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2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11-19 12:00
뉴진스, 전속계약 분쟁 끝에 전원 복귀 결정
걸그룹 뉴진스가 약 1년간의 전속계약 분쟁을 마무리하고 어도어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환영과 비판으로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지난 12일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1
약 3시간 후에는 민지, 하니, 다니엘도 별도 입장을 통해 '신중한 상의 끝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어졌지만, 어도어 측의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며 회사를 통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어도어 측은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팬들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려
뉴진스 전원 복귀 소식에 팬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었습니다.
Instagram 'newjeans_official'
국내 팬들 중 일부는 '뉴진스 좋은 음악 다시 볼 수 있어서 다행', '이제 뉴진스 새 노래 들을 수 있어서 좋다'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해외 팬들은 소셜미디어에 'NEWJEANS IS FIVE!!!'라는 문구와 함께 그룹의 완전체 유지에 안도감을 표했습니다.
이들은 '그들이 함께 있게 되어 기뻐요.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요', '히트곡 제조기가 정상으로 돌아온다'며 기뻐했습니다.
소셜미디어 X(트위터) 사용자 A씨는 '결국 그들이 무엇이 자신들에게 더 나은지 알고 있고, 그들의 결정이다. 우리는 어쨌든 그들을 지지할 것'이라며 팬으로서의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과부터 해야' 비판 목소리도 거세
하지만 비판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도어한테 사과하는 게 먼저 아니야?', '진짜 너무하다 1년 동안 죄없이 까인 하이브 기존 타 레이블 돌들은?'라는 댓글이 쇄도했습니다.
해외 팬들 중에도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할 수는 없어. 기자회견 열어서 하이브 그룹들에 대한 증오만 더 부채질했잖아. 그 빌딩 안에 있는 모든 아이돌 그룹들에게 사과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일각에서는 '라이브로 계약해지 통고했던 것처럼 이번엔 라이브로 사과해야 할 것 같다', '하이브 건물 복도에서 르세라핌이랑 아일릿을 만나는 모습을 상상해봐'라며 냉소적인 태도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1년간 이어진 분쟁, 법원 판결로 마무리
뉴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왔습니다. 이들은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가 전속계약상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달 30일 열린 재판에서 법원은 '어도어가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만으로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습니다.
뉴진스 측은 '멤버들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나, 이미 어도어와의 신뢰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현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하여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항소 의지를 드러냈지만 결국 복귀를 선택했습니다.
하이브 주가 9% 급등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이브 주가는 정규장 마감 후 애프터마켓에서 9%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 하이브는 전날보다 8.93%(2만5500원) 치솟은 3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쿠팡 알바 뛰었던 박지현... '새벽배송, 필수인지 재고해야'
[0] 2025-11-20 16:00 -
서울 휘발유 가격 9개월 만에 리터당 1800원대 돌파
[0] 2025-11-20 16:00 -
18년간 대전 서남권 산모들 출산 책임졌던 유명 산부인과, 결국 분만 '중단'
[0] 2025-11-20 15:35 -
전북현대 타노스 코치 '인종차별' 징계에... 이승우, 직접 '반박글' 올렸다
[0] 2025-11-20 15:35 -
사과문 올리고 잠적했던 장동주, 3주 만에 사과...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지 않겠다'
[0] 2025-11-20 15:15 -
'아이돌로 데뷔했는데' 청룡 트로피 거머쥐고 눈물 펑펑 쏟은 여배우... 감독까지 울컥
[0] 2025-11-20 15:15 -
신민아❤김우빈, 드디어 결혼한다
[0] 2025-11-20 15:15 -
송혜교, 청룡 시상식 뒤집어 놓은 '인간 복숭아' 미모... 단발병 유발
[0] 2025-11-20 15:15 -
'걸리면 과징금 50배 부과'.... 국회, '스포츠 암표' 거래 규제 강화한다
[0] 2025-11-20 15:00 -
파주 DMZ서 지뢰 탐지하던 20대 하사, 원인불명 폭발로 부상
[0] 2025-11-20 15: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 제목 | 작성정보 |
|---|---|
'부모님께 수갑찬 모습 보이고 싶지 않다'...경찰관 허락했다가 마약사범 도주N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마약 투약 혐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수갑 착용 원칙을 지키지 않아 피의자가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11시쯤 경북 영주시 이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대마)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40대 남성 A씨가 검거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습니다. 체포영장 집행 당시 A씨는 경찰관들에게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겠다'고 말하며 방 안으로 들어간 뒤 창문을 통해 도주했습니다. 당시 경찰관들은 방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A씨의 도주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추적에 나섰지만 즉시 재검거하지는 못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관련 사건 수사 과정에서 A씨의 필로폰과 대마 투약 사실을 확인하고 당일 검거에 나섰으나, 체포영장 집행 시 수갑을 채워야 한다는 내부 원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당시 '집 안에 부모님이 계신데 수갑을 채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고 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도주 이후 추적 작업을 벌여 이튿날인 지난달 14일 오후 3시 30분쯤 인근 야산 굴다리 밑에서 A씨를 재검거했습니다. 이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인천경찰청 수사심의계는 현재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장에 있었던 형사 3명과 담당 팀장 1명을 대상으로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사심의계 관계자는 '체포영장을 집행할 때 내부 지침에 따라 수갑을 채우는 게 원칙'이라며 '4명을 상대로 대면 조사를 진행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합당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평서 관계자는 '피의자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겠다'고 하자 현장 경찰관들이 허락해줬다가 도주가 발생했다'며 '도주한 뒤 바로 다음 날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106|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15 |
