니다.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쿠팡 알바 뛰었던 박지현... '새벽배송, 필수인지 재고해야'
[0] 2025-11-20 16:00 -
서울 휘발유 가격 9개월 만에 리터당 1800원대 돌파
[0] 2025-11-20 16:00 -
18년간 대전 서남권 산모들 출산 책임졌던 유명 산부인과, 결국 분만 '중단'
[0] 2025-11-20 15:35 -
전북현대 타노스 코치 '인종차별' 징계에... 이승우, 직접 '반박글' 올렸다
[0] 2025-11-20 15:35 -
사과문 올리고 잠적했던 장동주, 3주 만에 사과...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지 않겠다'
[0] 2025-11-20 15:15 -
'아이돌로 데뷔했는데' 청룡 트로피 거머쥐고 눈물 펑펑 쏟은 여배우... 감독까지 울컥
[0] 2025-11-20 15:15 -
신민아❤김우빈, 드디어 결혼한다
[0] 2025-11-20 15:15 -
송혜교, 청룡 시상식 뒤집어 놓은 '인간 복숭아' 미모... 단발병 유발
[0] 2025-11-20 15:15 -
'걸리면 과징금 50배 부과'.... 국회, '스포츠 암표' 거래 규제 강화한다
[0] 2025-11-20 15:00 -
파주 DMZ서 지뢰 탐지하던 20대 하사, 원인불명 폭발로 부상
[0] 2025-11-20 15: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 제목 | 작성정보 |
|---|---|
올해 수익 100조 기록했는데도... '국민연금 믿나요?' 질문에 55%는 '이렇게' 답했다국민연금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가 불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높아 세대 간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20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국민연금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국민연금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5.7%로 신뢰한다는 응답 44.3%보다 11.4%포인트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을 세분화하면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가 17%, '신뢰하지 않는 편'이 38.7%였습니다. 반면 신뢰한다는 응답은 '신뢰하는 편' 39.6%, '매우 신뢰한다' 4.7%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 분석에서는 세대 간 인식 격차가 뚜렷했습니다. 50대 이상에서는 신뢰도가 62.9%로 과반을 넘었지만, 20대는 30.8%, 30대는 25.3%에 그쳐 젊은 세대의 국민연금 불신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줬습니다. 40대의 신뢰도는 42.6%로 중간 수준이었습니다. 가입 유형별로는 자발적 가입 의사가 높은 임의가입자의 신뢰도가 56.1%로 가장 높았습니다. 사업장 가입자는 42.2%, 지역 가입자는 48.2%의 신뢰도를 보였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 부담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69.7%가 현재 소득에 비해 부담된다고 답했습니다. '보통이다'는 25.6%, '부담되지 않는다'는 4.7%에 불과했습니다. 흥미롭게도 보험료 절반을 사용자가 분담하는 사업장 가입자(72.9%)가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는 지역 가입자(62.2%)보다 부담감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총은 이에 대해 지역 가입자의 신고소득과 보험료 수준 자체가 사업장 가입자에 비해 크게 낮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 1인당 월평균 보험료는 지역가입자가 7만9,886원인 반면 사업장 가입자는 30만6,985원으로 약 4배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난 4월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결정된 보험료율 인상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3.4%가 부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내년부터 매년 0.5%포인트씩 현재 9%에서 13%까지 인상되는 모수 개혁에 대해 '매우 부정적' 33.7%, '다소 부정적' 39.7%로 나타났습니다. 긍정적 응답은 19.7%에 그쳤습니다. 연령대별로 보험료율 인상에 대한 부정적 응답은 20대 83%, 30대 82.8%, 40대 74.5%, 50대 74.3%였지만, 60대 이상에서는 52.2%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내년부터 소득대체율을 43%로 인상하는 모수 개혁이 기금 재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82.5%가 우려된다고 답했습니다. 경총은 재정 안정화 장치 없이 연금 급여 수준만 높인 개혁으로 기금 고갈 불안을 해소하지 못한 측면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정부가 지향해야 할 국민연금 제도 개선의 최우선 원칙으로는 '연금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가 30.7%로 가장 높았습니다. '세대 간 공정성 확보' 27.6%, '충분한 노후 소득 보장' 18.4%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연금 개혁의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민 신뢰가 우선돼야 한다'며 '무조건적인 소득대체율 인상보다 낸 만큼 돌려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올해 기금 연간 운용 수익률은 8.22%로 연간 잠정 운용수익금 1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국내 증시 상승으로 인한 평가이익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조회수: 117|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15 |
모친상으로 임시 석방된 60억대 사기범... 한 달째 도주 행각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130여 명으로부터 약 6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된 사기 조직 총책이 모친상을 이유로 임시 석방된 후 한 달 넘게 도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일 법무부 교정 당국에 따르면,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30대 A씨는 지난 9월 25일 모친상을 당해 법원에 구속집행 정지를 신청했고, 이후 임시 석방 조치를 받았습니다.구속집행정지는 구속된 피의자나 피고인이 질병, 가족의 위급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일시적으로 구속 상태를 해제받는 제도입니다. 부산구치소 전경 / 뉴스1 A씨는 전문 사기 조직의 총책으로 알려진 인물로, 투자 전문가로 행세하며 다수의 피해자들로부터 거액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구속집행 정지 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A씨가 구치소로 복귀하지 않고 잠적했다는 점입니다. 현재까지 한 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며, 검찰은 A씨에 대해 지명수배령을 내리고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검찰은 추적 작업에 나섰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소재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법원 명령에 의해 구속집행이 정지되면 석방할 수밖에 없고 제도적으로 임시 석방된 기간에 수용자를 교정당국이 관리∙감독할 방법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84|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15 |
