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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8:00
암호화폐 투자 실패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와 분노가 끔찍한 범죄로 이어진 사건에서 가해자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7일 대전고등법원 형사1부는 묻지마 살인 사건의 가해자 이지현(34)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과 동일한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이 요구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은 기각했습니다.
이지현은 지난 3월 2일 오후 9시 45분경 충남 서천군 사곡리의 한 도로변에서 산책 중이던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충남경찰청
피해자와 가해자는 전혀 면식이 없는 사이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수사기관은 인근 상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이지현을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경찰은 그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여 서천 지역 거주지에서 긴급체포에 성공했습니다.
이지현은 경찰 조사에서 '사기를 당해 돈을 잃었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수사 결과 그는 가상자산 투자 실패로 수천만원의 손실을 입었으며, 이후 대출 신청이 거절되면서 극도의 불안감과 분노에 휩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지현이 범행 한 달 전부터 계획적으로 준비했다는 사실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다 죽여버리겠다'는 내용의 메모를 작성하고 흉기를 미리 구입했습니다. 또한 사건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심 재판부는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구체적 목적이나 동기 없이 이뤄지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로 다수에게 큰 공포감을 야기하는 만큼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무기징역과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신청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항소심 재판부인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진환)도 같은 판단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초범으로 성인 재범위험성 평가 결과 중간 수준으로 나타났고, 무기징역 선고와 보호관찰 명령·준수사항 부과로 상당 부분 재범 방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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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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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글에 장갑차까지 출동... 경찰, '야탑역 난동 예고글' 올린 20대에 손해배상 청구지난해 9월 경기도 성남시 야탑역에서 흉기난동을 예고하는 허위 게시물을 올린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손해배상 청구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10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20대 남성 A씨에 대한 손해배상 심의위원회를 지난달 말 개최한 결과, 손해배상 청구 절차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벌인 범행의 중대성과 동원된 경찰 인력 규모, 손해 발생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9월 야탑역에 배치된 경찰특공대 차량 / 뉴스1 A씨는 지난해 9월 18일 자신이 관리하는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 게시판에 '야탑역 월요일 날 30명은 찌르고 죽는다'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 허위 게시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졌고, 경찰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A씨의 허위 게시물로 인한 공권력 낭비는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검거되기까지 야탑역 주변에 경찰특공대와 장갑차를 배치하며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건비와 근무수당, 유류비 등 수천만원 상당의 행정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블랙넷에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 글을 작성해 사회적 혼란과 불안을 야기한 커뮤니티 직원 A 씨(20대)가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수원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수원남부경찰서로 연행되고 있다. / 뉴스1 두 달여 뒤인 지난 11월 13일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글을 올렸다'고 진술했습니다. 단순한 홍보 목적으로 올린 허위 게시물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킨 것입니다. 현재 경찰은 관할 고등검찰청의 국가 원고 소송 제기 지휘를 받기 위해 손해액 관련 자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A씨의 범행으로 인한 손해액을 한 차례 산정했으나, 현재 다시 계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검찰의 원고 소송 제기 지휘가 이뤄진 후에는 본격적인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회수: 1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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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3:00 |