육군 부사관, 병든 아내 방치 혐의로 체포... '온몸에 구더기 들끓어'N 경기 파주시 육군 기갑부대 소속 부사관이 건강이 악화된 아내를 방치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18일 MBN은 육군 부사관 A씨가 아내를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씨의 아내는 발견 당시 온몸에 구더기가 생길 정도로 상처가 심각하게 덧난 상태였습니다. A씨의 아내는 심한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아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현재 A씨의 아내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군 수사 당국에 해당 사건을 통보하고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현재 전역을 앞둔 군인들이 참여하는 '직보반(직업보도교육)'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직보반은 5년 이상 복무한 장교, 부사관 등 직업군인들이 민간 사회 적응을 위해 기술 교육이나 취업 알선을 받는 제도입니다.한편 형법 제271조 제1항에 따르면, 나이가 어리거나 병에 걸린 사람 등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 유기죄를 저지르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Korea 조회수: 83|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15 |
''연봉 9천' 외국인이 125억 집 현금으로 구매'... 외국인 부동산 위법 의심 행위 290건 적발N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거래에 대한 대대적인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 가까운 거래에서 위법 의심 행위가 적발되었습니다. 지난 17일 국토부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신고된 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438건을 조사한 결과, 210건(47.9%) 거래에서 총 290건의 위법 의심 행위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스1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대표적인 사례로는 연봉 9000만원을 받는 30대 외국인 A씨가 서울 단독주택을 현금 125억원에 구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A씨는 제3국 은행을 통해 해외 사업소득을 국내 은행으로 입금해 자금을 조달했으나, 국내 과세 당국에 구체적인 자금 원천을 소명하지 않았습니다. 국토부는 이 같은 자금 조달 출처 불분명 사안을 국세청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위법 의심 행위 유형별로 살펴보면, 실제와 다른 계약일·계약금액을 기재하는 '거짓 신고'가 16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부모 등 특수관계인이 자녀에게 주택 거래대금을 빌려주면서 차용증을 작성하지 않는 등 편법증여 의심 사례도 57건에 달했습니다. 해외 자금 불법 반입 정황도 39건 적발되었습니다. 외국인 B씨는 서울 주택 4채를 17억3500만원에 구매했는데, 이 중 5억7000만원은 입국 시 외화 반입 신고 없이 가져온 현금이나 같은 국적 지인들로부터 '환치기'를 통해 조달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방문취업 비자(H-2)로 국내 임대업이 제한됨에도 허가 없이 임대업을 한 의심 사례도 5건 확인되었습니다. 국적별 위법 의심 행위 현황을 보면 중국인이 125건(46.5%)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 78건(29.0%), 호주 21건(7.8%), 캐나다 14건(5.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88건, 경기 61건, 충남 48건, 인천 32건 순이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17일 제2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를 개최하고, 적발된 사안을 경찰청, 국세청, 법무부 등 관계 기관과 공유했습니다. 세무조사, 대출금 회수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외국인의 위법 부동산 거래 근절을 위해 법적 제재 및 처벌 수위를 상향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탈세 혐의 및 의심 거래가 확인되면 해당 외국인의 본국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이뤄진 외국인의 비주택(오피스텔), 토지 거래 중 이상거래 167건에 대한 기획조사도 연내 완료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외국인 대상 기획조사와 함께 외국인 '갭투자'를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6일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인천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이 조치는 오피스텔 외에 아파트와 단독주택, 연립·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등 모든 주거용 주택에 적용됩니다. 이러한 조치의 영향으로 지난달 기준 수도권에서 아파트, 연립·다세대주택 등 집합건물을 매수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한 외국인은 560명으로, 2023년 2월(427명) 이후 2년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조회수: 53|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15 |
'출퇴근하다가 하루 다 지나'... 한국 '통근시간' 1시간 48분으로 세계 최장 기록N 국제 연구진이 전 세계 43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근시간 조사에서 한국이 평균 1시간 48분으로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이는 전체 평균인 1시간 8분보다 약 1.5배 긴 수준으로, 한국 직장인들의 통근 부담이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와 캐나다 맥길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미국국립과학원회보를 통해 발표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로코가 48분으로 가장 짧은 통근시간을 기록했습니다.뉴스1연구를 이끈 에릭 갤브레이스 박사는 '통근시간이 개인의 식사·이동·휴식 패턴에 영향을 미쳐 건강과 직결된다'고 지적했습니다.장시간 통근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은 다른 연구에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중국 하얼빈 동북농업대학교가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주당 6시간 이상 통근하는 집단의 신체·정신 건강 수치가 현저히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전문가들은 장시간 통근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자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이나 차량 이용 시 등받이를 과도하게 눕히거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목과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는 척추관절에 심각한 부담을 가한다고 경고했습니다.건강한 통근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탑승 전 허리와 목을 좌우로 10회씩 돌리고, 가슴을 펴고 양팔을 뒤로 뻗는 스트레칭을 5회 이상 반복하는 것이 제시되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도보로 통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자연요소가 풍부한 경로 선택이 권장됩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글로벌 건강 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나무와 잔디 등 자연환경을 지나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 수준이 낮고 정서적 안정도가 높았다고 밝혔습니다.식습관 관리 역시 장시간 통근자들에게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20분 이상 충분한 시간을 들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식욕조절 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원활해져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장시간 이동으로 신체활동량이 감소하고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폭식이나 자극적인 식습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져, 위장관계 부담을 줄이는 식생활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조회수: 32|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15 |
