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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6:15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볼리비아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평가전에서 한국은 볼리비아를 2-0으로 제압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 지난달 14일 브라질전에서 0-5 참패를 당한 후 18일 파라과이를 2-0으로 꺾으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볼리비아전 승리로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홍명보호는 이날 전술적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지속적으로 점검해온 스리백 시스템에서 벗어나 포백 시스템을 채택했습니다.
14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기뻐하고 있다. 2025.11.14/뉴스1
수비진은 이명재, 김태현, 김민재, 김문환으로 구성되었고, 김승규가 골키퍼를 맡았습니다. 중원에는 황인범과 백승호가 빠진 자리에 김진규와 원두재가 투입되었습니다.
공격진은 손흥민이 최전방에 배치되었고, 황희찬-이재성-이강인이 그 뒤를 받쳤습니다.
경기 초반 한국이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공격을 펼쳤습니다.
전반 10분 손흥민의 코너킥을 이재성이 다이빙 헤더로 연결했으나, 볼리비아 골키퍼가 골라인에서 손끝으로 막아냈습니다.
전반 23분에는 손흥민의 코너킥에서 시작된 공격에서 이강인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역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14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조규성이 기뻐하고 있다. 2025.11.14/뉴스1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한 한국에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수비에 집중하던 볼리비아는 전반 35분 이후부터 라인을 올리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의 후방 실수를 놓치지 않은 볼리비아는 두 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며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한국은 이강인의 좌우 전환을 바탕으로 황희찬과 이재성이 측면에서 기회를 모색했으나,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전에도 답답한 흐름이 지속되었지만, 손흥민의 프리킥 골이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후반 12분 황희찬이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키커로 나서 절묘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수비벽을 살짝 넘어 볼리비아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들어갔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멕시코와의 평가전 이후 약 2개월 만에 A매치 골을 기록했습니다. A매치 통산 54호골을 달성한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A매치 최다 득점 기록(58골)에 4골 차로 근접했습니다.
14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한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11.14/뉴스1
선제골 이후 경기의 주도권은 완전히 한국으로 넘어왔습니다. 볼리비아 수비진이 흔들리며 한국에게 연속적인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후반 27분 김진규가 상대 수비의 실책을 유도해 공격수 넷, 수비수 둘의 절호의 기회를 만들었으나, 배준호의 슈팅이 수비 블록에 막혀 추가골 기회를 놓쳤습니다.
한국은 후반 31분 손흥민을 교체하고 조규성을 투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부상으로 오랜 시간 그라운드를 떠나 있던 조규성은 지난해 3월 태국전 이후 1년 8개월 만에 A매치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의욕적인 움직임을 보인 조규성은 후반 43분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을 벌이며 넘어진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슈팅을 성공시켜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조규성의 이번 득점은 지난해 1월 아시안컵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 이후 1년 10개월 만의 골이었습니다.
한국은 남은 시간 동안 지속적인 공격을 펼치며 경기를 완전히 장악했고, 2-0 승리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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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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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이 지켜봤는데... 수면제 먹인 여성 성폭행 생중계한 BJ, 2심서 감형N 의식을 잃은 여성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저지르고 이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송출한 30대 남성 BJ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줄어들었습니다. 지난 14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1-3부(부장판사 박영주 박재우 정문경)는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심에서 선고된 징역 8년보다 3년 감형된 것입니다. 재판부는 또한 7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과 보호관찰 3년을 함께 명령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가 감형을 결정한 이유는 영리 목적에 대한 판단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2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김 씨가 방송으로 직접적인 재산적 이득을 얻었다고 볼 수 없다'며 '영리 목적으로 가지고 방송을 송출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1심에서 김 씨가 영리 목적으로 영상을 송출했다고 본 것과는 다른 결론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김 씨는 수면제를 복용해 저항할 수 없는 상태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러한 범행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는 점입니다. 당시 200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접속해 이를 지켜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는 김 씨가 다른 여성 1명을 대상으로 한 추가 성범죄 혐의도 드러났습니다. 1심 재판부는 당시 '피해자가 사전에 성적 행위에 동의했고 그렇지 않더라도 승낙 있었을 것이라고 믿었다고 주장한다'면서도 '증거를 종합해 보면 (피해자가) 의식 없는 상태에서 성 접촉을 생중계할 것이라는 점을 인식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심 재판부는 또한 '생방송 송출 이유를 자극적인 성적인 관계 영상을 송출하며 더 많은 시청자 접속을 유도하고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려는 것으로 보는 게 합리적'이라며 '영리 목적이 인정돼 유죄로 판단한다'고 밝히며 징역 8년과 10년간 취업제한을 선고했었습니다. 조회수: 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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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6:15 |
