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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8 14:35
서울중앙지법이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첫 공판에 대해 법정 촬영을 허용했습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이날 오후 5시 진행되는 권성동 의원의 1차 공판기일에서 언론사들의 법정 촬영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취재진이 재판부에 제출한 촬영허가 신청서에 따른 것입니다.
대법원 규칙에 명시된 법정 방청 및 촬영 관련 규정에 따르면, 촬영은 공판 개시 전에만 가능하며 법단 위에서는 촬영할 수 없습니다. 또한 촬영 과정에서 법정 질서를 해치거나 소란을 일으켜서는 안 됩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 뉴스1
재판장은 피고인의 동의가 있을 경우 법정 내부 촬영을 허가할 수 있으며, 피고인의 동의가 없더라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촬영을 허용할 수 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한학자 총재의 지시를 받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구속기소)으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 청탁 명목으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권 의원은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22년 2월 통일교 행사에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참석하기를 희망한다'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또한 '통일교의 정책, 행사 등을 나중에 지원해 주면 통일교 신도들의 투표 및 통일교의 조직을 이용해 대선을 도와주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통일교 성지' 천정궁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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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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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백성문 변호사 오늘 영면... 김선영 앵커, 마지막으로 남긴 말 '눈물'N 법조계와 방송계가 한 인물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故 백성문 변호사가 지난달 31일 새벽 암투병 끝에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향년 5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2일 서울 성동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백성문 변호사의 발인식이 엄수되었습니다. 고인의 아내인 YTN 앵커 김선영은 지난 1일 백성문 변호사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편의 별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백성문 변호사 / Instagram 'bbaek1973' 김선영 앵커는 '사람 좋은 선한 미소로 제게 다가온 남편, 백성문 변호사가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남편이 지난해 여름 부비동암이라는 희귀암 진단을 받은 후 1년여간 치열한 투병 생활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선영 앵커는 '제 남편은 지난해 여름, 부비동암이라는 희귀암을 진단받고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을 받으며 1년여간 치열하게 병마와 싸웠지만 끝내 무섭게 번지는 악성 종양을 막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마지막까지 방송 복귀를 위해 의지를 불태웠고, 와이프 지켜준다고 항암 중에 한쪽 눈을 실명해도 맨발 걷기까지 하며 사력을 다해 버텼다'며 남편의 마지막 투병 의지를 회고했습니다. 故 백성문 변호사의 별세 소식에 방송계 동료들과 지인들이 잇따라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을 함께했던 양원보 기자는 지난달 31일 '사건반장'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향년 52세. 정말 터무니없이 짧은 시간입니다. 누구보다 정의로웠고, 누구보다 정감 가득했던, 진짜 멋진 사람이었다'면서 '형의 영면을 함께 기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Instagram 'bbaek1973' 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은 1일 고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글을 남긴 김선영 앵커의 게시물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도 '형 잘가. 많은 시간이 기억난다. 오래 전 시간도'라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수학강사 정승제는 '한 번도 마주치지 못했던 분이지만. 참 좋아했던 분이기에 어제부터 마음 한 켠이 무겁습니다. 어제부터 이어지는 댓글들을 보니 참 선하신 분이었구나 생각이 드네요'라고 말했습니다. 故 백성문 변호사는 7살 연하의 김선영 YTN 아나운서와 지난 2019년 결혼했습니다. 그는 MBN '뉴스파이터', JTBC '사건반장' 등 프로그램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했으며, 최근까지 유튜브 채널 '정치왓수다' 진행을 맡아왔습니다. 조회수: 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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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7:15 |
방민아 뮤지컬 첫 공연 응원하는 온주완... 대놓고 쓴 '럽스타그램' 메시지는N 배우 온주완이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방민아의 뮤지컬 데뷔 무대를 향한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온주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포토월과 캐스팅 보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그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극이다. 또 보고 싶은데 티켓 구하기가 별따기네'라는 글과 함께 방민아의 계정을 직접 태그하며 '장하다'라는 짧지만 진심이 담긴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Instagram 'onjuwan1211' 방민아는 자신의 SNS에 ''어쩌면 해피엔딩' 첫공 무사히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클레어'라며 첫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에 온주완은 해당 게시물에 '저 죄송한데 이제 티켓이 없어요. 열심히 구해서 또 보러갈게요'라는 댓글을 남겨 예비신부를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와 온주완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다가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지난 4일 깜짝 결혼 발표 이후 방민아는 '나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든든하게 응원해 주는 분이 생겼다'며 '내가 해보고 싶은 걸 도전하면서 그대들에게 마음껏 응원 받고, 또 가족을 지키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온주완 역시 '직접 찾아 뵙고 전하지 못한 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축하 연락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마음 잘 간직하고, 변치 않게 아끼고, 소중히 다루겠다'며 감사 인사를 표했습니다.(좌)방민아, (우)온주완 / 뉴스1, Instagram 'onjuwan1211'특히 그는 '민아 씨 팬 분들.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 민아 씨에게 팬 분들이 얼마나 큰 힘인걸 알기에 앞으로도 민아 씨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방민아가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버려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가장 인간적 감정인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입니다. 공연은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2026년 1월 25일까지 진행됩니다. 조회수: 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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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7:15 |