인피니트 장동우, 앨범 내려 '대출'까지 받았다...6년만에 솔로 컴백N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장동우가 6년 8개월 만에 솔로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컴백을 위해 대출까지 감행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동우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AWAKE'(어웨이크)를 발매합니다. 앨범명에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뎌진 감정을 흔들어 깨우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장동우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에서 진행된 뉴스1 등 인터뷰에서 장동우는 그간 긴 공백기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그는 '중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 두 차례 소속사 변동이 있었는데 같은 대표님 아래 있었다. 군백기와 팬데믹이 있어 오랫동안 준비를 하다가 인피니트 단체로 4년 만에 다 같이 군백기를 겪고 모이게 되는 바람에 저의 솔로가 자연스럽게 6년 8개월 밀렸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 제작 과정에 대해 장동우는 '내돈내산' 앨범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제일 중요한 건 '내돈내산' 앨범이다. 이게 그냥 하는 게 아니더라. 신곡 뮤직비디오부터 시작해 재킷 촬영, 의상, 음악, 콘셉트까지 전체 회의에 한 번도 안 빠지고 다 들어갔다'라며 제작 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장동우 신보의 타이틀곡 'SWAY(Zzz)'(스웨이)는 알람처럼 울리는 감정의 떨림과 서로 간의 멈추지 않는 줄다리기 속 진심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곡입니다. 반복되는 알람 소리의 비트 위에 사랑이라는 키워드 안에 존재하는 갈망과 안정감이 교차하는 순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장동우는 작사가로서 신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장동우는 타이틀곡 선정 과정에 대해 '6개월, 반년 동안 이 곡을 하느냐 하지 말까 의견이 되게 분분했다. 어떤 분들은 노래를 듣자마자 알람 소리 때문에 꺼버리고 싶었다고 하더라. 어떤 분들은 알람으로 이렇게 변주를 줄 수 있었다는 게 참신하다고 하더라'라며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안무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레나 안무가가 참여했습니다. 장동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서 장동우는 어둠 속 물 위에서 화려한 안무를 선보이며 맨몸에 가죽 재킷을 걸친 채 선명한 복근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이건 좀 재수 없는 답변이 될 수도 있는데 전 운동을 평소에 잘하고 노출이 있는 건 당일 현장에 가서 알았다. 시간이 없어 미리 의상 피팅도 못 했다'라고 답했습니다. 장동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멀티 플레이어라는 색깔을 확고히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보컬 레슨을 4년째 받고 있다. 사실 저는 래퍼 포지션으로 시작했다. 춤 멤버가 되며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두 소속사를 거치며 뮤지컬도 자연스럽게 습득을 하며 보컬이 늘었다고 저희 멤버들도 칭찬을 해주더라'라며 자신의 성장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동우는 '일단 제가 (이번 앨범을 위해) 대출을 받은 상태인데 대출을 좀 갚길 바란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트래비스 스캇을 굉장히 좋아한다. 오프셋도 좋아한다. 더 나아가 제 3번째 솔로 앨범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타이틀곡을 제 자작곡으로 해서 활동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15 |
탈영 후 사망한 육군 병장... 소속 부대는 탈영 사실조차 몰랐다N 전북 임실 지역 한 부대에서 발생한 병장 극단적 선택 사건과 관련해 군 지휘관들이 대거 징계 조치를 받게 됐습니다. 17일 경찰과 육군수사단에 따르면 해당 부대 부대장(대령급)을 포함한 지휘관 6명과 병장 1명이 사령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육군수사단은 지난 9월 19일 오전 5시께 임실군 한 부대 소속 A병장(20대)이 진안군 진안읍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고에 대해 지속적인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수사 과정에서 A병장이 부대에서 무단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 부대가 경찰의 통보 전까지 탈영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수사단은 이러한 상황을 토대로 부대의 출입자 감시 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휘 책임을 져야 할 간부 6명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기로 결정됐으며, 당시 임무 수행을 소홀히 한 것으로 확인된 병장 1명도 징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육군수사단은 A병장을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선임병 3명 중 1명에 대해서도 별도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 역시 같은 의혹을 받는 전역자 2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A병장 유족이 고소한 부사관 1명은 직권남용과 협박 등의 혐의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조회수: 118|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15 |
'눈은 떠졌고 숨은 쉬어졌고 그게 다다'... 文 전 대통령이 '첫 유튜브' 방송에서 소개한 책N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최초로 유튜브 채널에 고정 출연하며 새로운 소통 방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7일 경남 양산 사저 인근 '평산책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첫 방송에서 문 전 대통령은 청소년들의 아픈 마음을 담은 시집을 소개하며 소외된 아이들에 대한 어른들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진행을 맡은 이번 방송은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의 '겸손방송국'이 제작해 공개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YouTube '평산책방' 영상은 평산마을의 평화로운 풍경으로 시작되며, 탁 교수는 '원래 여기까지 시위대와 유튜버들이 잔뜩 있었다. 그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니까 제법 조용한 마을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반팔 차림으로 등장한 문 전 대통령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해바라기를 다듬는 등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친근한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이 첫 회에서 선택한 도서는 평산책방에서 직접 출간한 청소년 시집 '이제는 집으로 간다'였습니다. 이 시집은 경남 지역 청소년회복센터에서 생활하는 10대 청소년들이 직접 쓴 시를 모은 작품집입니다. 