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7
스텔란티스그룹, 라이텐의 리튬황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에 투자
조회 7,85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30 11:25
스텔란티스그룹, 라이텐의 리튬황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에 투자

스텔란티스그룹이 2023년 5월 25일, 리튬-황 배터리 개발자인 라이텐(Lyten)에 투자하여 새로운 3차원 그래핀 소재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텐의 개발을 활용하여 고급 리튬-황 기반 전기차용 배터리, 차량 경량화 및 향상된 차량 감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리튬황 배터리는 리튬 이온 에너지 밀도의 두 배 이상을 제공할 수 있으며 대안적인 비 NCM 음극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스텔란티스는 라이텐 리튬-황 전기차용 배터리, 경량 합성물 및 새로운 온보드 감지를 포함한 라이텐의 3D 그래핀 응용 프로그램에 투자했으며 모두 상표로 등록되어 있다. 릿셀(LytCell) 플랫폼은 2021년부터 개발 중이며 라이텐은 900Wh/kg의 중량 측정 에너지 밀도와 2025/26년 생산 및 시장 가용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텐은 3D 그래핀은 천연 가스로 만든 탈탄소 슈퍼소재라고 강조했다. 처음에 미국 정부와 협력하여 군사 목적으로 기술을 테스트했으며 몇 년 동안 선택한 국방 관련 응용 프로그램에서 플랫폼 기능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스텔란티스는 일반 차량의 경우 라이텐의 리튬-황 배터리에 니켈, 코발트 또는 망간이 없어 오늘날의 배터리보다 탄소 발자국이 약 60% 낮다고 주장했다. 리튬-황 배터리의 원료는 북미 또는 유럽에서 현지에서 조달 및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라이텐은 자사의 기술이 전고체 배터리보다 약 40% 더 낮은 탄소 발자국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텐의 리튬-황 배터리, 복합재 및 센서 기술은 초기에 실리콘 밸리 캠퍼스에서 생산되고 있다. 곧 생산 용량의 두 번째 단계를 위한 부지를 탐색할 계획이다. 전기차용 배터리를 만드는 것 외에도 라이텐은 2023년에 특수 시장을 위한 리튬황 배터리 및 3D 그래핀 주입 복합재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4680 원통형 전지, 누가 강자가 될 것인가?
-
볼보자동차그룹 CEO 짐 로완 및 글로벌 최고 경영진 전원 첫 방한, 전동화 미래 비전 발표
-
페라리, 고객 초청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레이싱 대회 <페라리 e-챌린지> 성료
-
포르쉐 AG,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및 '로드 투 20' 프로그램 발표
-
현대차그룹ㆍ효성그룹ㆍ대한상의 '신기업가 정신 발현' 소방관 복지·안전 지원
-
볼수록 탐나는 미래형 세단? 현대차, 신형 엑센트 티저 영상 첫 공개
-
韓 배터리 관련 업체와 협업 확대 묻는 질문에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진의 한마디'
-
[Q&A] 기아 EV9 미디어 프리뷰 행사 질의 응답
-
중국시장, 전기차 판매 가격 인하 봇물
-
단종 되는 W12 엔진, 그 역사와 존재의 중요성
-
2월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 61% 증가
-
중국, 7월 1일부터 경량차량 배출 제한 및 측정방법 중국 6b 발효
-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코드명 'LB744' V12 엔진ㆍ3개 전기모터 결합 1105마력 발휘
-
현대차, 경기도 맞춤형 통합모빌리티 셔클 플랫폼 기반 '똑타' 대부도에서 개시
-
현대차 아이오닉 6,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됐다...EV 어워즈 2023 2관왕 차지
-
[김흥식 칼럼] 중국은 절대 말하지 않는 '중국 전기차 산업'의 치명적 약점
-
[EV 트렌드] 폭스바겐그룹, 캐나다에 북미 첫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추진
-
'어디까지 발전할까?' GM, 자동차에서 인공지능 AI 'ChatGPT' 활용 적극 모색
-
현대차, 내연기관 수명 연장의 단초 '신규 점화 플러그' 특허 출원
-
'꽉 잡아라 움직인다' 기아 EV6, 2021년 7월 이후 생산물량 3만 7000여 대 무상수리 통보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유머] 하시나 전 총리 사형선고
- [유머] 만3천명이 투표한 취침 시간
- [유머] 각 나라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 [유머] 호주산 소고기만 유독 가격이 저렴한 이유
- [뉴스] 아파트 주차장 배회하던 40대 남성, 이삿짐 트렁크서 6천만원 귀금속 절도
- [뉴스] '배달 왜 안 해' 흉기들고 가게 찾아간 60대... 알고 보니 휴무날
- [뉴스] '위고비' 의심받을 만하네... '악뮤' 이수현, 홀쭉해진 근황 공개
- [뉴스] 이효리♥이상순, '전액 현금 매입' 60억 평창동 집 공개... 아늑한 분위기
- [뉴스] 3성 장군 20명 대규모 교체... '계엄 버스' 탑승자 전원 진급 제외
- [뉴스] '무보수로 일 돕는 친구, 매일 청국장 싸와 냄새 배어'... 책방 사장의 고민
- [뉴스] 김수현 vs 쿠쿠전자 20억 손배소송 시작... 재판부 '계약해지 사유 구체화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