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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1:35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8일째인 13일 새벽, 매몰된 작업자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사망자 수가 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새벽 1시 18분경 붕괴된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에서 30대 김 모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매몰자 7명 중 사망자는 6명이 되었으며,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사고 발생일인 6일 매몰된 후 곧바로 위치가 파악되었으나, 철 구조물이 복잡하게 얽힌 잔해 4∼5m 안쪽 깊숙한 곳에 있어 지금까지 구조 작업이 지연되어 왔습니다.
울산소방본부
구조 작업의 어려움은 붕괴된 5호기가 인접한 4호기 방향으로 기울어져 넘어진 상황에서 비롯되었습니다.
4호기 방향 가장자리에 매몰된 김 씨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상부 구조물의 추가 붕괴 위험성이 매우 높았기 때문입니다.
소방당국은 안전한 구조를 위해 400t급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무너진 5호기의 상부 구조물을 먼저 고정시켰습니다.
이후 하부에서 구조 인력들이 철 구조물을 단계적으로 제거하며 구조 통로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뉴스1
앞서 지난 6일 오후 2시경 울산화력발전소에서는 가로 25m, 세로 15.5m, 높이 63m 규모의 보일러 타워 5호기가 갑작스럽게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9명 중 7명이 잔해에 매몰되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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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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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화장실서 무슨 일?... 휴지 똘똘 말아 막힌 변기, 경찰까지 나섰다N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석 연휴 파업 당시 발생한 화장실 변기 막힘 사건과 관련해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고소하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7일 민주노총 조합원 A씨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재물손괴와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막힌 변기 사진.(독자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5.11.19/뉴스1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고소장에서 A씨 등이 지난 10월 추석 연휴 기간 인천공항 노동자 파업 당시 고의로 휴지를 똘똘 말아 인천공항 화장실 변기를 막히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의도적인 행위로 판단된다는 것이 공항공사 측의 입장입니다.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사실이지만, 입건자 수는 수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현재로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해당 사건은 이미 지난달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쟁점으로 다뤄진 바 있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당시 '인천공항 화장실 변기를 막히게 하고, 오물을 투척하는 것은 명백한 업무 방해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이에 대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화장실 변기를 막히게 한 것은 고의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 의뢰 방침을 공개적으로 표명했습니다.한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와 전국공항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노동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추석 연휴 기간 파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1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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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2:00 |
'자녀 등하원시키고 '시간 외 근무 수당' 챙겨가'... '수당 루팡' 공무원들 무더기 적발N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간 외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하고 수당을 부당하게 받아챙긴 공무원들이 대거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0일 발표한 '공직기강 감찰 결과 보고서'를 통해 지자체 공무원들의 초과근무 수당 부정수급 실태를 공개했습니다. 사진=행정안전부이번 감찰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위반과 공직사회 기강 해이를 바로잡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감찰 결과 총 14건, 32명의 위법·부당 사항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시간 외 근무시간 허위 입력 및 수당 부당 수령이었습니다. 익명신고, 지인제보, 언론보도 등을 바탕으로 한 조사에서 공무원들의 다양한 부정행위가 드러났습니다. 서울 성동구청 소속 지방행정주사(6급 공무원) A씨는 29차례에 걸쳐 시간 외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했습니다. A씨는 평일 오전 8시 이전 출근해 시간 외 근무시간을 입력한 후 곧바로 나가서 자녀 등원 등 사적 용무를 보고 출근시간 전에 복귀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자녀 하원 등의 용무를 본 뒤 퇴근시간을 입력하고 바로 퇴근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A씨는 총 86시간의 허위 근무시간을 입력해 110만 원의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같은 구청 소속 지방행정주사보(7급 공무원) B씨도 유사한 방식으로 부정행위를 저질렀습니다. B씨는 평일 오후 6시 이후 청사를 나가 부모님과 함께 장을 보거나 집안일 등 사적 용무를 본 뒤 청사로 복귀해 퇴근시간을 입력했습니다. 휴일에는 출근시간 입력 후 부모님 병원 방문에 동행한 뒤 퇴근시간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29차례, 총 98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105만원을 부당 수령했습니다.행안부는 해당 구청장에게 A씨와 B씨를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징계 처분을 내리고 부당 수령한 시간 외 근무 수당 환수 및 부정 수령액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산하여 징수하도록 했습니다. 