카리나, 블랙 시스루룩으로 고급미 폭발... '자화상' 화보급 일상 공개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최근 공개한 일상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카리나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화상'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들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카리나는 세련된 패션 감각과 완벽한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미술관에서 촬영된 사진에서 카리나는 블랙 시스루 톱과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 스커트를 조합한 룩을 선보였습니다. 모던한 미술관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한 이 스타일링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카리나만의 독특한 패션 센스를 드러냈습니다. Instagram 'katarinabluu'특히 그림을 손에 든 포즈에서는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돋보였으며, 도시적인 감성이 완벽하게 표현되었습니다. 또 다른 사진들에서는 카리나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에서는 기린의 자세를 따라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했고, 디저트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자연스러운 표정도 공개되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9월 20일 마카오에서 열린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5 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시상식에서 에스파는 '올해의 아티스트', '뮤즈 오브 더 이어', '심사위원 특별상' 등 총 3개 부문을 석권하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Instagram 'katarinabluu' 조회수: 122|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15 |
'일도, 구직도 안 한다'... 30대 '쉬었음' 인구 32만 8000명, 역대 최고치일하지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30대 '쉬었음' 인구가 32만 8000명을 기록하며 지난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지난 8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비임금근로 부가조사'에 따르면, 비경제활동인구는 162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000명 증가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통계 / 국가데이터처 활동상태별로는 가사(36.9%), 재학·수강(20.2%), 쉬었음(16.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쉬었음'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7만 3000명 증가했으며, 연령별로는 70세 이상(21만 8000명)과 30대(32만 8000명)가 각각 1.3%포인트, 0.4%포인트 상승하며 고령층과 청년층 모두에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쉬었음의 주된 이유로는 '몸이 좋지 않아서'가 34.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19.0%), 퇴사(정년퇴직) 후 계속 쉬고 있음(18.4%)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령계층별 분석 결과, 15~29세만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움'(34.1%)이 가장 높았고, 그 외 연령대는 '몸이 좋지 않아서'가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30대는 '몸이 좋지 않아서'(30.8%)와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움'(27.3%)을 답한 비율이 비슷한 수준을 보여 주목됩니다. 1년 전과 비교한 '쉬었음' 사유별 변화를 살펴보면, 15~29세와 60세 이상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가 각각 3.3%포인트, 1.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30대는 '일의 완료나 고용계약 만료'(2.7%포인트), 40·50대는 '일자리가 없어서'가 각각 1.4%포인트, 5.0%포인트 늘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15~29세 청년층은 경력직 중심의 채용 관행과 수시채용 확산 등으로 인해 첫 일자리 진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30대는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고 비혼이 늘면서, 가사나 육아로 쉬는 인구는 줄고 대신 퇴사 후 휴식이나 건강 문제, 일자리 부재 등 다른 이유로 쉬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향후 1년 이내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인구는 330만 1000명(20.4%)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이후 4년 연속 하락세입니다. 취업·창업시 주요 고려사항으로 임금근로 희망자는 근무여건(31.0%)을, 창업 희망자는 수입·수익(47.2%)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인사이트 취업 희망시 월평균 임금은 200만원~300만원미만(43.6%)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이내 취업·창업 비희망 사유는 가사(24.6%), 통학(학업)·진학준비(23.3%), 연로(21.6%) 순으로 높았습니다. 한편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무급가족종사자)는 655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 3000명 감소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숙박·음식점업(3만 2000명), 교육서비스(3만 1000명), 협회·단체·개인서비스(3만 1000명)가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13만 1000명), 운수·창고업(-4만 1000명)은 감소했습니다. 조회수: 150|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15 |
여고생 사진으로 계정 만들고 '음란물' 업로드... 범인의 정체 드러나자, 학교 뒤집어졌다전북 익산 지역 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이 동급생의 사진을 도용해 음란물을 게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이 사건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A양(16세)은 지난 9~10월 동급생 B양의 얼굴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해 SNS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A양은 이 가짜 계정을 통해 음란 영상과 사진을 여러 차례 게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게시된 콘텐츠는 출연자의 얼굴 부분을 편집으로 가렸지만, 교복 차림의 영상 등을 통해 등장인물이 마치 B양인 것으로 오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러한 수법은 지난해 학원가를 중심으로 확산되었던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와 유사한 방식입니다. 