3살 동생 안아보겠다는데... 10대 딸 때려 죽인 중국인 아빠, 구속기소N 경기도 안산에서 10대 딸을 둔기로 살해한 40대 친부가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지난 14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는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중국 국적의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장욱환 부장검사가 이끄는 형사2부는 A씨가 지난달 19일 저녁 안산시 자택에서 딸 B양을 둔기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사건 당일 A씨는 3살 된 어린 동생을 안아보려는 딸 B양을 제지했으나, 이 과정에서 격한 말다툼이 벌어졌습니다. 분노를 참지 못한 A씨는 결국 둔기를 들어 딸의 머리와 온몸을 무차별적으로 가격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범행 후 A씨는 스스로 112에 신고해 자수했습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와 딸 B양은 복잡한 가족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녀는 10년간 떨어져 지내다가 3년 전부터 함께 생활하기 시작했으나, 평소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누적된 불화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비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A씨가 보호해야 할 친딸을 살해한 중대한 범죄로 판단하고 구속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동학대 살해 혐의는 최고 무기징역까지 선고받을 수 있는 중범죄입니다. 조회수: 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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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6:15 |
'39세' 유노윤호, 5~6년째 받는 결혼 질문에 심경 전했다... '명절만 되면 무서워'N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명절마다 받는 결혼 압박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공개했습니다.지난 13일 '효연의 레벨업' 채널에 '컴백 축하한다 윤호오빠!!!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만남이 바로 인생의 진리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해당 영상에서 유노윤호는 게스트로 출연해 효연과 함께 홈파티 메뉴인 샐러드와 뇨끼를 즐기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YouTube '효연의 레벨업'효연은 유노윤호의 따뜻한 성격을 언급하며 '오빠가 주변 사람들도 잘 챙기고, 가족들 선물 한 보따리를 사서 가더라'고 칭찬했습니다. 유노윤호는 이에 대해 '내가 조카들이 많다. 우리집이 약간 대가족이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대화가 이어지면서 효연은 '요즘에 보통 집 가면 '결혼 언제 하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하더라. 우리도 원래 그 얘기 들을 나이지 않냐'고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유노윤호는 '난 좀 (그런 나이가) 지나고 있다'고 답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YouTube '효연의 레벨업'연예인도 예외는 아닌 결혼 압박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유노윤호는 더욱 구체적인 경험담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5년 전, 6년 전부터 들어왔다. 그래서 명절이 무섭다'고 고백했습니다.특히 '작은할머니께서 '언제 결혼할 거냐 돈 많이 번 거 선물 보내는 거 다 필요 없다'며 명절마다 반복되는 결혼 질문에 대한 부담감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효연이 '나는 아직 (결혼 질문) 들어본 적 없다'고 말하자, 유노윤호는 선배로서의 조언을 건넸습니다. 그는 '좋은 거다. 결혼 얘기를 듣기 시작할 때부터 나도 모르게 현실을 느끼기 시작한다. 지금은 하고 싶은 거 해도 된다'고 말하며 결혼 압박이 가져오는 심리적 변화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조회수: 1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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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6:00 |
K-의료관광객 117만 명 사상 '최대 기록'... 하지만 피부·성형이 77.3%, '편중 문제' 남았다N 한국 의료관광이 외국인 환자 유치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지만, 미용 분야 편중과 지역 불균형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야놀자리서치가 발간한 'K-의료관광의 현황과 질적 성장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지2024년 외국인 환자가 117만 명을 기록해 팬데믹 이전 최고치였던 2019년 49만 7000여 명의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의료비 부담과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면서 치료 목적의 해외 이동이 늘어난 가운데, 한국이 이러한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한 결과로 분석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408달러(약 354만 원)로 일반 관광객보다 훨씬 높아, 의료관광이 국내 관광산업의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관영 야놀자리서치 부연구위원은 '한국은 의료 기술, 가격 경쟁력, K-컬처 인지도까지 모두 갖추면서 의료관광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환자가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중(85.4%)과 피부·성형 편중(77.3%)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됐습니다. 지역과 진료 분야의 균형 잡힌 성장 없이 특정 분야에만 의존하는 구조가 더욱 고착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특히 한국 의료의 원래 강점인 암·심장질환 등 중증 치료 분야의 회복이 더딘 점도 우려 사항으로 꼽혔습니다. 지난 2024년 외국인 암 환자는 7147명으로 2019년 약 1만 1000명에 못 미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보고서는 'K-뷰티 중심의 미용 수요는 크게 늘었지만, 실제 치료 목적의 환자 시장에서는 한국이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환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의료기술 신뢰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지만, 이용 편의성과 외국인 환자 전용 서비스, 사후관리 항목의 만족도는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보고서는 의료관광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5가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1. 거버넌스 일원화를 통한 범정부 통합 컨트롤타워(가칭 K-MTA) 설립 2. 신뢰 기반 강화를 위한 '유치사업자 등록제'의 '인증제' 전환과 표준계약서 의무화 3. 사후관리 개선을 위한 귀국 환자 대상 비진료 목적 원격상담 허용4. 콘텐츠 다양화를 통한 중증 치료와 지역 웰니스(스파·숲 치유 등) 연계 상품 개발 5. 전 과정 지원을 위한 '환자의 탐색~예약~진료~관광~사후관리' 통합 플랫폼 구축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은 '지금의 성과는 절반의 성공'이라며 '뷰티·미용 분야로 들어온 관심을 암·심장질환·건강검진 등 한국 의료의 핵심 분야로 확장하고, 치료 후 지역 웰니스와 연계한 회복형 관광으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규완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교수는 'K-컬처가 만들어 준 지금의 의료관광 골든타임은 영원하지 않다'며 '규제 혁신과 인프라 투자를 통한 지속 가능한 시스템 구축 없이는 지금의 실적이 반짝 특수로 끝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조회수: 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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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6:00 |