부산진구청 소속 지방행정서기(8급 공무원) C씨는 더욱 노골적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C씨는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고 퇴근했다가 오후 11시 이후 청사에 복귀해 퇴근시간을 입력하는 등 32회에 걸쳐 총 125시간을 허위로 입력했습니다. 부당 수령한 수당은 130만원에 달했으며, C씨는 '급여가 적어서 시간 외 근무수당을 받고자 이같이 행동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충북 증평군청 소속 지방시설주사(6급 공무원) D씨는 부서장에게 '현안사항 검토' 등을 목적으로 시간 외 근무 사전 결재를 받았지만, 실제로는 실내 수영장을 가는 등 개인 용무를 보면서도 해당 시간을 제외하지 않고 105만원의 수당을 받았습니다. D씨는 '출근시간 입력 후 수영장에 다녀오는 방법으로 시간 외 근무수당을 받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새벽에 일찍 나온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시간 외 근무시간을 허위 입력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경북도청 소속 지방환경주사(7급 공무원) E씨는 실제 근무를 하지도 않으면서 동료에게 대리 입력을 요청했습니다. E씨는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약을 먹고 사무실에 나오는 것이 힘들다. 하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초과 근무 수당을 포기하기는 어렵다'며 같은 팀 동료에게 대리 입력을 부탁했습니다. 동료는 E씨의 힘든 상황을 고려해 이러한 요구를 거절하지 않았고, 주로 직원들이 사무실에 없는 시간을 골라 시간 외 근무 시간을 입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E씨는 51회, 총 165시간에 해당하는 시간을 허위 입력하여 212만원을 부당 수령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적발된 공무원들은 대부분 불가피한 개인적 사정을 들어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A씨는 맞벌이 부모로서 자녀 등·하원 및 돌봄을 해야 하는 점을, B씨는 건강이 좋지 않은 부모님을 홀로 모시고 있는 점을 들었습니다. E씨와 동료도 대리 입력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밝히며 선처를 구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불가피한 개인적 사정이 있었다 하더라도 사적 용무 후 그 시간을 제외하지 않고 시간 외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행안부는 해당 구청장에게 A씨와 B씨를 지방공무원법 규정에 따라 각각 중징계 처분하고, 부당 수령한 시간 외 근무수당 환수 및 수령액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산해 징수하도록 했습니다. E씨는 중징계, 동료는 경징계 처분하도록 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이번 감찰에서 직무 관련자로부터 골프 비용이나 금품 등을 수수하거나 청탁에 의한 특정업체 특혜제공 및 이권개입 등을 한 지자체 공무원들도 적발해 징계 처분 및 수사 의뢰했습니다. 조회수: 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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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2:00 |
경찰, '조요토미 희대요시' 팻말 든 최혁진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 불러 조사N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오전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관계자를 소환해 고발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지난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김순환 서민위 사무총장은 최혁진 무소속 의원을 직권남용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해당 고발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고발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법사위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벌어진 최 의원의 발언과 행동입니다. 최 의원은 당시 조희대 대법원장 앞에서 그의 얼굴을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합성한 '조요토미 희대요시' 사진을 들어보였습니다.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질의하며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 뉴스1 김 사무총장은 이러한 최 의원의 행위에 대해 '망언'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고발장을 통해 '피고발인(최 의원)을 직권남용,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한다'며 '망언과 더불어 고성을 지른 부적절한 언행이 이에 해당한다'고 명시했습니다. 또한 김 사무총장은 고발 이유에 대해 '상식을 깬 파렴치하고 무능한 어불성설은 또 다른 사회적 혼란을 가중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 / 뉴스1 한편, 서민위는 조원철 법제처장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도 함께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고발 내용의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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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2:00 |
'세월호 기억하고 당황하지 않으려 노력'... 신안 좌초 여객선 탑승객들 안도의 한숨N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 사고를 당한 대형 여객선 탑승객들이 전원 무사히 구조되어 안도감을 표했습니다. 2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40분경 목포해경부두에 도착한 탑승객들은 육지를 밟자마자 두 손을 꼭 잡고 안도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구조된 승객들은 '사고 직후 패닉 없이 서로서로 도와주며 모두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사고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는 이날 오후 4시 45분경 제주항을 출발해 오후 9시경 전남 목포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뉴스1 여객선에는 어린이와 임신부를 포함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사도 인근 무인도인 족도 해상에서 좌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0대 탑승객 A씨는 뉴스1에 '가만히 있었는데 '쿠구궁'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흔들렸다'며 '사고 초기 엄청 우왕좌왕하고 놀랐다'고 사고 순간의 긴박했던 상황을 회상했습니다.A씨는 '사람들이 카운터로 달려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며 '선원들은 암초에 부딪혔으니 대기하라고 안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배에 갑판이 없어 놀란 승객들이 모두 배 안에 있었다'며 '다행히 선원들과 해양경찰이 금방 와서 구조 안내를 해줬다'고 당시를 돌이켰습니다. 