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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31 14:00
미국 내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 공장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의 미국 앨라배마주 공장에서 하청업체 직원 장 모 씨가 지게차 작업 중 적재물이 떨어져 머리에 맞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CCTV 영상에는 장씨가 지게차 옆에서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들어 올리던 중 갑자기 적재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미국 현지 경찰은 이 사고에 대해 '적재물이 떨어져 장씨 머리에 맞았다'며 '범죄 혐의점이 없는 작업장 사고(workplace accident)'라고 결론지었습니다.
YouTube '뉴스TVCHOSUN'
현지에서는 별도의 사법 처리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은 해외 사업장의 경우에도 업체 책임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국내법 적용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사고를 접수한 노동부는 지난 3월 '중대재해처벌 혐의 없음'으로 내사를 종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족 측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유족 측은 '노동부가 현장조사도 없이 회사측 자료만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며 원하청 대표 등을 고소했습니다.
유족 측 변호사인 김희경 변호사는 TV조선에 '고소인 조사를 여름에 하기로 했었는데 연기를 해가지고... 피고발인 조사를 아직도 안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노동부가 고소를 접수한 지 7개월째 되는 현재까지도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해외 현장 조사가 어려워 사업주 보고서를 토대로 사건을 종결했었다'며 '고소를 접수한 이후 통상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장씨가 일했던 업체 관계자는 '노동부에 사고 영상을 제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고 답했고, 원청업체는 '노동부로부터 자료 제출이나 조사 출석 요구를 받은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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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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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깨물고 인중에 박치기까지... 술 취해 경찰관 폭행한 주폭, 6개월간 21명 구속경기 평택경찰서가 주취폭력 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4월 11일 '주폭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6개월간 주취폭력사범 21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명이 구속된 것과 비교해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구속된 21명의 평균 전과는 21범이었으며, 최고 47범에 달하는 상습범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 폭력성 전과는 1인 평균 13범으로, 최고 29범까지 기록했습니다. 평택경찰서 제공 평택경찰서의 강력한 단속 의지는 실제 사건들을 통해서도 확인됩니다. 지난 7월 12일 밤 9시 50분쯤 경기 평택 포승읍의 한 주점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욕설을 내뱉으며 자신을 제지하던 경찰관의 머리를 이마로 들이받았습니다. A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또 다른 경찰관의 겨드랑이 부위를 이빨로 물어 다치게 했습니다. 경찰관들은 타박상 등 경상을 입었으며, A씨는 주점에서 행패를 부리다가 제지하는 종업원들을 손과 철제 쓰레기통으로 폭행했다고 신고당한 상황이었습니다. A씨는 이미 지난 4월에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태였습니다. 현행범 체포된 A씨는 순찰차에서도 발로 유리창을 걷어차는 등 행패를 부렸고, 업무방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평택경찰서 제공 지난 6월 17일 새벽에는 40대 남성 B씨가 평택 서정동의 한 상가 거리에서 교제 폭력으로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다가 이마로 경찰관의 인중을 들이받았습니다. 폭력조직에서 활동하던 B씨는 범행 당시에도 범죄단체 활동 등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 또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평택경찰서는 형사과 소속의 1개 팀을 주취폭력 전담팀으로 선정해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취폭력 사건은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한 불구속 조사가 관행이었으나, 재범을 막기 위해 보다 강력한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주취폭력 전담팀은 피의자의 범죄경력이나 112 신고 이력, 누범·집행유예 기간, 재판·수사 중인 사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 뒤 상습성이 있거나 재범·보복 위험성이 상당한 것으로 인정될 경우 적극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평택경찰이 체포해 유치장에 입감한 피의자도 지난해 481명에서 538명으로 11.8% 늘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중 주취폭력범죄 피의자는 총 206명으로, 지난해 91명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전체 주취폭력 입건자 수는 599명으로, 지난해 752명에 비해 20.3% 줄었습니다. 주취 관련 112 신고도 총 9천946건으로, 지난해 1만1천795건에 비해 15.68% 줄었습니다. 맹훈재 평택서장은 '그간 미온적 대응 관행이 상습주취 폭력배를 키워온 측면이 있고, 피해자는 신고해도 별수 없다는 생각에 공권력을 불신하게 되기도 했다'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주폭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1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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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3:15 |