피해자인 B양은 최근 친구들로부터 '이상한 영상이 네 계정에 올라왔다'는 말을 듣고 피해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B양은 현재 심리적 충격으로 상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B양의 학부모는 학교 측에 이 사실을 신고했으나, 학교가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 조치나 적절한 후속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이 공개된 이후에도 두 학생은 여전히 같은 층, 같은 건물에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또한 피해자 측은 학교폭력 심의 절차나 결과가 명확히 전달되지 않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지원도 미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피해자 측은 '가해 학생이 여전히 같은 공간에 머물러 있으며, 신고 후에도 조사 진행 상황이나 후속 조치에 대한 안내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오는 17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심의위원회가 열린다는 통보 외에는 어떠한 설명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규정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진행했다'며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 심리 상담 지원, 교육청 보고 등도 모두 규정에 맞게 진행됐다'고 해명했습니다. 통보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담당 교사가 절차에 따라 조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측의 조치가 적절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장학사를 파견했다'며 '피해 학생이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학교폭력심의위원회 개최 등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08|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15 |
'내 아기 바뀔 뻔'... 병원서 신생아·산모 확인 오류 잇따라 '주의경보'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병원 내 신생아 뒤바뀜 사고 위험에 대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 4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분만 시 정확한 산모 및 신생아 확인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표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환자 안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보건의료기관에 발령하는 경보입니다. 이번 경보 발령 배경에는 신생아가 뒤바뀔 뻔한 사고 두 건이 확인된 것이 있습니다.첫 번째 사례에서는 분만실 간호사가 환자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A산모의 아기에게 B산모의 인식밴드를 착용시킨 후 신생아실로 이동시켰습니다. 다행히 전산 확인 과정에서 오류가 발견되어 올바른 인식밴드로 교체되었습니다. 두 번째 사례에서는 마취과에서 C산모의 라벨을 D산모 아기 인식밴드에 잘못 부착하여 신생아를 인계했으나, 이후 오류를 확인하고 바로잡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분만 시 환자 확인 관련 오류는 신생아가 뒤바뀌는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분만 관련 환자 확인 기준을 수립하고 분만 단계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신생아 확인 절차를 누락하지 않도록 체크리스트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113|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00 |
'킬러 문항은 없지만...' 20년 경력 교사의 '수능·입시' 최종 준비 전략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3일 목요일로 임박한 가운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CBS라디오 '부울경투데이'가 20년 이상 진학 지도 경험을 보유한 울산 성신고등학교 손세호 교사를 초청해 수능 최종 준비 전략과 시험 당일 주의사항, 그리고 수능 이후 입시 대응 방안에 대해 상세히 다뤘습니다.뉴스1 손세호 교사는 수능을 앞둔 현 시점에서 새로운 학습보다는 기존 지식의 완전한 체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그는 수험생들에게 '과목별 핵심 개념과 공식, 그리고 자신이 취약했던 문제 유형들을 정리한 '개인별 최종 정리본'을 제작하라'고 권했습니다. 시험 당일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능 모의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생활 패턴을 조정하고, 밤을 새워 공부하기보다는 충분한 수면을 통해 두뇌 기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수능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킬러 문항 배제'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손 교사는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극도로 어려운 문항은 거의 출제되지 않았다'면서도, 변별력 확보를 위해 여러 개념을 종합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들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그는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이전과 비슷할 수 있으므로 기본 개념 숙지와 자료 분석 능력, 응용력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뉴스1 복잡한 대입 제도 속에서도 손 교사는 수능이 여전히 가장 강력하고 보편적인 대학 입학의 기준이라고 단언했습니다.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정시 모집 비율 증가와 수시 전형에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확대를 근거로 들며 '내신이 불리한 학생들도 수능을 통해 충분히 역전할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 교사는 수능 당일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짓는 1교시 국어 영역에 대해 '자신 있는 영역부터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한 후, 남은 시간을 어려운 지문 해결에 활용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시험이 어렵게 느껴질 경우에는 '나에게 어려우면 다른 수험생들에게도 당연히 어렵다는 마음가짐으로 침착하게 아는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 된다'는 심리적 대처법을 알려줬습니다. 2교시 수학 영역에서는 '시간 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손 교사는 '쉬운 문제부터 신속하게 풀어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며, 배점이 낮은 문제들을 실수 없이 해결하고 즉시 마킹까지 완료해 심리적 압박감을 덜어내는 방법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작은 실수가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험 당일 주의사항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합니다. 손 교사는 '수험표와 신분증은 전날 미리 준비하고, 아날로그 시계는 비상용까지 포함해 2개를 챙기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뉴스1 특히 '4교시 탐구 영역에서는 사소한 실수가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025학년도 부정행위 적발 사례 중 4교시 응시방법 위반이 62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선택 과목 2개를 동시에 책상 위에 놓거나, 제1 선택 과목 시간에 제2 선택 과목 문제를 푸는 행위는 절대 금지라며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 답안지를 작성하는 행위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수능 종료 직후 가장 우선해야 할 작업은 '정확한 가채점'입니다. 