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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30 12:00
교정시설에 수용된 재소자가 교도관을 폭행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9일 채널A는 교정 시설 곳곳에서 수용자가 교도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충격적인 사건은 구치소와 교도소에서 일상처럼 발생하고 있습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한 수용자는 건물로 들어서는 교도관에게 느닷없이 주먹을 날렸습니다.
주먹에 맞은 교도관은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고, 수용자는 교도관을 향해 발길질하기 시작했습니다.
채널A
또 다른 교정시설에서는 식판을 든 재소자가 교도관의 얼굴을 세게 내리치는 충격적인 광경이 포착됐습니다.
이내 재소자는 식판을 던지며 교도관을 위협하더니 줄행랑을 치는 모습입니다.
수용자들의 위협·폭행과 마찬가지로 교도관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게 또 있었는데요.
교도관에게 원하는 것을 요청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자해'를 가하는 수용자들의 행동입니다.
한 교도관은 '마약 금단 증상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깨물어서 잘라버린 수용자가 있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고 전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법무부는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과밀 수용'을 꼽았습니다.
좁은 수용시설에 과하게 밀집되는 현상이 수용자들의 폭력적인 행동을 부추긴다고 본 것입니다.
이에 법무부는 평균 128%가 넘는 재소자 수용률을 낮추는 방안과 함께 정신적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교도관들에 대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의 운영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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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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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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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남은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 여러분, 마지막 공부ㆍ컨디션 관리는 '이렇게' 하세요N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기준으로 단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에게는 마지막 스퍼트를 위한 전략적 학습과 최적의 컨디션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3일 입시 전문가들은 이 시기 수험생들에게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학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무작정 많은 양을 공부하기보다는 목표 대학의 수능 반영 방식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이에 맞춘 맞춤형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해당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최우선입니다. 특히 등급 경계선에 있는 과목이 있다면 확실하게 상위 등급으로 올리기 위한 집중 학습이 필요합니다. 반면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총점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영역이나 사회탐구 등 단기간 점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영역에 학습 시간을 더 할애해야 합니다. 이 시기 가장 효과적인 학습 교재는 6월과 9월 모의평가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한 이 시험들은 해당 연도 수능 출제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문제 유형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험생들은 이 문제들을 반복 학습하며 출제경향을 익히고, 오답 정리를 통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앞으로 열흘간은 '수능형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수능 당일과 동일한 학습 패턴과 생활 리듬을 유지하며 시험에 최적화된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순으로 수능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고,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도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를 푸는 순서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자신이 가장 쉽게 생각하는 문제들을 먼저 풀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시간을 확보하는 전략을 권합니다. 또한 시험 종료 10분 전에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답안지 마킹을 점검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적의 컨디션 확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기상과 취침 시간을 유지하고, 몸에 부담이 적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날씨가 추워진 만큼 적절한 옷차림과 마스크 착용으로 감기를 예방하는 것도 필수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무엇보다 과도한 불안감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조회수: 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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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6:00 |
女 유튜버의 '성폭행 피해' 고백... 시민들, 경찰 '이 발언'에 극대노N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0만명을 넘는 여성 유튜버 A씨가 자신이 택시 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하면서, 수사 과정에서 담당 경찰이 한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사건의 충격보다 더 큰 공분을 산 건 '수사기관의 태도'였습니다.지난 2일 A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해 5월 서울에서 택시 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담당 수사관이 '성폭행을 당할 때 왜 바로 신고하지 않았냐'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이 한 문장이 온라인 여론을 들끓게 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게 바로 2차 가해다', '피해자에게 책임을 묻는 전형적인 경찰의 태도', '아직도 이런 말을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유튜브한 시민은 '트라우마 상태의 피해자에게 '왜 신고 안 했냐'고 묻는 건 폭력과 다를 게 없다'며 '수사기관부터 젠더 감수성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이용자는 '피해자의 용기를 짓밟는 건 범죄자보다도 더 큰 상처를 준다'고 분노했습니다.또 다른 시민은 '극도의 공포 상태에서 신고를 하라고 하는 게 말이 되냐. 