'추운 겨울, 밤길 불안 덜어드려요'... 서울시, '안심헬프미' 키링 10만개 보급서울의 겨울밤, 늦은 귀갓길을 걷는 발걸음에도 이제는 조금의 안심이 더해집니다. 작은 키링 하나가 불안한 마음을 지켜주는 '안심의 신호'가 되고 있는 덕분입니다.지난 3일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휴대용 안전장치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 10만 개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지난해 신청 첫날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던 사업으로, 올해는 지원 규모를 두 배로 늘렸습니다.안심헬프미 해치 / 사진제공=서울시'안심헬프미'는 서울시의 '안심이'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키링입니다. 평소엔 열쇠고리처럼 휴대하다가, 갑작스러운 위험상황에서는 버튼을 3초간 누르기만 하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긴급신고가 전송됩니다.관제센터는 신고자의 위치와 주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경찰 출동을 요청하고, 동시에 보호자(최대 5명)에게 위치 정보와 구조요청 메시지를 전송합니다.서울시는 올해부터 사회안전약자 중심의 무료 지원을 확대했습니다.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내 직장·학교에 다니는 중·고등학생 등에게는 무료 제공, 일반 시민은 자부담 7,000원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8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가능합니다. 새 모델은 기능과 디자인 모두 한층 진화했습니다.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버튼 하나로 긴급신고가 가능하고, 완충 시 배터리 지속 기간은 약 1년으로 늘었습니다.사진제공=서울시또한 무음신고(버튼 3회 빠른 클릭) 기능이 추가돼 조용히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아동 안전망도 함께 확장하고 있습니다.지난 4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내 아이 지키는 초등안심벨'을 보급 중이며, 내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최근 이상동기범죄와 아동 유괴 시도 등으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안심헬프미를 통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작은 키링 하나가 마음의 평화를 지켜주는 시대'과거에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시대를 '새로운 기술'이 이뤄내주고 있습니다. 기술은 차가운 도구가 아니라, 누군가를 향한 따뜻한 손길이 되고 있습니다.사진제공=서울시 조회수: 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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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3:00 |
'해운대서 방 잡고 놀자'... 20대 신임교사 강제추행한 50대 교장 입건경남 창원의 한 중학교에서 50대 교장이 20대 신임 여교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4일 경남도교육청은 해당 사안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학교장에 의한 교원 성희롱 사안을 매우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조치와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관련 절차를 엄중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전교조 경남지부에 따르면 피해를 당한 여교사는 임용시험을 통과해 올해 4월 학교 근무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A 교장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겪었습니다. A 교장은 '남자 친구 생길 때까지 나랑 놀자', '데이트' 등의 발언으로 피해 교사와의 관계를 사적인 관계로 규정했습니다. 특히 A 교장은 '1박 2일 연수를 가서 해운대에서 방을 잡고 같이 놀자'는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노조 측은 주장했습니다. 또한 수차례에 걸쳐 피해 교사에게 팔짱을 끼라고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면 억지로 팔짱을 끼고 손을 잡는 등 동의 없는 신체접촉을 했다고 합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피해 교사가 A 교장의 행동에 거부 의사를 표현하면 '기분 나쁘네. 니는 내 안 좋아하는가 보네', '잘해주겠다고 한 것 취소' 등 위협적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견디다 못한 피해 교사는 올해 9월 경찰에 A 교장을 신고했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은 A 교장을 지난달 1일 자로 직위 해제하고 성폭력 상담소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피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피해 교사에게는 치료 요양을 위한 복무 승인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은 이후 감사 등 관련 절차에 따라 A 교장을 처분·징계 조치할 예정입니다. 현재 경찰은 A 교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 교장은 경찰 조사에서 '친근감을 표시하기 위한 행위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 관계자는 '사건 관계자 조사는 모두 마쳤다'며 '교장 측 변호인이 의견서를 제출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1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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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3:00 |
중국인 가짜 女의사, 제주에서 4개월간 무면허 치과 시술로 940만원 챙겨제주도에서 중국인 무면허 의료진이 불법 치과 시술을 벌여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4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중국인 여성 A씨와 40대 중국인 여성 B씨에 대한 첫 공판을 개최했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제주시 연동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불법 체류 중국인과 결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무면허 치과 시술을 실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인 여성이 제주에서 불법으로 치과 시술을 하는 모습 / 사진 제주경찰청 피고인들은 중국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위챗'을 활용해 한국에서 정규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든 중국인들에게 접근했습니다. 이들은 '저렴한 가격에 치과 치료'라는 광고 문구로 환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불법 시술 과정에서 이들은 환자 1인당 평균 8000위안(약 160만원)을 수취하며 라미네이트 시술 등의 치과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A씨는 26명의 환자에게, B씨는 27명의 환자에게 각각 시술을 실시했으며, 총 940만원 상당의 불법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이들이 시술한 환자 중 일부는 후유증이 발생해 재치료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 결과 피고인들은 이동형 치과 장비와 치아 성형틀을 포함한 의료기구 27종 400여 점을 중국에서 직접 구매해 국내로 반입했습니다. 또한 실제 치과의사처럼 보이기 위해 흰색 가운을 착용하고 시술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판에 출석한 A씨와 B씨는 '반성하고 있다'고 밝히며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검찰 측은 A씨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상 혐의와 관련해 경찰에 추가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공판을 18일 오후로 예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회수: 1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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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3:00 |
