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3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11-19 11:00
경북 상주시의 한 배수펌프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고소작업차량에 끼이는 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8분쯤 경북 상주시 함창읍 배수펌프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작업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고소작업차량의 고정 장치를 펼치는 작업을 하던 중 장치와 벽 사이에 머리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을 거두었습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당국도 해당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일본서 흉기로 부모 살해한 30대 한국 남성... 현지 경찰, 긴급 체포
[0] 2025-11-20 13:35 -
말다툼 중 창문 내리더니 '총' 겨눠... 서울 한복판 도로 위에서 벌어진 '황당 위협' (영상)
[0] 2025-11-20 12:35 -
신지, ♥문원이 차려준 생일상 자랑... '푸짐한 상과 미역국 고마워'
[0] 2025-11-20 12:15 -
인기 아이돌, 택시기사 됐다... 생활고 속 운행 '하루 목표 30만원'
[0] 2025-11-20 12:15 -
치어리더 김연정, 얼마 벌길래... '연봉 9천 ♥하주석 보다 모은 돈 많을 듯'
[0] 2025-11-20 12:15 -
'통 큰 효도' 이승기, 10년간 보유해온 '26억대' 타운하우스 부모에게 증여
[0] 2025-11-20 12:15 -
인천공항 화장실서 무슨 일?... 휴지 똘똘 말아 막힌 변기, 경찰까지 나섰다
[0] 2025-11-20 12:00 -
'자녀 등하원시키고 '시간 외 근무 수당' 챙겨가'... '수당 루팡' 공무원들 무더기 적발
[0] 2025-11-20 12:00 -
경찰, '조요토미 희대요시' 팻말 든 최혁진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 불러 조사
[0] 2025-11-20 12:00 -
'세월호 기억하고 당황하지 않으려 노력'... 신안 좌초 여객선 탑승객들 안도의 한숨
[0] 2025-11-20 12: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 제목 | 작성정보 |
|---|---|
일본서 흉기로 부모 살해한 30대 한국 남성... 현지 경찰, 긴급 체포N 일본 아오모리시에서 한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부모를 흉기로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닛테레뉴스와 아오모리TV 등은 18일 아오모리시 거주 한국 국적 무직자 김모(34)씨(일본명 카네모토 다이슈)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18일 아오모리시 자택에서 함께 거주하던 어머니 미라(61)씨를 칼과 같은 도구로 등과 가슴 부위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남인 김씨는 이날 아침 직접 경찰에 '부모를 죽였다'고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씨 자택 1층 욕실에서 반듯하게 누워있는 상태의 어머니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어머니의 등을 포함한 신체 여러 부위에는 다수의 자상이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닛테레뉴스 경찰은 또한 자택 복도에서 가슴 등에 여러 상처가 있는 아버지 나오토씨의 시신도 함께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아버지 역시 살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씨 부모의 시신에는 모두 저항 과정에서 생기는 방어흔이 확인됐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김씨의 팔에도 베인 상처가 있어 범행 당시 격렬한 몸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피가 묻은 칼 1자루를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에 대해 집중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3:35 |
말다툼 중 창문 내리더니 '총' 겨눠... 서울 한복판 도로 위에서 벌어진 '황당 위협' (영상)N 서울 시내 도로에서 승용차 운전자가 오토바이 운전자와의 다툼 중 총 모형을 꺼내 겨누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1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날 새벽 반포대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와 승용차 운전자 사이에 갈등이 벌어졌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먼저 옆 차량을 향해 삿대질을 하자, 승용차 운전자는 창문을 내리더니 총을 꺼내 상대방에게 총구를 겨눴습니다.JTBC '사건반장'승용차 운전자가 꺼내든 총은 '총 모형'으로 추정됩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택시 승객은 영상을 촬영해 사건반장에 제보했습니다. 두 운전자는 이후 말다툼을 계속하다가 신호가 바뀌자 제갈길을 갔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그냥 서로 장난치는 것 같지는 않았다'며 '두 운전자가 말다툼하는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기 모형을 이용한 위협 행위는 도로뿐만 아니라 일상 곳곳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서울 종로의 한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는 중학생이 뾰족한 흉기 모형을 들고 다니며 나무를 찌르고 초등학생들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이를 목격한 시민이 학생으로부터 물건을 빼앗아 확인한 결과 장난감 칼이었지만, '충분히 누군가를 해할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고 날카로운 상태'였다고 합니다. 해당 학생은 물건을 빼앗기자 '장난감인데 뭐 어떠냐'며 따졌고, 학부모 역시 '왜 우리 아이한테 뭐라고 하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장난감이라 문제 되는 게 없다'고 답변했으나, 시민이 국민신문고에 재신고한 결과 학교 측에서 '해당 학생과 학부모를 따로 면담했다. 추가 교육을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모형 무기라고 해서 위험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타인에게 공포심을 주는 행동은 실제 무기가 아니더라도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도로 위에서는 갈등을 순식간에 사고로 번지게 할 수 있습니다.이번 사건은 다시 한번 일상의 작은 충돌이 큰 위험으로 번질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안전한 교통 문화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27|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35 |