청소년회복센터는 소년재판을 받은 청소년들이 최대 6개월간 머무르며 재활하는 대안 가정 역할을 하는 시설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표제시 '가만히'를 가장 인상 깊은 작품으로 꼽았습니다. '눈은 떠졌고 숨은 쉬어졌고 그게 다다'라는 짧은 구절로 이뤄진 이 시에 대해 아이가 느끼는 고립감과 외로움을 응축한 작품이라고 해석했습니다. YouTube '평산책방' 문 전 대통령은 또한 우리나라 최초 청소년 시집으로 알려진 박성우 시인의 '난 빨강'과 창원지법 소년부 류기인 부장판사와 청소년회복센터 구성원들이 함께 엮은 산문집 '네 곁에 있어줄게'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같은 영상에는 '첫 여름, 완주'로 유명한 김금희 작가도 출연했습니다. 김 작가는 평산책방을 직접 방문해본 적이 없다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문 전 대통령의) 정수리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탁 교수는 '두 분이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직접 전화를 해서라도 평산에서 뵐 수 있도록 해보겠다'며 향후 만남을 예고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특정 유튜브 채널에 고정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존 전직 대통령들은 고령이나 형사 재판,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공식 인터뷰나 행사 중심의 제한적 소통에만 참여해왔습니다. 유튜브 출연 역시 방송사 채널이나 타인의 콘텐츠에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조회수: 24|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00 |
서부지법 난동 당시 '러버콘' 던진 수험생... 판사의 첫마디는 '수능은 잘 치렀나'였다N 서울서부지법에서 발생한 집단 난동 사태에 연루되어 경찰에게 러버콘(플라스틱 안전 고깔)을 투척한 20대 수험생이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17일 특수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모(20)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박 씨의 선고는 당초 지난달 27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라는 사정을 감안해 연기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에서 발생한 집단 난동 사태 당시 / 뉴스1 박 씨는 지난 1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이후 법원 인근에서 벌어진 집단시위 중 파손된 당직실 창문을 통해 법원 건물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건물 내부로 들어가 2층 민원실까지 올라갔으며, 이 과정에서 바닥에 놓여있던 플라스틱 안전 고깔인 러버콘을 경찰을 향해 두 번에 걸쳐 포물선으로 던져 맞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박 씨는 '친구와 함께 있다가 혼자 남게 된 상황에서 주변 분위기에 휩쓸렸다'며 '시설을 파괴하거나 난입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박 씨는 '건물 안에서 사람들이 '젊은 사람은 나서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동화되었다'며 '학창시절을 평범하게 보낸 수험생이었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박 씨 측 변호인도 '어린 나이로 인한 판단 미숙이 원인'이라며 관대한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에서 발생한 집단 난동 사태 당시 / 뉴스1 김진성 판사는 선고에 앞서 '수능은 잘 치렀나.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한 후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판사는 '사법부의 영장 발부를 정치적 음모로 단정하고 이를 즉각 응징해야 한다는 집착에서 비롯된 범행'이라고 범행 동기를 평가했습니다. 다만 '경찰을 향한 폭행이 비교적 경미했던 점, 초범인 점, 반성하는 태도, 우발적 범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택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회수: 82|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00 |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남편 국보법 위반, 결혼 전 있던 일이라 몰랐어'N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가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안다르에서 이사로 활동했던 남편 오대현 씨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법정 구속되면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 전 대표도 관련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신 전 대표는 직접 해명에 나서며 논란 진화에 나섰습니다.지난 15일 신 전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시민과 주고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습니다.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 / 뉴스1해당 메시지에서 한 시민이 '남편의 국보법 위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신 전 대표는 '11년 전, 결혼 전에 일어난 일인데 제가 어떻게 알았겠냐'며 '제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로 저와 제 아이들이 고통받아야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이후 해당 시민은 '최근 일인 줄 알았다'며 사과했고, 신 전 대표는 '이때까지 열심히 살아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살 예정이다'라고 적었습니다.문제가 된 사건은 2014~2015년에 벌어진 일입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부는 지난 13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던 오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동일한 징역 1년·자격정지 1년을 선고해 법정 구속했습니다. 오씨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 메신저 'QQ'를 통해 북한 해커 '에릭'(북한 이름 오성혁)과 여러 차례 접촉하며, 리니지 사설 서버 운영을 위해 핵심 해킹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는 경쟁 서버 해킹·디도스 공격까지 의뢰했으며, 그 대가로 약 2,380만 원을 송금했습니다.안다르 측도 신속히 진화에 나섰습니다. 지난 16일 공성아 대표 명의로 발표된 공식 입장문에서 회사는 '신애련 전 대표와 그의 남편 오모씨는 현재 안다르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일부에서 제기되는 지분 보유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오씨의 반복적 문제 행동으로 인해 2021년 신 전 대표와 오씨 모두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신 전 대표 인스타그램한편 안다르의 최대주주는 2021년 경영권을 인수한 에코마케팅입니다. 에코마케팅은 당시 약 190억 원을 들여 안다르 신주 약 272만 주를 확보하며 지분율 56%대를 확보했고, 이후 추가 매입을 통해 2025년 1분기 기준 약 70%까지 지분을 높였습니다.안다르는 최근 매출이 2천억 원대를 회복하며 재도약 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복수의 벤처캐피털이 후속 투자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기업가치는 1천400억~1천500억 원 수준으로 거론됩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창업자 관련 외부 리스크가 반복될 경우 향후 기업공개(IPO) 추진이나 추가 투자 유치 시 디스카운트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됩니다. 조회수: 30|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00 |