해당 선박에는 제주도에서 화물차가 다량 선적되어 있었으며, 탑승객 상당수는 화물차 기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대 여성 탑승객 B씨는 '선실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몸이 밀리면서 굉음이 났다'며 '모두 무사 구조됐다고 해서 너무 다행'이라고 안도감을 드러냈습니다. 뉴스1 B씨는 '생각보다 승객들이 침착했다. 모두 당황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서로 도와주려는 모습이 위안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구명조끼를 입고 침착하게 이동해야 한다는 걸 모두 따랐다'며 '휴대전화 통신이 잘 터져서 패닉이 적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탑승객들은 해양경찰의 안내에 따라 구조조끼를 착용한 채 3줄로 도열하여 구조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해양경찰은 이날 오후 11시 27분을 기해 탑승객 전원을 무사히 구조 완료했으며, 순차적으로 목포 해경전용부두로 이송했습니다. 조회수: 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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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2:00 |
수어통역센터장 합격자, 농하인협회 간부 성상납 요구에 '포기'N 한국농아인협회 내 성폭력 의혹이 추가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지난 19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수어통역센터장 합격자가 협회 간부들의 성 상납 요구로 인해 자리를 포기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농아인인 피해자 B씨는 지역 수어통역센터장에 합격했지만 협회 간부들의 지속적인 성적 요구로 인해 결국 그 자리를 스스로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B씨는 합격 전부터 지역 농아인협회 간부의 제안으로 중앙회에 인사를 하러 갔고, 이때 정 모 상임이사를 만났습니다. 이후 여러 경로를 통해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고 증언했습니다.한국농아인협회 정 모 상임이사 / JTBC정 이사는 B씨에게 '예쁘다. 몸매가 결혼 안 한 아가씨인 줄 알았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씨는 센터장 합격 후 정 이사가 '데이트하자'는 요구를 했고, 대답을 피하자 '너 남자 없이는 못 사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B씨는 정 이사뿐만 아니라 조남제 사무총장 등 복수의 간부가 이러한 요구를 이어갔다고 증언했습니다. B씨는 이를 명백한 성관계 요구로 받아들였으며 '마치 내가 창녀가 된 것 같았다'고 당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은밀하고 지속적인 압박이 계속되자 B씨는 주위에 고충을 토로했지만, 지역 협회 간부는 오히려 '순종하라'고 답했다고 합니다.절망한 B씨는 센터장 합격을 빌미로 한 요구가 계속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스스로 자리를 포기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는 포기 의사를 밝힌 후에도 정 이사가 '아깝다. 마음이 바뀌면 데이트하러 오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현재 '조용히 지내고 싶다'며 두려움을 표한 그는 올해 우연히 정 이사와 한 행사장에서 마주쳤고, 이때 정 이사는 B씨에게 '센터장 안 할 거냐. 하고 싶으면 연락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이번 사건은 농아인 사회 내 권력을 이용한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드러내고 있습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20일 한국농아인협회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고위간부의 범죄 혐의가 발견돼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네이버 TV 'JTBC뉴스' 조회수: 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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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2:00 |
전장연, '지하철 시위'에 폭발한 시민 향해 '함께 나서달라... 왜 침묵하냐'N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 시간대 지하철 시위를 다시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출근길에 큰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는 시민들과 전장연 활동가들 간 격렬한 언쟁이 벌어지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2025년 4월 21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에서 제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벌이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 뉴스1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SNS에는 전장연이 전날 4호선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진행한 시위 현장 영상들이 연이어 게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전장연 활동가들은 전동휠체어를 이용해 열차에 탑승한 후 적절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출입문 앞을 점거했습니다. Instagram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이 30분 가량 중단되면서 승객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한 승객은 참다못해 '지난주부터 왜 이러냐. 진짜 못 살겠다. 오세훈(서울시장)한테 뭐라고 해라. 국회에서 통과가 안 된 걸 왜 여기 와서 이러냐. X랄하고 자빠졌네. 열차에서 내리라'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이 승객은 계속해서 '우리도 9시 출근해야 된다. 왜 출근을 못하게 하냐. 경찰은 뭐하냐. 빨리 조치해달라. 우리가 더 불쌍하다. 9시에 출근 못하면 시말서를 써야 한다'고 호소하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전장연 측도 강경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활동가들은 '시민들도 함께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나서달라. 왜 침묵하고 있냐'며 '우리 고통에 공감해달라. 방관하지 말아달라. 여러분 스스로 불쌍하다고 하지 말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이날 전장연의 시위로 인해 4호선 길음역과 동대문역에서는 약 30분간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했으며, 전체적으로 1시간 가까이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뉴스1 5호선 광화문역에서도 상행선은 오전 8시33분부터, 하행선은 8시50분부터 무정차 통과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광화문역의 무정차 통과는 오전 9시를 넘겨서야 전장연이 여의도로 이동하면서 해제됐습니다. 이날 시위에는 총 70여명의 전장연 활동가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40명이 전동휠체어를 이용한 상태였습니다. 시위 과정에서 전장연 회원 1명이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올해 들어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로 인한 무정차 조치는 이번이 일곱 번째입니다. 조회수: 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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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2:00 |