강원 고성 화진포서 발견된 불에 탄 시신... 경찰 수사 착수강원도 고성군에서 승합차 화재와 함께 신원불명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지난 4일 고성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10분경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 일대에서 승합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30분간의 진화 작업을 통해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습니다.화재로 완전히 전소된 승합차 내부에서는 불에 심하게 탄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화재로 인한 손상이 심각한 상태로 확인됐습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시신의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여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강원도소방본부 조회수: 1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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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3:00 |
문재인 전 대통령, 유튜버된다... 전직 대통령 중 최초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에서 운영 중인 평산책방을 기반으로 유튜브 활동에 나섭니다. 전직 대통령이 정기적인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달 중 첫 방송이 공개될 예정입니다.지난 3일 탁현민 목포대 특임교수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책을 소개하는 유튜브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탁 교수는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는데요.문재인 전 대통령 / Instagram 'pyeongsanbooks'새로운 유튜브 콘텐츠는 문 전 대통령이 직접 출연해 도서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해당 도서의 작가를 초청해 대담을 나누는 형식의 프로그램도 기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방송은 기존에 개설된 유튜브 채널 '평산책방'을 통해 이달 중 시작될 계획입니다.탁 교수는 자신이 진행을 담당하고 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에서 선정한 책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제 역할은 상당히 적고, 문 전 대통령의 (책) 소개 부분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개할 도서는 문 전 대통령이 직접 선택하며, 한 주에 1~2권 정도 다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탁현민 목포대 특임교수 / 뉴스1촬영은 서울의 스튜디오와 평산책방 현장에서 진행되며, 두 장소에서 촬영한 영상을 혼합해 구성할 예정입니다.한편 문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퇴임 후 이듬해 4월 양산시 하북면에 재단법인 평산책방을 개관했습니다.평산책방 운영 과정에서는 여러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무급 자원봉사자 모집을 두고 '무임금 노동 착취'라는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재단법인'이 아닌 문 전 대통령 개인사업자 명의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제 운영 주체와 수익 귀속의 투명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었습니다. 조회수: 1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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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3:00 |
'마음대로 고기 섞고 2천원 더 달라'... 서울 광장시장, 바가지·불친절 논란 재점화인기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겪은 불친절한 응대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4일 이 유튜버는 '이러면 광장시장 다신 안 가게 될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평소 그는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을 자주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는 이날 광장시장 노점 5곳을 방문했다가 4곳에서 불친절한 응대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Youtube '이상한 과자가게' 특히 칼국수집에서는 의심스러운 상황을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제 바로 다음 손님 칼국수에 누가 봐도 오해할 수밖에 없게 생긴 김가루랑 고명이 덕지덕지 붙은 면을 면 삶을 때 섞었다. 근데 이걸 나만 봤다'고 했습니다. 이윽고 순대집에서는 가격 문제로 상인과 언쟁을 벌였습니다. 메뉴판에는 '큰 순대' 가격이 8,000원으로 표시돼 있었지만, 상인은 1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유튜버가 메뉴판 가격을 지적하자 상인은 '고기랑 섞었잖아, 내가'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튜버는 고기와 순대를 섞어달라고 미리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응대였습니다. 유튜버는 '상인들이 외국인들에게 갑자기 버럭 하는 걸 여러 번 봤다'며 '언성을 높일 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화를 내서 외국인들이 매우 당황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BTS, 케이팝데몬헌터스로 한껏 기대에 부풀어 한국에 왔을 텐데 참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YouTube '희철리즘Heechulism' 이 영상은 게시 5시간 만에 조회 수 70만 회를 넘어섰고, 2,000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렸습니다. 네티즌들은 '광장시장은 이전에도 비슷한 지적이 있었는데 개선될 기미가 안 보인다', '외국인 친구 데려갔다가 바가지 가격에 불친절한 상인들 때문에 화나고 창피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광장시장의 불친절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3년에는 한 여행 유튜버가 외국인 지인들과 방문한 후기를 올려 큰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1만 5,000원짜리 모둠전을 주문했는데 음식이 너무 적고, 전집 상인이 추가 주문을 강요하는 모습이 문제가 된 겁니다. 이후 시장 상인회는 해당 가게에 10일 영업 정지 처분을 내리고 '서비스 향상 결의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울시도 메뉴판 가격 옆에 정량을 표시하는 '정량 표시제'와 '미스터리 쇼퍼' 제도 등을 도입했지만, 근본적인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회수: 1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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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3:00 |
