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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3:00
스포츠 아나운서 곽민선이 전북 현대의 K리그 우승과 함께 연인 송민규와의 결혼 소식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곽민선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K리그 우승과 함께 시집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작년부터 응원해주고 싶었던 게 위닝 멘탈리티였고 그 바람을 담아 지난 4월 깜짝 프러포즈 세리머니에 대한 답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Instagram 'minsniluv'
곽민선은 당시 송민규의 프러포즈에 대해 '골이 아닌 우승 정도면 승낙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그런데 이렇게 많은 승리 끝에 우승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 정말 축하드린다'며 전북 현대의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곽민선은 '이런 사연으로 시상식이 끝난 후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감히 트로피를 마주할 수 있었고 K리그 통산 최초 10번째 우승이라는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을 함께했다'고 소감을 덧붙였습니다.
Instagram 'minsniluv'
공개된 사진에는 전북 현대 송민규가 경기 후 곽민선에게 우승 트로피를 건네며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곽민선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송민규는 지난 5월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반지 프러포즈 세리머니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송민규와 곽민선은 올겨울 결혼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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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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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파리서 OO 샀다가 세금 폭탄... '공항 도착하니 자물쇠 잠겨 있어'N 배우 이장우가 해외 명품 쇼핑 과정에서 겪었던 관세 관련 해프닝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함은정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명품백이 익숙지 않아 저질렀던 실수…' 제목의 쇼츠 영상에서 이장우는 과거 파리에서 샤넬백을 구매했다가 예상치 못한 관세를 지불하게 된 경험담을 털어놓았습니다. 함은정과 이장우는 2011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인연으로 오랜만에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함은정은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뭐라 했냐면 '오빠, 어머니 가방 하나 사드려야지' 했는데 '무슨 가방이 몇 백이냐'고 얘기한 적 있다'고 말했습니다.YouTube '함은정' 이장우는 함은정의 조언을 듣고 실제로 어머니를 위해 명품백을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네 말 듣고 엄마 가방을 사주려고 파리를 갔을 때 가방을 샀다. 샤넬을 샀다'며 '샤넬을 처음으로 사서 (쇼핑백을) 그대로 들어서 그대로 캐리어에 넣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제는 인천공항 도착 후 발생했습니다. 이장우는 '그대로 갖고 왔더니 인천공항에서 노란색 자물쇠가 잠겨있더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그는 '법적인 건 잘 모르겠지만 거기서 쇼핑백을 주고 그대로 놓고 그대로 왔다. 그랬더니 자물쇠가 잠겨있다'고 말했습니다.YouTube '함은정' 이장우는 세관 검사 과정에서의 당황스러웠던 순간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명품백을 사니까 자물쇠가 담겨오네?' (싶었다.) 흔들 때마다 삐익 삐익 소리가 났다. 사람들 보는데 (흔들었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세관원으로부터 관세 납부 요구를 받은 이장우는 '(세관원이) 돈을 내라더라. '무슨 돈을?' 이랬더니 세금을 내야 된다더라'고 당시 상황을 재현했습니다. 함은정은 '자진 신고 안 해서 원래 가격 냈겠다'고 추측했고, 이장우는 '모른다. 자진 신고하는지 뭔지도 모르고 그대로 싸온 거다. 그래서 (관세를) 냈더니 한국에서 사는 거보다 비싸게 산 거다. 그걸 커서 안 거다. 그렇게 한 두 번 사다 줬다'며 관세에 대한 무지로 인한 손해를 인정했습니다.YouTube '함은정' 함은정이 '근데 엄마 너무 좋아하셨겠다'고 말하자, 이장우는 '엄마 너무 좋아하지. 근데 이제 보면 알겠지. 얼마에 샀는지. 나는 자랑스럽게 (자물쇠를) 흔들었다'라며 당시의 순진했던 모습을 회상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이장우는 오는 23일 배우 조혜원과 8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함은정 역시 오는 30일 영화감독 김병우와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입니다.YouTube '함은정' 조회수: 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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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15 |
화사 '맨발 퍼포먼스'에 박정민까지... 청룡영화상 현장 뒤집은 순간N 가수 화사가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파격적인 맨발 공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화사는 신곡 '굿굿바이'를 선보였습니다. 화사는 이날 신발을 벗고 맨발로 무대에 올라 자유분방하면서도 감성적인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제46회 청룡영화상 / YouTube 'KBS Entertain' '굿굿바이'는 리드미컬한 선율과 화사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입니다. 화사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이별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상대방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배우 박정민과의 깜짝 협연이었습니다. 박정민은 화사의 '굿굿바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으로 이날 무대에 함께했습니다. 제46회 청룡영화상 / YouTube 'KBS Entertain'두 사람은 공연 마지막 순간 '굿바이'라는 대사와 함께 입맞춤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조회수: 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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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15 |