신지, ♥문원이 차려준 생일상 자랑... '푸짐한 상과 미역국 고마워'N 걸그룹 코요태 출신 신지가 연인 문원이 준비한 특별한 생일상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난 18일 신지는 인스타그램에 '푸짐한 생일상과 미역국♥︎'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일상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게시된 사진 속에는 집 안 식탁에 정성스럽게 차려진 생일상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는데요.Instagram 'shinji_jidaeng' 식탁 위에는 제육볶음을 중심으로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반찬들과 미역국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한쪽 구석에 놓인 아기자기한 레터링 케이크가 특별한 날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신지는 전날에도 '아침부터 또 미리 생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생일 케이크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케이크에는 'Happy birthday jiseon♥︎'이라는 축하 메시지가 새겨져 있어 문원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준비는 문원이 직접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지는 문원이 마련한 생일 케이크와 정성 가득한 생일상을 함께 나누며 둘만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Instagram 'shinji_jidaeng' 한편 신지는 7살 연하인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이미 웨딩 화보 촬영을 완료했으며, 현재 신혼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15 |
인기 아이돌, 택시기사 됐다... 생활고 속 운행 '하루 목표 30만원'N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태헌이 현재 택시기사로 일하며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넥스트 태헌'에는 '제아 태헌, 첫 취객에 멘탈 나감... 왜 갑자기 반말을?/평화로웠던 야간 운행.. 5시간 만에 빨간 갓등 켜고 달린 충격적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최근 생활고를 고백했던 태헌은 영상 서두에서 '쿠팡 알바부터 중국집, 공사장, 배달 알바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는 제국의 아이들 래퍼 '태헌' 그의 눈부신 다음 도전기가 계속된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소개했습니다.태헌은 '두 번째 택시 운전을 하게 됐다. 첫날 운전해보고 느꼈던 점이 밥 먹는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 오늘의 목표액은 30만 원이다'이라고 밝혔습니다.YouTube '넥스트 태헌' 이윽고 오후 6시 28분부터 택시 운행을 시작한 태헌은 첫 승객부터 조명과 에어컨 등을 세심하게 챙기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스웨덴과 중국인 승객들도 태우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지만, 태헌은 '기가 빨렸다. 승객들 텐션이 엄청나다'라며 피로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3시간 동안의 운행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약 6만 3천 원 정도였습니다.YouTube '넥스트 태헌' 운행 중 태헌을 알아본 승객도 있었습니다. 태헌은 '오늘 처음으로 이렇게 물어봐주셨다. 오늘 6시 20분부터 운전을 했는데'라며 '제가 말을 걸면 또 실례가 될 수 있지 않겠냐'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을 알아본 승객과는 서로 나이를 묻고 답하며 반가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태헌은 동료 연예인들의 근황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광희는 지금 바쁘다. 박형식도 그렇고. 잘되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 다음이 저라고 생각한다. 많이 응원해주셔라'라며 자신의 현재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YouTube '넥스트 태헌' 구독자 10만 명 달성 시 108배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태헌은 '힘들다'며 '포기하겠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승객이 '이렇게 잘생기셨는데 왜 (결혼을) 안데리고 가셨냐'라고 묻자, 태헌은 '저는 지금 연애를 할 시간이 없다고 계속 생각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아이돌이어서 그러냐'는 질문에는 '아이돌.. 저 이제 삼촌이다. 이제 다 늙었다'라며 현실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태헌은 '어린 팬분들 오시면 '삼촌' 막 그런다. 그리고 팬분들이 다 연령이... 나이가 있으시니까 아기들이랑도 같이 오신다'라며 팬들과의 관계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조회수: 58|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15 |
치어리더 김연정, 얼마 벌길래... '연봉 9천 ♥하주석 보다 모은 돈 많을 듯'N 12월 결혼을 앞둔 치어리더 김연정이 예비신랑 하주석과의 만남부터 결혼 결심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19일 김연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연정'에 '예비 신랑 한화 이글스 하주석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김연정은 '결혼 공개 시점을 시즌 종료 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의도치 않게 먼저 기사화가 됐다'며 '많은 분들이 당황해하시더라'고 말했습니다. 김연정은 결혼 소식이 먼저 알려진 후의 심경을 털어놓으며 '기사가 나간 후 이틀 정도는 많이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워서 '어떻게 설명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라는 생각 때문에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며 '그래서 이틀 정도 잠수를 탔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YouTube '김연정'이어 등장한 하주석은 '한화 이글스 선수이자 김연정의 예비남편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김연정은 일부 댓글에 대해 '댓글에 '뭔가 일들이 있을 때 싸워서 그런 거 아니냐'고 하더라.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주석은 김연정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사고가 있을 때도 연락을 해줘서 많이 케어를 해줬다. 그래서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하주석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기간이 5년이라고 밝혔으며, 그 사이에 2번 정도 헤어져서 각자의 길을 갔었다고 털어놨습니다.YouTube '김연정' 김연정은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2017년도에 다시 한화 이글스로 왔다. 선수들을 잘 몰랐다'며 '회색 유니폼을 입고 슬라이딩 해서 캐치를 하더라.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하주석이라고 하더라'고 회상했습니다. 김연정은 '그때부터 '좋아하는 선수 있냐'는 질문에 '하주석 선수가 수비를 잘하시더라. 