난각번호 4번 달걀 30구에 1만 5000원?... '달걀 사업' 이경실, 가격 논란N 개그맨 이경실이 론칭한 달걀 브랜드 '우아란'이 가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동료 개그맨의 홍보 과정에서 드러난 난각번호가 논란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지난 16일 개그맨 조혜련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경실의 우아란. 진짜 달걀 중에 여왕이다. 너무 맛있다'라며 해당 제품을 홍보했습니다. 방송인 이경실이 2018년 2월 6일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달걀에 난각번호 4번이 표시되어 있어 예상치 못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난각번호는 달걀의 사육환경을 나타내는 표시로, 1번은 방사(자유 방목), 2번은 평사(실내 평사 사육), 3번은 개선된 케이지, 4번은 기존 케이지에서 생산된 달걀을 의미합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더 넓은 공간에서 사육된 달걀입니다. 문제는 가격이었습니다. 우아란은 현재 인터넷에서 30구에 1만 5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여기에 배송비가 별도로 추가됩니다. 일반적으로 대형마트에서 난각번호 4번 달걀 30구는 7000~8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어, 약 2배 가량 높은 가격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Instagram 'ulumma2012' 네티즌들은 '난각 4번인데 1만 5000원은 너무 비싸다', '마트 가면 난각 4번 30구에 7000~8000원쯤이던데 2배 가격이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우아란 측은 상세페이지를 통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달걀을 생산하는 사람들이라면 난각 번호와 관계없이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며 '요즘 농장은 상향 평준화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동물복지란의 비싼 가격은 좋은 환경과 동물에 대한 존중에 매겨지는 것이지 더 좋은 품질 때문은 아니다'라며 '나쁜 달걀은 없다. 달걀의 구매 기준이 난각번호가 아닌 품질이 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경실은 지난 8월 유튜브 채널에서 달걀 사업 진출 배경에 대해 '어린 시절 엄마가 공부를 잘했던 언니에게만 달걀 프라이를 밥에 올려줘 한이 맺혔다'며 '현재 달걀 브랜드 모델이 되었고, 인터넷 판매 사업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90|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00 |
올해 '마지막 A매치' 앞둔 홍명보 감독 '100% 완벽한 팀은 없어... 능력 발휘가 중요'N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2025년 월드컵을 앞두고 팀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18일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FIFA 랭킹 22위)은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FIFA 랭킹 73위)와 2025 11월 A매치 친선전을 치릅니다.이번 경기는 2025년 A매치 마지막 경기로, 월드컵을 7개월 앞둔 시점에서 팀을 점검할 마지막 기회입니다. 한국과 가나의 맞대결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3년 만에 이뤄집니다. 당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한국은 전반에 두 골을 내주며 0-2로 뒤졌지만, 후반 13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조규성이 헤더로 연결해 한 골을 만회했습니다.뉴스1 3분 뒤에는 김진수의 크로스를 다시 조규성이 골로 마무리하며 2-2 동점을 만들었으나, 결국 추가 실점으로 2-3 패배를 당했습니다. 한국은 지난 14일 볼리비아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손흥민의 프리킥 선제골과 조규성의 쐐기골로 승리를 확정지었지만, 전체적인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반면 가나는 일본 원정에서 고전했습니다. 가나는 전반 중반 미나미노 타쿠미에게 선취점을 허용한 뒤, 후반 15분 도안 리츠에게 추가 골을 내주며 패배했습니다. 특히 가나는 토마스 파티, 조던 아예우, 모하메드 쿠두스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전력에 공백이 생긴 상황입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팀의 목표에 대해 명확히 밝혔습니다. 뉴스1홍 감독은 '올해 마지막 평가전이고, 저희가 이번 11월 캠프에 목표로 삼았던 것들이 한두 가지 있었습니다. 그 목표를 완벽하게 이루기를 바랍니다'라며 가장 중요한 승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올 한 해 경기도 많이 했습니다. 좋은 경기, 좋지 않은 경기도 있었지만 제 눈에는 올 한 해 우리 선수들이 팀에 보여준 헌신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태도 등은 제가 어느 팀에 있었던 것보다 좋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홍 감독은 '월드컵 진출을 하고 여러 평가전이 있었지만 내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내년 6월에 있을 월드컵과 그 전에 3~4차례 평가전을 통해 본선에 나가야 합니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모든 상황들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절대 방심하지 말고 내년 월드컵에 나갈 때까지는 좋은 폼들을 유지해 주는 게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어 가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뉴스1 현재 대표팀 상황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홍 감독은 '어느 팀이든 100% 완벽한 팀은 없습니다. 얼마만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에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라며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있더라도 발휘하지 못한다면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팀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저희가 몇 프로까지 올라왔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내년도 있습니다'라면서도 '제가 그동안 팀을 성공시키면서 그러한 조건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경기장에서 잘해야 하고, 경기를 이겨야 하고, 전술도 좋아야 하고, 내용도 좋아야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과의 신뢰 관계 구축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 안에서 된다고 한다면 전술과 전략이 이뤄지는 시간은 금방입니다.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 문제이지만, 지난해부터 선수들이 보여준 팀에 대한 모습을 보면 내년에 좋은 선수들과 함께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라고 첨언했습니다.뉴스1 가나전에서 사용할 포메이션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7월 동아시아컵부터 스리백을 실험하기 시작해 9월과 10월 A매치 4경기에서 모두 스리백을 가동했으나, 지난 볼리비아전에서는 포백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포메이션은 결정을 했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것에 조금 더 다양성, 3백 4백의 역할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라며 '선수들이 직접적으로 뛰면서 느끼고 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조금 더 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부상자 현황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김승규와 이명재는 부상으로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두 선수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내일 경기 출전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65|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00 |