'짱X 꺼지라' 외침 뒤 커피 날아들었다... 반중 시위대에 커피 뿌린 여성서울에서 벌어진 반중 시위 현장에서 한 여성이 시위대를 향해 커피를 뿌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9월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당시 서울 마포구에서 진행된 반중 시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10일 스레드를 비롯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한국의 반공주의 행진'이라는 제목의 20초 분량 영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시위 참가자들은 '중국 공산당(CCP) 아웃'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시위대는 중국인을 향해 욕설을 하며 '짱X는 대륙으로 꺼지라'고 외쳤고, 이에 한 여성이 들고 있던 커피를 시위대에게 뿌렸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커피를 맞은 남성 시위 참가자는 여성에게 다가가며 주먹을 들어 보이는 위협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다행히 경찰이 신속하게 개입하여 여성을 시위대로부터 분리시키면서 더 큰 충돌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둘러싸고 한국과 중국 누리들 사이에서는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누가 공격당하고 있고, 협박받고 있고, 괴롭힘 당하고 있는 건가', '내가 아는 한국이 맞나', '왜 가만히 있는 우리한테 저런 일을 하나'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일부 한국 누리꾼들은 '우리가 왜 반중을 하는 지 모른다면 설명할 가치도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한 누리꾼은 '좌우 상관없이 공산당을 옹호하고, 자유민주주의 훼손을 규탄하는 시위에 의문을 품는다면 중국에서 살기 바란다'라고 적기도 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그동안 반중 시위는 서울 각지에서 소규모로 이어져 왔으나, 지난 9월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허용과 지난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명동에서 진행되는 반중 시위와 관련해 욕설·소음 등 폭력적인 모습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상인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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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3:00 |
'병실도 무너질까봐'... 울산 붕괴 사고 생존자 극심한 불안감 호소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 생존자들이 극심한 심리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발생 3일째인 9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생존자들은 여전히 붕괴에 대한 트라우마로 일상생활조차 어려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8일 오후 울산의 한 병원 앞에서 만난 생존자 A씨(40대)는 목 보호대를 착용한 채 환자복을 입고 불안한 모습으로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A씨는 가족의 부축이 필요할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지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병원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뉴스1 A씨 가족은 '현재 병실 안에 있으면 무너질까 봐 불안하다며 계속 밖에 나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 현장에서 간신히 생존한 작업자입니다. 사고의 충격이 워낙 커서 이날까지도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가족과 지인들과의 대화 중에도 계속해서 한숨만 쉬며 연신 마른세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A씨의 지인은 '내가 네 손을 잡고 이름을 계속 불렀는데도 나를 못 알아보더라'며 '몇 번 부르니 나를 딱 알아보더라. 하늘이 도왔다'고 말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기자와의 만남에서 '(사고에 대해) 생각만 해도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 말을 하기 어렵다'고 토로했습니다. 한편, 사고로 인한 사망자 유가족들의 슬픔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9일 울산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김모(44)씨의 시신을 확인한 아내는 '아이고 나 어떡해'라며 오열했습니다. 김씨의 부모는 며느리에게 '눈은 감았더냐'며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김씨의 부친(70대)은 취재진에게 '어릴 때 생활 형편이 어려워, 스스로 공부해 장학금을 받아 대학까지 갔던 아들'이라며 '그저 구조되길 기다렸는데, 심폐소생술까지 했는데 사망했다는 통보를 들었다'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뉴스1 김씨는 어린 두 딸의 아버지로,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로 매몰된 지 사흘 만인 이날 시신이 수습되었습니다. 김씨는 사고 당일 구조대에 의해 발견될 때만 해도 생존 상태였으나, 추가 붕괴 우려로 구조 작업이 지연되면서 다음 날 결국 사고 현장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지난 8일 울산의 다른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모(49)씨의 빈소도 눈물바다를 이뤘습니다. 전씨의 아내는 눈과 볼이 빨갛게 부은 채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전씨의 부친은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늦은 밤까지 빈소를 지켰습니다. 몇몇 친척들은 짙은 한숨을 내쉬며 술잔을 기울이기도 했습니다. 전씨의 한 친척은 '아무리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화는커녕 짜증도 한 번 낸 적 없다고 한다'며 '혼인신고만 하고 바삐 일하느라 결혼식도 못 올릴 정도로 성실하게 산 사람이었다'고 전했습니다.뉴스1 전씨 부부는 서울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다 폐업한 후 경남 거제로 이사했습니다. 생활이 어려워지자 전씨는 조선소에서 일하다가 최근에는 건설 현장 일용직까지 뛰었는데, 이번에 보일러 타워 철거 공사에 투입되면서 변을 당했습니다. 전씨 유족은 지난 8일 빈소를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우리 아이 억울함 좀 풀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총리는 '향후 제도 보완과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신중히 마련해 이번과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고 구조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조회수: 1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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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35 |