너무 멋있다'고 인터뷰를 한 적도 있다'며 '이후 통해서 선물을 받았고 고마워서 밥을 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연정은 '내가 먼저 좋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주석은 김연정과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어른들한테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되게 좋은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예쁘고, 또 말을 들으면 잘 되더라'고 설명했습니다.YouTube '김연정' 하주석은 '나를 잡아줄 수 있는 여자가 연정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사람과 결혼하면 날 잡아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결혼 결심 이유를 털어놨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하주석은 '둘의 관계는 힘들었던 적이 없다. 결혼을 준비하면서도 한번도 싸운 적 없다. 말싸움 조차 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주석은 김연정이 자신에게 힘이 되어준 순간을 회상하며 '작년에 힘들었다. 시즌 끝나고 FA인데 계약도 잘 안되고 있어서 '야구를 그만할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습니다.YouTube '김연정' 하주석은 ''당신은 안 좋은 사람이 아닌데 안 좋은 사람으로 끝나면 너무 아쉽지 않냐'고 하더라. 그 말이 나한테 되게 힘이 됐다. 그래서 2군에서 부터 진짜 열심히 했다'며 김연정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영상 말미에는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됐습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 김연정은 '자기가 모아 둔 돈보다 내가 모아둔 돈이 더 많을 거라고 하더라'고 하자, 하주석은 '그럴지도'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습니다.한편 지난 1월 한화 구단은 FA(프리에이전트) 내야수 하주석과 계약금 없이 연봉 9천만원, 옵션 2천만원 등 총액 1억1천만원 규모의 1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YouTube '김연정' 조회수: 59|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15 |
'통 큰 효도' 이승기, 10년간 보유해온 '26억대' 타운하우스 부모에게 증여N 연예계 대표 효자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부모님에게 고액의 부동산을 증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지난 19일 매거진 우먼센스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가 경기도 광주시 신현동에 위치한 고급 타운하우스를 최근 부모에게 증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승기는 해당 부동산을 약 10년간 보유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승기가 증여한 타운하우스는 2016년 7월 13억 3941만원에 매입한 물건으로, 현재 시세는 26억원대로 추정됩니다. 같은 단지 내 동일 면적의 타운하우스가 올해 7월 26억원에 거래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합니다.이승기 / 뉴스1해당 단지는 재벌가들이 세컨드하우스나 수도권 별장용으로 선호하는 고급 주거지역으로 유명합니다. 증여된 주택은 대지 416㎡(126평) 규모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의 단독주택 형태입니다. 건물 연면적은 289㎡(87평)에 달하는 상당한 규모를 자랑합니다.이승기는 결혼 이후 주거 공간도 대폭 확장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초고급 빌라 '라누보한남' 전용 255㎡를 보증금 105억원 전세로 계약하며 신혼집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같은 해 5월 서울 장충동 618㎡(187평) 부지를 94억원에 매입해 새로운 단독주택을 신축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승기와 이다인 / Instagram 'byhumanmade'이승기는 2023년 4월 배우 견미리의 딸인 이다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 2월 딸을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인 이모씨 사건과 관련해 처가와의 관계를 정리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당시 이승기는 '장인의 부정행위에 참담함을 느낀다'며 '피해자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 위법 행위는 마땅히 처벌받아야 한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현재 이승기는 최근 디지털 싱글 '너의 곁에 내가'를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JTBC '싱어게인4'에서 MC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6|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15 |
인천공항 화장실서 무슨 일?... 휴지 똘똘 말아 막힌 변기, 경찰까지 나섰다N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석 연휴 파업 당시 발생한 화장실 변기 막힘 사건과 관련해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고소하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7일 민주노총 조합원 A씨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재물손괴와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막힌 변기 사진.(독자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5.11.19/뉴스1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고소장에서 A씨 등이 지난 10월 추석 연휴 기간 인천공항 노동자 파업 당시 고의로 휴지를 똘똘 말아 인천공항 화장실 변기를 막히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의도적인 행위로 판단된다는 것이 공항공사 측의 입장입니다.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사실이지만, 입건자 수는 수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현재로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해당 사건은 이미 지난달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쟁점으로 다뤄진 바 있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당시 '인천공항 화장실 변기를 막히게 하고, 오물을 투척하는 것은 명백한 업무 방해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이에 대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화장실 변기를 막히게 한 것은 고의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 의뢰 방침을 공개적으로 표명했습니다.한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와 전국공항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노동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추석 연휴 기간 파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103|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00 |