신고한다는 걸 알면 가해자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습니다. 한 전문가는 '피해자는 충격 상태에서 즉각 신고하기 어렵다'며 '신고 시점이 아니라 피해자의 진술 일관성과 증거 확보 여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A씨는 현재 가해자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그는 '우리나라 소송 체계는 피해자가 몇 년씩 고통을 견뎌야 하는 구조'라며 '끝까지 싸워 절대 지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시민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수사기관의 2차 가해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온라인에는 '피해자에게 사과하라', '경찰청은 즉각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는 국민청원형 게시글까지 등장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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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6:00 |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0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유행할 수도'N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보건당국이 올겨울 독감 대유행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독감 환자 수가 작년 같은 시기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3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천명당 13.6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 3.9명보다 3.5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의미합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12세가 31.6명으로 가장 높았고, 1∼6세 25.8명, 0세 16.4명, 13∼18세 15.8명, 19∼49세 11.8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층에서 독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43주차에 11.6%를 기록해 직전 주보다 4.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현재 주로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다행히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입원환자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병원급 의료기관 221곳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 감시 결과, 43주차 입원환자는 98명으로 지난 절기 같은 기간 13명보다 7.5배나 급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작년 10월보다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점과 남반구에서의 발생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이번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난 10년간 독감이 가장 심했던 2024∼25절기와 비슷한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더욱이 유행 기간도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홍정익 질병청 감염병정책국장은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지난해보다 두 달가량 일찍 시작됐다'며 '올겨울에는 지난 절기처럼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국가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약 658만명(60.5%), 어린이는 약 189만명(40.5%)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올겨울에도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본격적인 유행에 앞서 적극적으로 접종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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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6:00 |
한국 전통 축제 무대에 '중국군 영상·중국 깃발' 등장… '사전 확인 못했다'N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2025 오곡나루 축제 무대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깃발이 등장하고 중국군 행진 영상이 상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된 영상에는 여주 도자세상 무대에서 군복을 입은 인물들이 줄지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무대 뒤편 대형 화면에는 중국군 행진 장면이 상영됐고, 특히 중국 인민해방군을 상징하는 깃발이 등장해 시민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SNS 캡처 문제가 된 중국 인민해방군(PLA) 깃발을 보면, 붉은 바탕에 황금빛 별과 함께 '8·1(八일)' 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해당 깃발은 1927년 중국 공산당이 군사조직을 창설한 날짜를 기념하는 상징물로, 중국 공산당과 인민해방군을 대표하는 군사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해당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부터 진행된 '한중 문화교류 경연대회'의 일환으로 확인됐습니다. 오곡나루 축제 해외 방문 교류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 행사는 중국 생활문화 관련 동아리 팀들이 방한해 한국 문화예술팀과 한 무대에서 교류하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동아일보에 '저희도 현장에서 처음 파악했다'며 '상황 대처 부분이 미흡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한국관광공사 중국 칭다오 지사와 함께 진행한 행사다. 당시 받은 목록에는 합창이나 전통무용, 치파오 패션쇼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단 측은 '전통 관련 무대인 줄 알았다. 축제 임박해 프로그램이 확정되다 보니 영상까지는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순수한 한중 문화예술 교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SNS 캡처 이번 사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누리꾼은 '휴전국가에서 공산당 행진 영상이라니', '중국이랑 여주 오곡이 무슨 상관이냐', '대한민국이 중국에 먹혔냐'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행사 참여자는 '한국 전통 축제인데 갑자기 중국 공연이 나와 충격이었다'며 '행사 취지에 대한 설명도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조회수: 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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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6:00 |