서울시민들 '아리수' 믿고 마신다... 10명 중 8명 '수돗물 만족'서울시민 4명 중 3명이 수돗물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조리용으로 사용하는 만족도가 90%를 넘어서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일 서울시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서울시민 먹는 물 소비패턴 조사' 결과, 시민 75%가 수돗물을 '먹는 물'로 인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9.6%보다 5.4%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서울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수돗물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 집에서 수돗물을 정수한 뒤 마시거나 그대로 마시는 직접 음용률은 56.3%로 전년 49.6%보다 6.7%포인트 늘었습니다. 간접 음용 비율은 더욱 높게 나타났는데, 차나 커피 제조용으로 63.7%, 밥이나 음식 조리용으로 63.9%가 수돗물을 사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외부에서 아리수를 마신 경험이 있는 서울시민도 53.1%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주요 이용장소는 공원·운동장·운동시설이 27.5%로 가장 많았고, 길거리·둘레길·산책로가 20.3%로 뒤를 이었습니다. 수돗물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79.9%로 10명 중 8명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질만족도는 82.2%로 지난해보다 4%포인트 상승했으며, 음용·조리목적의 만족도는 91.6%, 생활용수로서의 만족도는 94.2%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개선도 눈에 띕니다. 과거에 비해 안전하다는 응답이 66.8%, 믿을 수 있다는 응답이 66.4%, 깨끗해졌다는 응답이 61.3%로 모두 60%를 넘어섰습니다. 반면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다고 답한 시민들은 노후수도관에 따른 오염 우려가 71.0%로 가장 높았고, 물이 잘 정수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염려가 44.5%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질문에 따라 중복응답이 허용됐습니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시민의 이용 행태를 반영한 '서울형 음용률 기준'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과학적 수질관리와 정보공개를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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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35 |
서울 월세 급등세, 강남권서 전 지역으로... '다음 계약, 할 수 있을까요?'서울 전역에서 월세 급등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초고가 월세가 이제 서울 외곽지역까지 확산되면서 임차인들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아파트에서 월세 1000만원 이상으로 계약된 건수는 194건을 기록했습니다. 뉴스1 지난해 같은 기간 연간 거래량이 203건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고액 월세 거래는 지난해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가장 높은 월세 거래는 지난 6월 성동구 성수동의 고급 주상복합 '갤러리아포레' 전용 241㎡로, 보증금 3억원에 월세 4000만원에 체결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최고가였던 한남동 '나인원한남'의 월세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월세 3000만원 이상으로 계약된 아파트도 지난해 3곳에서 올해 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고액 월세 거래 지역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뉴스1 올해 월세 1000만원 이상 거래가 발생한 지역은 용산구 58건, 서초구 50건, 성동구 37건, 강남구 34건, 영등포구 8건, 중구 2건, 금천·서대문·송파·양천·종로구가 각각 1건씩 기록했습니다. 특히 최근 월세 1000만원 이상 거래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 서울에서 체결된 1000만원 이상 아파트 월세는 25건으로, 전월 21건보다 19% 증가했습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이후에도 20건 이상 거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스1 구체적인 거래 사례를 살펴보면, 성수동1가 '트리마제' 전용 84㎡는 보증금 1억원, 월세 1200만원에 계약되었고, 한남동 '르가든더메인한남' 전용 222㎡는 보증금 40억원, 월세 1400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서울 외곽지역의 월세 상승세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노원구 중계동 '건영3차' 전용 84㎡는 지난달 21일 보증금 6000만원, 월세 300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같은 지역 중계동 '롯데우성' 전용 101㎡는 보증금 1억원, 월세 250만원에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주택임대 시장에서 월세 비중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기준 전체 임대차 계약 21만 1304건 중 월세 거래는 9만 1312건으로 43%를 차지했습니다. 뉴스1 지난해 같은 기간 42%였던 것과 비교하면 전세 대신 월세를 선택하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가 있습니다. 연이은 규제 대책으로 전셋값이 급등하고 전세 물건이 급감하면서, 주택 임대 수요가 보증부 월세나 반전세로 대거 이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고, 입주 물량 감소까지 더해져 전·월세 물건이 빠른 속도로 감소할 것'이라며 '전세 시장이 축소되고, 내년부터 입주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세 일부가 월세나 보증부 월세로 전환되고, 주거비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조회수: 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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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35 |
'13년간 일한 월급 7억 달라'... 스님의 '임금소송' 결과는?서울북부지법이 승려의 법당 예불과 주지 스님 돌봄 업무를 일반적인 근로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지난 9일 서울북부지법 제11민사부는 승려 A씨가 사단법인 B를 상대로 제기한 6억 9,500만원 규모의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A 스님은 2010년 3월 한 사찰의 대표 C 스님과 '월급 300만 원을 주고 퇴직할 때 서울에 포교당을 차려 준다'는 약속을 체결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가 담당한 주요 업무는 매일 법당에서 하루 세 번 예불을 드리는 것과 지병으로 급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던 C 스님을 병원에 모시고 다니며 업무를 수행하는 것, 그리고 사찰 교화원이 있는 사찰 소유 건물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것이었습니다. C 스님이 사망한 후 사찰의 이사는 'C 스님이 한 약속을 지킬 테니 새로운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건물 관리와 법당 기도를 계속해 달라'고 요구했고, A 스님은 기존 업무를 지속했습니다. 