'이게 바로 샤이니 의리'... MBC 고강용 아나운서, MVP 선물 인증샷N MBC 고강용 아나운서가 샤이니 멤버 민호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지난 1일 고강용 아나운서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민호와의 기념사진을 게재하며 '체육대회 MVP께서 하사하셨다. 샤라웃 투 최민호'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이어 '현장만큼 웃겼던 본 방송. 양복 입고 함께하게 되어 더 즐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Instagram 'strong___dragon' 공개된 사진에는 민호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운동회에서 MVP로 선정되어 받은 상품을 고강용 아나운서에게 선물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민호는 10월 2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MVP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이에 따라 고가의 브랜드 헤어 기기와 공기 청정기, 청소기 등을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한편 민호는 현재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밸 역할을 맡아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11월 2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에서는 주장 역할을 담당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민호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합니다. 팬들과 함께 영화 같은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가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입니다. 조회수: 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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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7:15 |
신지 '아빠 고희연 빛내눈 멤버들 고마워'... 예비신랑 문원은 어디에?N 코요태 멤버들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2일 신지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아빠 고희연에 인천까지 일찌감치 찾아와 자리 빛내주는 멤버들! 멤버들이 최고다'라는 감동적인 메시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Instagram 'shinji_jidaeng'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지와 그의 부모님이 중앙에 서 있고, 양쪽 끝에는 빽가와 김종민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신지는 아버지의 칠순을 기념하는 고희연에 두 멤버가 참석한 것으로 보이며, '가족'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신지의 예비 남편 문원의 모습은 사진에서 확인되지 않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신지는 지난 7월 7살 연하인 문원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내년 결혼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Instagram 'shinji_jidaeng' 당시 신지는 이미 웨딩 촬영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이후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김종민과 빽가에게 문원을 소개하는 상견례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영상에서 문원의 말투와 단어 선택, 옷차림 등이 논란이 되었고, 문원은 이후 '잘 생각하고 이야기해야 했는데 써 간 것만 믿고 하려는 마음에 참 미숙했다. 그때 이후로 많이 배웠다. 당시를 생각하면 (신지에게) 많이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흘리며 사과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조회수: 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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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7:15 |
'16세 연하' 장원영에 직접 꽃다발 보낸 지드래곤... 대체 왜?N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아이브 장원영에게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꽃다발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장원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꽃다발 사진을 올렸습니다.사진에는 지드래곤이 직접 작성한 카드가 함께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카드에 적힌 메시지는 '2025 차 빼러 가요, 1young/31 표 좀 빼주시Z... We're up all night to get Lucky! Show 'em what u've got! -Xoxg'였습니다.Instagram 'for_everyoung10' 이 메시지는 여러 의미가 담긴 재치 있는 내용으로 해석됩니다. '1young/31'은 장원영의 이름과 SNS 게시 날짜인 31일을 조합한 것으로 보이며, '차 빼러 가요'는 지드래곤이 참여한 'APEC 2025 KOREA' 홍보 영상의 대사를 인용한 것입니다. 또한 'Get Lucky'는 다프트 펑크의 유명곡 제목과 장원영의 '럭키 비키' 유행어, 그리고 아이브의 곡 'XOXG'를 연결한 센스 있는 표현으로 분석됩니다. 장원영은 이에 대해 비행기, 별, 제복 이모티콘과 함께 지드래곤의 계정을 태그하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두 아티스트는 'APEC 2025 KOREA' 홍보 영상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좌) 장원영, (우) 지드래곤 / 뉴스1 2004년생 장원영이 소속된 아이브는 같은 날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아이브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의 서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2일까지 계속되며, 멤버들의 솔로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1988년생 지드래곤은 같은 날 개최된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계 정상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완벽한 퍼포먼스로 한국 대중음악의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한 지드래곤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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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7:15 |