심폐소생술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김수용... 회복 뒤 내놓은 첫 메시지N 코미디언 김수용이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의식을 회복한 가운데, 후배 개그맨 윤석주와 나눈 대화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윤석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수용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윤석주가 '형님 괜찮으신 거죠? 너무 걱정된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하자, 김수용은 '다행히 안 죽었어. 죽었다 살아남'이라고 답변하며 자신만의 유머 감각을 잃지 않았습니다. (왼) 김수용 / Instagram 'soo_dragon1', (오) 윤석주 / Instagram 'gagsukju' 이어진 대화에서 윤석주는 '조의금 굳었다, 아싸'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고, 김수용 역시 '까비(아깝다)'라고 응수하며 평소와 다름없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두 사람의 유쾌한 대화는 팬들에게 큰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김수용은 14일 경기도 가평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후 호흡과 의식을 되찾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김수용 / Instagram 'soo_dragon1'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수용 씨는 현재 의식을 회복했고 안정을 취하며 경과 관찰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윤석주는 KBS 공채 15기 출신으로 '낙지'라는 예명으로 개그맨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유튜브 채널 운영과 속옷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82|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00 |
수능 영어 24번, 난리 났다... '절대평가'인데도 수험생들 이의신청 폭주N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후 6시 이의 신청 마감 시점까지 총 675건의 이의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42건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수험생들의 문항에 대한 이의 제기가 상당히 증가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영어 영역에 대한 이의 신청이 집중되면서 전체적인 이의 신청 건수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평가원 자료 영역별 이의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영어가 467건으로 전체 이의 신청의 69%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습니다. 영어 영역 중에서도 24번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이 특히 집중되어 이 문항에만 400건이 넘는 이의가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가 된 영어 24번은 '글의 제목'을 묻는 3점짜리 문항으로,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은 2번 'Cash or Soul? When Culture Couples with Entertainment'입니다. 이의 신청자들은 지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용어를 정답 선택지에 사용해 출제 원칙을 위반했다며 모든 선지를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에서는 4번 'New Cultures! The poisonous Fruit of Culturtainment'이 지문의 취지에 더 가깝다며 4번만 정답 처리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하고 있어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영어 다음으로는 국어와 사회탐구가 각각 82건으로 동일한 수준의 이의 신청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수학 23건, 과학탐구 17건, 제2외국어·한문 2건, 한국사·직업탐구 1건 순으로 이의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과목별·문항별로 접수된 이의 신청을 분류한 후, 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이의 신청 취소, 중복 접수 등을 제외하고 실제 심사 대상을 선별할 예정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25일 최종 정답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조회수: 43|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00 |
'브레이크 작동 안 했다'더니... '양천구 7중 추돌' 버스기사, 가속페달 밟았다N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7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버스 기사의 페달 오조작이 사고 원인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 17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신정동에서 발생한 버스 연쇄 추돌사고와 관련해 50대 버스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A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경찰은 A씨의 진술과 배치되는 정황을 확인했습니다.양천소방서이에 경찰은 A씨의 페달 오조작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현장 주변 CCTV 영상과 버스 내부 타코미터(회전속도계) 분석을 이어갔습니다.그 결과, A씨가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페달을 밟은 사실이 드러났으며 A씨가 사고현장인 신트리공원 교차로를 통과할 당시 신호위반을 한 점 등도 함께 밝혀졌습니다.A씨는 경찰이 실시한 음주 및 약물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지난 17일 오전 11분께 양천구 신정동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 4대, 화물차 1대 등 총 7대 차량이 연쇄적으로 충돌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사고로 인해 버스 승객과 각 차량 운전자 등 총 14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부상자 중 4명은 중상을, 10명은 경상을 입었으며, 일부 환자들은 흉부, 경추, 요추 등의 부위에서 통증을 호소했습니다.다행히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심각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상을 입은 피해자 2명은 이미 귀가한 상태입니다. 조회수: 109|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00 |
서울 한 카페서 손님 커피 마시던 '앵무새'... 알고 보니 멸종위기 '희귀종'N 서울 영등포구의 한 카페에서 희귀한 멸종위기 앵무새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0분경 영등포경찰서는 특이한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 카페에서 앵무새 한 마리가 손님의 커피를 마시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한 것은 몸무게 0.5㎏ 정도의 중형 앵무새였습니다. 이 앵무새는 노란색 이마와 연두색 몸통, 빨간색과 파란색 깃털이 숨겨진 풀빛 날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등포구 카페에서 구조된 앵무새 / 사진=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외형적 특징으로 볼 때 멕시코와 온두라스 등 중앙아메리카 지역이 원산지인 노랑머리아마존앵무로 추정되며, 현재 지구상에 약 4천여 마리만 남아있는 희귀종입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카페 사장 조모(34) 씨는 '정오 무렵부터 야외석 주변을 왔다 갔다 하더니 오후 3시경 다시 나타나 손님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제가 먹을 것을 주고 손님들이 만지는데도 앵무새가 가만히 있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이 앵무새가 사람을 잘 따라 구조 과정에서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종이상자에 담긴 앵무새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로 이송되었습니다.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는 이 앵무새가 사육 중 탈출하거나 유기된 것으로 판단하고 공고를 통해 원래 소유주를 찾고 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검진 결과 앵무새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다'라며 '정확한 종 판별을 하려면 영등포구청을 통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요청해야 하고 시간이 좀 걸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노랑머리아마존앵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부속서Ⅰ에 등재된 종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속서Ⅰ에 등재된 종은 원칙적으로 상업적 거래가 금지되어 있으며, 학술연구 목적의 거래만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이로 인해 개인 입양이 불가능하며, 공고 기간 내 원소유주를 찾지 못할 경우 환경부 국립생태원 내 CITES 동물 보호시설로 보내질 예정입니다. 조회수: 108|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00 |