하지만 사찰 측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자 A 스님은 법정 다툼을 시작했습니다. A 스님은 '13년 9개월 동안 미지급한 임금 4억 9,500만원과 근로에 대한 대가로 서울에 포교당을 차려준다고 약속한 2억원을 합한 6억 9,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업무 내용이 불분명하다'며 A 스님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승려로 하루 세 번의 예불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예불과 관련해 맡은 구체적인 업무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근무 시간 및 근무 장소를 지정했고 이에 구속받았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나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재판부는 또한 A 스님과 사찰이 근로계약을 맺었는지도 불명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는 'C 스님을 병원에 모시고 다닌 것은 개인적인 약속에 의한 것일 뿐 C가 사찰의 근로자로서의 업무를 수행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C 스님이 A 스님에게 이 사건 건물의 관리 등을 지시하면서 월급과 포교당을 차려주기로 한 것은 맞지만 사찰 측이 A 스님에게 그러한 지시나 약정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조회수: 1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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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35 |
현아, 10kg 감량 후 청순 미모 근황 공개... 화장기 없는 얼굴도 '빛나'가수 현아가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한 후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9일 현아는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일본 여행 중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잠옷을 입고 거울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현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10kg 감량 후 한층 청순해진 자태가 특히 돋보였으며,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로도 충분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Instagram 'hyunah_aa' 이러한 현아의 모습을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 '화장기 없는 얼굴이 더 예쁘다', '화장하면 섹시, 지우면 아기', '밝은 얼굴이 보기 좋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현아는 지난해 동료 가수 용준형과 9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체중이 증가한 모습으로 인해 임신설이 제기되자, 현아는 지난 3일 '많이 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빡세게 다이어트해보자. 뼈 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라며 공개 다이어트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현아는 10kg 감량에 성공해 49kg의 몸무게를 달성한 후에도 '50kg 끝에서 앞자리 바꾸기까지 참 힘들다. 아직 멀었구나. 그동안 얼마나 먹었던 거니, 현아야'라며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Instagram 'hyunah_aa' 앞서 현아는 지난 5월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행복해서 살이 쪘다. 건강상의 문제로 살을 찌워야 해서 찌웠는데 춤출 때 몸이 무거워서 다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임신설을 직접 해명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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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35 |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 이재명 대통령, T1의 사상 첫 '롤드컵 3연패'에 찬사 보냈다이재명 대통령이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3연패를 달성한 T1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10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대회 사상 처음으로 3연패를 달성한 T1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T1은 지난 9일 중국 청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KT롤스터와 맞붙어 3대2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Instagram 'lolesports'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e스포츠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T1의 역사적 성취에 대해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라며 극찬했습니다. 또한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며, e스포츠 강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T1 선수들의 정신력과 팀워크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단단한 팀워크와 한계를 뛰어넘은 정신력, 승리를 향한 투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e스포츠 산업 발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도 표명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e스포츠를 비롯한 문화산업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아울러 이 대통령은 결승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KT 롤스터에게도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5세트까지 멋진 승부를 보여준 KT 롤스터 선수단에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T1의 3연패 달성은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역사에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갔습니다. 조회수: 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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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35 |