'자녀 등하원시키고 '시간 외 근무 수당' 챙겨가'... '수당 루팡' 공무원들 무더기 적발N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간 외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하고 수당을 부당하게 받아챙긴 공무원들이 대거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0일 발표한 '공직기강 감찰 결과 보고서'를 통해 지자체 공무원들의 초과근무 수당 부정수급 실태를 공개했습니다. 사진=행정안전부이번 감찰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위반과 공직사회 기강 해이를 바로잡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감찰 결과 총 14건, 32명의 위법·부당 사항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시간 외 근무시간 허위 입력 및 수당 부당 수령이었습니다. 익명신고, 지인제보, 언론보도 등을 바탕으로 한 조사에서 공무원들의 다양한 부정행위가 드러났습니다. 서울 성동구청 소속 지방행정주사(6급 공무원) A씨는 29차례에 걸쳐 시간 외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했습니다. A씨는 평일 오전 8시 이전 출근해 시간 외 근무시간을 입력한 후 곧바로 나가서 자녀 등원 등 사적 용무를 보고 출근시간 전에 복귀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자녀 하원 등의 용무를 본 뒤 퇴근시간을 입력하고 바로 퇴근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A씨는 총 86시간의 허위 근무시간을 입력해 110만 원의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같은 구청 소속 지방행정주사보(7급 공무원) B씨도 유사한 방식으로 부정행위를 저질렀습니다. B씨는 평일 오후 6시 이후 청사를 나가 부모님과 함께 장을 보거나 집안일 등 사적 용무를 본 뒤 청사로 복귀해 퇴근시간을 입력했습니다. 휴일에는 출근시간 입력 후 부모님 병원 방문에 동행한 뒤 퇴근시간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29차례, 총 98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105만원을 부당 수령했습니다.행안부는 해당 구청장에게 A씨와 B씨를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징계 처분을 내리고 부당 수령한 시간 외 근무 수당 환수 및 부정 수령액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산하여 징수하도록 했습니다. 부산진구청 소속 지방행정서기(8급 공무원) C씨는 더욱 노골적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C씨는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고 퇴근했다가 오후 11시 이후 청사에 복귀해 퇴근시간을 입력하는 등 32회에 걸쳐 총 125시간을 허위로 입력했습니다. 부당 수령한 수당은 130만원에 달했으며, C씨는 '급여가 적어서 시간 외 근무수당을 받고자 이같이 행동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충북 증평군청 소속 지방시설주사(6급 공무원) D씨는 부서장에게 '현안사항 검토' 등을 목적으로 시간 외 근무 사전 결재를 받았지만, 실제로는 실내 수영장을 가는 등 개인 용무를 보면서도 해당 시간을 제외하지 않고 105만원의 수당을 받았습니다. D씨는 '출근시간 입력 후 수영장에 다녀오는 방법으로 시간 외 근무수당을 받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새벽에 일찍 나온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시간 외 근무시간을 허위 입력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경북도청 소속 지방환경주사(7급 공무원) E씨는 실제 근무를 하지도 않으면서 동료에게 대리 입력을 요청했습니다. E씨는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약을 먹고 사무실에 나오는 것이 힘들다. 하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초과 근무 수당을 포기하기는 어렵다'며 같은 팀 동료에게 대리 입력을 부탁했습니다. 동료는 E씨의 힘든 상황을 고려해 이러한 요구를 거절하지 않았고, 주로 직원들이 사무실에 없는 시간을 골라 시간 외 근무 시간을 입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E씨는 51회, 총 165시간에 해당하는 시간을 허위 입력하여 212만원을 부당 수령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적발된 공무원들은 대부분 불가피한 개인적 사정을 들어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A씨는 맞벌이 부모로서 자녀 등·하원 및 돌봄을 해야 하는 점을, B씨는 건강이 좋지 않은 부모님을 홀로 모시고 있는 점을 들었습니다. E씨와 동료도 대리 입력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밝히며 선처를 구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불가피한 개인적 사정이 있었다 하더라도 사적 용무 후 그 시간을 제외하지 않고 시간 외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행안부는 해당 구청장에게 A씨와 B씨를 지방공무원법 규정에 따라 각각 중징계 처분하고, 부당 수령한 시간 외 근무수당 환수 및 수령액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산해 징수하도록 했습니다. E씨는 중징계, 동료는 경징계 처분하도록 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이번 감찰에서 직무 관련자로부터 골프 비용이나 금품 등을 수수하거나 청탁에 의한 특정업체 특혜제공 및 이권개입 등을 한 지자체 공무원들도 적발해 징계 처분 및 수사 의뢰했습니다. 조회수: 28|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00 |
경찰, '조요토미 희대요시' 팻말 든 최혁진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 불러 조사N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오전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관계자를 소환해 고발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지난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김순환 서민위 사무총장은 최혁진 무소속 의원을 직권남용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해당 고발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고발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법사위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벌어진 최 의원의 발언과 행동입니다. 최 의원은 당시 조희대 대법원장 앞에서 그의 얼굴을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합성한 '조요토미 희대요시' 사진을 들어보였습니다.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질의하며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 뉴스1 김 사무총장은 이러한 최 의원의 행위에 대해 '망언'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고발장을 통해 '피고발인(최 의원)을 직권남용,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한다'며 '망언과 더불어 고성을 지른 부적절한 언행이 이에 해당한다'고 명시했습니다. 또한 김 사무총장은 고발 이유에 대해 '상식을 깬 파렴치하고 무능한 어불성설은 또 다른 사회적 혼란을 가중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 / 뉴스1 한편, 서민위는 조원철 법제처장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도 함께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고발 내용의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37|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00 |