이시영, 이혼 후 얻은 둘째 딸 안고 활짝... '하루 종일 웃음 나와'N 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출산한 둘째 딸과의 육아 일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19일 이시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며칠 째 밤을 새는 것인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그는 '너무 오랜만에 신생아 케어라 몸은 부서지는데, 하루 종일 웃음이 계속 나온다는. 진짜 둘째는 사랑인가 봐요'라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어 '조리원에서 집에 오자마자 시작된 둘째의 숙명. 예상하지 못한 오빠의 진짜 찐사랑. 정윤이가 이렇게나 사랑해 주다니'라고 적으며 가족의 따뜻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Instagram 'leesiyoung38'공개된 사진에서 이시영은 딸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으며, 첫째 아들 정윤이도 동생을 세심하게 돌보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시영은 또한 '우리 셋 새 보금자리 공사도 시작'이라고 밝히며 가족을 위한 집 리모델링 계획도 알렸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당신은 축복받았어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시영은 2017년 9월 조승현 씨와 결혼하여 4개월 후인 2018년 1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3월 이혼을 발표했으며,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당시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8일 이시영은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공개했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임신 중이다.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Instagram 'leesiyoung38'이시영은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의 무게는 온전히 안고 가려 한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전 남편 조승현 씨도 디스패치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혼한 상태라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다. 하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며 '이미 첫째가 있으니 자주 교류하며 지냈다. 둘째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부분도 협의해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최근 이시영이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시영은 건강 회복 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시영은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했으며, 내년 HBO맥스에서 공개되는 '멘탈리스트'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조회수: 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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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15 |
박나래, 양세찬과 임신설 언급 '초음파 사진 리얼... 순간 나도 속아'N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을 둘러싼 악성 가짜뉴스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게재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먹방 유튜버 쯔양과 함께 각자가 겪고 있는 가짜뉴스 피해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먼저 쯔양은 '구독자가 1,200만이 이제 다 중국 세력과 관련이 있다고 하더라'며 '중국의 세력들이 저를 후원을 하고 지원해서 구독자들이 많은 거고, 제 국적이 중국인이라고 하더라'고 황당한 가짜뉴스 사례를 털어놨습니다. 이어 '사실 여기 방송에서 말하기는 수위가 세서 말 못한 것들도 많은데 수위가 약한 것들을 말하자면 이 정도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나래 역시 자신이 겪은 충격적인 가짜뉴스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저도 수위가 워낙 센 게 많다'며 전현무와의 결혼설과 양세찬과의 임신설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박나래는 '황당했던 건 전현무 오빠와 결혼설이다. 그건 웃으면서 넘겼는데 세찬이와 임신을 했다고 하더라. 내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더라. 순간적으로 '내가 임신했나?' 속았다. 너무 리얼하니까'라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쯔양도 학력 조작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저희 엄마, 아빠가 전화가 왔다. 누가 자꾸 제가 서강대 평생교육원을 나왔다고 하더라. 전혀 아니다. 한자 이름도 틀렸다'며 '논란부터 없는 사실도 너무 많고 이래서 그냥 안 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나래는 가짜뉴스의 심각성에 대해 '막 유명세라고 생각하면 유명세일 수도 있고 우리가 감당해야 될 것도 맞긴 하지만 도를 지나친 거는 인간으로 선을 넘는 거 아니냐'며 강한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조회수: 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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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15 |
전북 타노스 코치, '눈 찢기' 인종차별 인정... 출장정지 5경기·제재금 2천만원N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전북 현대 타노스 코치의 논란이 된 손동작을 '눈 찢기 인종차별'로 판단하고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지난 19일 프로연맹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14차 상벌위원회에서 타노스 코치에게 출장정지 5경기와 제재금 2천만원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문제가 된 상황은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 발생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타노스 코치는 후반 추가시간 김우성 심판에게 항의하며 두 눈에 양 검지 손가락을 대는 동작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김우성 심판은 이를 자신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로 판단하고 심판보고서에 기재했으며, 상벌위에 진술서를 제출했습니다. 상벌위는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상벌위는 '타노스 코치가 검지 손가락을 (양) 눈의 중앙에 댔다가 가장자리로 당기면서 눈을 얇게 뜨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런 제스처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특정 인종의 외모를 비하하는 의미로 통용돼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여러 차례 받은 행동과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상벌위는 '타노스 코치의 행위는 그 형태가 이른바 슬랜트 아이(눈 찢기)로 널리 알려진 동양인 비하 제스처와 동일하다'고 명시했습니다. 