강릉서 40대 만취 운전자, 주차 차량 4대 충돌 후 경찰관까지 폭행강원 강릉에서 40대 여성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주차된 차량들을 연쇄 충돌시키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해 추가 혐의까지 받게 됐습니다.10일 강릉경찰서와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3분경 강릉시 교동의 한 빌라 앞 이면도로에서 A씨(40대 여성)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던 차량 4대와 연쇄 충돌한 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피해 차량을 5대로 추산하고 있습니다.10일 새벽 강릉시 교동의 한 인근 이면도로에서 주차 차량을 들이받고 전도된 사고 차량.(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0/뉴스1충돌 충격으로 A씨의 차량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A씨는 차량 내부에 갇혔으나, 119 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A씨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다른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 등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면허취소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를 넘는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10일 새벽 강릉시 교동의 한 인근 이면도로에서 주차 차량을 들이받고 전도된 사고 차량.(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0/뉴스1문제는 사고 이후 A씨의 행동이었습니다. A씨는 구조된 후 사고 처리 과정에서 경찰의 지시에 불응했으며, 경찰관의 복부를 발로 가격하는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경찰은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한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도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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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35 |
'매크로로 티켓 1374장 싹쓸이'... 프로야구 암표로 5600만원 챙긴 30대 남성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입장권을 대량 구매한 후 웃돈을 받고 되판 30대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A씨(30대)는 올해 3월 중순부터 지난 10월 중순까지 약 7개월간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삼성라이온즈 경기 입장권 1374매를 부정 구매한 후 암표로 되팔아 5600만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얻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A씨의 암표 판매 수법은 매우 조직적이었습니다. 삼성라이온즈 개막경기 입장권 4매를 정가 3만6000원(장당 9000원)에 예매한 후 28만원(장당 7만원)에 판매하는 등 정가 대비 최대 800%의 웃돈을 받고 거래했습니다. 본인과 가족, 친구 등 총 5명의 계정을 동원해 티켓 예매 사이트에 접속했으며,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일반 구매자들보다 빠르게 입장권을 선점했습니다. 매크로 프로그램은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경기나 콘서트 등 인기 입장권 구매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일반 구매자가 수동으로 클릭하는 동안 매크로는 초당 수십 번의 자동 클릭을 수행해 티켓을 독점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공정한 거래를 저해합니다. A씨는 구매한 입장권을 티켓거래사이트를 통해 총 439회에 걸쳐 되팔았습니다. 경찰은 프로야구 인기 상승에 따른 암표 매매가 성행하자 매크로 이용 의심 판매자를 집중 분석해 A씨를 추적했습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입장권 부정 판매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이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관계자는 '인기 스포츠 경기와 각종 공연 티켓을 매크로를 이용해 대량 구매 후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단속 중'이라며 '암표 없는 건전한 문화·스포츠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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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35 |
'100만원 하려했는데... ' 박명수, 윤정수 결혼 앞두고 축의금 금액 공개했다개그맨 박명수가 동료 윤정수의 결혼을 앞두고 축의금 금액을 미리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채널 '오분순삭'에 공개된 '하수처리장' 영상에서 박명수는 정준하와 함께 게스트 윤정수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박명수는 윤정수에게 '예전에 빚이 있지 않았나. 청산 다 됐나'라고 직설적으로 질문했고, 윤정수는 '빚 없다'고 답변했습니다.YouTube '오분순삭' 박명수는 이어 '좋은 일 있다면서요?'라며 윤정수의 결혼 소식을 언급하면서 '그걸 터닝 포인트로 삼을 수 있겠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주목받은 부분은 축의금 관련 대화였습니다. 윤정수가 박명수로부터 축의금 50만 원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충분하냐'면서 '저는 솔직히 100만 원 하려고 했는데, 본인이 50만 원 하라고 했으니까 50만 원 하겠다'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YouTube '오분순삭' 한편 윤정수는 아내 원자현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윤정수는 '원진서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래야 결혼한다고 해서. 그러고 저를 만난 거다'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혼인신고를 마친 윤정수 부부는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조회수: 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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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35 |