'아빠, 내 방에 노숙인이 있어'... 철 없는 MZ들의 'AI 장난'에 경찰까지 출동N 전 세계 소셜미디어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가짜 침입자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는 일반적인 가정의 거실, 침실, 주방 등을 촬영한 후 AI 합성 기술을 통해 낯선 인물이 실제로 집 안에 있는 것처럼 조작한 영상입니다. 가족들은 화면 속 배경이 자신의 집과 동일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실제 상황으로 오인하게 됩니다. AI 기술의 정교함으로 인해 현실과 가상의 구분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AI 침입자 장난이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최근 SNS에서 유행 중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노숙자 장난' 챌린지 / 틱톡 한 소셜미디어 사용자는 동생에게 '너 친구 찾아왔는데 누구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침실 침대에 낯선 남성이 누워있는 AI 합성 사진을 전송했습니다. 사진을 받은 동생은 '누구야? 나 모르는 사람이야. 절대 문 열어주지 마'라며 당황하여 즉시 전화로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댓글란에는 '이거 무슨 AI로 만든 거예요?'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자극적인 콘텐츠를 단순한 장난으로 여기며 아무런 경계심 없이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단순한 장난을 넘어 실제 경찰 출동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16일, 집에 혼자 있던 딸이 낯선 남성이 집에 찾아왔다는 사진을 보내자 아버지가 즉시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으며, 문제의 사진 속 인물은 AI로 생성된 합성 이미지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미지 속 거실, 가구, 조명 등이 너무 사실적이어서 장난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신고에 이른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4개 주에서 집에 낯선 사람이 침입했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일부 주정부는 AI 침입자 콘텐츠를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는 단순한 장난처럼 보이지만 이웃과 가족에게 극심한 공포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허위신고로 인해 출동한 경찰 자원이 낭비되어 실제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이 지연될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국내 경찰은 일반적으로 2인 1조로 출동하며, 파출소 인원은 10명 내외로 제한되어 있어 동시 출동 가능한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허위신고가 반복될 경우 진짜 긴급사건 발생 시 제때 대응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X 캡처짧고 자극적인 영상 하나로 순식간에 관심을 끌 수 있는 현재 상황에서, 우리는 단순한 조회수나 재미보다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콘텐츠를 소비하고 제작해야 합니다. AI를 활용한 장난이라고 하더라도 장난과 범죄 사이의 경계는 매우 미세한 차이에 불과합니다. '집에 모르는 사람이 들어왔다고? 경찰에 신고할까?' 장난으로 시작된 자극적인 콘텐츠가 누군가에게는 위협과 불안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조회수: 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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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5:35 |
'MLB 레전드' 켄 그리피 주니어, 욱일기 티셔츠·머리띠 착용에 논란 일파만파N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적인 선수 켄 그리피 주니어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욱일기 문양이 포함된 사진을 올려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3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주말 제보를 통해 확인한 결과, 켄 그리피 주니어가 욱일기 문양 머리띠를 착용하고 티셔츠까지 입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버젓이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Instagram 'seokyoungduk'서 교수는 이를 확인한 즉시 켄 그리피 주니어에게 항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전송했습니다. 메시지에서 서 교수는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비롯한 아시아 각 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고 설명했습니다.서 교수는 특히 '이번 게시글은 당신을 좋아하는 많은 아시아 팬들에게 전쟁의 공포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행위이니, 어서 빨리 게시글을 내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강력히 당부했습니다.서 교수와 한국 누리꾼들의 지속적인 항의 결과, 현재 해당 욱일기 문양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켄 그리피 주니어 / GettyimagesKorea켄 그리피 주니어는 1990년대 MLB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슈퍼스타로, 시애틀 매리너스의 최초 영구 결번 선수로도 유명합니다.서 교수는 '세계적인 스타들의 욱일기 사용에 대한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욱일기의 역사적 배경을 정확히 알려줘서 다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서 교수는 또한 '과거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 마룬파이브 등이 항의를 받고 욱일기 사용을 시정했던 것처럼 향후에도 이런 좋은 사례들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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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5:35 |
'코 구축 부작용' 허안나, 재수술 성공... 첫 배우 프로필 공개N 코미디언 허안나가 코 재수술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며 배우로의 새로운 도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2일 허안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코수술하고 첫 배우 프로필 어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프로필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배우 프로필 촬영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선보인 것입니다. 허안나는 '배우 프로필은 보정을 거의 안 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왠걸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Instagram 'huranna'이어 '작가님이 살만 빼면 턱선 살아날거라고 하시더라. 아니 누가 모르냐고요'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허안나는 '목과 얼굴 구분 잘해서 찍어주신 작가님 너무 감사하다'는 재치 넘치는 멘트로 글을 마무리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안나는 오똑한 콧대와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최근 받은 코 재수술의 결과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싱그러운 미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청아하니 이쁘다', '청순한 것도 같고 묘한 매력이 있다', '제2의 인생 응원한다', '배우삘 난다' 등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허안나는 2005년 연극 배우로 첫 데뷔를 했으며, 2007년 MBC 16기 공개 개그맨,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한 바 있습니다. 허안나는 2004년 첫 코 수술을 받았으나 약 7년 전부터 코 구축 부작용을 겪어왔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재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조회수: 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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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5:15 |