의정부 중랑천 중학생 사망사건, '학폭' 여부 조사한 경찰... 어제 전격 발표한 내용은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실종된 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중학생이 외부의 강요 없이 스스로 하천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지난 4일 의정부경찰서는 중랑천에서 실종된 중학생 사건과 관련해 학교폭력 등 범죄 혐의점을 조사한 결과, 관련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변사 사건으로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사건 발생 나흘 전인 지난달 9일, 실종된 중학교 1학년 A군이 발견된 중랑천 징검다리 인근에서 학생 간 괴롭힘 신고가 접수된 바 있습니다. 상급생 B군이 후배들을 모아 괴롭혔다는 내용으로, 당시 현장에는 A군을 포함해 3명의 학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A군이 동일한 장소를 다시 찾았다가 실종되면서 해당 사건과 학교폭력이 연관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현장에 함께 있던 학생 2명은 '장난으로 물놀이하러 들어갔다'고 진술했으며, B군의 강요나 지시는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경찰은 A군과 친구들의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과 주변인 진술 확보 과정에서도 상급생의 지시로 하천에 들어갔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경찰 관계자는 '함께 있던 친구들이 A군을 밀거나 상급생의 지시 강요로 중랑천에 들어간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다만 이번 사망 사건과는 별개로 학교폭력 혐의와 관련해 B군에 대한 수사는 따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A군은 지난달 13일 오후 5시 34분경 중랑천 징검다리에서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의정부시는 비가 올 당시 해당 다리 부근에 출입금지 사슬 등 통제선을 설치했으나, 학생들이 이를 넘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 직후 5일간 실종 지점부터 한강 합수부까지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지난달 17일 중랑천 동막교 인근에서 A군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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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3:00 |
김건희, '의문의 남성'과 수백 통 문자... '건진법사 연결해 준 새 핵심 인물'김건희 특검팀이 건진법사 법당에서 압수한 김건희 여사의 과거 휴대전화에서 새로운 핵심 인물과의 메시지 수백 개를 발견했습니다.특검팀은 이 인물이 김 여사와 건진법사를 연결해 준 장본인으로 파악하고 있어 수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김건희 여사 / 뉴스1지난 4일 SBS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7월 15일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법당에서 김건희 여사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사용했던 휴대전화 한 대를 압수했습니다.포렌식 분석 결과, 해당 휴대전화에서 김 여사가 의문의 남성 A씨와 주고받은 메시지 수백 개가 발견됐습니다.A씨는 무자본 M&A 혐의 등으로 여러 차례 형사 처벌을 받았던 인물로 알려졌으며,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와 관련해서도 연루 정황이 드러나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기소되지는 않았습니다.2022년 대선 과정에서는 김 여사가 A씨의 불법 행위와 관련된 주식을 거래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조회수: 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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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3:00 |
'관악구 피자가게 살인' 김동원 첫 재판...법정서 나온 소름 돋는 말서울 관악구의 한 피자가게에서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원(41)씨가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지난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김씨 측 변호인은 '기본적으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악구 피자가게 살인범 김동원 / 서울경찰청 앞서 지난 9월 3일 김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관악구 조원동의 피자가게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과 인테리어 업자 부녀 등 3명을 가게에 숨겨둔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9월부터 가맹점을 운영해 온 김씨는 본사 및 인테리어 업체가 보증기간이 지났다며 인테리어 무상 수리를 거절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김씨는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전날 미리 준비해 놓고, 당일에는 매장 내 폐쇄회로(CCTV)를 가려놓는 등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김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피고인은 총 3명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하고, 범행 경위나 동기도 일반인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범행이 잔혹한 점, 치밀하게 준비해 범행을 저지른 점, 피해자가 살려달라고 애원했음에도 그대로 범행을 실행한 점 등에 비춰 재범의 위험성이 있어 전자장치 부착 명령과 보호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3일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한 주택가에서 경찰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2025.9.3 / 뉴스1이날 김씨는 재판 내내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씨 측 변호인은 '최대한 피해자들과 합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일 한 차례 더 공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 9월 12일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나흘 뒤 '피해의 중대성, 범행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범행 증거도 충분하다'며 김씨의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지난달 1일 김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조회수: 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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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3:00 |