손 교사는 '수험표 뒷면에 정답을 기록해와야만 향후 전략을 올바르게 수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채점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수시 최저학력기준 달성 가능성을 확인하고 면접이나 논술 등 대학별 고사 참여 여부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반면 점수가 예상보다 우수하게 나온 경우에는 '수시 납치'를 방지해야 합니다. 손 교사는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과 기존에 지원한 수시 대학을 비교 분석해, 정시 기회가 훨씬 유리하다면 과감히 수시 대학별 고사를 포기해야 한다'며 수시 합격 시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고 담임교사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손 교사는 마지막으로 부울경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지난 시간 땀 흘려 노력한 열정과 헌신을 믿으라'며 '마지막까지 건강을 잘 챙겨 원하는 결과를 꼭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조회수: 135|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00 |
공기호흡기 교육 받던 소방관 27명, 병원 이송... 무슨 일인지 봤더니광주소방학교에서 실시된 공기호흡기 교육 중 신임 소방관들이 집단으로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4일 SBS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원인은 소방관들의 생명줄로 불리는 공기호흡기 내부에 침투한 수분으로 밝혀졌습니다.앞서 지난 9월 17일 교육 과정에서 신임 소방관 일부가 두통과 메스꺼움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그로 인해 총 27명이 병원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공기호흡기 내부 수분 함량의 안전 기준은 제곱미터당 25mg 이하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는 기준치의 4배에 달하는 수분이 검출됐습니다. 공기호흡기 내부에 수분이 존재할 경우 여러 위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수분은 호흡기 장비를 부식시킬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는 호흡 밸브에서 얼어붙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이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다면 소방관들이 숨을 쉬지 못하는 극도로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방청은 전국 소방서에 보급한 같은 형태의 공기호흡기 536개를 전량 교체했으나, 사고 이후 한 달이 지나도록 사고 소식을 전국 소방서에 알리지 않았습니다.또한 최초 입찰 규격으로 제시한 제품은 가볍고 부식 위험이 덜한 플라스틱 소재였지만, 새로 교체한 건 보다 무겁고 부식 우려가 있는 알루미늄 소재의 제품이었습니다.소방청은 정상 절차에 따라 무게 기준에 맞는 제품으로 교체가 이뤄졌다면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고 관련 내용을 교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24|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00 |
배우 이지아 맞아?... 확 바뀐 분위기·미모에 '시선 집중'배우 이지아가 해외에서 보여준 세련된 패션 센스와 아름다운 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3일 이지아는 개인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해외에서의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지아는 하늘색 플라워 패턴의 오프숄더 원피스를 착용하고 블랙 리본 디테일을 포인트로 활용해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이지아는 잔잔한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아름다움을 부각시켰습니다. Instagram 'e.jiah'여기에 선글라스와 니트 백, 스니커즈를 조화롭게 매치하여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여행 룩을 연출했습니다. 야외 카페와 그 주변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지아의 모습은 마치 패션 화보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습니다. 밝은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에서 드러나는 이지아만의 우아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Instagram 'e.jiah' 해당 게시물에는 '역시 이지아 클래스', '여신의 휴가', '드라마 주인공 그 자체', '뭔가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더 예뻐졌다' 등의 찬사가 댓글로 이어지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00 |
빙그레,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유죄 판결... 벌금 2억 확정국내 대표 빙과업체 빙그레가 다른 아이스크림 제조사들과 가격 담합을 벌인 혐의로 대법원에서 벌금 2억 원이 최종 확정됐습니다.지난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달 16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빙그레 법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2억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4대 빙과업체의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사건이 대법원 판결로 마무리됐습니다.뉴스1함께 재판에 넘겨진 빙그레, 롯데푸드, 롯데제과, 해태제과 임원들은 지난 6월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된 상태입니다.빙그레 임원과 롯데푸드 임원은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롯데제과 임원과 해태제과 이사는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이들 4개 회사 임원들은 2017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현대자동차의 아이스크림 납품 입찰에서 순번과 낙찰자를 사전에 합의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한 빙그레와 롯데푸드는 2016년 2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제품 유형별 판매가격을 인상하거나, 편의점 '2+1행사' 품목을 제한하고 행사 마진율을 합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뉴스1빙그레 측은 상고 과정에서 '자진신고자로서 공소제기가 면제될 것으로 믿고 수사에 협력했음에도 기소가 이뤄져 위법한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하지만 대법원은 '피고인이 항소 이유로 삼거나 원심이 직권으로 심판 대상으로 삼은 바가 없는 것을 상고심에 이르러 비로소 주장하는 것'이라며 적법한 상고이유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1심 재판부는 당시 '빙그레를 포함한 4대 아이스크림 제조사들은 가격 인상이나 상대방 거래처 영업금지 등을 합의하고 실행함으로써 영업 전반에 걸쳐 반복적 담합행위를 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공동행위는 3년 이상의 장기간 벌어진 데다 횟수가 적지 않고 4대 제조사가 판매하는 모든 아이스크림에 영향을 줬다'고 판시했습니다.뉴스12022년 2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4개사에 과징금 1,115억 원을 부과하고, 빙그레와 롯데푸드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다만 롯데푸드는 공정위 고발 이후 롯데제과에 합병되면서 소멸해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공정거래법의 부당한 공동행위의 성립, 공동행위의 경쟁제한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공소권 남용에 관한 판단을 누락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최종 판시했습니다.. 조회수: 120|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00 |