신유빈, 천이 꺾고 WTT 대회 4강 진출N 대한항공 소속 신유빈이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 탁구 대회에서 중국의 강력한 상대를 제압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일(한국 시간) 신유빈은 프랑스 몽펠리에 수드 드 프랑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8위 천이(중국)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신유빈 선수 / 뉴스1경기 결과는 게임 스코어 4-2(11-6 11-7 10-12 11-5 10-12 11-9)로 신유빈이 승리했습니다. 현재 세계랭킹 14위인 신유빈이 상위 랭커를 꺾어낸 것입니다. 4강에서 신유빈은 독일의 자비네 빈터와 맞붙어 결승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게 됩니다.한국 탁구의 에이스로 불리는 신유빈은 과거 중국 선수들을 상대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한때 중국 선수를 상대로 8연패를 기록하며 고전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신유빈은 3승 1패의 성과를 올리며 '중국 트라우마'를 극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해 중국 선수를 상대로 한 첫 승리는 중국 스매시 16강에서 나왔습니다.당시 신유빈은 세계랭킹 4위인 콰이만을 격파하며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뉴스1 이후 신유빈의 상승세는 계속되었습니다. 지난달에는 종게만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이날 천이까지 제압하면서 '중국 킬러'로 등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생명 소속 주천희도 같은 날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주천희는 하시모토 호노카(일본)를 게임 스코어 4-3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주천희는 4강에서 왕이디(중국)와 맞붙어 결승 진출을 노리게 됩니다. 조회수: 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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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7:00 |
女 부사관 손에 깍지 끼고 팔 잡아 끌더니... 결국 '참교육' 당한 육군 준위N 강원도 소재 부대에서 근무했던 47세 준위가 여성 부사관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과 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법조계가 전했습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선고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2019년 같은 부대 여성 부사관 B씨에게 '여군을 보면 안쓰럽고 챙겨주고 싶다'며 손에 깍지를 끼는 행위를 했습니다.2021년에는 다른 부사관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뒤늦게 참석한 B씨에게 '내 새끼 일로 와'라며 팔을 잡아 끌어당겼습니다. B씨가 이를 거부하자 허벅지 안쪽에 손을 넣어 재차 끌어당기는 추행을 저질렀습니다. 같은 해 A씨는 또 다른 부사관 C씨의 집을 찾아가 강제로 침입했습니다. C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죽을 사 왔으니 문만 열어주면 주고 가겠다'며 출입문을 여러 차례 두드렸고, C씨가 살짝 문을 열자 출입문을 열어젖히고 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A씨는 집 안에서 '다리를 주물러주겠다'며 C씨의 거부 의사를 무시하고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주무르는 추행을 했습니다. 또한 '자는 모습을 보고 가겠다'며 C씨를 침대에 눕혀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이외에도 함께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C씨에게 '뽀뽀해달라'며 끌어당겨 강제로 입맞춤하기도 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심 재판부는 '군대 내 강제추행은 피해자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건전한 병영문화를 훼손하고 군 기강 확립에도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라고 판시했습니다.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상당한 성적 불쾌감과 정신적 고통을 느꼈다며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점과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사정 등을 참작해 징역형을 선고하되 집행유예를 적용했습니다. A씨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하면서 군인연금법상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연금에 불이익이 발생한다는 사정을 들어 선고유예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특별한 사정변경이 없다는 점 등을 근거로 '원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조회수: 1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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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7:00 |
시진핑에 극진히 식사 대접한 정부... '국빈만찬'에 어떤 음식 올렸나 보니N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국빈 만찬을 열었습니다. 이번 만찬은 양국의 외교 관계를 재정비하고, 수교 33주년을 맞아 문화와 경제 전반의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특히 고도(古都) 경주를 배경으로 한 이번 만찬은 한중 양국의 오랜 교류와 문명적 유대감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 만찬 메뉴는 한중 음식 문화 교류를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상차림에는 '만두', '닭강정', '마라 소스 전복'이 올랐고, 시진핑 주석이 즐겨 마신다고 알려진 중국 전통주 '몽지람주'도 함께 제공됐습니다.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 뉴스1만두는 양국 국민이 오랜 세월 즐겨온 음식으로, 두 나라의 '맛의 뿌리'를 잇는 상징으로 꼽혔습니다. 닭강정은 '중국을 사로잡은 한국의 맛'을, 마라 소스 전복은 '한국을 사로잡은 중국의 맛'을 의미하며, 서로의 문화와 입맛을 교류하며 발전해온 양국 관계를 형상화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중 양국이 오랜 세월 서로의 문화를 전하고 받아들이며 이어온 음식 교류의 역사를 이번 만찬에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국빈 만찬 메뉴 / 사진제공=대통령실특히 시 주석을 위해 준비된 몽지람주는 중국 내에서도 국빈 만찬이나 최고위급 행사에서만 오르는 최고급 술로, 한국 정부가 정중한 예우를 갖춰 시 주석을 환영한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경주의 전통문화유산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만찬은 한국의 '환대 외교'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됩니다.메인 요리로는 자연송이와 구운 야채를 곁들인 한우 떡갈비 구이, 햅쌀밥과 백합국이 제공됐습니다. 후식으로는 삼색 매작과와 삼색 과일, 지마구(芝麻球), 보성녹차가 준비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삼색 매작과와 삼색 과일을 나란히 대접해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이날 만찬에는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정·재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초청됐습니다. 