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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전기차 판매 가격 인하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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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3-14 11:25
중국시장, 전기차 판매 가격 인하 봇물

폭스바겐과 BMW가 중국에서 전기차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고 중국의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2023년 3월 13일 보도했다. 폭스바겐의 중국 내 합작회사 FAW-폭스바겐과 SAIC 폭스바겐은 ID시리즈의 가격을 최대 4만 위안 인하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는 출시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사실은 중국 내 많은 업체들의 가격 인하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FAW-폭스바겐의 1~2월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8.3% 하락한 9,572대에 그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인하된 가격의 판매 기한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BMW도 i3 판매 가격에서 10만 위안($14,500)을 인하했으며 3 시리즈 세단의 배터리 전기차 버전도 판매가보다 최대 30%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토요타는 1+1 광고까지 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이 외에도 86개 이상의 모델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는 등 대규모 자동차 가격 하락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cnevpost는 보도했다. 샤오펑과 닛산, BYD와 창안자동차, 체리자동차도 3월 11일 자동차 가격 인하에 동참했는 것이다.
가격 인하는 노동절 연휴 이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 실적은 자동차 제조업체에 특히 중요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대규모 가격 인하의 주된 이유는 재고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며, 이는 중국6b(State 6b) 배출 표준의 구현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자동차 가격 인하는 올해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할 중고차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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