포스코 포항제철소서 유해가스 유출 사고... 작업자 1명 사망·3명 부상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정비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 흡입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5일 경찰과 포스코 관계자들이 전한 바에 따르면, 오전 9시쯤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 공장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포스코DX 소속 여러 명의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를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하던 중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하게 되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 증상을 보였으며, 이들은 즉시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자료 사진 / 뉴스1하지만 50대 근로자 A씨는 병원 이송 과정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현재 포항제철소와 경찰 당국은 이번 유해가스 유출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74|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00 |
'우리 개가 당신보다 더 비싸'... 시동 꺼달라던 70대 주차관리원 모욕한 20대 '벌금형'경남 김해시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시비가 법정 다툼으로 이어져 관련자들이 모두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김해시 지하 주차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차량 시동을 켠 채 대기하고 있던 중 70대 여성 주차관리원 B씨로부터 시동을 꺼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때 A씨는 '개가 죽으면 보상해 줄 거냐. 우리 개가 당신보다 더 비싸다'라며 B씨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다른 주차관리원과 손님들이 있어 이 대화를 목격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A씨의 발언에 분노한 B씨는 A씨의 손목을 잡아당겨 폭행을 가했습니다. 이후 A씨의 남자친구인 20대 C씨가 차량으로 현장을 떠나려 하자, B씨는 차량 앞을 가로막고 C씨의 옷을 여러 차례 잡아당겼습니다. C씨 역시 이에 맞서 B씨의 손목을 잡아당기고 상체를 밀쳐 폭행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결국 A씨는 모욕 혐의로, B씨와 C씨는 각각 폭행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창원지법 형사1단독 김세욱 부장판사는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A씨는 사람을 반려견과 비교하고, 존엄한 인간 가치에 가격을 매기는 식으로 심한 모욕을 했다'며 '잘못을 반성하기보다 상대방 잘못에 대한 비난이 앞서고 있어 진정한 반성을 하는지 의문이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주차관리원 B씨에게도 먼저 물리력을 행사한 점을 들어 벌금 150만원이 선고되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 C씨는 B씨가 차를 가로막아 폭행에 이르게 된 점 등을 고려해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조회수: 170|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00 |
경찰 '1900억 부당이득 혐의' 하이브 방시혁 의장 '재수사'경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2차 소환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5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방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방 의장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경찰청에 출석해 수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방시혁 하이브 의장 / 뉴스1이번 조사는 방 의장에 대한 두 번째 조사인데요. 방 의장은 앞서 지난 9월 15일과 22일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으며, 경찰은 첫 번째 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추가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방 의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2019년 하이브 상장 전 주식 매수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을 기망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하이브가 상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장이 지연될 것처럼 기존 주주들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수사기관에 따르면 방 의장은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허위 정보를 제공한 후, 하이브 임원이 출자해 설립한 사모펀드(PEF)의 특수목적법인(SPC)에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을 매각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뉴스1해당 사모펀드는 하이브 상장 후 보유 주식을 처분했으며, 주주 간 계약에 따라 하이브 최대 주주인 방 의장이 매각 차익의 30%에 해당하는 1900억원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올해 6월 30일과 7월 24일 한국거래소(KRX)와 하이브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한편,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지난 7월 16일 방 의장 등을 부정거래 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한 사안은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법사법경찰이 별도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15|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00 |