또한 '상대방에게 인종차별로 인한 모욕적 감정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 근거를 밝혔습니다. K리그에서 인종차별이 인정돼 징계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2023년 6월 울산 선수들이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피부색을 이유로 동료를 태국 선수 이름으로 지칭한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해당 선수들은 1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공교롭게도 당시 울산과 올해 전북 모두 해당 시즌 K리그1 챔피언에 올랐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Instagram 'jeonbuk1994' 상벌위는 징계 수위 결정 과정에서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벌위는 '(타노스 코치가) 욕설과 함께 'racista'(인종차별주의자)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쓰며 고성을 지른 정황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특정 행위에 대한 평가는 그 행위자가 주장하는 본인의 의도보다는 외부에 표출된 행위가 보편적으로 갖는 의미를 기준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판단 기준을 명확히 했습니다. 상벌위는 '경멸적, 모욕적 행위 여부는 행위의 형태 그 자체와 행위의 상대방이 일반적으로 느끼게 되는 감정이 기준이 되어야 하고, 행위자가 어떤 의도로 그 행위를 했는지는 부차적인 고려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징계 수위 결정에는 국제적 기준도 적용됐습니다. 상벌위는 '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의 인종차별 행위 관련 징계 사례를 참고했다'며 '구체적인 양형을 정함에 있어서는 타노스 코치의 행위가 과열된 경기 양상에서 우발적으로 나온 것임을 참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북 구단은 이번 징계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구단은 타노스의 손동작이 '당신도 핸드볼 파울을 보지 않았느냐'는 의미였을 뿐 인종차별의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구단 고위 관계자는 '타노스 코치와 상의해 재심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상벌위 회의에는 타노스 코치는 출석하지 않았고, 전북에서는 이도현 단장과 마이클 김 디렉터, 법률대리인이 참석했습니다. 김우성 심판은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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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00 |
UAE 현지인과 '불닭볶음면' 먹은 김혜경 여사... '매운데 맛있다, 쉬었다 먹으면 더 매워'N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전통 한복을 착용하고 할랄 인증 한국 음식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이날 연한 옥빛 한복을 입고 아부다비 주 UAE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할랄 인증 K푸드 홍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할랄은 이슬람 방식에 따라 원재료와 제조공정이 적용된 음식을 뜻합니다. 행사에서 김 여사는 삼양식품 제품을 독점 납품하는 UAE 기업 부스를 찾아 현지인들과 함께 '불닭볶음면'을 직접 시식했습니다. YouTube 'KTV 이매진'김 여사는 '라면도 할랄 인증이 되느냐'고 궁금해하며 관심을 나타냈고, 시식 후 '매운데 맛있다'고 며 '이런 건 쉬었다 먹으면 더 맵다. 계속 먹어줘야 한다'며 한 컵을 모두 비웠습니다. 이어 김 여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스를 방문해 할랄 인증을 받은 한우 등심구이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한국 딸기를 재배하는 업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며 한국 농산물의 현지 진출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전용필 aT 두바이 지사장은 '2022년 김진표 전 국회 의장이 UAE를 방문했을 때 첫 건의 사항이 한우 수입이었다'며 '올해 할랄 인증을 받아 10월 말 처음 선적된 한우'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사 마지막에 김 여사는 현지 K푸드 인플루언서들과 다과를 함께하며 '드라마는 뭘 보느냐' '한국말을 왜 이렇게 잘하시냐'고 질문했습니다. 현지인들이 한국 드라마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 여사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를 하셔도 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YouTube 'KTV 이매진' 조회수: 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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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00 |
'4000억' 론스타 소송, 한국정부의 '이것' 집중공략이 승소 이끌었다N 한국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외환은행 매각을 둘러싼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 취소 사건에서 승소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공개됐습니다.지난 19일 정홍식 법무부 국제법무국장은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4000억 규모의 론스타 소송이 승리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핵심 내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정 국장은 '우리정부는 원 판정에서 우리 정부가 당사자로 참여하지 않은 하나금융과 론스타 간 별건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판정을 주요 증거로 채택한 점을 문제 삼았고 이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이 승소 결정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정홍식 법무부 국제법무국장 / 뉴스1이번 ICSID 취소위원회 결정으로 한국 정부는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얻게 됐는데요. 론스타에 지급해야 할 약 4000억 원의 배상액을 '0원'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소송 비용으로 들어간 73억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협약에 따르면 중재 판정 취소 사유는 '중재판정부 구성의 하자', '심각한 월권', '중재인의 부패', '심각한 절차 위반', '판정 이유 불기재' 등 총 다섯 가지입니다.한국 정부는 이 중 중재판정에 당사자인 한국정부가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이 '절차규칙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에 대한 부당성을 집중 부각했습니다. 또한 주요 쟁점에 대한 이유가 제대로 기재되지 않았다는 점도 취소신청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정부는 이번 취소 결정을 통해 '국제법상 적법절차의 원칙에 위배된 증거는 국가책임 인정의 증거로 사용될 수 없다는 원칙을 명확히 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정홍식 법무부 국제법무국장 / 뉴스1 조회수: 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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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00 |