'대신 자수해 줘'... 무면허·음주 사고 내고 '엄마'에 뒤집어씌운 20대N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일으킨 후 어머니에게 대신 신고하도록 한 20대 남성이 법정에서 실형을 면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14일 창원지방법원 형사7단독 이효제 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과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0대)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만원을 선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재판부는 추가로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사회봉사명령도 내렸습니다. 법원이 인정한 사건 경위를 살펴보면, A씨는 지난 3월 12일 오후 11시 20분경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해 약 560미터를 주행한 후 경남 김해시 소재 사우나에 도착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주차 공간을 찾던 중 주의를 소홀히 하여 다른 차량의 우측 앞범퍼를 충돌시킨 후 현장을 이탈했습니다. 사고 직후 A씨는 어머니 B씨에게 연락을 취해 '엄마가 운전해 사고를 낸 것처럼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는 A씨가 불과 2개월 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현장에 도착한 B씨는 아들의 부탁을 받아들여 인근 지구대에서 허위 진술을 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어머니의 허위진술 직후 곧바로 실제 범행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당시 측정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정지 기준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는 'A씨가 동일한 범죄 전력을 보유하고 있고, 모친을 내세워 허위신고를 하게 한 점에서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범행을 자백한 점과 혈중알코올농도가 극도로 높지 않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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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6:00 |
인플루언서 믿고 샀는데 '먹튀?'... 중고 아이폰 업체, 수백명 피해 의혹N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앞세워 '빈티지 아이폰'을 판매하던 온라인 업체가 수백 명의 소비자에게 제품을 배송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4일 MBN 보도에 따르면 경기 고양경찰서는 중고 휴대폰 판매업체 Y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해당 업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빈티지 아이폰'을 홍보하며 판매해왔습니다. 현재 이 업체를 통해 중고 휴대폰을 주문한 소비자들이 수개월이 지나도록 배송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집단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취재 결과, 해당 업체로부터 중고 휴대폰을 구매했다가 환불을 받지 못했다고 신고한 소비자는 1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소비자들은 주문 후 몇 달이 지나도록 제품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환불 요청에도 제대로 된 응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현재 판매를 일시 중단한 상태입니다. 업체 측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책임을 회피하지 않으며 현재 상황을 빠르게 정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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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6:00 |
'비상! 전국민 독감주의보' 일주일 새 환자 2배 폭증... 지난해 12배 수준N 국내 인플루엔자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층에서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며 보건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14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자료를 살펴보면, 45주차(11월 2~8일) 기준 독감 의심 외래환자가 1,000명당 50.7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주 대비 무려 122.4% 급증한 수치로, 일주일 만에 환자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독감 의심 환자는 38도 이상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를 지칭합니다. 최근 한 달간의 변화 양상을 추적해보면 증가세의 가파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2주차 7.9명에서 시작해 43주차 13.6명, 44주차 22.8명으로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렸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주 수치는 이번 절기 유행 기준치 9.1명의 5.5배에 해당하며, 이에 따라 독감 유행 단계도 '보통'에서 '높음'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작년 동기간 1.000명당 4.0명과 비교하면 12배를 넘는 수준입니다. 연령대별 분석 결과 18세 이하 연령층의 증가폭이 가장 심각한 상황입니다. 지난주 7~12세 연령대는 외래환자 1.000명당 138.1명을 기록해 전주 68.4명의 정확히 두 배에 달했습니다. 1~6세는 82.1명으로 전주 40.6명 대비 2배 이상, 13~18세는 75.6명으로 전주 34.4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입원 환자 현황도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병원급 221개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독감 입원 환자는 356명으로 집계돼 전주 174명의 두 배 수준을 보였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호흡기감염 의심환자 검체 중 독감 바이러스 검출률도 35.1%를 나타내며 최근 4주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질병관리청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독감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접종을 조속히 실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이며, 65세 이상의 경우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합니다. 조회수: 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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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6:00 |