한 달 병원비 90만원·식비 150만원... '줄리엔강♥' 제이제이, 반려견 양육 현실 토로N 방송인 제이제이가 반려견 양육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제이제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 '애기는 부담스러워서 개를 키워볼까? 그 전에 꼭 봐야 할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현재 리트리버 2마리를 키우고 있는 그는 '반려 인구가 무려 1500만이나 된다고 한다. 인구의 3분의 1이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는 건데 어마무시한 숫자다'며 운을 뗐습니다. 제이제이는 대형견을 키우며 절실히 느끼는 부분이 있어서 언젠가 영상으로 찍고 싶었다고 밝히며, 반려견 양육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습니다.YouTube 'TMI JeeEun' 먼저 그는 산책의 부담을 강조했습니다. 제이제이는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집에 우환이 생겨도 하루 1시간씩 산책을 해야 한다.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며 '대형견은 실외 배변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하루에 2번 이상을 산책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주말에는 더 많은 시간을 놀아주고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 줘야 한다'며 시간 투자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제이제이는 '산책은 산책이고 놀아주기도 해야 합니다. 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라며 물리적인 돈보다 이런 부분을 더 많이 생각해야 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YouTube 'TMI JeeEun' 경제적 부담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했습니다. 제이제이는 '사료값, 병원비 비율이 가장 크고 주기적으로 들어간다'며 '좋은 사료를 먹이려고 하다 보니 한 끼 비용이 5만 원이 넘었다. 내 식비보다 많이 들길래 포기했고, 지금은 한 달 식비가 순수 100만 원에서 150만 원 정도면 해결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더욱 심각한 건 병원비 부담이었습니다.YouTube 'TMI JeeEun' 제이제이는 '개가 6살이 넘어가면 노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럼 지갑이 구멍 뚫은 것처럼 돈이 술술 빠져나간다'며 '대형견은 병원비가 더 비싸다. 한 번 가면 기본 20만 원은 무조건 결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정기 건강검진 비용에 대해 '노견이 되면 1년에 한 번은 건강 검진을 하는데 검사비는 160만 원이 든다. 우리는 두 마리라 320만 원 정도가 든다'고 공개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비장에 혹이 있어서 초음파 검사를 하며 추적 검사를 해야 하는데 초음파 검사 비용만 25만 원이 든다. 심장이 안 좋아 심장 검진도 받는데 이것도 한 달에 70만원에서 80만원 정도 나간다'며 숨만 쉬는데 병원비만 한 달에 90만 원 정도가 나간다고 토로했습니다. 제이제이는 반려견 양육으로 인한 생활의 제약도 언급했습니다.YouTube 'TMI JeeEun' 그는 강아지들이 5살이 되기 전까지 케어가 신경 쓰여 해외여행도 잘 가지 못했다며 책임감의 무게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는 어느 정도 크면 밥도 챙겨 먹고 화장실도 갈 수 있지 않느냐. 성장해 나가지만 개는 결국 나만 바라보고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며 '클수록 병원비도 눈덩이처럼 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이제이는 마지막으로 '강아지를 키우는 게 족쇄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난 족쇄를 발목에 찼다고 생각한다'며 반려견 양육의 현실을 냉정하게 평가했습니다.Instagram 'jjeuneu' 한편 제이제이는 지난해 배우 겸 모델 줄리엔강과 결혼했습니다.YouTube 'TMI JeeEun' 조회수: 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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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5:15 |
혜리, 10년 연애 끝에 '신부' 된 2살 어린 친동생 결혼식서 끝내 '눈물' 흘렸다N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의 친동생이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혜리는 동생의 결혼식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축복해 주목받았습니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혜리의 동생 이혜림 씨는 비연예인 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약 10년의 연애 기간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 깊은 결혼식이 되었습니다. 언니 혜리보다 먼저 결혼하게 된 이혜림 씨는 그동안 아름다운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이혜림 씨는 팔로워 11만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 함께 등장해 자매의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평소 혜리와 닮은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이혜림 씨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걸스데이 혜리(오른쪽)와 혜리 여동생(왼쪽) / YouTube '혜리' 결혼식 당일 혜리는 동생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혜리 자매의 지인이 공개한 결혼식 현장 사진에는 티슈가 축축해질 정도로 눈물을 흘린 혜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동생의 인생 최고의 순간을 함께하며 진심 어린 축복을 보낸 혜리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혜리는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년 방송 예정인 ENA 새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서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 역을 맡아 황인엽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Instagram 'hyeri_0609' 이 작품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과 꿈을 잊은 채 사는 리포터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또한 혜리는 내년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를 통해서도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회수: 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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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5:15 |