몸 상태 안 좋다는 김건희에... 재판부 '눕더라도 재판 들어라'N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법정에서 보인 행동 변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씨는 중계 카메라가 철수한 후 적극적으로 재판에 참여하던 모습에서 오후 들어 건강상 이유로 퇴정을 요청하는 등 극명한 대조를 보였습니다. 법정 중계가 5분 만에 종료되고 카메라가 철수하자 김씨는 빨간펜을 들고 필기하며 특검의 설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검 측이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사건 관련 증거 자료를 제시하는 동안 화면을 주시하며 변호인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JTBC 뉴스 오전 재판이 끝나고 잠시 퇴정할 때는 방청석에서 '힘내라'고 외치는 지지자들을 향해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후 재판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특검 측이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를 언급하는 건진법사의 문자를 증거로 제시하자, 김씨 변호인이 돌연 퇴정을 요청했습니다. 변호인은 '김씨가 오늘 재판에 나올 때도 어지러워 몇 번 넘어졌는데 상태가 좋지 않아 돌려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의 참석 없이는 재판 진행이 불가능하다며 퇴정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대신 침대형 휠체어를 법정으로 들여와 누운 채로 재판을 들을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김씨는 법정 옆 대기 공간으로 이동해 휠체어에 몸을 기댄 채 별다른 말 없이 재판에 참여했습니다. 법정 중계 영상김씨의 발언은 다음 달 3일 열릴 결심 공판에서 나올 전망입니다. 이날 피고인 신문과 최후진술, 특검의 구형이 함께 진행됩니다. 특검은 피고인 신문에 한해 중계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인다면 김씨의 발언을 직접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조회수: 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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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00 |
만취 여성 '성추행' 후 길거리 방치해 '실명'시킨 유명 기획사 임원N 50대 유명 연예기획사 임원이 술에 취한 여성을 성추행하고 길에 방치해 실명 피해를 입힌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지난 19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50대 연예기획사 임원 고모씨를 준강제추행 및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고씨는 지난 8월 강남구 도로에서 만취 상태의 여성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성추행하고 피해 여성을 길가에 그대로 방치하고 떠나 여성이 심각한 부상을 입게 만든 혐의를 받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피해 여성은 방치된 지 1시간 30분이 지난 후에야 행인의 신고로 발견됐습니다. 여성은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시신경 손상 등 중상을 입었으며, 결국 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었습니다.경찰은 고씨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모두 기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고씨는 과거에도 유사한 범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출소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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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00 |
신안 좌초 여객선 항해 선원, 스마트폰 보며 딴짓하다 '사고'냈다N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에서 대형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를 들이받고 좌초한 사고는 항해 책임자의 '휴대전화 딴짓'이 직접적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의 기초 수사 결과, 협수로 구간에서 반드시 수동 조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동항법장치에 운항을 맡긴 채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20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해경은 퀸제누비아2호 주요 승무원 1차 조사에서 '협수로에서 자동 운항 전환이 사고의 핵심 원인'이라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항해 책임자는 당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느라 변침(방향 전환) 시기를 놓쳤고, 선박은 그대로 직진해 무인도를 향해 돌진했습니다. 결국 선체 절반이 바위 위에 걸터앉는 대형 사고로 이어졌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사고 해역인 장산도 인근 바다는 연안 여객선 항로가 촘촘하게 지나가는 대표적 협수로 구간입니다. 이러한 해역에서는 주변 상황을 육안으로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하고, 자동항법장치 의존이 금기시됩니다.해경은 '기본 안전수칙을 무시한 중대한 운항 과실이 확인됐다'며 관련자들을 형사 처분할 방침입니다.목포해양경찰서퀸제누비아2호는 전날 오후 4시45분 제주를 출발해 승객 246명, 승무원 21명 등 267명을 태우고 목포로 향하던 중, 오후 8시16분께 신안군 장산도 인근 무인도 족도에 좌초했습니다. 충격으로 승객 27명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으나, 다행히 모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 조회수: 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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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00 |
尹 정부, 북한에 무인기 18대 보냈다... 위장 위해 '북한 무인기'까지 준비N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지시로 우리 군 무인기 18대가 북한에 침투한 사실이 특검 조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이를 계엄을 위한 도발 유도로 결론지었습니다.20일 MBC 보도에 따르면, 특별검사팀은 조사 과정에서 '평양 무인기 작전'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대통령 경호처장으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치밀하게 준비된 작전이었음을 확인했습니다.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 뉴스1지난해 5월 김 전 처장은 육사 후배를 드론사령관으로 임명한 뒤, 정상적인 지휘 계통을 무시하고 독자적인 작전 계획 수립을 지시했습니다.합참의장과 국방장관은 한 달이 지나서야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으며, 김 전 처장은 아무런 권한 없이 작전보고서를 직접 보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김용현 전 처장이 국방장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작전은 본격화됐습니다.10월 2일 김 전 장관은 '신중해야 한다'는 합참 작전본부장의 반대를 무시하고 첫 번째 평양 무인기 침투를 강행했습니다.이후 10월 8일 다시 무인기가 북한에 넘어갔고, 이 중 1대는 평양에 추락했습니다. 