'이혼 후 본업 모드'... 홍진경, 김치 공장 직접 뛰며 현장 공개했다N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이 운영하는 김치 회사의 공장 내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치 공장에서 직접 근무하는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Instagram 'jinkyunghong' 게시글에는 '겨울 철에만 수급되는 천수무! 단단한 조직이라 아삭하구요~황석어젓 갈치속젓 생새우까지~ 오늘부터 3개월 숙성후 내년 봄부터 팔아요'라는 설명을 함께 적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진경은 직원들과 함께 공장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공장 내부 직원들은 고무장갑과 앞치마, 위생 마스크, 모자 등을 철저히 착용하고 있어 위생 관리에 신경 쓰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모델 출신인 홍진경은 김치 공장에서의 근무를 '본업 모드'라고 표현하며 CEO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연예인이 단순히 이름만 빌려주는 것이 아닌, 직접 현장에서 품질 관리에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해석됩니다. Instagram 'jinkyunghong' 1977년생으로 올해 47세인 홍진경은 지난 8월 6일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진 바 있습니다. 당시 홍진경은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왜 헤어졌냐 궁금하겠지만 누구 한 사람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고 했다'라고 이혼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1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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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6:00 |
생후 4개월 아기 '머리뼈 골절' 사망... 친모는 2심도 '무죄' 판결N 생후 4개월 영아가 머리뼈 골절로 사망한 사건에서 아이 어머니에 대한 2심 재판부가 1심과 동일하게 아동학대치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14일 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A씨(20대)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며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박진환 부장판사가 재판장을 맡은 재판부는 아기를 혼자 두고 외출한 유기·방임 행위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A씨는 2022년 12월 생후 4개월인 딸에게 머리 충격이 가해진 상황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지 않아 아이가 머리뼈 골절과 뇌경막하 출혈로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또한 딸이 생후 1개월일 때부터 아기만 집에 두고 40여 차례에 걸쳐 외출한 유기·방임 혐의도 함께 받았습니다.조사 결과 A씨가 아기를 혼자 집에 둔 시간은 최소 18분에서 최대 170분까지 다양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무죄 판결 이유에 대해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해 아동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것이 유기에 해당한다는 부분이 명확히 증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재판부는 또한 '유기 행위와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가 있다거나 피해 아동의 사망을 예견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부족하다'며 원심 판결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기·방임 혐의에 대해서는 '피고인이 친모로서 피해 아동에 대한 양육보호 치료를 소홀히 한 것이 인정되며, 치료를 소홀히 한 것 등이 방임으로 인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는 '원심에서 이를 충분히 참작해서 형량을 정한 만큼 원심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며 A씨의 항소도 기각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징역 12년을 구형했으나, 1심 재판부는 아동학대치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유기·방임 혐의만 인정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1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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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6:00 |
70대 여성에게 '뽀뽀 한번 하자' 했다가 거절 당한 89세 남성, 주먹 휘둘렀다N 89세 남성이 70대 여성에게 뽀뽀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폭행을 가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4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 김회근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A(89)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법조계가 전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 7월 서울 노원구의 한 공원 정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70대 여성 B씨에게 '뽀뽀 한번 하자'고 제안했으나 거절당하자 격분해 폭행을 저질렀습니다.A씨는 욕설과 함께 '확 xx버릴까'라고 위협하며 오른 주먹으로 B씨의 명치를 가격했습니다. 이어 A씨는 저항하는 B씨의 몸을 밀친 후 주먹으로 명치와 왼쪽 옆구리를 여러 차례 때리는 등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의 뽀뽀 거부를 이유로 무차별적으로 구타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만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서 'A씨의 치매가 범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점, 주변에서 범행을 말려 폭행이 오래 지속되지 못한 점, 피해자가 크게 다치지 않은 점, 50만원을 공탁한 점,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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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6:00 |
