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0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11-19 13:00
음주운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쌍둥이 임산부가 음주운전자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국민동의 청원을 올렸습니다.
지난 10일 국회전자청원에는 쌍둥이 임산부 A씨가 '음주운전에 대한 감형 없는 처벌법 제정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게시했습니다.
사고는 지난달 7일 오후 8시 50분경 경기 양주시 옥정동 한 인도에서 발생했습니다. 50대 남성 운전자 B씨가 몰던 SUV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30대 남성을 들이받았습니다.
국회전자청원 홈페이지
피해자인 A씨의 남편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식당 주차장에서 차량을 몰고 나와 인도로 진입한 뒤 약 800m를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서 검거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훨씬 뛰어넘는 0.2% 이상이었습니다.
가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안 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B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했습니다.
A씨는 청원글에서 '남편과 저는 한 번의 유산을 겪고 간절히 기다리던 쌍둥이 아기를 품에 안을 준비를 하던 참이었다'라며 '남편이 아직도 곁에 있는 것 같은 착각 속에서 허공에 울부짖고 있는 저를 붙잡아주는 건 뱃속 아기들'이라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가 국민청원을 통해 강력히 요구하는 것은 음주운전 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입니다. 그는 '원통하게도 가해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고 변호인을 선임해 감형을 시도하는 것 같다'며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아도 감형받는 현실이 너무나 부당합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A씨는 '(음주운전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명백히 예견할 수 있는 살인 행위'라며 '더 이상 음주운전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일이 없도록, 인명 피해를 낸 경우 어떤 사유로도 감형이 불가능하도록 법을 강화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A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위험운전 등 치사상' 조항에 감형 불가 사유를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행법상 음주운전으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사람은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정하고 있지만, 실제 재판에서는 감형이 이뤄져 실효성이 적다는 것입니다.
A씨는 '초범, 자진신고, 합의, 반성문 제출 등을 감형 사유로 볼 수 없도록 법에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형량 하한을 현행 3년에서 최소 8년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호소했습니다.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상황을 자세히 알렸습니다. 그는 '매일이 지옥에 사는 것 같다. 저는 한없이 다정하고 성실했던 남편을 잃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심장소리에 눈물을 흘리던 따뜻한 아빠를 잃었다'라며 '가해자는 초범, 자진신고와 같은 이유로 음주운전 형량이 감형돼 고작 2, 3년 아니면 그 이하의 형량을 받게 된다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억울하고 분통한 마음에 국회 청원을 넣었다'며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청원 동의 부탁드리며 주변 분들께 널리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A씨의 청원글이 30일 안에 5만명의 동의를 얻으면 국민동의청원으로 정식 접수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로 넘어가게 됩니다.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출산율 붕괴 속 홀로 살아남은 도시... 합계출산율 1명 회복 앞둔 '이곳'
[0] 2025-11-19 22:15 -
유튜버 감동란, 고발당해... 'X발 김예지, O집 장애인 다행으로 알아야'
[0] 2025-11-19 22:15 -
추신수, 'MLB 명예의 전당' 문 두드린다... 한국인 최초 후보 선정
[0] 2025-11-19 22:00 -
<오피셜> 두산 '박찬호와 4년 총액 80억 FA 계약'
[0] 2025-11-19 22:00 -
수원지검장 이어 광주고검장도... 검찰 간부들, '강등 징계' 반발하며 연쇄 사퇴
[0] 2025-11-19 22:00 -
김보라, 잘록한 허리 드러낸 비키니 사진 공개
[0] 2025-11-19 22:00 -
선미, 망사룩으로 독보적 섹시美 드러냈다
[0] 2025-11-19 22:00 -
에스파 카리나, 샤넬 뷰티 앰버서더 발탁... 첫 화보부터 역대급 비주얼
[0] 2025-11-19 22:00 -
곽정욱♥박세영, 딸과 첫 가족사진 공개
[0] 2025-11-19 22:00 -
김옥빈, 초호화 결혼식 사진 공개... 순백 웨딩드레스 자태 빛났다
[0] 2025-11-19 22: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 제목 | 작성정보 |
|---|---|
공무원 75만명 휴대폰·PC 조사 논란에... 김민석 총리, 단호하게 말했다N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국무회의에서 12·3 비상계엄 관련 공무원 조사를 위한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에 대해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지 의사를 표명한 이 조사 기구가 문재인 정부 시절 적폐청산을 연상시킨다는 논란이 확산되자, 김 총리가 직접 나서 취지를 설명한 것입니다. 김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헌법 존중 정부혁신 TF는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입법·사법·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도록 행정부의 안정적 혁신을 위한 집중과 절제의 지혜를 발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 뉴스1김 총리는 전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UAE(아랍에미리트)·이집트·튀르키예 3국 순방을 위해 7박 10일 일정으로 출국한 이 대통령을 대신해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김 총리는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내란에 동조한 공직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합당한 인사 조치를 통해 정부의 헌법 수호 의지를 바로 세우겠다'며 헌법 존중 정부 혁신 TF 설치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즉석에서 호응했고, 지난 16일에는 '신상필벌은 조직 운영의 기본 중 기본'이라며 TF 운영에 힘을 실었습니다. 행정부 최고위층의 이러한 움직임에 관가에서는 '문재인 정부 때의 적폐청산이 떠오른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공직사회의 불안감이 커지자 김 총리는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비공개 간부 회의에서 김 총리는 참모진에게 '(조사를) 오래 끌 필요도 없고 전선을 확대할 생각도 없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습니다. 