10월 10일에는 평양에 갔다 돌아오던 무인기가 경기도 연천에 떨어졌는데, 여인형 당시 방첩사령관이 무인기에 대한 조사를 막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특검 조사 결과 10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8대의 우리 군 무인기가 북한에 침투했고, 침투 지역은 평양을 비롯해 김정은 위원장의 고향인 원산, 해군기지가 있는 남포, 그리고 개성까지 광범위했습니다.MBC침투 사실을 감추기 위해 북한의 무인기와 똑같은 장비를 준비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2016년 국내에 넘어와 추락한 북한 무인기의 복제품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넘겨받았고, 드론사령부는 북한 무인기를 활용하기 위한 전담팀까지 구성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성능 부족으로 북한에 보내지는 못했고, 김 전 장관은 이후 무인기가 아닌 오물풍선 타격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10월 27일 김 전 장관은 북한 오물풍선에 대한 경고 사격에 반대한 당시 지상작전사령관에게 '대통령과도 얘기했다'며 '왜 그렇게 겁이 많냐'고 질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북한이 오물풍선을 띄운 11월 18일과 28일에는 경고 사격을 넘어 원점 타격까지 지시했습니다.당시 윤석열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거쳐 오물풍선 대응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만을 결정했던 상황이었습니다.특검은 '원점 타격 시도는 정전협정 위반은 물론 자위권 행사 요건도 충족하지 않았다'며 이를 계엄을 위한 도발 유도로 최종 결론지었습니다.김용현 전 장관 측은 특검이 적시한 혐의들에 대한 매체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네이버 TV 'MBC뉴스' 조회수: 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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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0:35 |
태권도장 女탈의실 불법 촬영한 30대 관장... 피해자 10여명 확인N 경기 용인 지역의 한 태권도장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0대 태권도장 관장이 여성 탈의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으며, 피해자가 1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19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2023년 4월부터 최근까지 약 1년 7개월간 자신이 운영하는 용인 소재 태권도장의 여성 탈의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몰래 설치하여 불법 촬영을 지속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건은 지난 17일 112 신고를 통해 발각되었습니다.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A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이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가 1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범행 기간이 장기간에 걸쳐 있어 피해자 수는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해당 태권도장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원들이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 규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시인했지만,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통해 불법 촬영물의 유포 여부를 면밀히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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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0:35 |
윤석열 '민주당 당사ㆍ언론사에 군 출동시킨 건 김용현... 나는 말렸다'N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당사 등에 군을 출동시킨 것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은 김 전 장관을 말렸고, 이에 출발했던 군인들이 '올스톱'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형사재판 진행을 이유로 증언을 거부하던 윤 전 대통령이 정작 군 투입 책임은 김 전 장관에게 떠넘겼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 서울중앙지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에서 열린 한 전 총리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당초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가 구인영장 발부와 강제 집행 의지를 시사하자 오후 4시에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첫 25분간 자신의 형사사건과 관련됐다는 이유로 특검 측 질문에 대부분 답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계엄 선포 계획을 들은 한 전 총리의 반응에 대해서는 '재고를 요청하고 반대하는 취지로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이 금융시장과 동맹국 반응을 걱정하자 '오래가지 않고 끝날 계엄이기 때문에 금융시장은 걱정 말라. 미국이나 일본은 안보실 통해 설명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또 '계엄 모의는 김 전 장관과 둘이서만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 헌법재판소 특검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언론사 단전·단수를 하달한 사실이 있냐고 묻자 윤 전 대통령은 '답하지 않겠다. 다만 참고로 말하겠다'며 운을 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선포 이후 집무실에서 김 전 장관 전화를 받았다. 김 전 장관이 '여론조사 꽃, 민주당 당사, 언론사에도 병력을 보내야 할 것 같다'고 했다'며 '(내가) 민간기관이니까 안 된다. 군을 조금만 투입하라고 했는데 왜 여기저기 보내려 하느냐'며 만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 지시도 없이 김 전 장관이 혼자서 결정했느냐는 재판부 질문에는 '출동한 뒤에 재가받으려고 했고, 내가 '절대 안 된다'고 하니 올스톱 시켰다'고 답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장관의 말에 자신이 '펄쩍 뛰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부가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때 2차로 소집한) 송미령, 최상목, 조규홍 장관 등을 직접 골라서 불렀나'라고 묻자 '골랐다기보다 연락 가능한 사람, 생각나는 사람을 전화해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뉴스1이어 '보안 유지가 중요해서 그렇게 연락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결의안이 통과된 뒤 '비상계엄을 다시 하면 된다고 이야기한 적 있나'라는 재판부의 질문에는 '그렇게 말한 적 없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아울러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의 통화와 관련해서 재판부가 '상의 미리 못해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한 것이 맞냐'라고 묻자 '그런 취지로 말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화 자체를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구체적으로) 기억이 안 난다. 추경호 대표가 야당 대표와 협상으로 고생한 거 알아서 거기에 대해 미리 이야기 못 해서 미안하다는 취지로 대화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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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0:00 |