'세월호 기억하고 당황하지 않으려 노력'... 신안 좌초 여객선 탑승객들 안도의 한숨N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 사고를 당한 대형 여객선 탑승객들이 전원 무사히 구조되어 안도감을 표했습니다. 2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40분경 목포해경부두에 도착한 탑승객들은 육지를 밟자마자 두 손을 꼭 잡고 안도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구조된 승객들은 '사고 직후 패닉 없이 서로서로 도와주며 모두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사고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는 이날 오후 4시 45분경 제주항을 출발해 오후 9시경 전남 목포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뉴스1 여객선에는 어린이와 임신부를 포함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사도 인근 무인도인 족도 해상에서 좌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0대 탑승객 A씨는 뉴스1에 '가만히 있었는데 '쿠구궁'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흔들렸다'며 '사고 초기 엄청 우왕좌왕하고 놀랐다'고 사고 순간의 긴박했던 상황을 회상했습니다.A씨는 '사람들이 카운터로 달려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며 '선원들은 암초에 부딪혔으니 대기하라고 안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배에 갑판이 없어 놀란 승객들이 모두 배 안에 있었다'며 '다행히 선원들과 해양경찰이 금방 와서 구조 안내를 해줬다'고 당시를 돌이켰습니다. 해당 선박에는 제주도에서 화물차가 다량 선적되어 있었으며, 탑승객 상당수는 화물차 기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대 여성 탑승객 B씨는 '선실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몸이 밀리면서 굉음이 났다'며 '모두 무사 구조됐다고 해서 너무 다행'이라고 안도감을 드러냈습니다. 뉴스1 B씨는 '생각보다 승객들이 침착했다. 모두 당황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서로 도와주려는 모습이 위안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구명조끼를 입고 침착하게 이동해야 한다는 걸 모두 따랐다'며 '휴대전화 통신이 잘 터져서 패닉이 적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탑승객들은 해양경찰의 안내에 따라 구조조끼를 착용한 채 3줄로 도열하여 구조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해양경찰은 이날 오후 11시 27분을 기해 탑승객 전원을 무사히 구조 완료했으며, 순차적으로 목포 해경전용부두로 이송했습니다. 조회수: 74|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00 |
수어통역센터장 합격자, 농하인협회 간부 성상납 요구에 '포기'N 한국농아인협회 내 성폭력 의혹이 추가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지난 19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수어통역센터장 합격자가 협회 간부들의 성 상납 요구로 인해 자리를 포기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농아인인 피해자 B씨는 지역 수어통역센터장에 합격했지만 협회 간부들의 지속적인 성적 요구로 인해 결국 그 자리를 스스로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B씨는 합격 전부터 지역 농아인협회 간부의 제안으로 중앙회에 인사를 하러 갔고, 이때 정 모 상임이사를 만났습니다. 이후 여러 경로를 통해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고 증언했습니다.한국농아인협회 정 모 상임이사 / JTBC정 이사는 B씨에게 '예쁘다. 몸매가 결혼 안 한 아가씨인 줄 알았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씨는 센터장 합격 후 정 이사가 '데이트하자'는 요구를 했고, 대답을 피하자 '너 남자 없이는 못 사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B씨는 정 이사뿐만 아니라 조남제 사무총장 등 복수의 간부가 이러한 요구를 이어갔다고 증언했습니다. B씨는 이를 명백한 성관계 요구로 받아들였으며 '마치 내가 창녀가 된 것 같았다'고 당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은밀하고 지속적인 압박이 계속되자 B씨는 주위에 고충을 토로했지만, 지역 협회 간부는 오히려 '순종하라'고 답했다고 합니다.절망한 B씨는 센터장 합격을 빌미로 한 요구가 계속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스스로 자리를 포기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는 포기 의사를 밝힌 후에도 정 이사가 '아깝다. 마음이 바뀌면 데이트하러 오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현재 '조용히 지내고 싶다'며 두려움을 표한 그는 올해 우연히 정 이사와 한 행사장에서 마주쳤고, 이때 정 이사는 B씨에게 '센터장 안 할 거냐. 하고 싶으면 연락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이번 사건은 농아인 사회 내 권력을 이용한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드러내고 있습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20일 한국농아인협회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고위간부의 범죄 혐의가 발견돼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네이버 TV 'JTBC뉴스' 조회수: 35|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00 |