총리실은 49개 중앙행정기관이 21일까지 내부 조사 TF를 구성해 내년 1월 31일까지 조사를 완료하면, 총괄 TF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월 13일까지 인사 조치를 마무리한다는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 뉴스1 총리실 관계자는 '지금까진 총리가 말을 최대한 아꼈지만 논란이 불필요하게 확산하자 직접 설명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것'이라며 '내란 관여는 사실상 소수의 고위급 인사들에 해당하는 얘기라 공무원들 사이에 불안이 과장돼 있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리실은 다음주 집중 점검 기관으로 지정된 군·검·경, 총리실 및 기획재정부·외교부·법무부·국방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소방청·해경청 등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조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후 동일한 방침을 나머지 기관에도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TF가 공무원 휴대전화를 강제로 들여다보려 한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도 총리실은 지난 12일 설명자료를 통해 '본인 동의가 있는 경우 본인 주장을 뒷받침할 특정한 문자, (카카오톡) 메시지, 구글 타임라인 등을 확인한다는 의미'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와 한·미 관세협상을 언급하며 '한·미 동맹은 안보, 경제, 미래 첨단기술까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 뉴스1이 대통령의 이번 순방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외교 지평을 한 차원 더 넓히고 APEC의 성공을 높여 국격을 한층 공고히 만들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부처 장관들에게는 '외교적 성과를 민생경제로 이어가야 한다. 각 부처는 규제 개선과 에너지 등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 투자 지원에 박차를 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51|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2:15 |
출산율 붕괴 속 홀로 살아남은 도시... 합계출산율 1명 회복 앞둔 '이곳'N 전국 합계출산율이 0.74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인구절벽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가 출산율 1명 회복을 목전에 둔 이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아산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아산시 인구는 39만9898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달 중 4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최근 매달 500~600명씩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서 102명만 더 늘어나면 40만 명을 넘어서게 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아산시의 합계출산율입니다. 2024년 기준 국가통계포털 자료에서 전국 평균 합계출산율이 0.748명에 머물고 있는 반면, 아산시는 0.988명으로 전국 평균을 0.2명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아산시의 인구 증가세는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민등록 인구는 지난 2022년 33만4539명에서 지난 2023년 34만5796명, 지난 2024년 35만5014명으로 매년 1만 명 안팎 증가했습니다. 출생아 수 회복세도 뚜렷합니다. 지난 2019년 1969명으로 2000명 이하로 떨어졌던 출생아 수는 지난해 2198명으로 5년 만에 2000명대를 회복했습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아산시는 올해 기준으로 지난 2020년 이후 6년 만에 합계출산율 1명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산시의 인구 증가와 출산율 회복의 핵심 요인은 산업·주거·교통이 조화를 이룬 도시 구조로 분석됩니다.아산디스플레이시티, 스마트밸리, 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배방·탕정 일원에 조성된 대규모 주택단지와 사통팔달 교통망이 청년층 유입을 이끌었습니다. 도농 복합도시로서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이 지속되면서 젊은 세대가 '살고 싶은 도시'로 인식하게 된 점도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아산시는 청년층이 안심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년내일카드 지원사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YouTube 'EBS' 한국의 저출생 문제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지난 1970년대 한 가정의 평균 자녀 수가 4명을 넘었던 것과 달리 현재는 0.7명대로 급락했습니다. 조앤 윌리엄스 캘리포니아대 명예교수는 EBS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지난 2022년 기준 합계출산율 0.78명 소식을 듣고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라며 충격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조회수: 23|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2:15 |
유튜버 감동란, 고발당해... 'X발 김예지, O집 장애인 다행으로 알아야'N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과 함께 장애인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감동란(김소은)이 추가로 고발당했습니다. 1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박민영 대변인과 감동란을 장애인차별금지법 및 모욕죄 등으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확인했습니다. 고발인은 두 사람이 공당 대변인과 정치 관련 방송 진행자라는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위치에 있으면서도 다수의 시청자가 참여하는 인터넷 방송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극단적 모욕과 폭력적 상상을 결합한 표현을 반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Youtube '감동란TV 4.0 GamdonglanTV' 고발장에서는 해당 방송이 온라인을 통해 광범위하게 유포되어 피해자의 인격권과 명예에 심각한 침해를 야기했다며, 이러한 차별행위가 장애인차별금지법 제39조 2항이 정한 '악의적인 차별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장애와 성별을 결합한 욕설 부분에 대해서도 형법 제311조에 따른 모욕죄 성립 여부를 함께 심리해달라고 요청하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민영 대변인은 지난 12일 감동란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예지 의원을 향해 '말 그대로 장기 적출 범죄 일당에 잡혀가서 적출을 당해도 합법적으로 한 거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이어 '지자체에서 정신 병원에 입원을 시키고 가족 동의 없이 장기를 적출하는 것이 세트', '장애인 부축 그 에스코트용 액세서리 취급하는 거다' 등의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감동란의 발언은 더욱 심각한 수위를 보였습니다. 감동란은 해당 방송에서 '김예지는 ○발 진짜 장애인인 걸 다행으로 알아야 한다', '김예지가 두 눈 똑바로 보였으면 내가 진짜 어디까지 욕을 했을지 모른다', '장애인이니까 ○집이니까 우리가 이만큼 하는 거다'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또한 '장애 없는 남자였으면 이 ○끼 진짜 뒤졌어', '지 눈 보이는지 국민의힘에 그 장애인 할당제로 들어오고 싶은 거다' 등 장애인과 김 의원을 지속적으로 비하하고 모욕하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김예지 의원은 이미 박민영 대변인을 고소한 상태입니다. 