CCTV에 다 찍혔는데 '돌과 대화했다'... 전여친 가게 파손한 남성의 황당 변명N 한 남성이 전 여자친구의 가게 유리창을 파손한 후 '돌과 대화하다가 실수로 떨어뜨렸다'는 기상천외한 변명을 늘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전 남자친구의 집착으로 인한 재물손괴 사건이 소개되었습니다. 피해자 A씨는 지난 4월 인근 가게 사장으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고 자신의 가게로 달려갔습니다. 현장에서 A씨가 목격한 것은 전면 유리창에 뚫린 커다란 구멍과 바닥에 떨어진 큰 돌이었습니다. JTBC '사건반장' 강화유리가 완전히 부서진 상황을 이상하게 여긴 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TV를 통해 범인의 정체를 확인했고, 화면 속 인물을 본 A씨는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범인은 A씨와 3개월간 짧은 연인 관계를 맺었던 전 남자친구 B씨였습니다. B씨는 처음에는 '증거가 있어야 말하겠다'며 범행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CCTV 영상을 제시하자 '새벽에 산책 중이었다'며 '돌과 대화하다가 실수로 떨어뜨린 것'이라는 황당한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A씨 집 앞 CCTV에 포착된 B씨의 또 다른 행동이었습니다. 영상에는 B씨가 가게로 향하기 전 A씨 집 앞에 놓인 택배를 뜯어보는 모습까지 담겨 있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새벽 2시에 그 장소에서 산책을 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헤어진 후 B씨가 집착하는 태도로 지속적인 연락을 해왔다'며 '한 달 정도 조용하다가 다른 사람이 생긴 줄 오해해서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B씨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되어 최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재 검찰이 이 판결에 대해 항소한 상태입니다. 법정에서도 B씨는 돌을 던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기존의 황당한 주장만 되풀이하며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A씨는 B씨를 스토킹 혐의로 추가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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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0:00 |
'에스파, 일본 오지 마'... 출연 취소 청원 7만 돌파, 중·일 갈등 여파 확산N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으로 시작된 중일 외교 갈등이 K-팝 그룹 에스파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에스파의 중국인 멤버 닝닝을 겨냥한 청원 운동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9일 홍콩 성도일보와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에스파가 일본 NHK의 연말 특집 프로그램 '홍백가합전' 출연 소식이 알려진 후 닝닝의 출연을 반대하는 청원이 제기되었습니다. 해당 청원은 하루 만에 5만명의 동의를 얻었으며, 현재 7만명까지 늘어난 상태입니다. Instagram 'smtown'청원 참여자들은 닝닝이 2022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원자폭탄 폭발 후 생성되는 '버섯구름'과 유사한 형태의 조명 사진을 게시했던 과거 논란을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현재 중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당시 논란이 재조명되면서 닝닝의 홍백가합전 출연 취소를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매체들은 에스파가 최근 중일 외교 긴장 국면의 최대 피해자로 부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는 12월 31일 방영 예정인 홍백가합전에 에스파가 예정대로 출연할 수 있을지 여부가 중일 관계의 긴장도를 가늠하는 풍향계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에 진출한 일본 연예인들이 '하나의 중국' 원칙 지지 발언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일본 내에서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에스파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중국 본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경험이 있는 일본 가수 메이리아(MARiA)는 지난 18일 웨이보에 '중국은 내게 두 번째 고향이며 중국 친구들은 모두 내가 소중히 여기는 가족'이라며 '나는 영원히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일본 배우 야노 코지도 '중국은 나의 두 번째 고향일 뿐만 아니라 '집'을 새로이 인식하게 해준 곳'이라며 '나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영원히 지지하며, 여러분을 영원히 사랑한다'고 표명했습니다. 야노 코지는 중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일본군 장교 역할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갈등의 발단은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 7일 '대만 유사시'가 일본의 집단 자위권 행사 조건인 '존립 위기 사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입니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하에 대만을 자국 영토로 주장하고 있어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이 이 원칙을 심각하게 위배했다고 강력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일본 내부에서도 해당 발언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으나, 다카이치 총리는 발언을 철회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중국 당국은 이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일본 여행 및 유학 자제령, 일본 영화 상영 제한 등 강경한 조치들을 연이어 발표했습니다. 중국 주요 항공사들이 일본행 항공권 무료 취소 지원에 나선 가운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5~17일 사흘간 중국발 일본행 항공권이 49만 1000건 취소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회수: 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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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0:00 |