李 대통령, 'AI 3대 강국' 선언했지만... 내년 예산, 소비쿠폰보다 적게 편성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인공지능(AI)을 28차례나 언급하며 내년 AI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해 편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올해 정부가 지급한 소비쿠폰보다 3조 1000억 원 가량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 4일 이 대통령은 국회에서 진행된 시정연설에서 '내년 AI 분야 예산으로 올해보다 3배가량 많은 10조1000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내년 예산이 역대 최대 폭인 54조7000억원 증가한 것에 대해 'AI 대전환'에 따른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는데요.정부가 'AI 3대 강국'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 AI 예산을 10조1000억원으로 편성한 것은 올해 예산 3조3000억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규모이지만,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는 현금성 정책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라는 분석이 나옵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앞서 올해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총 13조원가량의 소비 쿠폰을 전 국민에게 지급한 바 있습니다. 한 사람당 15만~55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단순 정책보다 AI 예산이 3조1000억원가량 적게 편성된 셈입니다.이 대통령의 대표적인 정책인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을 지원하는 '민생·사회연대경제' 예산은 올해 17조6000억원에서 49% 증가한 26조2000억원이 내년에 편성되었습니다. 이는 AI 예산의 2.5배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또한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주장해온 기본소득을 일부 지역에서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과 전국에 서울대 10개를 만들겠다며 추진 중인 '거점 국립대 집중 육성 사업' 등이 포함된 '지방 거점 성장' 예산도 올해 19조원에서 54% 증가한 29조2000억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는 AI 예산의 3배에 가까운 수준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조회수: 1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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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3:00 |
'마세라티 음주 사망 뺑소니' 30대 남성, 대법원 판결 나왔다광주에서 발생한 마세라티 음주 추돌 사망사고의 가해자가 최종적으로 징역 7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법조계는 5일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32)씨에 대한 상고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2심에서 선고된 징역 7년 6개월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뉴스1 김씨는 지난해 9월 24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에서 마세라티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광주 서구 화정동 도로에서 앞서 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하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이 사고로 배달 업무를 마치고 새벽 퇴근길에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고, 동승했던 여자친구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 직후 김씨는 현장을 이탈한 뒤 지인들에게 연락을 취해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그는 '음주 교통사고를 일으켰는데 도망가야 하니 대전까지 차량으로 태워달라'고 요청했으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야 하니 대포폰을 구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사건 은폐를 위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적용된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2심에서는 판단이 달라졌습니다. 2심 재판부는 음주운전과 범인도피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하고, 도주치사 등에 대해서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2심은 김씨가 섭취한 알코올의 양이 엄격히 증명되지 않았다고 봤습니다.뉴스1재판부는 '수사기관에 의해 특정된 김씨의 음주량은 수사기관이 추측한 수치에 불과하다'며 '이를 근거로 위드마크 공식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추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범인도피교사 혐의에 대해서도 2심은 '방어권 남용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범인이 스스로 도피하는 행위는 처벌되지 않으며, 도피를 위해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행위 역시 처벌 대상이 아닙니다. 다만 허위 자백을 하게 하는 등 방어권 남용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범인도피 교사죄가 성립됩니다. 김씨와 검찰 모두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2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한편 김씨의 사망사고 사실을 알면서도 대포폰을 제공하는 등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오모(34)씨는 2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오씨는 상고하지 않아 해당 형량이 확정되었습니다. 조회수: 1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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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3:00 |