김 의원은 17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당의 미디어대변인이라는 공적 직책을 가진 사람이 부적절한 발언과 발언에 대한 허위 정보를 확산시키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해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박민영 대변인과 관련해 엄중 경고했으며, 대변인단을 포함한 당직자 전원에게 언행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법인 LKB평산 정태원 변호사는 '공적 지위와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 장애를 직접 비하하고 모욕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표현의 자유 한계를 벗어난 행위로 보인다'며 '장애인차별금지법상 악의적 차별행위 해당 여부가 문제될 수 있고, 공개 방송을 통한 반복적 발언은 형법상 모욕죄 성립 가능성도 함께 검토 대상이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정 변호사는 또한 '불특정 다수가 시청하는 인터넷 방송 특성상 명예·인격권 침해 위험이 매우 크며 2차 확산 가능성 역시 높다'며 '정치인의 발언은 단순 개인 의견을 넘어 공적 책임과 사회적 파급력이 동반되므로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향후 수사에서는 발언 의도, 표현 수위, 반복성, 방송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며, 이번 사안을 통해 장애 인권에 대한 기준과 감수성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2:15 |
추신수, 'MLB 명예의 전당' 문 두드린다... 한국인 최초 후보 선정N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을 맡고 있는 추신수(43)가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에 선정되는 역사적 순간을 맞았습니다.18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026년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자 27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기존 후보 15명에 신규 후보 12명이 추가된 가운데, 추신수의 이름이 포함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신규 후보로는 추신수와 함께 콜 해멀스, 라이언 브라운, 맷 켐프, 하위 켄드릭, 대니얼 머피, 릭 포셀로, 에드윈 엥카르나시온, 알렉스 고든, 헌터 펜스, 닉 마케이키스, 지오 곤살레스가 선정되었습니다.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 자격은 메이저리그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선수 중 은퇴 후 5년이 경과하거나 5년 이상 메이저리그 무대를 떠난 선수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후 BBWAA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가 결정됩니다.한국 선수로는 추신수가 최초로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른 것으로,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7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아시아 선수 최다 124승(98패)을 기록한 박찬호도 후보 선정에는 이르지 못했던 바 있습니다.추신수는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시작으로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치며 2020년까지 16시즌 동안 빅리그 무대에서 활약했습니다.그의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1652경기 출전,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 출루율 0.377, 장타율 0.447을 기록했습니다.추신수는 2018년 올스타 게임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 2010년, 2013년 세 차례에 걸쳐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시즌 연속 타율 3할을 기록했고, 단일 시즌 홈런 20개 이상을 일곱 차례(2009~2010, 2013, 2015, 2017~2019년) 달성했습니다. 포스트시즌에는 세 차례 진출하여 총 7경기에 출전했습니다.메이저리그 은퇴 후 추신수는 2021년 KBO리그 SSG에 합류했습니다. 2022년 SSG의 통합 우승에 기여한 그는 2024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으며, 지난 6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은퇴식을 가졌습니다.뉴스1추신수는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로 명예의 전당 입회에 도전하게 됩니다. 지난해 후보에 오른 이치로는 99.75%의 압도적 득표율로 아시아 선수 최초 명예의 전당 입성을 달성했습니다.명예의 전당 헌액을 위해서는 BBWAA 소속 10년 이상 경력 기자들의 투표에서 75% 이상의 득표를 얻어야 합니다. 후보 자격은 10년간 유지되지만, 득표율 5% 이상을 기록해야만 자격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5% 미만의 지지를 받으면 후보 자격을 상실하게 됩니다. 득표율 5% 달성도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과거 명예의 전당 후보가 된 노모 히데오와 마쓰이 히데키는 각각 1.1%, 0.9%의 득표에 그쳐 자격을 잃었습니다. 지난해 신규 후보 14명 중 10명이 5% 득표율에 미치지 못했으며, 이 중 3명은 단 한 표도 얻지 못했습니다.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 투표 결과는 내년 1월 21일 공개됩니다. 75% 이상 득표에 성공한 후보는 내년 7월 27일 명예의 전당에 공식 헌액될 예정입니다. 조회수: 36|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2:00 |
<오피셜> 두산 '박찬호와 4년 총액 80억 FA 계약'N 두산 베어스가 내야수 박찬호와 FA 계약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4년 총액 80억원으로, 계약금 50억원·연봉 28억원·옵션 2억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계약은 두산이 내년 전력 보강과 세대 전환을 동시에 꾀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퍼즐 조각으로 꼽혀온 만큼, 구단 내부에서도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가 나옵니다.박찬호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수비형 유격수로 꼽히며, 빠른 반사 신경과 안정적인 핸들링,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후반부터 타격 생산성이 개선되면서 FA 시장에서 가치는 크게 올랐습니다. 두산은 내야 중심축 강화와 팀 수비력 향상, 장기적 전력 안정화를 이유로 박찬호 영입에 공을 들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두산베어스 관계자는 '박찬호는 리그 최고 수비력을 갖춘 유격수'라며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 내야 중심을 잡아줄 수 있다. 리드오프로서 역할은 물론 공격적인 주루 능력까지 갖춰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사진=두산베어스박찬호는 '어린 시절 두산베어스 야구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 그 팀의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스럽고 벅차다'며 '좋은 계약을 해주신 두산베어스 박정원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내 야구의 모토는 '허슬'이었다. 지금까지 해온 플레이가 두산베어스의 상징인 '허슬두'와 어울릴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12년간 응원해주신 KIA 타이거즈, 또 광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그 사랑을 잊지 않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두산 베어스 팬들은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이 섞이는 내야 구조 속에서 박찬호가 중심축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KBO리그 스토브리그의 첫 번째 대형 계약이 공식화되면서, 향후 시장 흐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65|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2:00 |