경찰, 유승민 딸 '교수 임용 특혜 의혹' 반부패수사대 배당... 본격 수사 착수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딸 유담(31)씨가 인천대학교 교수로 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0일 인천경찰청은 유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의 성격과 중요성을 감안해 기존에 연수경찰서 수사과에서 담당하던 이 사건을 반부패수사대로 이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1 연수경찰서는 지난 4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받았습니다.고발인은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고 주장하며,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인천대 교수 / 뉴스1 앞서 유 교수는 올해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됐습니다. 이후 국정감사 과정에서 채용 특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인천대 측은 '내부 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됐다'며 특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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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35 |
여주 휴게소서 60대 여성 보행자 사망... '60대 女 운전자 몰던 차량에 치여'경기 여주시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에서 60대 여성이 SUV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0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경찰은 오후 7시11분쯤 경기 여주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휴게소 주차장에서 주행 중이던 SUV가 보행자 A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사고 당시 A씨는 휴게소 건물에서 나와 자신의 차량 쪽으로 걸어가던 중이었습니다. SUV를 운전하던 60대 여성 B씨는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YTN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휴게소에서 발생한 첫 번째 차량 사망사고가 아닙니다. 지난 2023년 10월에도 청주시 청원구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 하남 방향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걸어가던 부부를 치어 아내가 사망하고 남편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해당 차량은 두 사람을 들이받은 후 주행 중이던 차량 2대를 연쇄 추돌하고 주차된 차량 2대까지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고 후 이 운전자는 '급발진한 것 같다'고 주장했으나, 수사 결과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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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15 |
전북 군산 어청도 근해서 '중국 어선' 전복... '9명 생사불명·2명 구조'10일 오전 8시 53분께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150㎞ 해상, 한중 어업협정선 내측 37㎞ 해역에서 99t급 중국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중국해경이 서해해양경찰청으로 통보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군산해경은 즉시 3000t급 경비함정 등 4척과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전복된 어선에는 총 11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인근을 지나던 화물선이 먼저 구조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9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경은 사고 선박이 중국 랴오닝성 영구(營口) 선적으로, 유망 그물을 이용해 참조기나 갈치를 잡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군산해경 관계자는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남은 선원들의 생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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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15 |
마땅한 예우에도 법적 명칭서 빠진 '소방'... 순직 소방관 유가족, 명예 회복에 나서11월 9일 제63회 소방의 날을 맞아 순직 소방관들의 법적 명칭에 대한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지난 9일 SBS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국가유공자로 예우받는 순직 소방관들이 법적으로는 '순직 군경'으로만 표기되어 소방이라는 명칭이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2016년 강원도 태백 강풍 피해 현장에서 날아온 구조물에 맞아 순직한 허승민 소방위의 아내 박현숙 씨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의 순직 인정 서류를 받아보고 의아함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서류에는 '순직 소방관'이 아닌 '순직 군경'이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박씨의 아이는 '엄마 우리는 소방관인데 어디 있어? 너무해! 소방관도 넣어주지'라며 순수한 의문을 표했다고 합니다.한강에서 구조 작업 중 순직한 심문규 소방장의 아내 조샛별 씨도 비슷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아직까지 굉장히 이질감이 든다. 남편은 소방관인데 그 소방이라는 단어는 어디에도 없다'고 토로했습니다.SBS현행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직무 수행 중 다치거나 숨진 군인과 경찰, 소방공무원은 모두 국가유공자로 인정됩니다. 하지만 법적 표현에서는 '군경'이라고만 명시되어 있어 소방을 지칭하는 단어가 포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염건웅 교수는 이에 대해 SBS에 '6·25 전쟁 때부터 군인 경찰 쪽으로 공상 제도가 자리 잡다 보니 일반 국민이 봤을 때는 '소방은 순직군경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63회 소방의 날을 맞아 '군경소방'을 법적 표현으로 삼는 일부법률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은 '지금부터라도 명칭을 바로잡아서 현직은 물론 순직 소방공무원과 유가족들이 우리 사회에 명예롭게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소방의 날 기념식을 맞아 소방청에서 순직 소방관 추모시설을 삺펴보고 있다. 2025.11.6 / 뉴스1(행정안전부 제공)소방청에 따르면 매년 화재 진압, 구조·구급 활동 등 위험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다가 순직하는 소방관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소방관들은 화재 현장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에서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면서 소방관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이들은 국가유공자로서 마땅한 예우를 받고 있지만, 법적 명칭에서 소방이 누락된 것은 소방 가족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네이버 TV 'SBS뉴스' 조회수: 1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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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15 |