전장연, '지하철 시위'에 폭발한 시민 향해 '함께 나서달라... 왜 침묵하냐'N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 시간대 지하철 시위를 다시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출근길에 큰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는 시민들과 전장연 활동가들 간 격렬한 언쟁이 벌어지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2025년 4월 21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에서 제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벌이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 뉴스1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SNS에는 전장연이 전날 4호선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진행한 시위 현장 영상들이 연이어 게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전장연 활동가들은 전동휠체어를 이용해 열차에 탑승한 후 적절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출입문 앞을 점거했습니다. Instagram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이 30분 가량 중단되면서 승객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한 승객은 참다못해 '지난주부터 왜 이러냐. 진짜 못 살겠다. 오세훈(서울시장)한테 뭐라고 해라. 국회에서 통과가 안 된 걸 왜 여기 와서 이러냐. X랄하고 자빠졌네. 열차에서 내리라'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이 승객은 계속해서 '우리도 9시 출근해야 된다. 왜 출근을 못하게 하냐. 경찰은 뭐하냐. 빨리 조치해달라. 우리가 더 불쌍하다. 9시에 출근 못하면 시말서를 써야 한다'고 호소하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전장연 측도 강경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활동가들은 '시민들도 함께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나서달라. 왜 침묵하고 있냐'며 '우리 고통에 공감해달라. 방관하지 말아달라. 여러분 스스로 불쌍하다고 하지 말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이날 전장연의 시위로 인해 4호선 길음역과 동대문역에서는 약 30분간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했으며, 전체적으로 1시간 가까이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뉴스1 5호선 광화문역에서도 상행선은 오전 8시33분부터, 하행선은 8시50분부터 무정차 통과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광화문역의 무정차 통과는 오전 9시를 넘겨서야 전장연이 여의도로 이동하면서 해제됐습니다. 이날 시위에는 총 70여명의 전장연 활동가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40명이 전동휠체어를 이용한 상태였습니다. 시위 과정에서 전장연 회원 1명이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올해 들어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로 인한 무정차 조치는 이번이 일곱 번째입니다. 조회수: 37|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00 |
여자 탈의실에 '볼펜 모양 몰카' 설치한 대구 공공기관 30대 직원 검거N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던 30대 남성 직원이 여성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지난 19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A씨가 지난달 31일 자신이 근무하던 동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내 여자 탈의실에 볼펜 형태의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사건이 발각된 후 A씨는 즉시 해당 공공기관에서 직위 해제 조치를 받았습니다. A씨는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이며,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A씨의 주거가 일정하고 범죄 사실을 시인했다는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A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 수사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총 3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며 '피해자들에게는 스마트 워치를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71|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00 |
세부행 진에어 기내서 승객이 승무원 폭행... '피 흘리고 멍 들어'N 부산에서 필리핀 세부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에서 승객이 승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9일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6분께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한 LJ073편에서 기내 난동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승객 A씨는 다른 승객과 다툼을 벌이며 난동을 부렸고, 이를 말리려던 승무원을 폭행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피해를 입은 승무원은 사무장으로 확인됐으며, 폭행으로 인해 피를 흘리고 멍이 드는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건은 여객기가 이륙한 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항공기가 세부 공항에 도착한 후 대기 중이던 현지 경찰에 즉시 인계됐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 안전과 보안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위법 사안'이라며 '승객에 대해 단호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항공보안법 제43조에 따르면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 등을 폭행해 항공기와 승객 안전을 해친 경우 최대 징역 10년에 처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00 |
전 국대 골키퍼 김영광, 홍명보호에 일침... '이대로 월드컵 나가면 탈탈 털려'N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홍명보호의 가나전 경기력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김영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 김영광이오'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가나전 경기 내용을 분석하며 '이대로 월드컵 나간다? 탈탈 털린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의 11월 친선 A매치에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후반 18분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이강인(PSG)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YouTube '나 김영광이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많은 축구팬들의 실망을 샀습니다. 