양국 협력사와 문화 교류 사업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경제와 문화 협력의 상징적 장면을 완성했습니다.국빈 만찬 메뉴 / 사진제공=대통령실앞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은 경주박물관에서 공식 환영식으로 시작됐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전통 취타대의 선도와 호위를 받으며 입장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영접을 받은 뒤 방명록에 서명했습니다. 의장대 사열을 마친 두 정상은 회담장으로 이동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양 정상은 회담에서 민생·안보·기후·공급망 등 실질적 분야별 협력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 실현을 위한 구체적 협의가 이뤄졌으며,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첨단 산업 협력 확대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한국은 기술·에너지 분야 협력을, 중국은 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국빈 만찬 메뉴 / 사진제공=대통령실이번 회담은 2014년 박근혜 정부 이후 11년 만에 시진핑 주석이 방한한 것으로 외교적으로 큰 의미를 가집니다.서울 대신 경주를 회담 장소로 택한 것도 상징적입니다. 경주는 신라 천년의 수도이자 불국사와 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은 도시로,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곳입니다. 외교 전문가들은 '경주는 한국과 중국이 동아시아 문명 속에서 긴밀히 영향을 주고받았던 상징적 장소'라며 '이재명 정부가 한중 관계를 감정이 아닌 문화와 교류 중심으로 재정립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선택'이라고 분석했습니다.정상회담 이후 열린 만찬은 정치적 논의를 내려놓고 문화로 연결된 우정을 강조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건배사에서 '한중 양국은 오랜 역사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성장해왔다'며 '오늘의 만찬이 그 긴 여정을 이어가는 작은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한국의 전통과 환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중국과 한국은 좋은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로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국빈 만찬 메뉴 / 사진제공=대통령실경주의 밤은 전통음악 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궁중음악과 현대적 해석이 결합된 무대가 마련돼, 한국의 예술성과 환대 정신을 함께 보여주는 시간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만찬은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양국이 '과거의 우정에서 미래의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조회수: 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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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6:35 |
보험금 서류 보다가... 아내의 '성병 치료 기록' 본 남편의 고백N 한 남성이 아내의 과거 성병 치료 기록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는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달 15일 유튜브 채널 '양나래 변호사'에 게시된 영상에서는 결혼 4년 차 남성 A씨의 복잡한 심경이 담긴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A씨는 보험금 청구 내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아내의 과거 산부인과 진료 서류를 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서류에는 클라미디아 치료 기록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클라미디아는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병으로 분류됩니다. A씨는 '결혼 전 치료받은 것이라 해도 교제 시기에 병원을 다녔는데, 왜 저에게 말하지 않았는지 혼란스럽습니다'라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혹시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닌지, 다른 관계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A씨의 아내는 '완치되어서 문제없으니까 말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A씨는 '그 말 이후로 아내의 모든 행동이 의심스럽게 느껴집니다'라며 '이제는 아내와 성적인 접촉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나래 변호사는 '클라미디아는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 배우자에게 전염될 우려가 없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양 변호사는 '결혼 전에 치료했고 이미 완치되었다면 남편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해서 법적으로 유책 사유가 되거나 신뢰를 깼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양 변호사는 '완치되지 않는 성병을 숨긴 채 피임 없이 성관계를 맺어 전염시킨 경우에는 상해죄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라고 주의사항을 언급했습니다. 양 변호사는 성병에 대한 편견도 지적했습니다. 그는 '성병은 문란해서 걸린다는 편견이 있지만, 실제로는 단 한 번의 관계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사례로 '혼전순결을 지키던 여성이 첫 관계에서 헤르페스 보균자였던 남성에게 감염된 후 극단적 선택을 고민한 경우도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양 변호사는 '남편도 결혼 전 교제 경험이 있었을 것'이라며 '결혼 생활 내내 아무 문제가 없었다면 아내를 의심하기보다 그간의 신뢰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조회수: 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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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6:35 |
'헌법교육 매년 최소 1회 받으라'... 공무원들, 발등에 '불' 떨어졌다N 정부가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교육을 의무화하고, 신규 임용 및 승진 시 최소 10시간 이상 이수하도록 교육 시간을 대폭 늘리로 했습니다. 교육은 실무 중심형으로 개편되며, 심화과정과 부처별 특화과정도 신설됩니다. 또한 범정부 e-러닝 플랫폼을 통해 상시 학습 체계도 구축할 계획입니다.2일 파이낸셜뉴스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공무원 헌법교육 강화 방안'을 정리해 보도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헌법정신·국민주권·민주주의 등 헌법가치 교육 대상을 기존 일부 공무원에서 전 공무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문건에는 각 부처가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헌법가치 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를 명시한 공무원 인재개발지침은 이달부터 시행됩니다. 모든 중앙부처는 오는 12월까지 자체 교육계획을 마련하고, 내년 말까지 전 직원에 대한 헌법교육을 최소 1회 이상 완료해야 합니다.신규 공무원과 관리자(5급) 승진자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헌법교육 시간도 2배 이상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7급 신규 임용자 3시간, 9급 신규 임용자 5시간, 5급 승진자 2시간만 이수하면 됐으나, 앞으로는 최소 10시간 이상으로 늘어납니다.