고위 공직자 절반이 '다주택자'... 무려 42채 보유한 '이 사람' 정체N 고위 공직자들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다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8일 리더스인덱스는 선출·임명된 4급 이상 고위직 2천581명을 대상으로 가족 재산 공개 내역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48.8%가 2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했으며, 17.8%는 3채 이상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재산 규모는 5조7천134억원에 달했으며, 이 중 58.7%인 3조3천556억원이 건물 자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실거주가 가능한 주거용 부동산은 총 4천527채였고, 가액 기준으로는 2조3천156억원에 해당했습니다. 주택 유형을 살펴보면 아파트가 2천665채로 전체의 58.9%를 차지했습니다. 가액으로는 1조7천750억원(76.7%)에 달해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습니다. 뒤를 이어 단독주택(16.6%), 복합건물(8.6%), 오피스텔(6.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직군별 1인당 평균 주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부 고위관료가 1.89채로 가장 많은 주택을 보유했습니다. 지자체장은 1.87채, 지방의회와 공공기관·국책 연구기관 공직자는 각각 1.71채 수준이었습니다. 국회의원의 경우 평균 1.41채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서울 집중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서울 소재 주택은 1천344채(29.7%)였으나, 높은 부동산 가격이 반영되어 가액은 1조3천338억원(57.6%)에 달했습니다. 뉴스1 서울 내에서도 강남 3구에 집중되는 양상이 두드러졌습니다. 강남구 229채, 서초구 206채, 송파구 123채로 강남 3구가 전체의 41.5%를 차지했습니다. 용산구는 74채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조사 대상 중 가장 많은 주택을 보유한 공직자는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으로 총 42채를 소유했습니다. 본인 명의 강남구 아파트 1채, 고양시 오피스텔 38채, 속초시 오피스텔 1채와 배우자 명의 강남구 복합건물 2채가 포함되었습니다. 국회의원 중에서는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관악갑)이 13채로 최다 보유자였습니다. 배우자 공동명의 서초구 아파트 1채와 관악구 오피스텔 11채, 충남 당진 본인 명의 복합건물 1채 등을 보유했습니다. 리더스인덱스는 '다주택자일수록 아파트 1∼2채를 기본으로 두고 여러 단독주택과 오피스텔, 복합건물 등을 결합해 보유하는 경향이 뚜렷했으며, 서울과 강남에 집중되는 현상이 여전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회수: 79|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00 |
'노소영 최측근' 70대 유튜버, 최태원 유언비어 유포로 실형 위기N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가 징역형을 구형받았습니다.지난 17일 검찰은 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 서영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70살 유튜버 박모 씨의 명예훼손 사건 첫 공판에서 박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가 반복적으로 가짜뉴스를 배포했고, 피해자 측이 엄정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며 구형 사유를 설명했습니다.박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최 회장 관련 허위 내용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게시물에는 '1천억 원 증여설', '자녀 입사 방해 의혹' 등 근거 없는 주장들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는 지난 7월 박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박 씨는 최근 최 회장과의 이혼이 확정된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오랜 지인으로 전해지며, 스스로를 '팬클럽 회장'이라고 소개해온 인물입니다.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 / 뉴스1노 관장과 같은 미래 관련 학회에서 활동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박 씨는 최후 진술에서 '노 관장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부분에 동정심이 갔다'고 말하면서도 '유튜브 발언은 앵커의 질문에 답하다가 흥분해 과장된 표현을 썼다.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1심 선고는 다음 달 18일 내려질 예정입니다. 조회수: 88|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00 |
'심정지'로 갑자기 쓰려졌던 김수용, 전조 있었다?... '귓불'에 이것 주목N 개그맨 김수용이 지난 14일 오후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김수용은 촬영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며, 구리시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Instagram 'soo_dragon1' 다행히 그는 호흡과 의식을 회복했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수용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이 알려진 후, 온라인과 각종 SNS에서는 그의 최근 방송 출연 모습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의 귓불에 나타난 깊은 사선 주름이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귓불 아래쪽으로 45도 각도를 이루며 뻗어있는 이 주름은 의학계에서 '프랭크 징후'로 불립니다.이 용어는 1973년 미국 호흡기내과 전문의 샌더스 프랭크 박사가 협심증 환자 20명을 관찰한 연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프랭크 박사는 귓불에 대각선 주름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여러 연구기관에서 프랭크 징후와 심장질환의 연관성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세다스-시나이 의료센터는 2012년 논문에서 귓불 주름이 많은 사람일수록 심장질환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보고했습니다.Instagram 'soo_dragon1' 가장 최근인 2023년 12월에는 멕시코 연구진이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심장 건강 문제로 관상동맥조영술을 받은 65세 이하 환자 3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가 귓불 주름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연구에서는 프랭크 징후를 가진 사람들의 건강 상태도 함께 분석되었습니다. 