표예진 ''모범택시' 배우들과 이젠 형제 사이(?)... 애드리브도 척척 받아'N 배우 표예진이 SBS 드라마 '모범택시3' 출연진들과의 특별한 케미를 공개했습니다. 5년간 함께한 배우들과는 어떤 애드리브도 자연스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고 밝혔습니다.지난 13일 온라인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현아가 쿵 하면 예진이가 짝한다며? 존잼케미 남기고 간 예진이 보러 오세요 l EP.31 l 표예진'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해당 영상에서 표예진은 게스트로 출연해 조현아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표예진은 '모범택시3'의 촬영 분위기에 대해 '엄청 좋다'며 '저는 시즌제 드라마를 처음 해봤는데 이제 한 5년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YouTube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이어 '배우들끼리 5년 째 호흡을 하고 있으니까 이제는 사실 리허설도 잘 안한다'며 갑자기 툭툭 튀어나오는 애드리브를 뭘 해도 서로 다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래서 다 같이 촬영하는 게 엄청 재밌다'고 덧붙였습니다.조현아가 '이쁨을 많이 받을 것 같은데?'라고 묻자, 표예진은 '저는 그냥 형제다'라며 5년간 함께하며 성별을 초월한 돈독한 관계가 형성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표예진은 동료 배우들과의 관계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5년째 되다 보니까 오빠들이 저를 되게 많이 놀린다'며 ''얘도 처음엔 안 그랬는데 예진이가 드세졌어' 그런다'고 전했습니다.YouTube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그는 '그러면 저는 또 배유람 오빠를 쥐 잡듯이 잡고 오빠들이 이 오빠를 쥐 잡듯이 잡고는 한다'며 대본 밖에서도 티키타카와 재미가 가득한 찐친 케미를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드라마 촬영과 관련된 개인적인 관리법에 대한 질문에 표예진은 '관리는 늘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왜냐면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고 그리고 일을 길게 쉬는 타이밍은 잘 없으니까'라며 꾸준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표예진은 과거 1년간 휴식기를 가졌던 경험도 공개했습니다. '한 번 쉬어봤더니 그걸 되돌리기가 힘들더라'며 '제일 길게 쉰 게 1년이다'라고 말했습니다.YouTube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그는 '너무 막연한 게 힘들더라. 언제 내가 무슨 일을 할지 모르는 상태로 맨날 기다리고 있는 거다'라며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하지만 표예진은 '1년이 지나보니까 그 1년을 쉬고 만난 게 '모범택시'다'라며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1년이 힘들었지만 '내가 한 게 쌓이는구나' 그거를 처음 느껴서 '그동안 노력해 온 시간이 없어진 게 아니구나' 기다리는 법을 알게 됐다'며 그 시간이 많은 배움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한편 SBS 드라마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11월 21일 첫 방송됩니다. 조회수: 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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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6:00 |
'랩 빼고 다 잘해'... 에픽하이 미쓰라, 알고 보니 '김장 장인'이었다N 힙합 그룹 에픽하이가 직접 김장에 도전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지난 13일 타블로, 미쓰라, 투컷으로 구성된 에픽하이는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EPIKASE'에 ''요즘 김치 사먹지 누가 만들어 먹냐?''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이번 영상에서는 세 멤버가 본격적인 김장 작업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김장 도전은 투컷의 제안으로 시작됐습니다. 투컷은 '김장철인데 김장 한 번 해보자'며 멤버들을 독려했고, 이들은 22포기의 김치를 손수 담그는 대역사에 돌입했습니다.YouTube 'EPIKASE'김장 준비 과정에서 타블로는 과거 김치 공장에서 일했던 경험담을 꺼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진행을 주도하는 투컷을 향해 타블로가 '너무 나선다'고 농담을 건네자, 투컷은 '나 '놀면 뭐하니' 병 걸렸다'며 최근 '인사모' 출연으로 얻은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하지만 김장 작업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찹쌀풀을 끓이는 단계에서는 투컷과 미쓰라가 호흡을 맞춰 작업을 진행한 반면, 타블로는 재료 손질 과정에서 흙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아 동료들로부터 지적을 받았습니다.이후 찹쌀풀 젓기 임무를 맡은 타블로는 '하루야, 아빠가 해냈다'고 외치며 자신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습니다.YouTube 'EPIKASE'김장 과정 중에는 다양한 일상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멤버들은 인생 영화에 대한 이야기부터 아내의 임신 입덧 에피소드, 예상치 못한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나누며 김치 담그기의 고된 작업을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중간에 맛을 확인한 결과 '뭔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자, 이들은 굴소스를 추가해 맛을 보완하는 기지를 발휘했습니다.특히 미쓰라는 뛰어난 칼질 솜씨를 선보이며 '랩 빼고 다 잘한다'는 독특한 칭찬을 받았습니다. 미쓰라는 이 말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듯 고개를 갸우뚱하며 또 다른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냈습니다.YouTube 'EPIKASE'약 4시간에 걸친 고된 작업 끝에 김장을 완성한 에픽하이는 따뜻한 수육과 갓 만든 김치를 시식했습니다. 이들은 '부모님 세대는 이걸 어떻게 100포기씩 했을까'라며 기성세대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마지막에는 투컷의 본명인 '김정식'을 활용해 '김장식' 김치라는 브랜드명을 만들어내며 특유의 재치를 보여줬습니다.에픽하이는 현재 유튜브를 통해 매주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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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6:00 |
'누적 매출 3천억' 홍진경, 유산 상속 계획 공개했다... '딸 라엘에 전액 상속할 것'N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유산 상속 계획을 공개하며 딸 라엘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지난 13일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업로드된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울증 걸려버린 홍진경이 살기 위해 찾은 곳은?' 영상에서 생과 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임종 브이로그 계획까지 언급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영상 중 제작진이 '유산은 어떻게 할 거냐? 라엘이 100%?'라고 질문하자, 홍진경은 주저 없이 '라엘이 줘야죠'라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딸에 대한 그의 무한한 애정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제작진이 '난 선배가 성당에 100% 기부할 줄 알았는데...'라며 농담을 건네자, 홍진경은 환하게 웃으며 '물려줄 돈은 없지만'이라고 유머러스하게 응답했습니다.홍진경은 이날 영상에서 자신이 겪은 세 차례의 생사 고비도 털어놨습니다. 그는 '한증막서 혼수상태 직전이었다. 누가 '진경아!'라고 부르는데 그날이 잊히지 않는다'며 첫 번째 위기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는 암투병이었다'라고 고백했으며, 세 번째로는 '일본 여행 당시 교통사고를 당할 뻔 했다'고 밝혔습니다.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경'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여 2010년 딸 라엘을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그는 2004년 출시한 김치 브랜드로 누적 매출 3100억 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성공한 사업가로도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창동 3층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조회수: 1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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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6:00 |