수원지검장 이어 광주고검장도... 검찰 간부들, '강등 징계' 반발하며 연쇄 사퇴N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반발해 설명을 요구했던 검사장들이 정부의 인사 조치 검토 발표 이후 잇달아 사의를 표명하고 있습니다.지난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재억 수원지검장(사법연수원 29기)이 이날 대검찰청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 결정이 시한 만료 직전 별도의 설명 없이 검찰 지휘부 결정으로 뒤집힌 데 관한 설명 요구를 주도한 검사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송강 광주고검장(사법연수원 29기) 역시 같은 날 대검찰청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송 고검장은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언론이나 검찰 내부망에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에게 항소 포기 경위를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박재억 수원지검장 / 뉴스1이들의 사퇴 배경에는 지난 10일 전국 일선 검사장 18명이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검찰총장 권한대행께 추가 설명을 요청드린다'는 글이 있습니다. 검사장들은 '일선 검찰청의 공소유지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검사장들은 검찰총장 권한대행께 항소 포기 지시에 이른 경위와 법리적 근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대장동 항소 포기에 관한 입장문을 낸 검사장 18명을 평검사로 인사 전보 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대통령실 입장을 묻는 질문에 '검찰이란 조직도 법무부 소속 기관이니 법무부에 먼저 판단을 물어야 될 사안으로 보인다'며 '인사권이 법무부에 있다'고 답했습니다.법조계에서는 박 지검장과 송 고검장의 사의 표명이 검찰 고위 간부들의 줄사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하고 있습니다.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조직 내부의 반대 기류가 여전한 상황에서 정부의 '평검사 전보' 조치가 실행될 경우 충돌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2:00 |
김보라, 잘록한 허리 드러낸 비키니 사진 공개N 배우 김보라가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비키니 착용 사진을 게시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김보라는 이날 파스텔 톤의 하늘색 스트랩 비키니를 입고 문가에 서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청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번 사진에서 김보라는 자연스러운 일상의 한 순간을 포착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보라는 잘록한 허리라인과 슬림한 몸매를 드러내며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Instagram 'kim_bora95' 김보라의 헤어스타일은 드라이를 살짝 풀어낸 듯한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텍스처로 마치 화보를 연상시키는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밝은 조명 하에서 선명하게 드러나는 비키니의 얇은 끈 디테일은 김보라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청순한 무드를 한층 더 부각시켰습니다. 김보라는 해당 게시물에서 수영복 브랜드를 태그하며 패션 포인트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진에 대해 팬들은 '분위기 너무 다르다', '여름 화보인가?', '매번 새로운 이미지 보여주는 배우'라는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Instagram 'kim_bora95'한편 김보라는 지난 5월 10일 소속사를 통해 '상호 합의로 이혼 절차를 최근 모두 마무리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습니다. 김보라는 지난해 6월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만난 6세 연상의 조바른과 결혼했으나, 약 1년 만에 이혼하게 됐습니다. 조회수: 97|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2:00 |
선미, 망사룩으로 독보적 섹시美 드러냈다N 가수 선미가 독특한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컴백 활동에 대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선미는 17일 자신의 SNS에 '2주 차 인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Instagram 'miyayeah'이는 최근 발표한 새 앨범으로 음악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선미는 길게 늘어뜨린 검은색 머리와 함께 강렬한 인상을 주는 독창적인 의상을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미는 몸의 곡선이 드러나는 독특한 망사 스타일의 상의와 스타킹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으며, 이러한 스타일링은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Instagram 'miyayeah' 선미는 지난 5일 첫 번째 정규 앨범 'HEART MAID'를 출시하며 가요계 복귀를 알렸습니다. 선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음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17|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2:00 |
에스파 카리나, 샤넬 뷰티 앰버서더 발탁... 첫 화보부터 역대급 비주얼N 글로벌 걸그룹 에스파의 리더 카리나가 샤넬 뷰티 앰버서더로 활동을 시작하며 첫 번째 화보를 선보였습니다. 샤넬 뷰티는 11월 18일 카리나가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참여한 첫 화보 촬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카리나는 이번 촬영에서 샤넬 뷰티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본연의 아름다움'이라는 철학을 개성 있게 표현하며 자연스러우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샤넬 뷰티 화보에서 카리나는 특유의 차분하고 세련된 매력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한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메이크업은 내추럴한 분위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레 베쥬 쿠션을 활용해 피부의 맑은 광채를 자연스럽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루쥬 코코 밤 샤인을 사용해 컬러와 케어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며 건강하고 산뜻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카리나는 힘을 뺀 우아함과 밝은 에너지를 동시에 보여주며 샤넬 뷰티의 새로운 뮤즈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샤넬 뷰티브랜드 관계자는 카리나만의 독특한 매력이 샤넬 뷰티의 가치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고 평가했습니다. 샤넬 뷰티와 카리나는 이번 첫 화보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아름다움의 기준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두 파트너십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카리나의 샤넬 뷰티 앰버서더 첫 화보는 11월호 매거진을 통해 공개되며,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회수: 87|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2:00 |