신규 임용자는 이론 강의와 함께 사례 기반의 참여형 교육을 병행하고, 재직자는 현장 중심의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헌법가치의 실제 적용 능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개편됩니다. 국가인재원의 신규자·승진자 교육 분야에서도 헌법가치가 의무교육 항목으로 명시되고, 교육 비중은 기존 공직가치·국정비전(35%)에서 헌법가치·공직가치·국정비전(40%)으로 확대됩니다.국가인재원은 이달까지 두 차례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분기별 정례화되는 3일·23시간 과정의 '헌법가치 과정'을 개설합니다. 대상은 4급 이하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며, 헌법가치 이해, 헌법 속 민주주의, 헌법으로 본 공직가치, 헌법가치 역량강화 등의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민주적 갈등 해결 실습'과 '헌법가치 및 민주주의 현장 방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존 강의 중심 교육에서 탈피할 방침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각 부처별 직무 특성에 맞춘 특화과정도 마련됩니다. 인사혁신처는 각 부처가 직무 특성에 맞는 헌법교육을 개설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제공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헌법가치 체계화 연구용역 결과와 강사풀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헌법재판연구원·법제처 등과 협업해 e-러닝 콘텐츠도 확충합니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공무원의 헌법가치 인식 부족이 문제로 지적된 데 따른 후속 대응으로, 공직사회의 책임성과 헌법 준수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현행 국가공무원법 57조는 '공무원은 직무를 수행할 때 소속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위법하거나 부당한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가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습니다.지난달 15일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위성곤 의원이 '공직자 헌법 교육이 부족하다'고 지적하자,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제대로, 시스템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자료를 만들겠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위 의원은 '12·3 불법계엄 사태는 헌법의 무게를 망각한 결과이자, 헌법 이해 부족이 초래한 비극'이라며 '헌법교육 강화를 통해 공직자가 위헌적 지시를 식별하고 거부할 역량을 갖춰야 국민을 위한 민주행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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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6:00 |
'식용개 금지 여파' 서울대 곳곳에 나타나기 시작한 들개들N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들개 무리 출몰이 계속되면서 학생들의 안전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학생 피해 사고에 이어 최근에도 기숙사 인근에서 여러 마리가 발견되어 긴급 포획 작업이 실시되었습니다. 2일 서울대와 관악구청은 지난달 27일 오후 2시께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 근처에서 들개 6마리가 무리를 지어 활동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울대는 자체적인 포획이 곤란하다고 판단하여 관악구청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구청은 수의사와 포획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마취총을 활용한 포획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관악산과 인접한 서울대 주변 지역은 오래전부터 들개들의 서식지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약 30여 마리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번식한 개체들입니다. 서울대는 2017년부터 민원이 발생하는 구역에 포획 장치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기숙사와 교수회관을 포함한 8개 지점에 관련 장비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1월에는 중앙도서관 인근에서 학생 1명이 들개 2마리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피해 학생은 가방을 이용해 개들을 물리치며 큰 부상은 면했지만, 이 사건 이후 학생들 사이에서는 '야간 이동이 두렵다'는 불안감이 확산되었습니다. 학생들은 SNS를 통해 '들개 대처 요령'을 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사진 = 인사이트 관심을 보이지 말고 손에 든 음식은 버리라는 등의 대응 방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관악구는 2022년부터 전문가와 수의사 등 5명으로 구성된 '들개 안전포획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관악구 전체에서 포획된 들개는 63마리로, 지난해 56마리보다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이번에 포획된 들개 6마리는 유기동물보호센터로 이송되었으며, 10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입양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미 입양 희망자들의 문의가 접수된 상황입니다. 관악구청 관계자는 '들개가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반려견을 위협하는 사례는 있다'며 '먹이 주기 행위나 야간 접근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들개 개체 수 증가의 배경 중 하나로 과거 관악구 일대 보신탕집들의 폐업을 꼽고 있습니다. 도축 목적으로 사육되던 개들이 산에 방치되면서 번식이 지속되었고, 개체 수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서울시는 매년 들개 포획 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새끼 출산이 계속되어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먹이 부족으로 인해 들개 무리가 민가나 캠퍼스 근처로 내려오면서 사람이나 반려견과의 충돌이 빈번해지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조회수: 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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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5:35 |