'히든싱어2' 우승자 김진호, 故 휘성 묘소 찾았다... '내년에 또 만나요 형'N 가수 김진호가 고인이 된 휘성을 향한 깊은 그리움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13일 김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 휘성의 묘역을 방문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습니다. 보고 싶을 때마다 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묘역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진호는 묘역에 놓인 꽃들에 대해 언급하며 '다행히 형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이 보통날에도 찾아주어 항상 예쁜 꽃들이 걸려있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생전에 빨간색을 좋아했던 것 같길래 나는 빨간색으로 해봤어요'라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특히 김진호는 묘비에 새겨진 메시지를 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묘비에는 형의 멋진 사진을 스케치한 그림과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메세지가 있네요. '다시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기를'. 마치 이 생은 불행했나 싶어 못된 마음에 굳이 캐묻고 싶었지만 '그래 다시 태어나면 더 행복하게 살면 되지' 라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김진호는 고인과의 약속을 떠올리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당신의 떠남을 미리 알았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약속했던 캠핑을 좀 더 앞당겼을까, 아니면 어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어떤 식으로든 다가올 불행을 막아보려 온힘을 다했을까요. 어떤 식으로든 달라질건 없었겠지만'라며 후회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대한 복잡한 감정도 털어놨습니다. 김진호는 '벌써 반년이 지났단게 참 빠르다 싶기도, 아직 일년이 채 안되었단게 참 느리다 싶은 요즘입니다'라고 말하며 '내년에 또 만나요 형. 아프지 말고 편안히 쉬고 계세요. 늘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로 글을 마무리했습니다.Instagram 'iloverealslowforever' 고 휘성은 지난 3월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향년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편, 김진호는 과거 JTBC '히든싱어2' 고 휘성 편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가수로 데뷔 했습니다. 조회수: 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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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6:00 |
'이거 정답 2개잖아요!'... 복수정답 이의 제기된 문제 또 나왔다N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직후부터 수험생들의 이의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1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전 9시 기준으로 이의신청 게시판에 중복을 제외한 총 17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능이 끝난 지 하루 만에 나온 결과로, 올해 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뉴스1 영역별 이의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사회탐구 영역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어와 과학탐구가 각각 4건, 국어 3건, 수학 1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올해 난이도가 높았다고 평가되는 국어 영역에서는 18번, 29번, 화법과 작문 45번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이 제기되었습니다. 수학 영역에서는 시험지 인쇄 오류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으며, 영어 영역에서는 24번과 31번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이 나왔습니다. 특히 사회탐구 영역의 세계사 15번 문항과 과학탐구 영역의 생명과학Ⅰ 12번 문항에는 복수의 이의신청이 집중되었습니다. 한편 시험 도구와 관련된 민원도 제기되었습니다.뉴스1컴퓨터용 싸인펜이 번져 불편했다는 민원이 3건 접수되었는데, 한 수험생은 '컴퓨터용 싸인펜이 영어 시간에 터져서 교체했는데, 교체한 것도 탐구시간에 터져서 OMR카드에 잉크가 떨어졌다'며 '시험에만 온전히 집중해야 하는데 이런 일까지 신경쓰이게 하는 건 좋지 않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올해 수능에 대한 이의신청은 17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수능 성적표는 12월 5일 배부됩니다. 조회수: 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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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5:35 |
안정환 '박항서 감독도 납치될 뻔'... 캄보디아 범죄 조직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준 한 장면N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사들의 수다' 시즌2가 최근 한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캄보디아 범죄 조직 사건을 심층 분석합니다. 14일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되는 '형수다' 시즌2 15회에는 이지훈 경감, 오익준 경정, 윤외출 경무관이 출연하며, 특별 게스트로 안정환이 함께했습니다. 윤외출 경무관은 이번 녹화에서 오익준 경정과 이지훈 경감을 소개하며 '코리안 데스크를 만들고 두 사람을 선발해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두 사람을 '원조 투탑'이라 칭하며, 첫 코리안 데스크로 파견된 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습니다.YouTube '형사들의 수다' 이날 방송의 핵심은 전 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캄보디아 범죄 조직 사건에 대한 생생한 증언이었습니다. 오익준 경정은 캄보디아 주재관으로 근무했던 동료로부터 전해들은 실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지난 7월 캄보디아 경찰의 전면적인 범죄 단지 단속으로 검거된 59명과 개별 탈출한 5명을 포함해 총 64명의 한국인이 전세기를 통해 송환된 사건의 전말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캄보디아 내 '범죄 도시'로 불리는 범죄 단지의 실상입니다. 휴대전화를 숨기고 있던 피해자들이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긴급 구조를 요청하는 아찔한 상황들이 소개되었습니다.한 피해자는 휴대전화 메신저로 주재관에게 '감금됐으니 구하러 오라'고 다급하게 연락했고, 주재관이 전송받은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범죄 단지에 직접 진입해 극적으로 구출한 일화도 공개되었습니다. 캄보디아가 범죄의 온상이 된 배경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습니다. 중국의 카지노 규제 이후 중국 자본이 동남아시아로 대거 유입되면서, 국경 관리가 허술하고 이동이 용이하며 카지노 산업이 발달한 캄보디아에 대량의 자금이 몰렸습니다.YouTube '형사들의 수다' 이후 중국 정부가 캄보디아 도박 산업까지 규제하자 스캠, 온라인 도박 등 불법 산업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지훈 경감은 코리안 데스크 소식통을 통해 얻은 최신 정보도 전했습니다. 