곽정욱♥박세영, 딸과 첫 가족사진 공개N 배우 박세영이 남편 곽정욱, 딸과 함께한 따뜻한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세영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른 아가들은 쑥쑥 큰다는데 우리 구별이도 벌써 100일이 지나고 200일이 다가오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세영과 남편 곽정욱이 딸 나엘이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태명 '구별이'로 불리던 딸 나엘이가 귀여운 의상을 입고 촬영한 100일 기념사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Instagram 'syeeep_' 나엘이는 머리띠를 착용한 채 아빠 품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세영은 '첫 가족사진이자 백일사진 남기고 왔습니다:) 200일, 돌까지 예쁘게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촬영을 도와준 스튜디오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박세영과 곽정욱은 2011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만나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한 후 2022년 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5월 첫 딸 나엘이를 출산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왼) Instagram 'jwkwack',(오) 뉴스1 박세영은 2011년 SBS TV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연기계에 데뷔했으며, '내 딸 금사월'(2015~2016), '돈꽃'(2017~2018),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2019), '멘탈코치 제갈길'(2022)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습니다. 곽정욱은 아역 출신 배우로 KBS 2TV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의 강돌이 역과 SBS TV 드라마 '야인시대'의 소년 김두한 역을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조회수: 64|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2:00 |
김옥빈, 초호화 결혼식 사진 공개... 순백 웨딩드레스 자태 빛났다N 배우 김옥빈이 결혼식을 마친 후 웨딩드레스 차림의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옥빈은 11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였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옥빈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청순하고 우아한 신부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Instagram 'kimokvin' 특히 김옥빈의 늘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미모가 돋보이는 웨딩 화보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신랑의 모습은 실루엣조차 담기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름답습니다', '너무 고생하셨고 축하드려요', '아름다운 신부 옥빈씨 온 마음으로 축하해요' 등의 축하 댓글을 잇따라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옥빈은 11월 1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Instagram 'kimokvin'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지난달 1일 '김옥빈이 11월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김옥빈은 앞서 '신랑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다'라며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의 시간을 열심히 잘 가꿔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 목소리'로 데뷔한 후 영화 '박쥐', '여배우들'(2009), '소수의견'(2015), '악녀'(2017)와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2006), '칼과 꽃'(2013), '아스달 연대기'(2019), '연애대전'(2023)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실력파 배우입니다. 조회수: 84|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2:00 |
'8.5억 빌리고 안 갚아'... 안다르 창업자, 이번에는 '사기죄' 피소N 스포츠웨어 브랜드 안다르의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가 수억원을 빌린 뒤 약속한 이자조차 갚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임금채권 가압류 결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신 전 대표는 배우자 오대현 씨와 함께 투자 명목으로 8억5천만원을 편취했다는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이기도 합니다.18일 이데일리는 서울중앙지법 민사53단독 김수일 판사가 지난 13일과 14일 채권자 A씨와 B씨가 신 전 대표를 상대로 낸 채권 가압류 신청을 모두 받아들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주식회사 C에서 받는 급여와, D씨에게 지급한 임대차보증금 반환채권 등이 가압류 대상이 됐습니다.'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 / 신애련 씨 인스타그램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B씨가 신청한 가압류 결정을 내리며 '이 사건 채권 가압류 신청은 이유 있다'며 담보 1,850만원을 공탁하는 조건으로 가압류를 인용했습니다. A씨의 신청 역시 같은 이유로 받아들였습니다.B씨는 2023년 12월 1일 신 전 대표에게 6억원을 대여하며 2024년 12월 1일 원리금 상환을 약정했습니다. 그러나 신 전 대표가 기한 내 상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자, 지난해 11월 27일 상환 만기를 2025년 12월 1일로 연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 전 대표는 2025년 2월 1일에 15개월치 이자 1억 2,7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하지만 신 전 대표는 약속일에 이자를 지급하지 않았고, 이후 5월 17일 1,500만원, 9월 30일 2천만원만 일부 변제했습니다. 남은 미지급 이자 9,250만원에 대해 B씨는 임금채권 가압류를 신청했고, A씨는 5천만원의 임대차보증금 반환채권 가압류를 신청했습니다.법원은 신 전 대표가 회사에서 받는 급여 중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금액의 절반씩을 채권액 충족 시까지 가압류하도록 결정했습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최저생계비와 민사집행법 시행령이 정한 생계비는 가압류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A씨·B씨 측 공동대리인은 '채무자는 국세 체납자로 확인됐고, 명의 부동산도 없어 가압류를 하지 않으면 승소하더라도 집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채권자들은 이번 대여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며, 채무자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뉴스1대리인에 따르면 신 전 대표는 지난 10월 22일 기준 국세 1억 6천만원을 체납 중입니다.A씨와 B씨는 앞서 3일, 신 전 대표와 배우자 오대현 씨, 오 씨의 동생 F씨를 사기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고소장에 따르면 오 씨와 신 전 대표는 2023년 11월 A씨에게 'C사는 양말 사업 노하우가 있고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 유치를 위해 회계를 맞춰야 하니 6억원을 빌려주면 회사 매출채권으로 1년 안에 변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A씨의 동생 B씨가 같은 해 12월 실제로 6억원을 송금했으나, 편취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입니다.이후 오 씨는 2024년 9월 A씨에게 '회사 자금 5천만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며 변제를 약속하고 다시 5천만원을 받았고, 2025년 1월에는 '일시적 자금 경색'을 이유로 2억원을 추가로 받아낸 혐의까지 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33|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2:00 |