'딸에게 별일 없길 바라면'... 담임교사에 협박성 편지 보낸 학부모 최후N 서울의 한 초등학생 학부모가 담임교사에게 협박성 편지를 발송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달 31일 뉴시스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약식9 재판부는 지난달 17일 학부모 A씨에게 협박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처분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5월 A씨를 협박 등 혐의로 고발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7월 1일 A씨에게 협박죄로 약식명령을 청구했으며, 이에 따라 법원이 최종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구약식은 검사가 벌금, 과료, 몰수 등 재산형 사건을 공판절차 없이 약식절차로 처리하도록 지방법원에 청구하는 제도입니다. A씨는 2023년 7월 담임교사 B씨에게 협박성 편지를 보내며 지속적으로 괴롭혀 교권침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A씨가 B씨에게 보낸 편지에는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편지를 끝까지 읽는 것이 좋을 거다', '요즘 돈 몇 푼이면 개인정보를 알아내고 무언가를 하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덕분에 알게 됐다', '본인의 감정을 아이들이 공감하도록 강요하지 말라' 등의 위협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장대진 서울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이번 사안에 비해 미흡하지만 그래도 법적으로 유죄 판단이 됐다는 거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 이런 내용들이 반면교사가 돼 학부모들이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침해하지 않는 하나의 사례로 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A씨는 형사 고발을 당하자 지난해 7월 B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역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아동학대는 송치가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이 사건을 각하 처분했습니다. 현재 A씨와 B씨는 서로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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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5:35 |
박진영 '이 제안'에 시진핑 깜짝 지시?... 8년째 이어진 한한령 풀리나N JYP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박진영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박진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 소감을 담은 글을 게재했습니다. Instagram 'asiansoul_jyp' 그는 '시진핑 주석님 만나 뵙고 말씀 나눌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경청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중문화를 통해 양국의 국민들이 더욱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길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영은 해당 게시물을 중국어로도 번역해 올려 양국 팬들과의 소통 의지를 보였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진영과 시진핑 주석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이를 지켜보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K팝 대표 프로듀서이자 장관급 위원장인 박진영의 이번 발언으로 중국 내 한류 콘텐츠 제재 조치인 '한한령' 해제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만찬 이후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국 가수들의 중국 공연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역사적인 한·중 정상회담 만찬을 성과적으로 마쳤다. 경제 교류와 협력의 새 장이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제공 = 대통령실 김 의원은 만찬장에서의 특별한 순간도 공개했습니다. 는 '만찬장에서 나온 깜짝 소식 하나가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대화를 나누던 중 시 주석이 '베이징에서 대규모 공연을 하자'는 제안에 호응하며 왕이 외교부장을 불러 직접 지시하는 장면이 연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한령 해제를 넘어, 본격적인 K-콘텐츠 진출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관계자는 '시진핑 국가주석과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의 대화는 공식 외교행사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건넨 원론적 수준의 덕담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과도하게 해석하는 것은 조심스럽고 성급하다는 판단'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다만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우호협력의 분위기가 한층 높아진 만큼 향후 보다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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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5:15 |
카리나, 욕실서 사진 찍더니... '이 포즈'에 반응 터졌다N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최근 세련된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카리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명품 브랜드 P사를 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공개된 이미지에서 카리나는 그레이 톤의 오버핏 롱코트를 착용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Instagram 'katarinabluu' 허리 부분을 벨트로 포인트를 준 카리나는 볼륨감이 살아있는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특히 욕실 공간의 세면대에 앉아 거울을 바라보는 포즈에서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카리나의 큰 눈과 높은 콧대 등 조각 같은 얼굴 라인이 더욱 부각되며 인형 같은 완벽한 비주얼을 과시했습니다. 프랠시를 터트린 채 포즈를 취한 모습에서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돋보였습니다. 한편 카리나가 소속된 에스파는 대규모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방콕 임팩트 아레나를 시작으로, 2026년 2월 7일부터 8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 3월 7일부터 8일까지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또한 4월 4일에는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조회수: 1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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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4:15 |
16kg 감량한 한혜연, 다이어트 부작용?... '이 부위 관리 실패하면 눈물 쏟는다'N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16kg 감량 후 몸매 유지를 위한 꾸준한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에 업로드된 '관리의 신 한혜연의 출근 전 모닝 루틴' 영상에서 한혜연은 자신만의 운동 루틴을 선보였습니다. 한혜연은 하체 운동 기구를 활용해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100개씩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힙도 생기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다. 이거 진짜 힘들다'며 운동의 효과와 강도를 설명했습니다. Youtube '슈스스TV', Instagram 'hhy6588' 한혜연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그는 나이가 들면서 겪는 신체 변화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점점 탄력이 떨어지니까 조바심이 나는데 나이를 먹는 걸 어쩌냐'며 '관리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혜연은 다이어트 후 나타나는 피부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니까 피부가 더 처지는 느낌이 있다. 