여진구, 12월 15일 카투사 입대... '건강히 국방 의무 마칠 것'N 배우 여진구가 카투사로 선발되어 오는 12월 15일부터 군복무에 들어갑니다. 3일 여진구 측 홍보대행사는 공식 발표를 통해 여진구가 카투사에 선발되어 12월 15일 월요일부터 약 1년 6개월간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카투사는 미8군에 증강된 한국군 육군 요원으로 한국군지원단에 소속되어 한미연합 관련 임무를 담당하는 특수 복무 형태입니다. 뉴스1 소속사 측은 입대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입소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습니다'라며 당일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습니다. 여진구는 이미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손편지를 통해 '잠시 떨어져 있는 동안 더 단단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으며, 11월 1일 서울에서 열린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입대 전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뉴스1 소속사는 마지막으로 '배우 여진구를 향해 보내주시는 관심 언제나 감사드리며,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카투사 출신 연예인으로는 방송인 전현무와 오상진, 배우 이상인, 코미디언 김성원, 그룹 노을의 나성호, 가수 버벌진트,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 등이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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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5:15 |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인기 예능 PD '전혀 사실 아냐'... '2차 가해 멈추라' 공방N 서울 마포경찰서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한 방송국 PD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 진정서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3일 마포경찰서는 지난 8월 예능 PD A씨를 상대로 한 강제추행 혐의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정서에는 A씨가 새 시즌에 참여한 B씨에게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가했으며, 이후 B씨를 프로그램에서 방출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이날 B씨의 법률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강제추행 피해가 발생한 지 5일 후 B씨는 A씨로부터 프로그램 하차를 통보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이 변호사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 답사가 있던 날 B씨와 A씨 간 처음으로 언쟁이 발생했고, A씨는 이를 내세워 B씨를 방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이 변호사는 'B씨에게 일어난 일련의 사안들이 강제추행 피해만은 아니었고, B씨는 이를 회사에 알리고 조치를 요구했다'며 '현재 사측은 개별적으로 취득한 근거로 '직장 내 성추행'을 인정하는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B씨가 2차 피해를 감내하기 어렵게 됐다'면서 '지금이라도 A씨가 잘못을 인정하고 더 이상 2차 피해를 양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A씨는 현재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회사 측에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측 법률대리인인 이경준 법무법인 청출 변호사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강력히 반박했습니다.이 변호사는 'A씨가 일방적으로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자(이하 '진정인')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하는 신체 접촉을 하였다거나, 이를 거부하는 진정인에게 인격 폄훼성 발언을 했다는 것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이 변호사는 'A씨와 진정인은 지난 8월 14일 160여명이 참석한 회식이 파할 무렵에 다수의 행인들과 많은 동료들이 함께 있던 거리에서 서로 어깨를 두드리거나 어깨동무를 하는 수준의 접촉이 있었던 것이 전부'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진정인 역시 평소에 일상적으로 그러했듯이 A씨의 어깨를 만지는 등의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특히 이 변호사는 '현재 본 법무법인은 진정인이 가만히 앉아있는 A씨의 어깨를 만지거나, 앞서 걸어가는 A씨에게 뒤에서 접근한 진정인이 A씨의 어깨에 팔을 감싸려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들을 확보하였고, 이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후자의 경우 심지어 위 회식이 있었던 날로부터 4일이 경과한 지난 8월 18일 찍힌 모습'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경찰은 양측의 주장을 종합하여 사실관계를 면밀히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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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5:00 |
손흥민, MLS컵서 1골 1도움으로 LAFC의 플레이오프 '8강 진출' 이끌었다N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 소속 손흥민이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3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2차전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드니 부앙가와 함께 공격진을 이룬 손흥민은 88분간 뛰며 팀의 4-1 대승을 견인했습니다. LAFC는 이번 승리로 3전 2승제로 치러지는 1라운드에서 두 경기를 연속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진출 티켓을 확보했습니다.손흥민 / GettyimagesKorea 앞서 지난달 30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도 2-1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손흥민의 득점은 전반 21분에 나왔습니다. 중원에서 부앙가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직접 공을 몰고 올라가 헛다리 짚기로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슛으로 골대 오른쪽 구석을 정확히 뚫었습니다. 4분 뒤인 전반 25분에는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왼쪽에 위치한 부앙가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부앙가가 침착하게 공을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완성했습니다. 부앙가는 전반 44분에도 개인 기량을 발휘해 팀의 세 번째 골을 추가했습니다.2025년 11월 2일 텍사스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 FC와의 플레이오프 승리 후 로스앤젤레스 FC의 손흥민과 티모시 틸먼이 포옹하고 있다 / GettyimagesKorea 페널티지역에서 보디페인팅으로 수비수를 속인 뒤 공간을 만들어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정확히 찔렀습니다. 