'결혼? 아직은 때 아냐'... 지창욱·도경수, 결혼 계획 질문에 솔직한 심경 전했다배우 지창욱과 도경수가 최근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에 업로드된 '처음 만났는데 이미 친한 조점석 X '조각미남' 지창욱·도경수 먹방토크' 영상에서 두 배우는 조정석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이날 조정석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 출연한 지창욱과 도경수를 초대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습니다.YouTube '청계산댕이레코즈'촬영장 분위기에 대한 질문에 지창욱은 '굉장히 쉽지 않았다. 아무래도 다 액션이고 고통스러운 장면이 많았다. 이 사람과 싸우면 또 다른 사람과 싸워야 하고, 원 없이 액션을 했다'라고 힘들었던 촬영 과정을 회상했습니다.반면 도경수는 '저는 사실 너무 편했다'라며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도경수는 '(지)창욱이 형한테는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저는 한 게 아무것도 없었다. 전화 한 통으로 지시만 하면 됐다'라고 덧붙여 대조적인 촬영 경험을 털어놨습니다.첫 악역 도전에 나선 도경수는 어려웠던 점에 대해 '저는 혼자 많이 촬영해서 외로웠다'라고 고백했습니다.YouTube '청계산댕이레코즈'그는 '제가 사건을 조각하는 공간에서 몸으로 스크린을 컨트롤하는 장면이 있다. 동작을 어떻게 해야 오글거리지 않을까를 고민을 많이 했다. 아직 보지 못했는데 그게 걱정이 된다'라며 연기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습니다.대화가 무르익자 조정석은 '사적인 질문이지만 결혼 생각이 있느냐'고 직접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도경수는 '저는 아직까지 없는 것 같다'고 즉석에서 답했고, 지창욱 역시 '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그냥 때 되면 하지 않을까 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가수 거미와 결혼해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조정석은 '누군가를 만났을 때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이 있다더라'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줬습니다.YouTube '청계산댕이레코즈'이를 들은 지창욱은 조정석에게 '유부남들은 왜 비슷한 말을 하냐?'라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창욱은 '보통 유부남 형, 동생을 만나면 습관적으로 '결혼을 최대한 늦게 하라느니 집에서는 집이 없다느니'라고 투덜거린다. 그게 힘든 척 찡얼거리는 거냐? 으레 하는 소린거냐?'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조정석은 '나는 힘들지 않다'고 받아치며 '그런 선배들이 많았다. 주위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에 따라 다른 거 같다.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근데 난 좋다'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조회수: 75|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00 |
문가비, '정우성 혼외자' 아들 AI 합성 영상에 분노... '일상 왜곡 중단하라'모델 문가비가 자신의 아들을 이용한 AI 합성 영상 제작에 대해 강력한 불쾌감을 표명했습니다. 5일 문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30일, 몇 장의 사진들로 저의 근황을 공유했습니다'라며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엄마와 아들의 평범한 일상,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었지만 저는 제 아이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난 사진이나 영상은 그 어떤 곳에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명확히 했습니다. 문가비는 무단 AI 합성 영상 제작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Instagram 'iamchocobi'그는 '저와는 전혀 관계없는 한 계정에 제가 올린 사진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이용하여 불법 제작해 마치 제가 아이의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성 공식 멘트를 남긴 것처럼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문가비는 해당 영상의 허위성을 강조하며 '그 영상 속 저와 아이의 모습과 그 아래 함께 더해진 문구는 사실이 아닌 명백한 허위이며 원본 사진을 이용해 무단 제작되어 만들어진 AI 합성 영상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밝혔습니다. 문가비는 아이의 일상 보호를 위한 당부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아이의 실제 모습이 아닌 허위 사진/영상들을 포함하여 엄마와 아이의 일상을 왜곡시키는 법을 위반하는 행위들은 더이상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라며 강력한 경고를 보냈습니다.Instagram 'iamchocobi' 이번 사태는 문가비가 최근 아들과의 일상이 담긴 사진들을 SNS에 공유한 후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진들이 무단으로 사용되어 허위 AI 합성 콘텐츠가 제작되자, 문가비가 직접 나서서 경고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편 문가비는 지난해 출산 사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아이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받았습니다.Instagram 'iamchocobi'※ 아래는 문가비 글 전문입니다. 조회수: 88|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00 |
뮌헨에 패한 PSG 선수 중 '단 한 명'만 빛났다... 65분간 '미친 존재감' 뽐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1-2로 패배했지만, 전반 25분 뎀벨레의 부상으로 급하게 투입된 이강인은 65분간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 내 최고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라운드에서 PSG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PSG는 4-3-3 포메이션으로 바르콜라, 뎀벨레, 크바라츠헬리아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케인을 원톱에 세워 맞섰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경기는 PSG에게 불운하게 흘러갔습니다. 전반전 파초와 마르퀴뇨스의 연이은 수비 실수로 루이스 디아스에게 멀티골을 허용했고, 뎀벨레의 부상과 하키미의 심각한 부상까지 겹치며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후반전에는 10명이 된 뮌헨을 상대로 거센 공세를 펼쳤지만 노이어의 선방에 막혔고, 네베스의 추격골에도 불구하고 동점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강인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습니다. 전반 25분 예상치 못한 투입 이후 조심스럽게 경기에 적응한 이강인은 후반전 본격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동료들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주었고, 기회가 생기면 직접 슈팅으로 뮌헨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특히 네베스의 추격골은 이강인의 정교한 크로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강인의 경기 통계는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PSG 이강인(오른쪽)이 5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뮌헨과의 2025~26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중 디아스와 경합하고 있다 / PSG65분 동안 패스 성공률 100%(48/48)를 기록했으며, 키패스 7회, 빅찬스 생성 1회, 슈팅 3회, 유효 슈팅 1회, 파이널 써드 패스 3회, 지상볼 경합 승률 57%(4/7) 등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수치를 보였습니다. 현지 언론들의 평가도 극찬 일색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매체 '스포츠 두니아'는 '이날 밤 PSG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라며 이강인을 높이 평가했고,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이강인만이 유일하게 빛났다'고 호평했습니다. 조회수: 124|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00 |