중국 불법 도박 조직이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두바이로 이동하고 있다는 정보와 함께, 두바이 범죄 단지에서 발생하는 피해 사례들을 소개했습니다. 물 대신 소변을 주거나 전기 충격 고문 장면을 가족에게 중계하는 등 극악한 사례들을 전하며 해외 범죄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방송에서는 필리핀에서 진행된 최초의 전세기 활용 범죄자 집단 송환 작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되었습니다. YouTube '형사들의 수다'당초 보이스 피싱 조직의 적색 수배자 4명만 검거할 계획이었으나, 급습한 콘도에서 총 23명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어 전세기를 동원한 송환 작전이 이루어진 긴박한 과정이 소개되었습니다. 안정환은 '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이 공항에서 차량 이동 중 다른 경로로 유도되어 납치될 뻔한 위험한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극적으로 위기를 벗어난 당시 상황을 통해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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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5:35 |
'일부러 전화 안 받아'... 하지원, 플러팅 시도하는 김대호에 '칼차단'했다N 방송인 김대호가 배우 하지원에게 보인 호감 표현에 대해 하지원이 명확한 선을 그으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 업로드된 '그래서 좋아하게 됐어요... 하지원 앞에서 무장해제 된 연하남 김대호의 뜨거운 고백' 영상에서 김대호의 일방적인 관심과 하지원의 쿨한 반응이 대조를 이뤘습니다.YouTube '흙심인대호'영상에서 김대호는 하지원의 출연을 기다리며 콧노래를 부르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대호는 잎사귀에 편지를 쓰며 하지원을 위한 특별한 준비를 했고, 다리 부상으로 목발을 짚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마중을 나가는 정성을 보였습니다.김대호는 하지원에 대한 마음을 '(하지원) 누나에 대해 존경이 생겼던 게 누나는 항상 그 (높은) 자리에 있었다'며 '근데 항상 겸손하고 순수한 그런 부분이 존경스럽다'고 표현했습니다.두 사람은 함께 김대호가 직접 만든 담금주를 시음하고 농사일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작진이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묻자, 하지원은 '2024년에 방송된 '마사지로드' 촬영하면서 친해졌다'고 답했습니다.YouTube '흙심인대호'하지원은 '코로나19 이후로 예전처럼 (드라마가 끝나면) 배우들이 같이 모이고 회식하고 하는 게 없어졌다'며 '개인적으로 얘기하고 친해질 계기가 부족했는데 (안)재홍이랑 대호랑 '마사지로드' 가서 촬영이 끝나면 매일 회식하면서 훨씬 친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함께 요리하며 술을 마시던 중, 제작진은 하지원에게 '박나래 씨 나온 영상을 봤냐'고 질문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김대호가 박나래 앞에서 하지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하지원이 받지 않았던 상황이 방송된 바 있습니다.YouTube '흙심인대호'하지원은 '그 기사를 봤다'며 '대호가 그때 방송하면서 연락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제작진이 '그때 많이 바쁘셔서 안 받으신 거냐?'라고 재차 묻자, 하지원은 '아니, 일부러 안 받은 거다'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김대호의 호감 표현에 명확한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이에 김대호는 '왜냐면 누나가 많이 바쁘시다, 바쁘다 보니깐 못 받을 수 있지'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조회수: 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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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5:35 |
검찰, '양육비 미지급' 김동성 징역 4개월 구형... '9천만원 모두 갚겠다'N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양육비 미지급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검찰이 징역 4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김동성은 법정에서 밀린 양육비 9000만원을 모두 갚겠다고 했습니다. 14일 수원지방법원 형사14단독에서 김동성의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김동성은 이혼한 전 부인 A씨가 양육하는 두 자녀에게 2019년부터 현재까지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양육자 A씨는 2020년부터 김동성을 상대로 양육비 이행명령 소송을 제기했으며, 김동성은 2022년 양육비 미지급으로 법원으로부터 30일 감치 결정을 받았습니다.김동성 / 뉴스1 김동성은 1년이 지나도록 801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이번 기소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성은 세게비즈앤스포츠월드와의 전화통화에서 '최종 판결은 12월 10일에 나온다'며 '오늘 재판에서 판사님이 '밀린 양육비를 어떻게 갚아나갈 것이냐'고 물으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일용직 노동자로 생업을 이어가고 있는데, 코치를 준비 중에 있고 밀린 양육비 9000만원에 대해서도 모두 갚아나갈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습니다. 김동성은 그간 양육비 6500만원 가량과 집세·자동차 비용 등 2780만원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Instagram 'goldenmarket_88' 지난 9월에는 쇼트트랙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며 다시 코치로 복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김동성 측은 '일을 조금 할 만하면 기사가 터지고 (일터에서) 불편해하셔서 일자리를 잃는다'며 '재취업으로 생계를 겨우 이어가는 나날의 연속'이라고 어려운 현실을 토로했습니다. 내년이면 김동성의 둘째 아이도 성인이 됩니다. 김동성은 '고의로 양육비를 회피한 적이 없다. 정말이다'라며 '아이들의 나이와 상관없이 양육비는 무조건 다 보낼 것이다. 못난 아버지이지만 이 마음은 단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양육비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 것은 제가 죽을 때까지 안고 갈 마음의 빚이다'라며 아이들에게 거듭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YouTube '빙신 김동성' 현재 김동성은 은행 계좌 압류 및 신용불량 상태이며, 채무만 6억원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는 '이혼 후 약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양육비뿐 아니라 A씨의 집의 차임과 자동차 비용까지 지원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필수생계비까지 막막한 지경에 이르러 심각한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극단적 선택마저 시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2022년에는 사채까지 썼다. 결국 양육비 감액청구까지 하게 됐다'며 '법원도 감액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미성년 자녀들이 각 성년이 되는 달까지 양육비로 1인당 각 월 80만원씩 매월 말일에 지급하라고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변호사 비용에 대해서는 '김동성의 사정을 듣고, 그간 입출금 자료를 확인한 변호사님이 무료 변호를 해주고 계신다'며 '이번 재판에서도 김동성의 형편이 어려워 변호사 비용을 지급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Instagram 'goldenmarket_88' '쇼트트랙 전설'로 불리는 김동성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금메달, 5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세계선수권에서도 여러 차례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그는 200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8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인민정과 2021년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조회수: 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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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5:35 |