'알바로 착각, 무지했다' 울먹... 보이스피싱 가담 '배우 지망생'의 처벌은?배우를 꿈꾸던 25세 청년이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1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힌 사건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입해 피해자 7명으로부터 총 1억1천여만원을 수거한 후 이를 조직에 넘긴 혐의를 받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검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들에게 저금리 서민 대출이나 대환 대출을 권유하면서 현금을 받았습니다. 이후 받은 현금을 테더 코인 등 가상자산으로 바꿔 보이스피싱 조직의 계좌로 입금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변호인 측은 A씨가 병역을 마치고 제대한 후 연예 기획사에 합격한 배우 지망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A씨가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입했다며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송금책, 환전책 등은 자신이 어디에 관여돼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피고인은 자신이 수거책인지 모른 채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A씨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는 정황을 알면서도 고액을 벌기 위해 이를 외면했으며, 이는 미필적 고의에 해당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A씨의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고, 보이스피싱 범죄가 사회에 큰 피해를 안기고 있다'며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반면 변호인은 A씨가 대환대출 관련 기망 행위에 가담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으며, 현금을 받은 것 역시 고의가 없었다고 맞섰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들에게 죄송하고, 무지로 인해 사건에 휘말린 제가 너무 부끄럽다'며 울먹였습니다. 이어 '기회를 주신다면 좋은 연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뤄보고 싶다'고 호소했습니다. 재판에 참여한 배심원 8명은 만장일치로 형량은 징역 1년 6개월을 택하면서도 집행유예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재판부는 배심원 평결을 참고해 '보이스피싱이 피해자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끼치고 우리 사회에 미치는 폐해도 심각하다'며 '피고인의 범행 가담 정도와 피해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1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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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3:00 |
성시경, 뒤통수 친 10년 지기 매니저 '결혼식 비용 전액' 내줬었다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 일해온 매니저의 배신으로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과거 해당 매니저의 결혼식 비용을 전액 부담했던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후 퇴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소속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성시경 / 뉴스1 해당 전 매니저는 공연, 방송, 광고, 행사 등의 실무를 담당하며 성시경과 10년 이상 호흡을 맞춰온 가족 같은 사이였다고 합니다.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성시경은 수년 전 이 매니저가 결혼식을 치를 당시 결혼식 비용을 전액 지불했습니다. 당시 성시경은 매니저를 아끼는 마음에 거액을 선뜻 내놓았지만, 이 소식이 주변에 알려지는 것을 극히 꺼려해 미담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전 매니저의 비위 사실을 알게 된 성시경은 큰 충격과 상심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년 팬들과 만나던 연말 공연의 일정조차 잡지 못할 정도로 마음 고생이 심한 상황입니다. 성시경은 개인 SNS를 통해 현재 심정을 조심스럽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사실 저에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데뷔 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 아니더라'고 고백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자신 / JTBC '비정상회담' 이어 '연말 공연 공지가 늦어져서 죄송하다. 솔직히 이 상황 속에서 정말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자문하고 있었다'라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 있게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다. 늦어도 이번 주 내에 결정해서 공지 올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성시경은 꾸준히 해오던 유튜브 활동도 한 주 쉬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조회수: 1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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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2:35 |
션♥정혜영 둘째 아들, 마라톤 완주 기념으로 '1천만원' 기부... 선행 이어가가수 션의 둘째 아들 하랑 군이 마라톤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션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들 하랑 군의 2025 JTBC 마라톤 10km 완주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랑 군은 36분 32초라는 기록으로 2만 명의 참가자 중 전체 12위, 남자 부문 12위를 차지했습니다. 션은 아들이 달리는 모습과 완주 기념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Instagram 'jinusean3000' 특히 션은 '35분 기록이 안나와서 조금 아쉬워 한다'고 전하며, 이미 뛰어난 성적을 거둔 상황에서도 더 나은 기록을 원하는 아들의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아버지 션의 운동에 대한 열정과 닮아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마라톤 완주는 단순한 운동 성과를 넘어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졌습니다. AIA 생명에서는 청소년 꿈 지원 차원에서 하랑 군의 10km 완주를 기념해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하랑 군의 이름으로 고려인 청소년들을 위한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건물 건립에 사용될 예정입니다.Instagram 'jinusean3000' 션은 '올해도 AIA 생명에서 청소년 꿈 지원으로 하랑이 10km 완주 기념으로 하랑이 이름으로 고려인 청소년들을 위한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학교 건물 건립을 위해서 1000만원 기부해주셨습니다. Thank you!'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전자전', '그 아빠에 그 아들', '션 심은 데 션 났다'는 댓글들이 이어지며 아버지를 닮은 아들의 모습에 응원과 찬사를 보냈습니다.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2남녀를 두고 있으며, 달리기와 연계한 기부와 선행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연예인입니다.Instagram 'jinusean3000' 그의 누적 기부액은 60억원을 넘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회수: 1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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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2:35 |