박중훈, 과거 '대마초 사건' 솔직 고백... '실수 안 한 사람 있겠나'배우 박중훈이 자신의 과거 대마초 사건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길 정동 1928아트센터에서 열린 박중훈의 에세이 '후회하지마'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박중훈은 과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대마초 사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중훈과 피아니스트 겸 작가 문아람이 MC로 참석했습니다.배우 박중훈이 4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후회하지마'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박중훈은 자신의 에세이에 잘한 일뿐만 아니라 못한 일과 치부까지 모두 담았다고 밝히며, 1994년 8월 발생한 대마초 사건도 포함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당시 박중훈은 아침방송에 영어회화 강사로 출연하던 미 8군 고등학교 선생님과 4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서울지검 강력부에 의해 대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바 있습니다. 박중훈은 이번 에세이에 대마초 사건을 가감없이 기록한 이유에 대해 '자기 얘기를 할 때 용비어천가만 쓰면 믿음이 안 가겠더라'고 말했습니다.그는 '추악한 얘기를 다 할 필요는 없겠지만, 나한테는 대마초 사건이 지금 80년~90년대생에게는 기억이 안 날지 몰라도 굉장히 큰 사건이었다'며 소회를 밝히는 게 이 책의 신뢰도를 더 높여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박중훈은 '결국 과거는 내 것이었다. 잘한 일도, 못한 일도 다 내가 했던 일이다'라며 '그걸 지금 이 나이가 돼서 잘 회복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습니다.뉴스1그는 또한 '오그라들 수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말이 시멘트가 콘크리트가 될 때는 100% 시멘트면 부러진다는 말이다'라며 거기에 자갈과 모래가 섞여야 굳건한 콘크리트가 된다고 비유했습니다. 박중훈은 '완벽한 사람이 있겠나. 실수 안 한 사람이 있겠나'라며 '난 그런 실수를 이겨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그런 게 나한테는 자갈과 모래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며 '다시 반복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지난 실수도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중훈의 에세이 '후회하지마'는 지난달 29일 출간되어 독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지난 40여년 간의 배우 인생과 인간 박중훈으로서의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조회수: 131|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4:00 |
엘베서 마주친 이웃 반려견에 '역겨워, 구역질나' 소리친 아이들... 애 엄마는 '깔깔'서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반려견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던 중 이웃 아이들로부터 '역겹다'는 말을 들어 불쾌감을 호소했습니다.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에서 A씨는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습니다. A씨는 '강아지 산책을 마치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새로 이사 온 이웃 가족과 마주쳤다'고 설명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 당시 상황에 대해 A씨는 '저는 강아지를 품에 안고 있었고, 겁이 많은 우리 강아지는 전혀 짖지 않고 조용히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들은 '완전 디스거스팅(disgusting). 구역질 나. 엄마 나 내릴래'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가 '빨리 그냥 타'라고 했지만, 아이는 '나 강아지 알레르기 있잖아. 디스거스팅. 더러워'라고 계속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A씨는 '처음에는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옆에서 깔깔거리며 웃기만 하는 아이 엄마를 보니 더욱 당황스러웠다'고 토로했습니다. 결국 A씨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야 했다고 했습니다. A씨는 '시간이 갈수록 기분이 나빠져서 한마디 해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된다'며 '앞으로도 자주 마주칠 이웃인데 다음에 만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조언을 구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실제로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고, 아이가 의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며 '다음에 마주쳤을 때 이를 지적하면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모르는 척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양지열 변호사는 다른 견해를 보였습니다. 양 변호사는 '반려견을 목줄 없이 풀어놓은 것도 아니고 품에 안고 있었으니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으로서의 에티켓은 충분히 지켰다'고 평가했습니다. 양 변호사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이런 무례함을 그냥 넘어가면 본인은 불편하고 상대방은 자신의 잘못을 모른 채 지나간다'며 '왜 잘못하지 않은 사람이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가. 더럽다고 피하는 순간 저런 사람들을 더 승승장구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한심하다'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77|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3:35 |
조갑제 '尹, 자기 변호하려다 '폭탄주 만취' 실토... 음주습관 결합된 발작적 계엄'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인 조갑제 '조갑제TV'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정 발언을 두고 자기 변호 과정에서 오히려 음주 습관을 스스로 드러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4일 조갑제 대표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난 3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나온 증언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 후 관저 술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이 한동훈 등 일부 정치인들을 호명하며 내 앞에 잡아 오면 총으로 쏴 죽이겠다고 했다'고 증언한 것에 대해 조 대표는 '곽종근 전 사령관의 말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도 최근 인터뷰에서 '곽종근 증인이 가장 정확한 이야기를 하더라'고 했다'며 '저도 같은 생각이다'고 덧붙였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 특히 조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한 발언에 주목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일 '국군의 날은 군인 생일인데 거기서 시국 얘기를 할 상황은 아니지 않냐. 