'다 번졌어요'... 수능 컴싸 민원, 특정지역서만 빗발친 이유 있었다N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에서 배부된 컴퓨터용 사인펜 불량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항의가 빗발친 가운데, 해당 민원이 특정 지역에서만 발생한 이유가 공개됐습니다.지난 19일 SBS는 올해 수능 이의 신청 675건 가운데 '사인펜 문제'를 호소하는 민원이 100여 건을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문제는 서울, 경기, 강원지역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제기됐으며 특히 경기 지역에 사례가 집중됐습니다.실제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는 사인펜 잉크가 번지면서 다른 선택지까지 칠해지거나, 잉크가 새어 나와 답안지를 여러 번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이의신청이 여러 건 제기됐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한 수험생은 게시판에 '종료 5분 전 답지를 마킹하는데 사인펜이 심하게 번져 다른 선지 답안에 색칠이 됐다'며 '답안지 전체를 바꿔야 하는데 시간이 충분치 않아 그대로 제출했다. 번짐 현상으로 표기가 잘못된 것을 수정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또 다른 수험생은 '사인펜 잉크가 쏟아져 펜을 두 번이나 교체했다'며 '교체되는 동안 평정심을 잃어 시간 조절이 어려웠다'고 토로했습니다.불량으로 추정되는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인해 답안지를 교체하고 재차 마킹을 진행하는 등 불필요한 시간을 허비했다는 건데요.이 같은 수험생들의 불만이 '특정' 지역에서만 빗발친 이유가 있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수능 사인펜은 시·도 교육청이 자체 계약해 확보한 뒤 관할 지역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에게 배부하는 구조인데요. 매체에 따르면 경기교육청은 경쟁입찰로 한 납품업체를 선정해 22만 9천여 자루를 3900여만 원(한 자루당 171원 상당)에 계약했고, 서울교육청은 지난해와 동일한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고 17만 1천여 자루를 2000여만 원(한 자루당 120원 상당)에 납품받았습니다.지역마다 각기 다른 컴퓨터용 사인펜이 수험생들에게 배포된 상황.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사인펜 납품 계약의 투명한 공개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품질 문제와 납품 과정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며 '종합 점검을 해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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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0:00 |
신안서 좌초된 여객선 탑승자 전원 구조... '3시간 10분만'N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에서 탑승자 267명이 모두 안전하게 구조되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17분경 발생한 이번 사고는 신속한 구조 작업으로 큰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 6000톤급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목포해경 해당 여객선은 장산도 근처 무인도인 족도 위에 올라선 상태였으며, 선내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승객 구성은 성인 240명, 소아 5명, 유아 1명이었으며, 탑승객 상당수는 제주도에서 선적된 화물차 기사들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여객선은 오후 4시 45분경 제주를 출발해 오후 9시경 목포 도착 예정이었으나, 도착 시간을 40여 분 앞두고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탑승객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40대 탑승객 A씨는 '가만히 있었는데 '쿠구궁'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흔들렸다'며 '사고 초기 엄청 우왕좌왕하고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승객들은 SNS를 통해 '배에서 쾅 소리가 난 후 배가 기울었다'며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목포해경 사고 충격으로 선내 편의점 가판대가 엎어지고 물건들이 나뒹굴었지만, 다행히 여객선 내부로 물이 차거나 화재가 발생할 징후는 없었습니다. 선박의 기울기도 문제없는 수준이었고 해상 상태도 비교적 잔잔했습니다. 해경은 즉시 대규모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경비함정 17척과 연안구조정 4척, 항공기 1대, 서해특수구조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노인과 어린이, 여성 등을 우선적으로 해경함으로 옮겨 목포해경전용부두로 이송했으며, 나머지 승객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갑판에서 구조를 기다렸습니다. 해경은 오후 11시 27분경 탑승자 267명을 모두 구조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고 발생 3시간 10분 만에 이뤄진 신속한 구조 작업이었습니다. 탑승객 중 3명이 허리 통증 등을 호소했으나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 19일 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도착하고 있다. 잔날 오후 8시 16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에 267명(승객 246명, 승무원 21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돼 해경이 전원 구조했다. / 뉴스130대 여성 탑승객 B씨는 '선실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몸이 밀리면서 굉음이 났다'며 '모두 무사 구조됐다고 해서 너무 다행'이라고 안도감을 표했습니다. 부상자들은 대기 중인 구급대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육지에 도착한 승객들은 전남도가 확보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한편 승무원 21명은 선내에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를 일으킨 퀸제누비아2호는 과거 인천~제주 항로를 운항했던 '비욘드트러스트호'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여객선은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 만인 2021년 12월 인천~제주 항로에 취항했으나, 엔진 이상 등으로 모두 6차례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총 운항 기간은 1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선사인 하이덱스 스토리지는 재정 악화 등을 이유로 2023년 12월 말 여객선을 씨월드고속훼리에 넘긴 후 면허를 반납했습니다. 뉴스1이후 퀸제누비아2로 명칭이 변경된 이 여객선은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14.5m, 2만6000톤 규모로 1010명의 여객과 480여대의 차량을 싣고 최고 24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뉴스1이 확보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운항관리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고 지점은 해당 여객선의 항로상 위험구역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선박 운항에 험한 항로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여객선에는 선박자동식별장치와 자동조타장치, 음향 측심기가 설비되어 있어 단순 항로 이탈은 아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조회수: 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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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09:35 |