홍명보호는 전반 45분 동안 슈팅을 단 1개만 기록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였고, 결승골마저 조직적인 팀 플레이가 아닌 이강인의 개인 능력에 의존한 득점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가나는 핵심 선수 4명이 부상 등으로 명단에서 제외되거나 14일 일본전 직후 소속팀으로 복귀한 상황이었습니다. K리그 레전드이자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인 김영광은 홍명보호의 전반전 경기 운영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YouTube '나 김영광이오' 그는 현재 상태로 내년 6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에 참가한다면 참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영광은 '이만큼 공간을 주고, 이만큼 벌어져서 경기한다? 예상컨데 3경기에 10골 이상 먹고 진다'라며 팀의 수비 조직력 부재를 지적했습니다. 이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는 거 같고, 일단 합이 안 맞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결승골 상황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분석을 내놨습니다. 김영광은 '또 이강인이다. 이거는 그냥 (이)강인이가 떠서 먹여주고 소화시켜준 거다. 강인이가 아니면 골을 넣을 수가 없다'라며 개인 의존도가 높은 공격 패턴을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YouTube '나 김영광이오' 또한 홍명보호의 전술적 정체성 부재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영광은 '새로운 선수가 들어와도 경기력이나 전술은 색깔이 보여야 한다'면서 '우리는 그냥 무색이다. 투명색이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 활용법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습니다. 김영광은 '(손)흥민이도 엄청 답답할 거다. 계속 혼자 뭔가를 해야 된다'며 '움직임을 가져갔을 때 넣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흥민이가 다 흔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회수: 60|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00 |
'청와대 폭탄 테러하겠다' 30대 협박범, 유명 여배우 스토커였다N 청와대 폭탄 테러 협박 전화를 건 30대 남성이 과거 유명 배우를 스토킹했던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익산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A씨는 익산의 한 군부대에 전화를 걸어 '청와대에 폭탄테러를 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신고 접수 후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범행 발생 이틀 만인 17일 익산 소재 원룸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국정원으로부터 감시를 당하고 있는데, 경찰의 대응이 없어 그런 전화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2020년 11월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배다해씨를 대상으로 한 스토킹 범죄로 경찰에 붙잡힌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A씨는 배다해씨와 관련해 수백개의 악성 댓글을 게시하고, 배씨가 출연하는 뮤지컬과 연극 공연장에 찾아가 협박을 일삼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A씨를 상대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정부는 백화점, 공연장 등 다중운집 장소나 특정 시설을 겨냥한 폭탄 테러 협박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경찰력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3월 18일부터 형법에 '공중협박죄'를 신설했습니다.공중협박죄는 피해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5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조회수: 27|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00 |
[속보] 신안 좌초 여객선, 선장·1등 항해사 경찰 입건... '뉴스 보다가'N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선장과 1등 항해사가 '중과실 치상'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22|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00 |
FA 강백호, 한화이글스로?... '영입설'에 한화가 밝힌 입장N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FA 최대어로 꼽히는 강백호 영입을 위해 사실상 '막판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화 구단은 강백호와 접촉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도 '계약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2018년 KT 위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강백호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는 국내 잔류와 미국 진출을 동시에 염두에 둔 '투 트랙' 전략을 펼치며 시장 상황을 지켜봐 왔고, 실제로 미국에 건너가 메이저리그(MLB) 구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강백호 / 뉴스1이런 가운데 강백호가 한화와 4년 총액 100억 원대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오자, 한화 구단은 '강백호와 만난 건 맞다'고 확인했습니다. 다만 '세부 내용을 조율하는 단계이며, 아직 선수의 서명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세부 조율 단계라는 점은 이미 큰 틀의 합의는 이뤄졌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선수의 최종 사인 전까지 변수가 남아 있긴 하지만,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특별한 변동 사항이 없을 경우 조만간 공식 계약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회수: 95|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2:00 |