'아직 멀었어'... 현아, 타투 지우고 10kg 감량 성공→49kg 인증샷 공개가수 현아가 약 10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지난 4일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50끝에서 앞자리 바꾸기까지 참 힘들다아 아직 멀었구나 그동안 얼마나 먹었던 거니. 김현아 현아야아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공개된 사진에는 체중계 위에 올라선 현아의 인증샷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체중계에 표시된 현아의 몸무게는 49kg으로, 이전 50kg 후반대였다는 그녀의 언급을 통해 볼 때 상당한 다이어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현재도 충분히 마른 체형이지만, 현아는 목표 체중에 도달할 때까지 다이어트를 지속할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Instagram 'hyunah_aa'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발등 부위입니다. 어머니의 권유로 1년째 타투 제거 시술을 받고 있다고 밝혔던 현아는 발등에 있던 타투가 상당 부분 지워진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끌었습니다.현아는 지난달 3일 '현아야. 많이 먹었잖아. 정신차리고 빡세게 다이어트 해보자. 뼈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라며 과거 활동 당시 날씬했던 자신의 모습을 언급하며 강한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약 한 달 만에 눈에 띄는 체중 감량 결과를 보여준 셈입니다.현아는 지난해 10월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한 이후 지속적으로 임신설에 휩싸여 왔습니다.Instagram 'hyunah_aa'두 사람이 교제 9개월 만에 전격 결혼식을 올린 점과 현아가 결혼 전 무대에서 평소보다 차분한 퍼포먼스를 보인 것이 그 배경이었습니다.최근에도 현아의 체중 증가로 인해 임신설이 재차 제기되자,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임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부인했습니다.이와 관련해 현아는 지난 5월 유튜브 콘텐츠 '용타로'를 통해 체중 증가 이유를 직접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현아는 '행복해서 찐 거 같다. 건강상의 이유로도 살을 찌워야 된다 해서 찌웠는데 춤 출 때 몸이 무거워서 다시 다이어트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1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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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2:35 |
데뷔 20주년 맞이한 슈퍼주니어 김희철,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기부... '받은 사랑에 보답'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의미 있는 선행을 실천했습니다. 김희철은 암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11월 5일 서울아산병원 측에 따르면, 김희철은 최근 암환자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으로 1억 원을 병원에 후원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것을 계기로 이뤄졌습니다.Instagram 'heenim' 김희철은 기부 배경에 대해 '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난 20년 동안 슈퍼주니어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후원으로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Instagram 'heenim' 서울아산병원은 김희철의 후원금을 암환자를 위한 첨단 치료 시스템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암환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회수: 1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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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2:35 |
'성시경 배신한 前 매니저, 아내 통장으로 수억 횡령'... 내부 폭로 나왔다가수 성시경과 10년 넘게 함께 일한 전 매니저가 콘서트 티켓 판매 대금을 횡령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성시경의 공연 스태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사한 성시경 전 매니저의 횡령 의혹을 구체적으로 폭로했습니다. 해당 스태프는 '암표 단속한다고 그 난리를 친 XX가 출연진, 스태프들에게 지급되던 초대권 반으로 줄이고 VIP 티켓 따로 판매한다고 해서 빼돌리고'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본인 마누라 통장으로 입금받고 입 닦은 것만 몇 억'이라고 구체적인 횡령 방식과 규모를 언급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스태프는 '이건 새발의 피'라며 추가적인 문제가 더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성시경 / 뉴스1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지난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현재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으며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설명했지만, 해당 매니저가 어떠한 방식으로 금전적 피해를 유발했는지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것은 데뷔 25년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배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매니저는 성시경과 10년 넘게 함께 일하며 공연을 비롯한 행사, 방송, 광고 출연 등의 실무 전반을 담당했습니다. 그는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며 깊은 친분을 과시했고, 성시경은 지난해 매니저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러주기도 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자신 / JTBC '비정상회담' 뿐만 아니라 매니저 결혼식 비용 역시 성시경이 전액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회수: 1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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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2:35 |