오스틴은 전반 추가시간 6분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뽑아내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후반 27분 CJ 포드리가 프리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밀어 넣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후반 43분 손흥민과 교체 투입된 제러미 에보비스가 추가시간 3분에 쐐기골을 터뜨리며 4-1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MLS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이후 동서부 콘퍼런스 각 8개 팀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입니다. 손흥민이 2025년 11월 2일 텍사스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 FC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후반전에 에보비스가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 GettyimagesKorea1라운드는 3전 2승제로 진행되지만, 8강부터는 모두 단판 승부로 치러집니다. LAFC는 8강에서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2위로 마무리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맞붙게 됩니다. 밴쿠버에는 독일 축구 레전드 토마스 뮐러가 활약하고 있어 흥미로운 대결이 예상됩니다. 조회수: 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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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5:00 |
영어유치원 보내려다 학부모 '레벨테스트'까지… 옷·가방·직업도 기록N 영어유치원 입학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평가 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지난 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5살 아들을 키우는 한 학부모는 지난달 송파구 영어유치원 입학설명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외국인 강사가 교육 방침을 발표한 후 한국인 원장이 '요즘 어머니들은 다들 능통하시죠?'라며 별다른 설명 없이 넘어갔습니다. 학부모들에게 영어 듣기 평가를 치르게 한 것입니다. 해당 학부모는 배우자와 함께 '광클릭'으로 가까스로 설명회 신청에 성공했지만, 이제 입학을 위한 '입금 전쟁'에 참전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는 '정해진 시간에 선착순 입금으로 입학이 정해지기 때문에 장담할 수 없고, 입학에 성공해도 레벨테스트를 통과하는 건 또 다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마포구 한 영어유치원에서는 더욱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유치원 측에서는 입학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을 한 교실에 앉혀놓고 'IQ 120 넘는 분은 손을 들어보라'고 요구했습니다. 질문은 'IQ 130 넘는 분', '140 넘는 분'으로 수위가 높아졌고, 마지막까지 손을 든 학부모에게는 구체적인 IQ 수치까지 물었다고 합니다. 해당 학부모는 '학부모를 레벨테스트하는 것 같아 기분이 상했고, 결과적으로 다른 유치원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국회가 영어유치원 규제를 공언하고 있지만, 지난달부터 주말마다 열리는 2026학년도 입학설명회에는 여전히 많은 학부모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월 최소 100만원 이상의 수업료에 원복, 급식비, 셔틀비 등을 포함하면 200만원 안팎의 비용이 들지만 인기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강북지역 한 영어유치원 입학설명회에서는 홍보영상을 통해 '서울의 모든 대학이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유치원을 다니지 않으면 수업도 못 듣고, 자존감도 바닥날 것'이라는 내용을 보여줬습니다. 일종의 공포 마케팅을 펼치는 것입니다. 학부모들은 설명회 내내 메모를 하거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며 집중했습니다. 지원자가 몰리는 인기 영어유치원들은 학부모들을 까다롭게 선별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 한 영어유치원에서 근무했던 직원은 '설명회 때 학부모들의 옷과 가방을 봤다가 기록했다'며 '입학원서에도 학부모의 직업과 학력을 쓰도록 해 반 배치에 반영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럼에도 자녀를 영어유치원에 보낸 학부모들은 만족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두 아들이 모두 영어유치원 출신이라는 한 학부모는 '다니지 않은 친구들과 시작점이 확실히 다르다. 당장 영어학원 선택의 폭이 달라진다'며 '영어유치원에 보낸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재 국회에는 '4세 고시', '7세 고시'라고 불리는 영어유치원 레벨테스트를 금지하는 법안이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에 의해 발의돼 있습니다. 과도한 경쟁과 불필요한 사교육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이지만 반대 여론도 상당합니다. 권정윤 성신여대 유아교육과 교수는 '모든 학자는 영유아 시기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 시기라고 보지 않는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동기 부여가 돼야 제대로 된 학습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조회수: 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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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5:00 |
코로나 백신 맞고 '희소병' 걸린 20대... 정부 보상 여부에 법원이 내놓은 판단N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희귀 신경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이 발생한 20대 남성이 정부를 상대로 낸 피해보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A씨가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예방접종 피해보상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 2021년 3월 4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후 발열, 구토, 근육통 등의 이상 반응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급성횡단성척수염 등의 임상적 추정 진단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길랭-바레 증후군 소견을 받았습니다.A씨가 피해보상을 신청하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관련 심의기준상 '백신과 이상 반응의 인과성에 대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4-1 범주)'는 이유로 보상을 거부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신 질병청은 관련성 의심 질환 지원사업 대상에 해당한다며 진료비 2654만원을 지원했습니다.법원은 '이 사건 장애 등은 코로나 예방접종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추단할 수 있어 피해보상을 거부한 질병관리청 처분은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재판부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인과관계 추단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장애 발생 사이의 시간적 밀접성, 의학이론이나 경험칙상 백신으로 인한 장애 발생 추론의 가능성, 다른 원인에 의한 발생이 아니라는 정도의 증명이 있으면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A씨의 경우 접종 약 10시간 후 증상이 시작되어 시간적 밀접성이 인정되며, 백신 접종 시 해당 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논문 등에 비춰 백신으로 인한 장애 발생을 추론하는 것이 의학이론이나 경험칙상 불가능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A씨가 백신 접종 당시 25세의 젊은 남성으로 신경학적 증상을 호소한 적이 없었고, 작업치료사로 근무하던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점에 비춰 국가 방역수칙에 적극 협조했다가 장애가 발생했다는 사실도 고려되었습니다.