'히잡' 두른 김혜경 여사... '문화 존중 vs 여성 억압'N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흰색 히잡을 착용하고 UAE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했습니다.김 여사가 착용한 것은 걸프 지역 여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샤일라'로 추정됩니다.18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가 걸프 지역 여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샤일라'를 착용한 모습을 두고 '상대국 문화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쓴 것이고, 일종의 배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UAE는 히잡 착용을 강제하지 않는 개방적 이슬람 국가지만, 외교적 배려를 한 것'이라며 이슬람 종교시설인 모스크를 방문하는 자리라 보다 더 엄격하게 상대국 문화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YTN히잡은 무슬림 여성이 직계 가족 외의 남성 앞에서 자신의 신체를 가리기 위해 착용하는 복장입니다.서구권을 중심으로 히잡이 여성 억압의 도구라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여성 대통령이나 영부인의 히잡 착용을 두고 역대 정부에서 매번 논란이 벌어졌습니다.의상 자체가 메시지인 대통령이나 영부인이 히잡을 착용하는 것이 여성 억압 문화에 힘을 실어준다는 지적과, 상대국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착용하는 것이 옳다는 반론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2016년 히잡 '루사리'를 착용한 상태로 이란 테헤란 메라바드 공항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 / 뉴스1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5년 김 여사가 방문한 곳과 같은 그랜드 모스크에 방문하면서 샤일라를 착용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2016년 이란 국빈 방문 당시에는 이란식 히잡인 '루싸리'를 모든 일정에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이는 한국 대통령이 순방의 모든 일정에서 히잡을 쓴 첫 사례였는데요. 당시 흰 루싸리를 쓴 박 전 대통령 모습에 정치권과 여성단체 등에서는 첫 여성 대통령이 여성 억압의 도구를 썼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문재인정부에서는 김정숙 여사가 2018년 UAE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하며 흰색 샤일라를 착용해 다시 논란이 됐습니다.이준석 당시 바른미래당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박 전 대통령이 중동 방문할 때 히잡을 썼다고 여성 억압의 상징을 착용했다느니, 여성 인권에 관심이 없다느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던 사람들이 조용한 걸 보니 히잡도 착한 히잡과 나쁜 히잡이 있는가 보다'고 지적했습니다.사진 제공 = 대통령실윤석열정부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2023년 UAE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하며 검정색 샤일라를 착용했습니다. 다만 김건희 여사의 경우 히잡 착용보다 순방에서 선보인 패션 아이템의 파격성이 더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히잡 착용에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고 공방을 벌이는 것은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닙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는 2015년 사우디 방문 당시 히잡을 두르지 않고 바지를 입었습니다.변호사로서 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오바마 여사가 사우디의 여성 인권 침해 문제를 복장으로 간접 비판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반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샤일라를 두르고 모스크에 방문하며 '서로 다른 종교를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78|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2:00 |
'음료 줬는데 답례 안 해서'...엘리베이터서 7세 어린이 무차별 폭행한 10대 여성 집유N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7살 남짓의 어린이를 무차별 폭행한 19세 여성이 법정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제13형사부는 18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19·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중증 병력을 감안해 치료감호 처분도 함께 내렸습니다. 사진=인사이트 A씨는 올해 5월 13일 오후 3시 38분경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서 7세 아동을 마구잡이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피해 아동에게 달려들어 바닥에 여러 차례 내동댕이치고 끌고 다니며 온몸을 무차별적으로 때렸습니다. 피해 아동이 엘리베이터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A씨는 끝까지 쫓아가며 폭행을 계속했습니다. A씨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자신이 음료를 줬는데 피해 아동이 아무런 답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같은 달 30일에는 보성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 40대 여성 간호사를 무차별 폭행해 뇌진탕 등 중상을 입힌 혐의로도 병합 재판을 받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는 A씨가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인정하면서도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경위와 내용을 고려할 때 책임이 가볍지 않다. 각 범행으로 피해자들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피해아동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피고인의 갑작스러운 폭행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은 장애로 인해 의사결정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만큼이나 재범 방지를 위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해 보인다'라고 판시했습니다. 조회수: 63|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2:00 |