이성미, 아들 향한 '벌레 같은 X' 폭언 후회... '아들을 말로 죽여, 무릎 꿇고 사과' (영상)개그우먼 이성미가 과거 자녀 교육 과정에서 아들에게 했던 폭언에 대해 깊은 후회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업로드된 '3자녀 모두 성공시킨 1호 개그우먼 이성미의 자녀 교육 방법!(부모 & 예비부모 필수 시청)' 영상에서 이성미는 캐나다 이민 당시의 힘들었던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이성미는 2002년 캐나다로 떠나게 된 배경에 대해 '첫째가 캐나다에서 공부를 하겠다고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6개월 먼저 갔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YouTube '션과 함께' 그는 '나는 애들만 유학 보내는 거 반대하는 엄마였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애들 따라서 이민을 갔지만 아들하고 매일이 전쟁이었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특히 이성미는 자신의 과격한 언어 사용에 대해 깊은 반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개XX', '소XX', '돼지XX' 아들한테 왜 이리 욕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라며 '자식들은 바른 생활을 해야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가야 하는 엄마들의 그런 게 있지 않습니까'라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이성미는 '그 뜻을 어기니까 돌겠더라고요. 점점 관계가 나빠지니까 아들도 점점 삐뚤어져 갔습니다'라고 당시 악화된 모자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아들은 학교를 마음대로 가면서 어머니에게 쌍욕을 했고, '교회 집사라는 사람이'라는 말로 이성미를 창피하게 만들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아들이 한 말이었습니다. 이성미는 '엄마 밖에서 잘하고 안에서 이러는거 아무도 몰라'라고 아들이 말하는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성미는 '사람이 금방 안 바뀝니다. 금방 바뀌어서 아들한테 잘하고 그렇게 안 되더라고요'라며 변화의 어려움을 인정했습니다. YouTube '션과 함께' 그는 '아들이 저렇게 행동하면 내가 욕 먹는다는 게 있으니까요. 엄마는 다 똑같습니다. 내가 욕하고 그러는 건 너 잘되라고 하는건데, 왜 쓸데 없이 욕을 하겠냐는 거였습니다'라고 당시 심정을 설명했습니다. 전환점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왔습니다. 이성미는 '어느 날 아들한테 밥 차려주고 입에도 못 담는 쌍욕을 했는데, 갑자기 내 마음에 '네가 말한대로 만들어줄까' 하는데 섬뜩했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아들이 내 욕에 피 흘려 죽어있고 이런 느낌을 받게 되니까 정신이 번쩍 나더라고요. 그날 이후로 욕설을 끊었는데, 그랬더니 아들이 더 불안해하더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이성미는 아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습니다. 그는 '아들한테 엄마가 너무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사과했습니다. 안 할 수가 없었어요. 내가 나를 돌아보니까 애를 말로 죽였더라고요'라며 '내 뜻대로 안 되는 거에 대해서 아이를 괴롭힌 엄마였던 거죠'라고 자책했습니다. 이성미는 '이제 무릎을 꿇었더니 아들이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아들도 눈물이 터진 거예요. 그 일 이후 아들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극적인 변화를 설명했습니다. YouTube '션과 함께'마지막으로 이성미는 ''내가 문제구나'라는 걸 점검하기 시작했고 아들이 확 바뀌었습니다'라며 '그게 회복의 실마리가 돼서 관계가 좋아졌어요. 닦달하지 않으면 애들이 알아서 합니다'라고 깨달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션도 '기다려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라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YouTube '션과 함께' 조회수: 1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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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2:35 |
르세라핌 '스파게티', 美 빌보드 핫100 50위 등극... 자체 최고 기록 세웠다걸그룹 르세라핌이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음악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지난 4일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11월 8일 자)에서 르세라핌의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스파게티(feat. j-hope of BTS)'가 50위에 랭크되었습니다.이는 그룹의 자체 최고 성적으로, 이전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크레이지'가 기록한 최고 순위 76위를 크게 뛰어넘는 결과입니다.르세라핌 / 쏘스뮤직 제공르세라핌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각각 6위와 3위를 기록하며 팀 최초로 두 차트 동시 '톱 10' 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재생 수와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하는 이 차트들에서의 성과는 르세라핌의 강력한 글로벌 팬베이스를 증명하는 지표입니다.세부 차트에서의 성과도 눈에 띕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4위에 오르는 등 다수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이번 성과에 대해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들도 피어나(공식 팬덤명) 분들 덕분에 현실이 되는 것 같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책임감 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르세라핌이 되겠다. 함께해 주신 제이홉 선배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르세라핌 / 쏘스뮤직 제공르세라핌의 빌보드 차트 행보를 살펴보면 꾸준한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로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20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이 차트는 '핫 100'에 진입하지 못한 곡들의 순위를 매기는 차트입니다. 이후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이지'로 99위를 기록하며 처음 '핫 100'에 입성했고, '크레이지'는 76위와 88위로 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습니다.올 3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핫'은 미국 힙합 아티스트 플레이보이 카티의 앨범 수록곡 30곡이 모두 '핫 100'에 진입하는 이례적인 상황에서도 '버블링 언더 핫 100' 9위를 차지했습니다. 조회수: 1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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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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