법원은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피해보상 심의 기준 적용상 문제점도 지적했습니다. 재판부는 '심사기준이 4-1 범주에 대해 인과관계를 일률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대법원 판시사항의 오독에서 비롯된 것으로 타당하지 않다'며 '오히려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통계적 연관성 등 인과성의 가능성을 제기한 관련성 의심 질환에 대해서는 인과관계가 추단된다고 볼 여지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회수: 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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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5:00 |
김혜성, 데뷔 시즌에 월드시리즈 우승... '한국인 야수 1호' 새 역사 썼다N LA 다저스 소속 김혜성(26)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에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꿈같은 성과를 달성했습니다.지난 2일(한국 시간) 김혜성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 센터에서 펼쳐진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연장 11회 말 2루 대수비로 투입되어 1이닝을 소화하며 우승의 순간을 함께했습니다.GettyimagesKoreaLA 다저스는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연장 11회 끝에 5대4 승리를 거두며 7전 4승제 월드시리즈를 제패했습니다.경기는 극적인 전개를 보였습니다. 다저스는 3대4로 뒤진 9회 초 1사 후 미겔 로하스의 솔로 홈런으로 극적인 동점을 이뤘습니다. 이후 연장전에 돌입한 11회 초 2사 후 윌 스미스가 결승 솔로포를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토론토는 11회 말 1사 1·3루의 절호 기회를 병살타로 날리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GettyimagesKoreaMLB 역사상 월드시리즈 2연패는 25년 만의 기록으로, 다저스의 우승은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이날 구원승을 포함해 시리즈에서 홀로 3승을 책임진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었습니다.김혜성은 김병현(2001년 애리조나·2004년 보스턴)에 이어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낀 두 번째 한국인이 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조회수: 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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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4:35 |
APEC서 경호·경비 임무 중이던 군인들, 쓰러진 노인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목숨 구했다N APEC 정상회의 경호 임무를 수행하던 군인들이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발견해 생명을 구하는 감동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APEC 경호 임무 중 쓰러진 노인 생명 구한 군 장병들 / 육군 제50사단 3일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지난달 31일 오후 9시경 경북 경주 보문단지 일대에서 순찰 중이던 안선근 상사와 신현태·이효육 일병 등 4명의 장병이 길거리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도착한 군인들은 노인의 의식이 희미하고 호흡이 약한 상태임을 즉시 확인했습니다. 이들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주변 시민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노인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을 우려한 신 일병 등은 자신들이 입고 있던 방상복과 점퍼를 벗어 바닥에 깔고 노인을 덮어 체온 유지에 힘썼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행히 현장 근처에 119 구급차가 대기 중이어서 노인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이 노인은 의식과 호흡이 정상으로 회복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 작업을 주도한 안선근 상사는 '오직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군인의 가장 큰 사명'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문병삼 군작전본부장(소장)은 'APEC 기간 장병들이 맡은 임무를 넘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킨 모범 사례'라며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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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4:35 |
'킥보드 없는 거리, 확대할까요?'... 서울시민에 물었더니 98% '찬성'N 서울시가 올해 5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킥보드 없는 거리'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현재 서울시는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2.3㎞) 등 2개 구간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요. 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지난 8월 해당 지역 생활인구 500명(만 18∼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조사 결과, 시민들은 킥보드 통행 제한 이후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응답자의 69.2%가 보행환경 개선을 체감한다고 답했으며, 77.2%는 충돌 위험이 감소했다고 응답했습니다.특히 전동킥보드 통행량 감소를 체감한다는 응답이 76.2%에 달했고, 무단 방치 수량 감소를 느낀다는 응답도 80.4%로 높게 나타났습니다.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향후 정책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입니다. 보행 밀집 지역이나 안전 취약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98.4%가 찬성했으며, 킥보드 통행금지로 인한 불편을 호소한 응답자는 단 2.6%에 불과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현재 킥보드 없는 거리에서는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의 통행이 금지됩니다.이를 위반할 경우 일반도로에서는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5점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범칙금 6만원과 벌점 30점이 부과됩니다.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시민 인식 조사 결과, 킥보드 통행 제한으로 보행 안전 관련 체감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전동킥보드와 보행자 간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구축하는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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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3:35 |