'훗배앓이로 아무것도 못 해'... 임라라, 쌍둥이 출산 후유증에 식사도 못하는 근황 전했다유튜버 임라라가 쌍둥이 출산 후 겪고 있는 극심한 출산 후유증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 공개된 '왜 회복이 안되죠?.. 조리원에서 찾아온 지옥같은 출산 후유증'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임라라는 출산 후 겪고 있는 심각한 통증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영상에는 임라라와 남편 손민수가 출산병원에서 퇴원한 후 산후조리원으로 향하는 과정이 담겼습니다. 퇴원 당시 임라라는 '배가 하나도 안 들어갔다. 쌍둥이라 그런가'라며 웃음을 보이며 여전히 남아있는 배 부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 병원을 떠나며 임라라는 간호사들에게 '선생님들 아니면 못 버텼을 거 같다'라며 손수 준비한 선물을 전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산후조리원에 도착한 임라라는 신생아들을 보며 '눈 뜨니까 너무 예쁘다', '난 어릴 때 예쁜 편이 아니었는데, 우리 애는 왜 이렇게 예쁘냐'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출산의 기쁨도 잠시, 임라라는 극심한 출산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훗배앓이 때문에 뭘 할 수가 없다. 생리통의 50배 정도다'라며 통증의 정도를 구체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식사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 임라라는 지난달 쌍둥이를 제왕절개로 출산했으며, 출산 과정에서 산후출혈이 발생해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등 위험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현재는 회복 중이지만 여전히 심한 훗배앓이 등 출산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회수: 1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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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15 |
'17년 지인' 딸 성폭행해 4세 수준으로... 죽음 내몬 50대 남성의 최후17년간 가족처럼 지내온 지인의 딸을 성폭행한 후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만든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9일 법조계는 대법원 제1부가 전날 강간치상, 사자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한 상고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징역 10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A씨는 2021년 11월 충남 논산시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운전 연수를 핑계로 지인의 20대 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자신의 차량과 사무실에서 B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했습니다. 피해자 B씨는 성폭행 후 심각한 정신적 충격으로 인지능력이 4~5세 수준으로 퇴행하는 장애를 겪었습니다.B씨는 서서히 회복하는 듯했으나, 2023년 8월 동네에서 우연히 A씨를 마주친 후 피해 사실을 기록한 노트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검찰은 B씨의 휴대폰과 다이어리, 차량 블랙박스 영상, 의무기록, 상담 일지 등을 종합 분석해 A씨를 기소했습니다. 수사 결과 A씨는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B씨 가족의 사고 처리를 도와준 인연으로 17년간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A씨는 B씨 가족이 자신에게 크게 의지한다는 사실을 악용해 범행을 계획했습니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A씨가 B씨 사망 후 지역 동호회 등에서 'B씨가 먼저 다가왔으나 양심의 가책을 느껴 거절했다', '평소 가정폭력으로 힘들어했다' 등의 거짓말을 퍼뜨려 사자명예훼손 및 명예훼손 혐의까지 받았다는 점입니다. 1심 재판부는 '친삼촌처럼 신뢰하고 따르던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범행을 은폐하고자 고인의 명예를 훼손한 바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오히려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여 형량을 높였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자신을 믿고 따르던 피해자를 상대로 인면수심 범행을 저지르고도 반성하기는커녕 그 부모 탓을 하며 부인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은 가벼워 부당하다'며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조회수: 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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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15 |
'86만 구독' 한혜진 유튜브, '코인 방송' 송출 후 돌연 삭제... 해킹 피해 추정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이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한 후, 해당 채널이 완전히 접근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10일 오전, 8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본인과 전혀 관련 없는 암호화폐 관련 콘텐츠가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되는 이상 현상이 포착되었습니다.YouTube '한혜진'해킹된 채널에서는 리플(XRP) 관련 영상이 무단으로 방송되었으며, 영상 설명란에는 '이 동영상에서는 리플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리플(XRP)의 미래 성장에 대한 인사이트와 예측을 공유합니다.갈링하우스는 암호화폐 시장이 진화함에 따라 향후 몇 년간 리플의 전략이 무엇인지, 그리고 주요 업계 트렌드를 활용하기 위해 XRP가 어떻게 포지셔닝되어 있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라는 내용이 게시되었습니다.한혜진 / 뉴스1해당 설명문에는 추가로 '전체 동영상을 통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리플의 잠재력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을 확인하세요. 고지사항: 이 동영상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재정적인 조언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직접 조사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해킹 공격 당시 해당 영상의 댓글 기능은 차단된 상태였으며, 이후 한혜진의 유튜브 계정은 완전히 찾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현재 해당 채널에 접속을 시도하면 채널이 존재하지 않거나 비공개 처리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조회수: 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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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15 |