여자 탈의실에 '볼펜 모양 몰카' 설치한 대구 공공기관 30대 직원 검거N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던 30대 남성 직원이 여성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지난 19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A씨가 지난달 31일 자신이 근무하던 동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내 여자 탈의실에 볼펜 형태의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사건이 발각된 후 A씨는 즉시 해당 공공기관에서 직위 해제 조치를 받았습니다. A씨는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이며,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A씨의 주거가 일정하고 범죄 사실을 시인했다는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A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 수사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총 3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며 '피해자들에게는 스마트 워치를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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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2:00 |
세부행 진에어 기내서 승객이 승무원 폭행... '피 흘리고 멍 들어'N 부산에서 필리핀 세부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에서 승객이 승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9일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6분께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한 LJ073편에서 기내 난동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승객 A씨는 다른 승객과 다툼을 벌이며 난동을 부렸고, 이를 말리려던 승무원을 폭행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피해를 입은 승무원은 사무장으로 확인됐으며, 폭행으로 인해 피를 흘리고 멍이 드는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건은 여객기가 이륙한 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항공기가 세부 공항에 도착한 후 대기 중이던 현지 경찰에 즉시 인계됐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 안전과 보안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위법 사안'이라며 '승객에 대해 단호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항공보안법 제43조에 따르면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 등을 폭행해 항공기와 승객 안전을 해친 경우 최대 징역 10년에 처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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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2:00 |
전 국대 골키퍼 김영광, 홍명보호에 일침... '이대로 월드컵 나가면 탈탈 털려'N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홍명보호의 가나전 경기력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김영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 김영광이오'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가나전 경기 내용을 분석하며 '이대로 월드컵 나간다? 탈탈 털린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의 11월 친선 A매치에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후반 18분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이강인(PSG)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YouTube '나 김영광이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많은 축구팬들의 실망을 샀습니다. 홍명보호는 전반 45분 동안 슈팅을 단 1개만 기록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였고, 결승골마저 조직적인 팀 플레이가 아닌 이강인의 개인 능력에 의존한 득점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가나는 핵심 선수 4명이 부상 등으로 명단에서 제외되거나 14일 일본전 직후 소속팀으로 복귀한 상황이었습니다. K리그 레전드이자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인 김영광은 홍명보호의 전반전 경기 운영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YouTube '나 김영광이오' 그는 현재 상태로 내년 6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에 참가한다면 참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영광은 '이만큼 공간을 주고, 이만큼 벌어져서 경기한다? 예상컨데 3경기에 10골 이상 먹고 진다'라며 팀의 수비 조직력 부재를 지적했습니다. 이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는 거 같고, 일단 합이 안 맞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결승골 상황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분석을 내놨습니다. 김영광은 '또 이강인이다. 이거는 그냥 (이)강인이가 떠서 먹여주고 소화시켜준 거다. 강인이가 아니면 골을 넣을 수가 없다'라며 개인 의존도가 높은 공격 패턴을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YouTube '나 김영광이오' 또한 홍명보호의 전술적 정체성 부재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영광은 '새로운 선수가 들어와도 경기력이나 전술은 색깔이 보여야 한다'면서 '우리는 그냥 무색이다. 투명색이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 활용법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습니다. 김영광은 '(손)흥민이도 엄청 답답할 거다. 계속 혼자 뭔가를 해야 된다'며 '움직임을 가져갔을 때 넣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흥민이가 다 흔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회수: 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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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2:00 |