현빈♥손예진, '청룡영화제' 최초 부부 동반 주연상... 뜨거운 포옹N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나란히 주연상을 수상하며 청룡영화상 역사상 최초로 부부 동반 주연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현빈은 영화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손예진은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여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청룡영화상 역사상 부부가 함께 주연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 사람은 수상 발표 직후 무대에 오르기 전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현빈은 '영화 이상의 것을 느낀 시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며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것, 이런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게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수많은 분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KBS2 현빈은 또한 ''하얼빈' 제의를 처음 받았을 때 당시를 살아가셨던 수많은 일들을 겪으셨던 분들의 고통, 괴로움, 좌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를 지켜야 하는 책임감, 무게감. 감히 헤아릴 수 없는 부분이었고 감당해 낼 자신도 없었다'며 '이 작품을 고사했는데, 끝까지 힘을 주시고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자고 이끌어준 우민호 감독 덕분에 여기 서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빈은 객석에 있는 아내 손예진을 향해 '존재만으로 제게 너무나 힘이 되는 와이프 예진씨, 우리 아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고맙다'고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손예진은 '27살에 처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을 때 '여자 배우로 살아가는 게 힘들다'고 말했었다'며 '그때 이 상이 내게 큰 힘이 됐는데, 마흔이 넘어 다시 이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박찬욱 감독님이 함께하자고 했을 때 설레고 좋으면서도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다'며 '결혼하고 아이 엄마가 되면서 다양한 감정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고 있는 걸 느낀다. 좋은 어른이 되고 싶고, 그 과정에서 계속 성장해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손예진 역시 남편을 향해 '너무 사랑하는 김태평(현빈)씨와 우리 아기 김우진과 이 상의 기쁨을 나누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KBS2 두 사람은 주연상 수상에 앞서 부부 동반으로 인기 스타상도 수상했습니다. 손예진은 '신랑과 함께 인기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현빈은 '둘이 같이 상을 받은 게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드라마였다. 그 이후로 함께 무대에 서 있으니 역시 행복하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에 이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해 2022년 결혼했습니다. 현재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KBS2 조회수: 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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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09:35 |
경북 의성서 노부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사위는 부산서 사망N 경북 의성군의 한 빌라에서 노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같은 날 부산에서 이들의 사위도 숨진 채 발견되면서 경찰이 전면 수사에 나섰습니다.지난 19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의성군 의성읍 한 빌라에서 70대 남성 A씨와 아내 B씨(60대)가 흉기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경찰은 현장 상황을 종합해 타살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건의 발단은 이날 새벽 2시 50분께 접수된 실종신고였습니다. 부산에 사는 40대 남성 C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오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실종자는 의성 노부부의 사위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이 실종된 사위의 행적을 추적하던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위의 아내가 '부모님과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추가 신고를 했고, 이에 따라 경찰은 노부부의 주소지인 의성군을 확인한 결과 이들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C씨도 부산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는 없다'며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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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09:35 |
강원 양구군 최전방 부대 훈련 중 박격포 낙탄사고... 민간인 부상N 강원도 양구 소재 육군 최전방 부대에서 박격포 사격훈련 중 발생한 낙탄 사고로 민간인 1명이 다쳤습니다.지난 19일 오전 해당 부대에서 81㎜ 박격포 사격훈련을 실시하던 중 발사된 포탄이 표적지에서 약 600m 떨어진 민간 농경지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당시 이 밭에서는 20여 명의 주민들이 영농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사고로 인해 농민 1명이 포탄 파편에 맞아 눈썹 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81mm박격포 사격 장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부상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봉합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습니다.육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전 안전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사격 훈련 일주일 전부터 주민들에게 훈련 일정을 공지했으며, 사격 2시간 전에는 경보 방송을 실시하고 경계병을 배치하는 등의 예방 대책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육군 관계자는 '현재 군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박격포 낙탄 사고는 포탄이 의도된 표적지를 벗어나 다른 지역에 떨어지는 사고로, 군사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중 하나입니다.이번 사고는 민간인이 거주하는 지역과 인접한 최전방 부대의 훈련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번기 영농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발생한 사고여서 더욱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조회수: 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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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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