양주 대형마트서 화재 발생... 직원·손님 긴급 대피N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위치한 식자재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습니다.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위치한 식자재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를 최초로 발견한 마트 직원은 '10시 40분쯤 마트 천장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며 즉시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3일 오전 10시 37분께 경기 양주시 삼숭동 삼숭교차로 인근의 마트에서 불이 난 모습 2025.11.3 / 뉴스1신고를 받은 즉시 장비와 구조대원 등 6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진압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화재가 발생하자 식자재마트 내부에 있던 직원들과 손님들은 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상황입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를 완전히 진압한 후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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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3:35 |
고민시, '학폭 의혹' 정면 대응 후 2개월 만에 SNS로 근황 전했다N 배우 고민시가 학교폭력 의혹에 대한 해명 이후 2개월 만에 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3일 고민시는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유리병에 담긴 꽃 사진 한 장을 별다른 설명 없이 게시했습니다. 이번 게시물은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 지 2개월 만에 올린 첫 번째 근황 공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Instagram 'gominsi'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고민시의 학창시절 행동에 대한 폭로글이 게재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글에서는 고민시가 학창시절 동안 다수의 친구들에게 학교폭력, 금품 갈취, 폭언, 장애 학생 조롱 등의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이러한 의혹에 대해 고민시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소속사는 해당 내용이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하며 법적 대응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Instagram 'gominsi'고민시 본인도 지난 8월 말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는 '철없는 학창 시절을 보낸 것은 사실이고 후회도 많지만, 단언컨대 학교 폭력은 없었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또한 '일탈을 즐기며 철없던 학생이었음을 누구보다 잘 알지만, 그 이유만으로 누명까지 떠안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습니다.고민시는 이어 '명백히 아닌 것은 아니다. 단언컨대 나는 학교 폭력을 한 사실이 절대적으로 없다'며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그는 '가해자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자료를 제출했고, 수사가 진행 중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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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3:15 |
결정사 믿고 '연봉 3억' 남편과 결혼한 여성... 이혼 중 밝혀진 충격 반전N 결혼정보회사(결정사)가 제공하는 배우자에 대한 정보가 허위여서 피해 사례가 발생했습니다.2022년 2월 부산에 거주 중인 이모(37)씨는 대형 결혼정보업체에 270만원의 회원비를 지불하며 가입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이씨에게 연간 수입 3억원의 어린이집 원장이라고 소개한 A씨를 매칭해줬고, 두 사람은 2022년 6월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러나 결혼 한 달 만에 발생한 갈등으로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A씨는 어린이집 원장이 아닌 행정관리 직원이었으며, 실제 연 소득은 5천600만원에 불과했습니다. 어린이집은 A씨 부모의 소유였고, A씨가 원장 행세를 하며 업체에 허위 정보를 등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씨는 결혼정보업체가 배우자 후보에 대한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2023년 9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했고, 대법원 역시 지난달 23일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A씨의 실제 직책과 소득이 다르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A씨 부모가 업체에 '어린이집을 물려줄 것'이라고 말한 점 등을 근거로 이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씨는 '어린이집 원장이 되려면 국가자격증이 필요한데, A씨는 자격증도 없었다'며 '양육비도 5천600만원을 기준으로 책정됐고, 패소해서 변호사 비용까지 물어야 하는 처지'라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결혼정보업체의 잘못된 정보 제공으로 인한 피해는 이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20대 여성 B씨는 2023년 같은 업체에 300만원대 회원비를 내고 가입한 후 소개받은 남성이 벌금형 범죄 경력이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됐습니다. B씨는 '업체의 신원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결혼정보업체는 검증의 한계를 인정하며 해명에 나섰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업체 관계자는 '결혼 여부, 학력, 직업은 확실하게 검증하지만 사업자의 경우 소득은 교제하며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서명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수사기관이 아니기에 일정 주기로 소득을 재확인하는 데 인력을 많이 쓰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는 결혼정보회사가 제공한 프로필 사진과 실물이 달라 '프사기'(프로필 사진 사기)를 당했다는 불만도 빈번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남 소재 한 결혼정보회사 관계자는 '외모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가 잘 나온 사진을 제출하다 보니 매니저도 당황할 때가 있다'며 '하지만 '다르다'는 것은 주관적 영역이라 환불 사유로 삼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2021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국내결혼중개업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1천18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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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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