'청와대 폭탄 테러하겠다' 30대 협박범, 유명 여배우 스토커였다N 청와대 폭탄 테러 협박 전화를 건 30대 남성이 과거 유명 배우를 스토킹했던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익산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A씨는 익산의 한 군부대에 전화를 걸어 '청와대에 폭탄테러를 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신고 접수 후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범행 발생 이틀 만인 17일 익산 소재 원룸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국정원으로부터 감시를 당하고 있는데, 경찰의 대응이 없어 그런 전화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2020년 11월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배다해씨를 대상으로 한 스토킹 범죄로 경찰에 붙잡힌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A씨는 배다해씨와 관련해 수백개의 악성 댓글을 게시하고, 배씨가 출연하는 뮤지컬과 연극 공연장에 찾아가 협박을 일삼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A씨를 상대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정부는 백화점, 공연장 등 다중운집 장소나 특정 시설을 겨냥한 폭탄 테러 협박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경찰력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3월 18일부터 형법에 '공중협박죄'를 신설했습니다.공중협박죄는 피해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5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조회수: 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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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2:00 |
[속보] 신안 좌초 여객선, 선장·1등 항해사 경찰 입건... '뉴스 보다가'N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선장과 1등 항해사가 '중과실 치상'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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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2:00 |
FA 강백호, 한화이글스로?... '영입설'에 한화가 밝힌 입장N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FA 최대어로 꼽히는 강백호 영입을 위해 사실상 '막판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화 구단은 강백호와 접촉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도 '계약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2018년 KT 위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강백호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는 국내 잔류와 미국 진출을 동시에 염두에 둔 '투 트랙' 전략을 펼치며 시장 상황을 지켜봐 왔고, 실제로 미국에 건너가 메이저리그(MLB) 구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강백호 / 뉴스1이런 가운데 강백호가 한화와 4년 총액 100억 원대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오자, 한화 구단은 '강백호와 만난 건 맞다'고 확인했습니다. 다만 '세부 내용을 조율하는 단계이며, 아직 선수의 서명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세부 조율 단계라는 점은 이미 큰 틀의 합의는 이뤄졌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선수의 최종 사인 전까지 변수가 남아 있긴 하지만,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특별한 변동 사항이 없을 경우 조만간 공식 계약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회수: 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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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2:00 |
여의도 한강서 '중국 군복 행진' 논란... 서울시 '사전 허가 없이 진행된 행사, 유감'N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중국인들이 군복 형태의 옷을 입고 행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행사가 사전 허가 없이 진행된 무단 행사였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지난 19일 뉴시스와 연합뉴스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SNS상에서 중국 군복으로 보이는 복장을 착용한 중국인들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중국어가 적힌 빨간 깃발을 들고 발을 맞춰 행진하는 영상이 널리 퍼지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유튜브 영상 캡처 문제가 된 영상에는 중국인들이 집단으로 중국 노래에 맞춰 행진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으며, 이들 중 일부는 군복으로 추정되는 의상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3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국문화교류사업단과 중국건강걷기체육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걷기교류 행사의 일부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한국문화교류사업단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상에 등장한 중국인들은 걷기 동호회에 참여한 일반 시민 약 150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동호회나 팀 활동 시 질서 유지와 단체 식별을 위해 위장 패턴이 들어간 복장을 입거나 구호를 외치는 것이 일반적이며, 해당 복장은 군복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사업단은 이후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행사는 중국 각 지역 걷기 동호회가 자발적으로 신청한 문화·체육 교류형 트래킹 프로그램'이라며 '한국의 자연과 도시 풍경을 체험하고 걷기를 통해 양국 우호를 다지는 것이 목적으로, 정치적·상징적 의미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유튜브 영상 캡처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목격한 민원인 A씨는 서울시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A씨는 '2025년 10월 31일 점심시간쯤 중국인 단체가 중국 군복 제복 같은 것을 맞춰 입고 여의도 한강공원 선착장 주변에서 행진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며 '이런 행사가 서울시 허가를 받고 진행되었는지, 허가를 받았다면 왜 중국인들이 군복을 입고 행진하는 행사를 허가해줬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A씨는 또한 '허가를 하지 않았다면 여의도 경찰이나 여의도 관할 부서들은 전혀 인지하고 있지 않았다는 말인가. 