관저 주거 공간으로 가 앉자마자 소맥 폭탄주를 돌리지 않았냐, 술을 굉장히 많이 마시지 않았냐'라며 '사살, 비상대권 등의 이야기를 할 분위기도 아니었고, 만취해 그럴 정신도 아니었다'고 곽 전 사령관 증언을 반박했습니다. 조 대표는 '전날 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해서는 안 될 이야기, 폭탄주 이야기를 했다'며 '자기를 변호하려다 술 이야기를 한 건 알겠지만 대통령이 '폭탄주 마셨다'는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냐'고 지적했습니다.곽종근 전 특정사령관 / 뉴스1 조 대표는 '이는 본인의 음주습관을 본인 입으로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다'며 윤 전 대통령이 폭탄주를 좋아하고 자주 만취한 사실을 실토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폭탄주를 마시고 '한동훈 등을 잡아 오면 내가 총으로 쏴 죽이겠다'고 격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었던 분위기였던 것 같다'며 윤 전 대통령이 폭탄주에 취해 평소 생각을 드러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조 대표는 '그분 간 수치가 정상인의 여섯 배라고 하는데 이러한 음주습관도 불법계엄의 한 원인으로 보이며 김건희 씨에 대한 애틋함이 음주습관과 결합돼 불법적인 발작적 계엄을 선포한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조갑제 / 뉴스1 조회수: 113|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3:35 |
전 경호처장 '관저 압수수색 못 막으면 尹에 박살날 것이라 생각'12·3 계엄 선포 이후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려 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재판에 출석했습니다.이날 재판에서는 계엄 당시 대통령경호처 간부들이 증인으로 나와 윤 전 대통령의 당시 언행에 대해 구체적으로 증언했습니다.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특검에 출석하고 있다. 2025.7.4 / 뉴스1지난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재판을 열었습니다.계엄 당시 경호처장을 지냈던 박종준 전 경호처장은 증인 신문에서 윤 전 대통령이 수사기관을 공관촌에 들여보내지 말라는 의중을 자주 드러냈다고 증언했습니다. 박 전 처장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기관을 막으라'는 지시는 명확히 내린 적은 없으나, 계엄 직후 윤 전 대통령의 언행 등을 종합했을 때 '그게 대통령의 뜻이라고 받아들였다'라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그의 증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8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공관촌 내 국방부 장관 관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할 당시 경찰 수사관 1명의 출입을 허용하자 윤 전 대통령은 '왜 들여보냈느냐'며 크게 질책했습니다.박 전 처장은 '대통령이 (수사기관을 막으라고) 반복해서 지시하지 않아도 제가 크게 혼났다는 소문이 나고, 다른 사람이 오히려 더 신뢰받는다는 얘기가 돌면서 제가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 뒤로는 압수수색이나 그런 게 들어와도 대통령 방침에 어긋나는 의견을 표시하면 다 박살 나는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특검 측이 '그 일을 계기로 수사기관을 들여보내면 안 된다는 게 대통령 방침이라고 명확히 인식하게 된 것이냐'고 묻자 박 전 처장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또한 박 전 처장은 윤 전 대통령이 식사 자리에서도 수사 전반에 대해 굉장히 불만이 많았다고 증언했습니다.그는 '탄핵 절차가 시작되기도 전에 수사부터 개시하고, 현직 대통령인데 일반 범죄자처럼 소환해서 수사하는 것들에 대해 전부 불법이고 절차에 맞지 않는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고 밝혔습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한 것에 대해서는 '경호처는 완화된 입장에서 대처하려고 했지만, 변호인단은 공수처가 들어오면 공무집행방해로 체포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며 '공수처를 정문에서 대기시키고 수색영장을 승낙하지 않는 게 적법하게 대응하는 길이라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6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4 / 뉴스1특검과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이 계엄에 관여한 군 사령관들의 비화폰 삭제를 지시했는지'를 두고 치열하게 공방을 벌였습니다.앞서 김대경 전 경호처 지원본부장 등은 김 전 차장으로부터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비화폰 통화기록을 삭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윤 전 대통령 측은 계엄 직후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자신과의 비화폰 통화내역을 언론에 공개한 일을 보안사고로 보고 대책을 찾으려 했을 뿐 삭제 지시를 내린 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재판부에 발언 기회를 요청한 후 증인으로 출석한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을 직접 신문하면서 '(지난해 12월 7일 통화에서) 수사기관에서 통화내역을 비공개로 들여다봤다 하면 이걸 보안사고라고 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김 전 차장은 '(나랑 통화하면서) 홍장원 통화내역이 공개됐는데 이거 보안사고입니다 말한 거 기억나냐'라는 윤 전 대통령의 질문에 모두 동의하는 답변을 했지만, 특검 측은 '홍장원 (보안사고) 관련 이야기를 들었다고 수사기관에서는 진술하지 않았는데, 피고인 질문에 맞춰 허위 진술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이에 김 전 차장은 '지금도 구체적 내용은 기억이 안 나지만 지난번 (재판에서) 보안사고 얘기를 듣고 집에 가서 떠올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재구속된 이후 건강상 이유를 들어 재판에 나오지 않다가 최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과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 연달아 출석하고 있습니다.재판이 후반부로 진행되면서 자신과 직접 소통했던 핵심 인물들이 증인으로 나오자 적극적으로 방어권을 행사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조회수: 64|댓글: 0 |
3
머니맨 2025-11-18 13:35 |
- [포토] 성진국 섹시미
- [포토] 끈 풀린 브라자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청순 이미지
- [포토] 섹시 오피스녀
- [포토] 섹시 신부
- [포토] 남성저격 몸매
- [유머] 떡볶이 할머니의 유산
- [유머] 이제 은퇴한다는 AV배우
- [유머] 한국의 이상한 주차문화.jpg
- [유머] 다음에 오는 10연휴는 언제일까여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뉴스] 쿠팡 알바 뛰었던 박지현... '새벽배송, 필수인지 재고해야'
- [뉴스] 서울 휘발유 가격 9개월 만에 리터당 1800원대 돌파
- [뉴스] 18년간 대전 서남권 산모들 출산 책임졌던 유명 산부인과, 결국 분만 '중단'
- [뉴스] 전북현대 타노스 코치 '인종차별' 징계에... 이승우, 직접 '반박글' 올렸다
- [뉴스] 사과문 올리고 잠적했던 장동주, 3주 만에 사과...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지 않겠다'
- [뉴스] '아이돌로 데뷔했는데' 청룡 트로피 거머쥐고 눈물 펑펑 쏟은 여배우... 감독까지 울컥
- [뉴스] 신민아❤김우빈, 드디어 결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