프랭크 징후가 있는 사람 중 55%는 당뇨병을, 53%는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었으며, 68%는 흡연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멕시코 연구진은 '65세 이하 중증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경우 질환의 중증도와 프랭크 징후 간의 연관성이 특히 높게 나타났다'며 '심장질환의 선별과 예방에 프랭크 징후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학계에서는 귓불과 심장근육이 모두 말단 세동맥을 통해 혈액 공급을 받기 때문에 상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부학적 특성으로 인해 귓불의 주름이 심혈관 건강 상태를 반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김수용이 쓰러진 구체적인 원인이 심혈관 관련 질환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김수용은 1991년 KBS 제1회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현재 김용만, 지석진과 함께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회수: 59|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00 |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빙속여제' 이상화의 세계기록, 정확히 12년 만에 경신N 한국 빙속의 전설 이상화의 여자 500m 세계기록이 12년 만에 무너졌습니다. 17일(한국시간) 네덜란드의 펜케 콕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6초09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콕의 기록은 이상화가 지난 2013년 11월 17일 같은 장소에서 세운 기존 세계기록 36초36을 0.27초 앞당긴 것입니다. 놀랍게도 정확히 12년 만에 같은 날짜, 같은 장소에서 기록이 경신된 것입니다. 네델란드 펨케 콕이 세계신기록을 세운 순간. / 네델란드 빙상연맹 이상화의 36초36 기록은 스피드 스케이팅 올림픽 정식 종목 세계기록 중 가장 오랜 기간 존속했던 기록이었습니다. 현재 올림픽 정식 종목은 남녀 500m, 1,000m, 1,500m, 5,000m, 팀 추월, 매스스타트, 여자 3,000m, 남자 10,000m 등 14개 종목입니다. 이 중 여자부 다른 종목들의 세계기록은 모두 2019년 이후에 나왔습니다. 여자 1,000m(1분11초61·2019년 3월), 1,500m(1분49초83·2019년 3월), 3,000m(3분52초02·2019년 3월), 5,000m(6분39초02·2020년 2월), 팀 추월(2분50초76·2020년 2월) 등이 그것입니다. 남자부를 포함해도 이상화의 기록이 가장 오래된 것이었습니다. 남자 올림픽 종목 중 가장 오래된 세계기록은 지난 2017년 12월 테트 얀 블루먼(캐나다)이 세운 남자 5,000m 기록(6분1초86)입니다. 새로운 기록 보유자가 된 콕은 이상화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네덜란드 매체 NRC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이 종목 세계기록 보유자였던 이상화의 레이스를 수백번 돌려봤다'며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질주할 수 있는지 많이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상화의 기록에 가까워지는 것이 내 꿈이었다'며 '그 꿈을 이룬 게 비현실적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상화는 지난 2013년 한 해에만 4차례나 세계기록을 갈아치우며 절대 강자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그해 1월 36초80으로 중국 위징의 기존 기록(36초94)을 깬 뒤, 11월에 36초74, 36초57로 연거푸 자신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36초36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12년간 왕좌를 지켜왔습니다. 이상화와 고다이라 나오 / gettyimagesBank이번 대회가 열린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은 빙속 기록의 산실로 유명합니다. 해발 1,425m 고지대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공기 저항이 적고, 특유의 건조한 날씨와 완벽한 빙질 관리로 스케이트가 잘 미끄러지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동안 세계 빙속계는 주법과 훈련법, 기술, 장비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수많은 세계기록을 생산해냈지만, 유독 이상화의 500m 기록만큼은 오랜 세월 견고함을 유지해왔습니다. 이는 당시 이상화의 기록이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조회수: 63|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0:35 |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1위는 일본 도쿄, 우리나라 서울은 몇 위인지 봤더니...N 일본 도쿄가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의 서울은 5위에 올라 아시아 도시들의 경제적 위상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글로벌 비즈니스 매체 CEO월드 매거진이 발표한 '세계 도시 부 지수'에 따르면, 도쿄는 GDP 2조 5500억 달러(약 3710조원)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미국 뉴욕 대도시권(2조 4900억 달러)과 로스앤젤레스 광역권(1조 6200억 달러)을 앞선 결과입니다. 일본 도쿄 / gettyimagesBank CEO월드는 도쿄의 경제적 위상은 기술, 자동차, 정밀 제조 분야에서 수십 년간 축적된 혁신의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혁신과 인프라를 통합하는 능력이 다른 도시들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영국 런던은 GDP 1조 4700억 달러로 4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서울은 GDP 1조 4200억 달러(약 2066조원)로 세계 5위에 올랐습니다. CEO월드는 서울의 급성장은 기술, 전자,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한국의 역량을 세계에 입증한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내 다른 도시로는 부산·경남 도시권이 45위, 대구가 231위, 대전이 299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순위에서 주목할 점은 아시아 도시들의 약진입니다. 상하이, 싱가포르, 홍콩, 베이징 등 주요 아시아 도시들이 상위 20위권에 포함됐습니다. 한국 서울 / gettyimagesBankCEO월드는 이를 두고 세계 경제 중심축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300대 글로벌 도시는 세계 경제의 핵심 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위 10개 도시만으로도 전 세계 GDP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경제력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EO월드는 미래 도시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기술적 적응력, 지속 가능성, 도시 회복력을 꼽았습니다. 앞으로 도시 경쟁력은 더 높은 빌딩을 짓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0:35 |
- [포토] 성진국 섹시미
- [포토] 끈 풀린 브라자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청순 이미지
- [포토] 섹시 오피스녀
- [포토] 섹시 신부
- [포토] 남성저격 몸매
- [유머] 떡볶이 할머니의 유산
- [유머] 이제 은퇴한다는 AV배우
- [유머] 한국의 이상한 주차문화.jpg
- [유머] 다음에 오는 10연휴는 언제일까여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뉴스] 쿠팡 알바 뛰었던 박지현... '새벽배송, 필수인지 재고해야'
- [뉴스] 서울 휘발유 가격 9개월 만에 리터당 1800원대 돌파
- [뉴스] 18년간 대전 서남권 산모들 출산 책임졌던 유명 산부인과, 결국 분만 '중단'
- [뉴스] 전북현대 타노스 코치 '인종차별' 징계에... 이승우, 직접 '반박글' 올렸다
- [뉴스] 사과문 올리고 잠적했던 장동주, 3주 만에 사과...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지 않겠다'
- [뉴스] '아이돌로 데뷔했는데' 청룡 트로피 거머쥐고 눈물 펑펑 쏟은 여배우... 감독까지 울컥
- [뉴스] 신민아❤김우빈, 드디어 결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