에이핑크, '데뷔 15주년' 기념 새 앨범 발매... 내년 1월 완전체로 컴백한다N K팝 대표 장수 걸그룹 에이핑크가 완전체 컴백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습니다.지난 1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2026년 1월 새 앨범 발매를 확정했습니다. 이번 신보는 모든 멤버가 참여하는 완전체 앨범으로, 내년 맞이하는 15주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될 전망입니다.에이핑크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현재진행형 역사를 써내려가며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해왔습니다. 이번 완전체 신보를 통해 K팝 대표 장수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Instagram 'official.apink2011'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위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정은지가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을 당시 '팬분들이랑 만나려고 뒤에서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선보이는 이번 완전체 신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에이핑크는 올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지난 4월 14주년 싱글 '탭 클랩'을 발표했으며, '2025 에이핑크 세븐스 콘서트 핑크 뉴 이어'를 통해 아시아 전역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Mnet M2 유튜브 채널에서 리얼리티 '에이핑크의 이멤버 리멤버'를 공개하며 웃국자 그룹의 매력을 발산했습니다.Instagram 'official.apink2011'개별 활동에서도 각 멤버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박초롱은 '종합광고대행사: 찌찌'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정은지는 생일 팬미팅 아시아 투어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윤보미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MC로 활동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고, 김남주는 대만 가수 마비스의 '마티니'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오하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오피셜 하영'을 새롭게 론칭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습니다. 조회수: 61|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2:00 |
'사정 있어서 절대 나오면 안 돼'... 성시경, 식당 직원에 '출연 거부' 맞았다N 가수 성시경이 유명 냉면집에서 식당 직원과 나눈 대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지난 17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성시경의 먹을텐데 l 을지로 우래옥'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성시경은 영상 시작부터 '오늘은 드디어 우래옥에 간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성시경은 우래옥을 '냉면의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곳'이라고 소개하며, '저번에 소개했던 문화옥에 이어, 이번엔 우래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습니다.YouTube '성시경 SUNG SI KYUNG'가게에 들어선 성시경은 마치 단골손님처럼 자연스럽게 내부를 둘러보며 '여기는 1946년부터 장사한 진짜 노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불고기 세 개 주세요'라고 주문한 후 우래옥의 대표 메뉴들을 상세히 안내했습니다.성시경은 '회불고기, 대갈비는 예약해야 먹을 수 있다. 뼈에 붙은 기름지고 꼬득꼬득한 식감이 매력'이라며 메뉴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육개장도 맛있고, 사람들이 잘 안 먹는 김치말이냉면도 의외로 훌륭하다'고 추천하며, '국밥은 아직 안 먹어봤지만 맛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습니다.YouTube '성시경 SUNG SI KYUNG'성시경은 가게 분위기에 대해서도 감회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요즘 친구들은 이 냄새에 큰 감흥이 없을지 모르지만, 어릴 적 우리 세대에겐 '외식의 냄새'였다'고 회상했습니다. '부모님이 주말에 데려가던 고급 고깃집 냄새, 간장향과 숯불향이 섞인 그 느낌'이라며 향수를 자아내는 소감을 전했습니다.그런데 고기를 굽기 위해 나타난 가게 직원이 '제가 혹시 나오나요?'라고 질문하자, 성시경은 '안나오게 해드릴게요'라며 모자이크 처리를 약속했습니다.이에 직원은 '저 나오면 안돼요. 사연이 많다. 절대 나오면 안 된다'라고 간절히 요청했고, 성시경 역시 '사연들이 엄청 많다. 새 삶을 사는 분들이 많다'라며 직원의 요청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회수: 47|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35 |
미국 공항서 4개월 간 억류된 한인 과학자, 드디어 석방됐다N 미국에서 35년간 거주해온 재미 한국인 과학자가 공항에서 억류된 지 약 4개월 만에 석방되었습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날 김태흥(40·미국 영주권자)씨를 텍사스주 레이먼드빌의 '엘 발레' 이민구치소에서 석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텍사스주립대인 A&M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씨는 지난 7월 초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후 미국으로 돌아가던 중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던 중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의해 구금된 뒤 4개월 만에 풀려난 김태흥씨 /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김씨는 7월 21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던 중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의해 '2차 심사'를 요구받으며 붙잡혔고, 이후 100일 넘게 구금 상태에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김씨는 다섯 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주해 35년 넘게 미국에서 생활해왔습니다. 그는 현재 A&M대에서 라임병 백신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과학자입니다. 김씨의 사연은 미교협의 제보를 통해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하면서 공개되었습니다. 김씨는 2011년 소량의 대마초 소지 혐의로 기소된 전력이 있으나, 사회봉사 명령을 이행했기 때문에 CBP의 조치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미교협은 주장해왔습니다. 미 이민당국에 구금된 김태흥씨(맨 오른쪽)가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해 찍은 사진 /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미교협은 김씨가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텍사스주의 구금 시설로 잇달아 이감되었으며, 모든 단계에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교협은 김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담은 모친 편지를 지난 8월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미교협은 '김씨에 대한 심리가 지난달 이민법원에서 진행되었는데, 미 국토안보부는 김씨의 체포·구금을 정당화할 수 있는 적절한 문서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교협은 '그 결과 사건은 기각되었지만 ICE는 추가로 4일간 김씨를 구금했다'며 비판했습니다. 조회수: 98|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35 |