중국 대사관에 항의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한강공원에서는 모든 행사에 대해 사전에 한강공원 안내센터 및 본부 해당 부서의 엄격한 승인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미승인 행사가 적발될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서울시청 전경 / 뉴스1 서울시는 '이번 행사는 사전에 필요한 승인 절차를 전혀 거치지 않고 한강공원과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진행되었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참가자들이 군복을 연상케 하는 단체복을 착용한 채 행진해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께 불편과 불안감을 초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동시에 '이와 같은 사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한강공원 내에 현수막을 걸었으며 행사 승인 절차를 보다 엄격히 관리하고 공원 내 순찰 활동을 강화해 미승인 행사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국문화교류사업단도 '앞으로 각국의 문화적 표현이나 복장 등에서 정서적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조율을 강화할 것'이라며 '더욱 성숙한 문화 교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재발 방지를 다짐했습니다. 조회수: 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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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35 |
'나는 남자만 노려'... 1년간 공중시설서 '불법 촬영'한 30대 사회복지사 결국 꼬리 잡혔다N 경북 포항시의 한 카페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0대 남성이 화장실에서 다른 남성들을 대상으로 몰래 촬영을 시도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지난 18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포항 지역의 한 카페에서 20대 남성 3명이 화장실을 이용하던 중 불법 촬영을 시도한 38세 남성 A씨를 직접 제지했습니다.A씨는 피해자들이 화장실로 향하자 곧바로 뒤따라 들어가 휴대전화 카메라로 이들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피해자 중 한 명은 '누가 봐도 전화하는 건 아니고 저를 찍는 듯한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쳐다보면 휴대전화를 치우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피해자들이 '뭐 하는 거냐'고 추궁하자 A씨는 도주를 시도했습니다.피해자들은 A씨를 붙잡은 후 그의 휴대전화를 확인했는데, 사진첩에는 불법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동영상이 다수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는 '살짝 이렇게만 봐도 살색이 많은 사진이 많았는데 '우리 사진만 있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장애인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었으며, 그의 휴대전화에는 약 1년간 도서관, 체육관 등 공중시설의 화장실과 탈의실에서 불특정 남성들을 몰래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이 대량으로 저장되어 있었습니다.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증거가 이미 확보되었고 초범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고자는 '우리 가족이 당할 수도 있는 거고 지금도 돌아다니면서 찍힐 수도 있는 건데 좀 많이 걱정되고 불안하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경찰은 현재 압수한 불법 촬영물을 분석해 추가 피해자를 확인한 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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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35 |
이장우, 파리서 OO 샀다가 세금 폭탄... '공항 도착하니 자물쇠 잠겨 있어'N 배우 이장우가 해외 명품 쇼핑 과정에서 겪었던 관세 관련 해프닝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함은정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명품백이 익숙지 않아 저질렀던 실수…' 제목의 쇼츠 영상에서 이장우는 과거 파리에서 샤넬백을 구매했다가 예상치 못한 관세를 지불하게 된 경험담을 털어놓았습니다. 함은정과 이장우는 2011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인연으로 오랜만에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함은정은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뭐라 했냐면 '오빠, 어머니 가방 하나 사드려야지' 했는데 '무슨 가방이 몇 백이냐'고 얘기한 적 있다'고 말했습니다.YouTube '함은정' 이장우는 함은정의 조언을 듣고 실제로 어머니를 위해 명품백을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네 말 듣고 엄마 가방을 사주려고 파리를 갔을 때 가방을 샀다. 샤넬을 샀다'며 '샤넬을 처음으로 사서 (쇼핑백을) 그대로 들어서 그대로 캐리어에 넣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제는 인천공항 도착 후 발생했습니다. 이장우는 '그대로 갖고 왔더니 인천공항에서 노란색 자물쇠가 잠겨있더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그는 '법적인 건 잘 모르겠지만 거기서 쇼핑백을 주고 그대로 놓고 그대로 왔다. 그랬더니 자물쇠가 잠겨있다'고 말했습니다.YouTube '함은정' 이장우는 세관 검사 과정에서의 당황스러웠던 순간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명품백을 사니까 자물쇠가 담겨오네?' (싶었다.) 흔들 때마다 삐익 삐익 소리가 났다. 사람들 보는데 (흔들었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세관원으로부터 관세 납부 요구를 받은 이장우는 '(세관원이) 돈을 내라더라. '무슨 돈을?' 이랬더니 세금을 내야 된다더라'고 당시 상황을 재현했습니다. 함은정은 '자진 신고 안 해서 원래 가격 냈겠다'고 추측했고, 이장우는 '모른다. 자진 신고하는지 뭔지도 모르고 그대로 싸온 거다. 그래서 (관세를) 냈더니 한국에서 사는 거보다 비싸게 산 거다. 그걸 커서 안 거다. 그렇게 한 두 번 사다 줬다'며 관세에 대한 무지로 인한 손해를 인정했습니다.YouTube '함은정' 함은정이 '근데 엄마 너무 좋아하셨겠다'고 말하자, 이장우는 '엄마 너무 좋아하지. 근데 이제 보면 알겠지. 얼마에 샀는지. 나는 자랑스럽게 (자물쇠를) 흔들었다'라며 당시의 순진했던 모습을 회상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이장우는 오는 23일 배우 조혜원과 8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함은정 역시 오는 30일 영화감독 김병우와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입니다.YouTube '함은정' 조회수: 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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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15 |