주름도 막 더 생긴다. 무조건 관리해야 한다'고 말하며 체중 감량 후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한혜연과 같이 체중 감량 후 피부 탄력 저하로 고민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체중이 급격히 감소할 경우 지방이 빠져나가면서 피부의 지지 구조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단기간에 5kg 이상을 감량하거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경우 콜라겐 합성이 억제되어 피부가 얇아지고 주름이 증가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량 속도 조절과 영양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체중 감량은 주당 0.5~1kg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콜라겐 합성을 위한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고기, 생선, 두부, 달걀, 콩류 등이 있습니다.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비타민 C를 함께 섭취하면 피부 탄력 회복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키위,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이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수분 관리 또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피부의 수분 함량이 감소하여 건조해지면 주름이 더욱 깊어질 수 있습니다. 하루 1.5~2리터의 물을 섭취하고, 미온수로 세안한 후 신속하게 보습제를 발라주면 피부 수분 증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피부 처짐이 회복되지 않을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레이저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리프팅 레이저나 고주파, 스킨부스터 등의 시술은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고 피부를 수축시켜 탄력 개선 효과를 가져옵니다. 다만 시술 전후에도 단백질과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여 피부 재생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회수: 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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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4:15 |
뉴진스는 소송 또 졌지만, 민희진은 '돈' 받는다... 누구에게, 얼마 받나 보니N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연이어 승소하고 있습니다. 뉴진스의 전속계약 효력 인정 판결과는 대조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 이관형 판사는 민희진 전 대표가 악플러 6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 뉴스1재판부는 악플러 6명 중 5명에게는 위자료 10만원, 1명에게는 20만원을 각각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번 소송의 발단은 지난해 4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민희진 전 대표와 하이브 간 경영권 분쟁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던 시기였습니다. 악플러들은 민 전 대표가 두 번째 기자회견을 통해 경영권 탈취 의혹에 반박했을 당시, 관련 보도 기사에 악성 댓글을 게시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 측은 재판에서 '악플러들이 온라인상에서 인격 모독과 명예훼손 행위를 저질렀다'며 '정신적 피해에 대한 배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원이 위자료 10만원 배상을 인정한 댓글들은 욕설과 인격 모독성 표현들이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미친 X 골고루 한다. 무슨 코메디인지…', 'XX X', '진짜 X하고 미친 것 같음. 생XX 당해야 함', '이 X도 답이 없네. 너 같으면 너 안 자르겠니?', '성격 변태? 너무 왔다갔다 하네. XX이 같음'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위자료 20만원이 인정된 댓글은 더욱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이런 요망한 X을 봣나. 풋옵션 1000억원 때문에 화해를 하자고 하는 것 맞잖아. 뻔히 보이는 흑심을 뉴진스로 포장하는 꼬XX 정말 X역겹다'는 내용으로, 법원은 이를 더 중한 모욕으로 판단했습니다. 악플러들은 재판 과정에서 '민 전 대표의 소송 제기는 권리남용'이라며 '해당 댓글은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아 위법성이 없다'고 반박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댓글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정당한 비판이나 표현의 자유 범위를 벗어난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습니다. 법원은 또한 '민 전 대표가 공개 기자회견을 개최했으므로 관련 사안이 부분적으로 공적 성격을 띤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비판받을 사안이 있다 하더라도 모멸적 표현을 통한 모욕까지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시했습니다.뉴스1 1심 재판부는 '댓글 게시 행위 자체는 일회성이었지만, 당시 다수의 사람들이 민 전 대표에게 부정적 감정을 무분별하게 표출하고 있었던 상황'이라며 '해당 댓글들도 사회 현실이나 세태에 대한 비판 목적이 아닌, 민 전 대표를 비하하고 조롱하려는 의도로 작성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현재 이 판결은 확정된 상태입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지금까지 수십 명의 악플러들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연속 승소 판결을 받고 있으며, 승소율은 약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1부(부장 정회일)는 뉴진스와 어도어 간 전속계약의 효력을 인정하는 판결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이 전속계약 위반 사유라는 뉴진스 측 주장과 양측 간 신뢰관계 파탄이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된다는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는 뉴진스 측의 완전한 패소를 의미합니다. 조회수: 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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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4:15 |
'노 차이니즈존' 선언했던 성수동 카페,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N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는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이 된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를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2일 인권위에 따르면, 최근 해당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는 공지를 올린 것이 차별이라는 취지의 진정이 접수됐고, 인권위는 이에 따라 업주를 직접 만나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면담 과정에서 인권위는 업주에게 문제의 SNS 게시물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업주는 이에 동의하고 해당 조치를 이행하겠다는 서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권위는 이번 사안을 '인권위법 제39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피해 회복이 이미 이뤄졌고 추가적인 구제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해 기각할 방침입니다.인권위는 업주의 서명 내용과 조사 결과를 포함한 보고서를 정리해, 차별시정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마무리 처리할 계획입니다.성동구청장 엑스(X) 게시글 캡처 조회수: 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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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3:35 |