작년보다 어려웠던 2026 수능 '가채점 만점자' 첫 확인... '서울 고3 재학생'N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가채점 만점자가 나왔습니다. 올해 수능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평가 속에서 나온 결과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14일 오전 대구 수성구 정화여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담임교사와 함께 전날 치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을 하고 있다. 2025.11.14 / 뉴스114일 교육계와 입시업체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소재 한 고등학교 3학년 자연계열 남학생 1명이 가채점 결과 만점을 받았습니다.해당 수험생은 단과학원을 수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재와 같은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체제가 도입된 2022학년도부터 연도별 만점자 수를 살펴보면 2022학년도 1명, 2023학년도 3명, 2024학년도 1명, 2025학년도 11명이었습니다. 올해는 현재까지 1명이 확인된 상황입니다.다만 가채점은 수험생이 성적표 통지 전 임의로 채점한 결과이기 때문에 실제 기재한 답이 기억과 다르거나 기재 오류가 발생하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2025.11.13 / 뉴스1올해 수능은 전년보다 어려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대성학원에 따르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화법과 작문이 145점으로 지난해 수능 136점보다 9점 상승했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난이도가 오르면 증가하는 특성이 있어 올해 수능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됩니다.언어와 매체 역시 전년 수능 139점에서 올해 149점으로 10점 오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국어 영역 전반의 난이도가 상승했음을 시사합니다.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전체적으로 다소 어려웠던 수능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수능 난이도 상승은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동시에 수험생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와 같이 어려운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의 등장은 입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매년 수능 출제 후 적정 난이도 유지를 위해 출제진과 검토진을 통한 다단계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예상보다 어렵게 출제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올해 수능 성적표는 12월 6일 통지될 예정이며, 이때 실제 만점자 수가 확정됩니다. 가채점 결과와 실제 성적 간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최종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1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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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5:35 |
80대 여성 코뼈 부러졌는데 '집유'... 가해자 아빠 '아들이 누굴 때려 죽이고 그럴 정도 아냐'N 정신질환을 앓는 30대 남성이 80대 여성을 포함한 행인 3명을 무차별 폭행했지만 집행유예 판결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JTBC '사건반장'은 방송에서 서울 동대문구에서 발생한 묻지마 폭행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 오후, 30대 남성 A씨는 주택가 골목에서 마주 오던 80대 여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습니다.JTBC '사건반장' 피해자가 도망치자 맞은편에 있던 30대 여성에게 달려가 또다시 주먹질을 했습니다. A씨는 이날 20대 남성의 뒤통수를 가격하고 도주하던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올해 초에도 폭행으로 경찰에 입건된 전력이 있는 A씨의 반복적 폭력 행위가 확인됐습니다. 80대 피해자는 폭행으로 코뼈가 부러져 전신마취 수술을 받았습니다. 심각한 불안 증세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졌고 인지기능 저하 등 후유증도 남았습니다.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제압된 A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정신질환을 앓는 A씨는 정신병원으로 강제 이송됐지만, 부친이 일주일 만에 퇴원시켰습니다. A씨는 퇴원 당일 지하철에서 70대 남성을 상대로 또다시 폭행을 저질렀습니다.JTBC '사건반장' A씨 부친은 피해자 가족과의 통화에서 '성인 아들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국가도 통제하지 못한다'며 '아들이 누굴 때려서 죽이고 그럴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올해 들어와서 두 번째 폭행이긴 한데, 제가 제 아들 잘못 때문에 어느 정도 사과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근데 제가 잘못한 게 아니지 않냐'고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재판에서 A씨는 '양극성 장애가 악화해 피해망상 증세가 있다'며 '올해 들어 증상이 악화해 범행을 저지른 것이고, 지난해까지는 어떤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선처를 요구했습니다. 수술비에 한참 모자라는 금액을 합의금 명목으로 법원에 공탁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심 재판부는 지난 11일 '무차별 폭행에 가까운 사안이고, 심신미약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도 정신질환 전력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보호관찰을 선고했습니다. 피해자 아들은 '심신미약은 인정되지 않는다면서 왜 감형 사유가 되냐'며 '어머니는 지금도 외출 못 할 정도로 고통을 겪고 있는데 가해자는 집행유예라는 게 말이 되냐'고 분노를 표했습니다. 조회수: 1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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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9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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