'언니보다 나이 많아졌다'... 한서희, 故 구하라 6주기 앞두고 그리움 담긴 추모글 남겼다N 연습생 출신 인플루언서 한서희가 故 구하라의 6주기를 앞두고 특별한 추모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한서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며칠 후면 구하라가 저를 대왕 배신한 날'이라는 독특한 표현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한서희가 공개한 故 구하라 미공개 사진 / 한서희 블로그이어 '언니 나 이제 언니보다 나이 많다. 언니라 불러라(라고 하면 나 때릴 초코칩쿠키하라)'라며 구하라에 대한 그리움을 특유의 장난스러운 말투로 표현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청초한 민낯의 구하라가 수수한 차림으로 등장했습니다. 한서희와 함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각별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서희는 '딩초(초딩) 구하라. 예쁜 척하면서 사진 찍으면 뒤에서 저러고 있음'이라며 구하라의 장난스러운 모습을 회상했습니다. 한서희가 공개한 故 구하라 미공개 사진 / 한서희 블로그특히 '하라가 다시 태어난다고 하면 제 딸로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그 어디서 받았던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싶어서요'라고 적어 깊은 애정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지난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맘마미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K-pop 황금기를 이끈 대표적인 아이돌 중 한 명이었습니다. 생전 구하라는 지난 2018년 전 연인과의 법정 공방 과정에서 폭행 및 리벤지 포르노 등 범죄 피해 사실이 알려지며 큰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회수: 63|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35 |
'손흥민이 없잖아?'... 토트넘 10년 후원사, 스폰서 계약 종료N 토트넘의 메인 스폰서였던 홍콩 기반 글로벌 보험사 AIA가 손흥민의 이적과 함께 10년간 지속해온 유니폼 광고 후원 계약을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AIA는 지난 4일 토트넘과의 파트너십 종료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AIA는 2016년부터 토트넘 유니폼 전면에 로고를 새기며 굳건한 후원사 역할을 해왔습니다. 손흥민 / GettyimagesKorea AIA의 계약 종료 결정은 손흥민의 부재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아시아 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보유한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하면서, AIA는 더 이상 토트넘과의 파트너십을 유지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 에버턴 CEO 키스 위니스는 '손흥민이 없는데, 왜 후원사가 이전과 같은 금액을 내겠나?'라고 분석하며,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아시아 시장에서 매력을 잃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토트넘과 AIA 간의 계약 규모는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에 달했습니다. 토트넘 측은 AIA와의 계약 연장을 희망했으나 AIA가 거절하면서, 손흥민 한 명의 가치가 1000억 원을 넘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메인 후원사를 잃은 토트넘은 구단 운영에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이 떠난 올 시즌, 토트넘의 브랜드 가치는 단 한 시즌 만에 수백억 원 규모로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에서 '국민구단'으로 불렸던 토트넘은 매년 여름 한국 투어를 통해 엄청난 흥행 성과를 거뒀습니다. 손흥민 / GettyimagesKorea 손흥민의 토트넘 마지막 경기 역시 서울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그의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수익 창출을 위해 2026년 여름 LAFC와 서울에서 친선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전히 손흥민의 영향력을 활용해 한국에서 수익을 올리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조회수: 75|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35 |
신동엽, 또 '강호동 여배우 루머' 언급...'술방'이 문제?N 방송인 신동엽이 또다시 강호동과 관련된 과거 루머를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업로드된 전인권, 김준현 편에서 신동엽은 예상치 못한 발언을 했습니다. 신동엽은 전인권이 속한 들국화가 과거 입소문만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어제도 (강)호동이랑 내가 소주 한잔 했는데 옛날에 강호동 소문이 많았다'고 갑작스럽게 강호동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신동엽은 '호동이가 그때 어떤 여배우 가슴을 터뜨렸다는 소문이 있었다'면서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 그는 '그때 그 여배우는 얼마나 억울했겠냐. 눈치도 보고 막 이러고 있는데 '저 아니에요'라고 말하기도 그렇고'라며 피해자의 입장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신동엽은 자신이 직접 나서서 루머를 해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그분이 딱 (방송에) 나왔을 때 내가 가려운 데를 긁어주고 싶었다. '이런 소문이 도는 걸 알고 있냐'고 했더니 '너무 고맙다. 죽겠다'고 하더라. 강호동이랑은 만난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고'라고 말했습니다. 신동엽은 또한 ''스펀지'인가 어디서 '실리콘은 절대 터지지 않는다. 트럭이 밟아도 안 터진다'더라. 말이 안 된다는 거다. 애초에'라는 부연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 앞서 신동엽은 지난 2023년 '짠한형'에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에도 동일한 루머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당시 그는 '이승연 씨 루머가 있었다. 강호동이 너무 힘이 좋고 천하장사이니 (이승연의) 가슴을 터뜨렸다고 했다'고 말하며 이승연의 이름까지 직접 거론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2년 전에는 이효리와 '쟁반노래방'을 진행하던 시절 이승연에게 해명의 장을 만들어줬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이 루머를 꺼냈었습니다. 이번에는 이승연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내용의 루머를 다시 한번 입에 올린 것입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 이에 신동엽 본인이 해명의 장을 만들어줬고 루머로 밝혀진 상황에서, 더 이상 두 사람의 이야기가 나올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년 전에도 이번에도 맥락상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며 당사자들이 '억울'했을 과거 루머를 다시 끌어올렸다는 비판입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또 말실수한 듯?', '다 잊혀진 이야기를 왜 꺼내냐', '굳이 잊혀진 루머 끄집어내 논란 일으킨다', '너무 경솔한 발언', '술방이 문제인 듯' 등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조회수: 51|댓글: 0 |
3
머니맨 2025-11-19 21:35 |
- [유머] 다음에 오는 10연휴는 언제일까여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유머] 하시나 전 총리 사형선고
- [유머] 만3천명이 투표한 취침 시간
- [유머] 각 나라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 [뉴스] 공무원 75만명 휴대폰·PC 조사 논란에... 김민석 총리, 단호하게 말했다
- [뉴스] 출산율 붕괴 속 홀로 살아남은 도시... 합계출산율 1명 회복 앞둔 '이곳'
- [뉴스] 유튜버 감동란, 고발당해... 'X발 김예지, O집 장애인 다행으로 알아야'
- [뉴스] 추신수, 'MLB 명예의 전당' 문 두드린다... 한국인 최초 후보 선정
- [뉴스] <오피셜> 두산 '박찬호와 4년 총액 80억 FA 계약'
- [뉴스] 수원지검장 이어 광주고검장도... 검찰 간부들, '강등 징계' 반발하며 연쇄 사퇴
- [뉴스] 김보라, 잘록한 허리 드러낸 비키니 사진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