'멤버들 너무 소중해'... 박봄 '건강 해명' 하루 만에 산다라박이 SNS에 남긴 의미심장한 한마디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현재 3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지난 9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공식 계정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 너무 소중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공개된 사진에는 마카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함께 시간을 보내는 2NE1 리더 씨엘(CL), 공민지, 산다라박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Instagram 'daraxxi'현재 2NE1은 박봄의 건강상 이유로 인한 활동 중단으로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봄은 지난 8월부터 건강 문제로 그룹 활동에서 잠시 물러난 상태입니다.박봄은 최근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건강 원래부터 완전 괜찮아요. 걱정마세요 여러분'이라고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공식 입장을 통해 박봄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박봄이 2NE1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며 '많은 팬분들이 2NE1 완전체 활동에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만큼 이러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습니다.Instagram 'newharoobompark'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박봄이 회복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더불어 박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산다라박, CL(씨엘), 공민지에게도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습니다.한편 박봄은 이후 2NE1의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10월 24일 공식 계정을 통해 박봄이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고 전하며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Instagram 'newharoobompark'소속사는 'SNS 게시글이 여러 경로를 통해 확산되면서 사실과 다르게 해석되거나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박봄 본인은 물론 가족을 비롯한 지인들에게까지 피해가 번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게시물에 대한 무분별한 공유를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또 언론 관계자 여러분도 보도를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보다 나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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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15 |
'인형이 걸어오는 줄'... 고소영, 이주빈 실물 미모에 깜짝 놀라 '말잇못'배우 이주빈이 KBS '고소영의 펍스토랑'에 출연해 자신의 무명 시절 이야기와 함께 연기한 선후배 배우들의 매력을 공개했습니다.10일 공개되는 방송에서 고소영은 이주빈의 등장과 함께 '실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인형인 줄..'이라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고소영도 반하게 한 빛나는 미모와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주연배우 자리에 오른 이주빈이지만, 데뷔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고 보조출연, 단역, 조연을 한 단계씩 밟아온 과정을 거쳤습니다.KBS '고소영의 펍스토랑'이주빈은 무명 시절의 잊지 못할 기억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한 작품 촬영할 때, 보조출연자들과 함께 대기하고 있었는데, 배정남 선배님이 오시더니 보조출연자들을 챙겨주시며 믹스커피를 타 주셨다'며 당시의 감동을 회상했습니다.이어 '몇 년 후 '미스터 선샤인'때 같은 작품에서 만났는데, 저를 기억하고 계셔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이번에 '스프링피버'라는 작품까지 같이 하게 됐다'며 배정남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KBS '고소영의 펍스토랑'무명 단역 시절뿐만 아니라 온갖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사장님들의 사랑을 받았던 '일잘러 알바왕' 이주빈의 이야기를 들은 고소영은 '주빈 씨랑 결혼하게 될 남자 분은 (좋겠다). 지혜롭지, 생활력도 강하지'라며 이주빈의 야무진 생활력을 칭찬했습니다.고소영은 '이쯤 되니 이주빈 씨의 이상형이 궁금하다'며 이주빈이 작품에서 만났던 쟁쟁한 상대 배우들을 예시로 '즉석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습니다.마동석, 유지태, 이동욱, 김지훈, 서인국, 안보현, 박형식, 곽동연 등 훈남 선후배 배우들이 거론되자, 이주빈은 함께 연기하며 느꼈던 각 배우들의 매력과 인간적인 면모들을 공개했습니다.KBS '고소영의 펍스토랑'이주빈은 마동석에 대해 '분위기 메이커이시다. 많은 사람들을 다 세심하게 보고 있고, 기억하고 계신다.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게 챙겨주신다'라고 말했고, 박형식에 대해서는 '실물에서 빛이 나더라' 등 각자의 매력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관심을 모았습니다.이주빈의 '선배님의 이상형도 궁금하다'는 질문에 고소영의 '이상형 월드컵'도 진행됐습니다.고소영이 뽑은 이상형에 대해 고소영은 '지금 16년간 같이 살고 계신 그 분과 다른 스타일이기도 해서..'라며 '원래부터 나는 우리 신랑 같은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약간 바뀌는 거 같기도 하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습니다. 조회수: 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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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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