화사 '맨발 퍼포먼스'에 박정민까지... 청룡영화상 현장 뒤집은 순간N 가수 화사가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파격적인 맨발 공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화사는 신곡 '굿굿바이'를 선보였습니다. 화사는 이날 신발을 벗고 맨발로 무대에 올라 자유분방하면서도 감성적인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제46회 청룡영화상 / YouTube 'KBS Entertain' '굿굿바이'는 리드미컬한 선율과 화사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입니다. 화사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이별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상대방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배우 박정민과의 깜짝 협연이었습니다. 박정민은 화사의 '굿굿바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으로 이날 무대에 함께했습니다. 제46회 청룡영화상 / YouTube 'KBS Entertain'두 사람은 공연 마지막 순간 '굿바이'라는 대사와 함께 입맞춤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조회수: 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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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15 |
이시영, 이혼 후 얻은 둘째 딸 안고 활짝... '하루 종일 웃음 나와'N 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출산한 둘째 딸과의 육아 일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19일 이시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며칠 째 밤을 새는 것인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그는 '너무 오랜만에 신생아 케어라 몸은 부서지는데, 하루 종일 웃음이 계속 나온다는. 진짜 둘째는 사랑인가 봐요'라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어 '조리원에서 집에 오자마자 시작된 둘째의 숙명. 예상하지 못한 오빠의 진짜 찐사랑. 정윤이가 이렇게나 사랑해 주다니'라고 적으며 가족의 따뜻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Instagram 'leesiyoung38'공개된 사진에서 이시영은 딸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으며, 첫째 아들 정윤이도 동생을 세심하게 돌보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시영은 또한 '우리 셋 새 보금자리 공사도 시작'이라고 밝히며 가족을 위한 집 리모델링 계획도 알렸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당신은 축복받았어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시영은 2017년 9월 조승현 씨와 결혼하여 4개월 후인 2018년 1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3월 이혼을 발표했으며,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당시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8일 이시영은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공개했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임신 중이다.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Instagram 'leesiyoung38'이시영은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의 무게는 온전히 안고 가려 한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전 남편 조승현 씨도 디스패치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혼한 상태라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다. 하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며 '이미 첫째가 있으니 자주 교류하며 지냈다. 둘째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부분도 협의해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최근 이시영이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시영은 건강 회복 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시영은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했으며, 내년 HBO맥스에서 공개되는 '멘탈리스트'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조회수: 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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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15 |
박나래, 양세찬과 임신설 언급 '초음파 사진 리얼... 순간 나도 속아'N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을 둘러싼 악성 가짜뉴스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게재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먹방 유튜버 쯔양과 함께 각자가 겪고 있는 가짜뉴스 피해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먼저 쯔양은 '구독자가 1,200만이 이제 다 중국 세력과 관련이 있다고 하더라'며 '중국의 세력들이 저를 후원을 하고 지원해서 구독자들이 많은 거고, 제 국적이 중국인이라고 하더라'고 황당한 가짜뉴스 사례를 털어놨습니다. 이어 '사실 여기 방송에서 말하기는 수위가 세서 말 못한 것들도 많은데 수위가 약한 것들을 말하자면 이 정도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나래 역시 자신이 겪은 충격적인 가짜뉴스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저도 수위가 워낙 센 게 많다'며 전현무와의 결혼설과 양세찬과의 임신설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박나래는 '황당했던 건 전현무 오빠와 결혼설이다. 그건 웃으면서 넘겼는데 세찬이와 임신을 했다고 하더라. 내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더라. 순간적으로 '내가 임신했나?' 속았다. 너무 리얼하니까'라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쯔양도 학력 조작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저희 엄마, 아빠가 전화가 왔다. 누가 자꾸 제가 서강대 평생교육원을 나왔다고 하더라. 전혀 아니다. 한자 이름도 틀렸다'며 '논란부터 없는 사실도 너무 많고 이래서 그냥 안 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나래는 가짜뉴스의 심각성에 대해 '막 유명세라고 생각하면 유명세일 수도 있고 우리가 감당해야 될 것도 맞긴 하지만 도를 지나친 거는 인간으로 선을 넘는 거 아니냐'며 강한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조회수: 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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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15 |