여의도 한강서 '중국 군복 행진' 논란... 서울시 '사전 허가 없이 진행된 행사, 유감'N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중국인들이 군복 형태의 옷을 입고 행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행사가 사전 허가 없이 진행된 무단 행사였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지난 19일 뉴시스와 연합뉴스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SNS상에서 중국 군복으로 보이는 복장을 착용한 중국인들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중국어가 적힌 빨간 깃발을 들고 발을 맞춰 행진하는 영상이 널리 퍼지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유튜브 영상 캡처 문제가 된 영상에는 중국인들이 집단으로 중국 노래에 맞춰 행진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으며, 이들 중 일부는 군복으로 추정되는 의상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3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국문화교류사업단과 중국건강걷기체육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걷기교류 행사의 일부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한국문화교류사업단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상에 등장한 중국인들은 걷기 동호회에 참여한 일반 시민 약 150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동호회나 팀 활동 시 질서 유지와 단체 식별을 위해 위장 패턴이 들어간 복장을 입거나 구호를 외치는 것이 일반적이며, 해당 복장은 군복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사업단은 이후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행사는 중국 각 지역 걷기 동호회가 자발적으로 신청한 문화·체육 교류형 트래킹 프로그램'이라며 '한국의 자연과 도시 풍경을 체험하고 걷기를 통해 양국 우호를 다지는 것이 목적으로, 정치적·상징적 의미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유튜브 영상 캡처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목격한 민원인 A씨는 서울시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A씨는 '2025년 10월 31일 점심시간쯤 중국인 단체가 중국 군복 제복 같은 것을 맞춰 입고 여의도 한강공원 선착장 주변에서 행진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며 '이런 행사가 서울시 허가를 받고 진행되었는지, 허가를 받았다면 왜 중국인들이 군복을 입고 행진하는 행사를 허가해줬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A씨는 또한 '허가를 하지 않았다면 여의도 경찰이나 여의도 관할 부서들은 전혀 인지하고 있지 않았다는 말인가. 중국 대사관에 항의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한강공원에서는 모든 행사에 대해 사전에 한강공원 안내센터 및 본부 해당 부서의 엄격한 승인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미승인 행사가 적발될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서울시청 전경 / 뉴스1 서울시는 '이번 행사는 사전에 필요한 승인 절차를 전혀 거치지 않고 한강공원과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진행되었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참가자들이 군복을 연상케 하는 단체복을 착용한 채 행진해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께 불편과 불안감을 초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동시에 '이와 같은 사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한강공원 내에 현수막을 걸었으며 행사 승인 절차를 보다 엄격히 관리하고 공원 내 순찰 활동을 강화해 미승인 행사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국문화교류사업단도 '앞으로 각국의 문화적 표현이나 복장 등에서 정서적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조율을 강화할 것'이라며 '더욱 성숙한 문화 교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재발 방지를 다짐했습니다. 조회수: 32|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1:35 |
'나는 남자만 노려'... 1년간 공중시설서 '불법 촬영'한 30대 사회복지사 결국 꼬리 잡혔다N 경북 포항시의 한 카페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0대 남성이 화장실에서 다른 남성들을 대상으로 몰래 촬영을 시도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지난 18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포항 지역의 한 카페에서 20대 남성 3명이 화장실을 이용하던 중 불법 촬영을 시도한 38세 남성 A씨를 직접 제지했습니다.A씨는 피해자들이 화장실로 향하자 곧바로 뒤따라 들어가 휴대전화 카메라로 이들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피해자 중 한 명은 '누가 봐도 전화하는 건 아니고 저를 찍는 듯한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쳐다보면 휴대전화를 치우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피해자들이 '뭐 하는 거냐'고 추궁하자 A씨는 도주를 시도했습니다.피해자들은 A씨를 붙잡은 후 그의 휴대전화를 확인했는데, 사진첩에는 불법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동영상이 다수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는 '살짝 이렇게만 봐도 살색이 많은 사진이 많았는데 '우리 사진만 있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장애인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었으며, 그의 휴대전화에는 약 1년간 도서관, 체육관 등 공중시설의 화장실과 탈의실에서 불특정 남성들을 몰래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이 대량으로 저장되어 있었습니다.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증거가 이미 확보되었고 초범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고자는 '우리 가족이 당할 수도 있는 거고 지금도 돌아다니면서 찍힐 수도 있는 건데 좀 많이 걱정되고 불안하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경찰은 현재 압수한 불법 촬영물을 분석해 추가 피해자를 확인한 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31|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1:35 |
- [포토] 성진국 섹시미
- [포토] 끈 풀린 브라자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청순 이미지
- [포토] 섹시 오피스녀
- [포토] 섹시 신부
- [포토] 남성저격 몸매
- [유머] 떡볶이 할머니의 유산
- [유머] 이제 은퇴한다는 AV배우
- [유머] 한국의 이상한 주차문화.jpg
- [유머] 다음에 오는 10연휴는 언제일까여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뉴스] 일본서 흉기로 부모 살해한 30대 한국 남성... 현지 경찰, 긴급 체포
- [뉴스] 말다툼 중 창문 내리더니 '총' 겨눠... 서울 한복판 도로 위에서 벌어진 '황당 위협' (영상)
- [뉴스] 신지, ♥문원이 차려준 생일상 자랑... '푸짐한 상과 미역국 고마워'
- [뉴스] 인기 아이돌, 택시기사 됐다... 생활고 속 운행 '하루 목표 30만원'
- [뉴스] 치어리더 김연정, 얼마 벌길래... '연봉 9천 ♥하주석 보다 모은 돈 많을 듯'
- [뉴스] '통 큰 효도' 이승기, 10년간 보유해온 '26억대' 타운하우스 부모에게 증여
- [뉴스] 인천공항 화장실서 무슨 일?... 휴지 똘똘 말아 막힌 변기, 경찰까지 나섰다

















![[속보] 신안 좌초 여객선, 선장·1등 항해사 경찰 입건... '뉴스 보다가'](/images/upload/2025-11-20/1763607602529863.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