LA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7차전 극적 역전승N LA 다저스가 영화 같은 대역전극으로 25년 만에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2일(한국 시간) 다저스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5-4로 꺾었습니다.이로써 다저스는 1998~2000년 3연패를 달성한 뉴욕 양키스 이후 25년 만에 월드시리즈 '백투백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토론토는 1992~1993년 이후 32년 만에 왕좌 탈환을 노렸으나, 마지막 순간 트로피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GettyimagesKorea김혜성도 10회말 2루 대수비로 교체출전하면서 데뷔젼을 가졌고, 생애 최초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GettyimagesKorea 조회수: 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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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3:35 |
둘이서 헬멧 없이 타고가던 '무면허' 킥보드 단속하던 경찰, '감옥' 갈 위기N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고등학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지난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인천의 한 경찰서에 근무하는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A 경사는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45분쯤 인천시 부평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B군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조사 결과, A 경사는 B군이 일행 1명과 함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를 주행하는 것을 보고 제지하려다 팔을 잡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군은 경련과 발작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검사 결과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B군은 열흘간 치료를 받은 뒤 상태가 호전돼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군의 부모는 '경찰관이 갑자기 뛰어나와 과잉 단속을 벌인 탓에 아들이 다쳤다'며 A 경사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현재 A 경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 중입니다.경찰은 B군이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단속 과정에서 발생한 부상에 대한 인과관계가 명확해 A 경사의 업무상 과실이 성립한다고 판단했습니다.한편 일선 경찰들 사이에서는 '단속 경찰이 피의자로 전락했다'며 자조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면허 인증 체계나 법적 처벌 강화 없이 현장 단속만 강화되는 구조에서는 무면허 운전이 반복될 수밖에 없고, 경찰관의 부담만 커진다는 지적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현행법은 전동킥보드 운전자에게 면허 의무를 부과하고 있지만, 대여 사업자가 이를 확인할 법적 의무는 없습니다. 일부 업체는 이용자 확보를 위해 면허 인증 절차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뉴스1 조회수: 1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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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2:35 |
충암고 축제서 '윤 어게인!' 외친 정상수... 급하게 '사과 영상' 올렸다N 래퍼 정상수(41)가 서울 충암고등학교 축제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구호를 외친 일에 대해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지난 1일 정상수는 인스타그램에 사과 영상을 올리고 '10월 31일 충암고 축제에서 무대를 진행하는 도중, 그 자리에서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분들께 피해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그는 '저는 평소 정치적으로 좌나 우의 입장을 취하지 않고, 사실 정치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다'라며 '학생을 무대 위로 불러 인터뷰하던 중 그 이름이 나왔다. 재밌는 분위기를 만들어보려다 흥분해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백 번, 천 번 잘못했다. 모든 비난은 제게 하시고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고 덧붙였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정상수는 함께 올린 사과문에서도 '공적인 자리에서 부적절한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축제를 즐기려는 학생들이 있는 자리에서 결코 해서는 안 되는 말이었다. 저의 부족함으로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그는 '제 발언은 학교 관계자들과 상의되지 않은 개인적인 발언이었다'며 '학교가 아닌 저에게 비난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논란은 지난달 31일 충암고 축제 무대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영상 속에서 정상수는 한 학생에게 '충암고의 자랑이 무엇이냐'고 묻고, 학생이 '윤석열'이라고 답하자 '나도 그 말을 안 하려고 참고 있었다. 그럼 나도 해버리겠다'며 '윤 어게인'을 두 차례 외쳤습니다. '윤 어게인'은 윤 전 대통령의 재집권을 바라는 구호로 알려져 있습니다.이를 본 시민들 사이에서는 '학생이 있는 학교 축제에서 정치 발언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충암고 학생회 측은 '해당 발언은 학교나 학생회의 요청, 합의와 무관한 정상수의 개인 발언'이라며 '충암고와 재학생을 향한 비난은 자제해달라'고 공지했습니다.한편 2009년 데뷔한 정상수는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나, 이후 음주 난동과 폭행, 음주운전 등 여러 사건에 연루돼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2017년에는 경찰의 테이저건에 맞아 체포됐고, 이후 폭행·손괴·명예훼손·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여러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논란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는 정상수 / 정상수 인스타그램 조회수: 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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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2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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