전북 타노스 코치, '눈 찢기' 인종차별 인정... 출장정지 5경기·제재금 2천만원N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전북 현대 타노스 코치의 논란이 된 손동작을 '눈 찢기 인종차별'로 판단하고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지난 19일 프로연맹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14차 상벌위원회에서 타노스 코치에게 출장정지 5경기와 제재금 2천만원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문제가 된 상황은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 발생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타노스 코치는 후반 추가시간 김우성 심판에게 항의하며 두 눈에 양 검지 손가락을 대는 동작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김우성 심판은 이를 자신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로 판단하고 심판보고서에 기재했으며, 상벌위에 진술서를 제출했습니다. 상벌위는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상벌위는 '타노스 코치가 검지 손가락을 (양) 눈의 중앙에 댔다가 가장자리로 당기면서 눈을 얇게 뜨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런 제스처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특정 인종의 외모를 비하하는 의미로 통용돼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여러 차례 받은 행동과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상벌위는 '타노스 코치의 행위는 그 형태가 이른바 슬랜트 아이(눈 찢기)로 널리 알려진 동양인 비하 제스처와 동일하다'고 명시했습니다. 또한 '상대방에게 인종차별로 인한 모욕적 감정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 근거를 밝혔습니다. K리그에서 인종차별이 인정돼 징계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2023년 6월 울산 선수들이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피부색을 이유로 동료를 태국 선수 이름으로 지칭한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해당 선수들은 1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공교롭게도 당시 울산과 올해 전북 모두 해당 시즌 K리그1 챔피언에 올랐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Instagram 'jeonbuk1994' 상벌위는 징계 수위 결정 과정에서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벌위는 '(타노스 코치가) 욕설과 함께 'racista'(인종차별주의자)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쓰며 고성을 지른 정황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특정 행위에 대한 평가는 그 행위자가 주장하는 본인의 의도보다는 외부에 표출된 행위가 보편적으로 갖는 의미를 기준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판단 기준을 명확히 했습니다. 상벌위는 '경멸적, 모욕적 행위 여부는 행위의 형태 그 자체와 행위의 상대방이 일반적으로 느끼게 되는 감정이 기준이 되어야 하고, 행위자가 어떤 의도로 그 행위를 했는지는 부차적인 고려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징계 수위 결정에는 국제적 기준도 적용됐습니다. 상벌위는 '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의 인종차별 행위 관련 징계 사례를 참고했다'며 '구체적인 양형을 정함에 있어서는 타노스 코치의 행위가 과열된 경기 양상에서 우발적으로 나온 것임을 참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북 구단은 이번 징계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구단은 타노스의 손동작이 '당신도 핸드볼 파울을 보지 않았느냐'는 의미였을 뿐 인종차별의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구단 고위 관계자는 '타노스 코치와 상의해 재심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상벌위 회의에는 타노스 코치는 출석하지 않았고, 전북에서는 이도현 단장과 마이클 김 디렉터, 법률대리인이 참석했습니다. 김우성 심판은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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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00 |
UAE 현지인과 '불닭볶음면' 먹은 김혜경 여사... '매운데 맛있다, 쉬었다 먹으면 더 매워'N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전통 한복을 착용하고 할랄 인증 한국 음식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이날 연한 옥빛 한복을 입고 아부다비 주 UAE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할랄 인증 K푸드 홍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할랄은 이슬람 방식에 따라 원재료와 제조공정이 적용된 음식을 뜻합니다. 행사에서 김 여사는 삼양식품 제품을 독점 납품하는 UAE 기업 부스를 찾아 현지인들과 함께 '불닭볶음면'을 직접 시식했습니다. YouTube 'KTV 이매진'김 여사는 '라면도 할랄 인증이 되느냐'고 궁금해하며 관심을 나타냈고, 시식 후 '매운데 맛있다'고 며 '이런 건 쉬었다 먹으면 더 맵다. 계속 먹어줘야 한다'며 한 컵을 모두 비웠습니다. 이어 김 여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스를 방문해 할랄 인증을 받은 한우 등심구이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한국 딸기를 재배하는 업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며 한국 농산물의 현지 진출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전용필 aT 두바이 지사장은 '2022년 김진표 전 국회 의장이 UAE를 방문했을 때 첫 건의 사항이 한우 수입이었다'며 '올해 할랄 인증을 받아 10월 말 처음 선적된 한우'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사 마지막에 김 여사는 현지 K푸드 인플루언서들과 다과를 함께하며 '드라마는 뭘 보느냐' '한국말을 왜 이렇게 잘하시냐'고 질문했습니다. 현지인들이 한국 드라마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 여사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를 하셔도 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YouTube 'KTV 이매진' 조회수: 1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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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0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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