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2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0 17:25
[EV 트렌드] 포르쉐, 타이칸 다음 전기차 '마칸 EV · 박스터 EV' 설원에서 포착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자사 첫 순수전기차 '타이칸'을 필두로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마칸과 박스터의 전기차 버전 또한 곧 출시될 전망이다. 포르쉐는 최근 이들 프로토타입의 혹한기 테스트에 돌입하고 그 모습이 스파이샷에 포착됐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일렉트렉 등 외신은 마칸, 박스터 전기차 버전의 스파이샷을 보도하고 포르쉐는 타이칸 성공에 이어 차세대 마칸과 박스터를 순수전기차 모델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순수전기 마칸은 포르쉐와 아우디가 공동개발한 PPE 플랫폼 기반의 첫 번째 모델로 해당 플랫폼을 통해서는 다양한 휠베이스 및 지상고를 지닌 전기차 생산이 가능하다. 해당 플랫폼에서 탄생하는 마칸 전기차는 최고출력 603마력, 최대토크 101.9kg.m의 폭발적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외신은 포르쉐가 주행 성능의 향상을 위해 해당 모델에 가변형 전자제어식 리어 디퍼런셜과 퍼포먼스 리어 액슬을 탑재해 코너링에서 민첩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 마칸 전기차의 경우 2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된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내년 글로벌 출시가 예정됐으며 해당 세그먼트에서 가장 스포티한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포르쉐는 마칸에 이어 박스터 전기차 버전도 준비 중으로 해당 모델 역시 PPE 플랫폼의 개량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출시 시기는 2025년으로 예정됐다.
한편 앞서 일부 외신은 포르쉐가 2027년을 목표로 차세대 순수전기 SUV를 선보일 계획으로 해당 모델은 프로젝트명 'K1'으로 3년째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2025년까지 판매 라인업의 50%를 전동화 모델로 채우고 2030년 순수전기차 비중을 80% 이상으로 재편할 계획을 밝힌 포르쉐 CEO 올리버 블루메는 지난해 9월,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라이프치히에서 새로운 럭셔리 순수전기 SUV 모델을 생산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인터뷰를 통해 '해당 모델은 SUV에 대한 매우 스포티한 해석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우리는 이를 통해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특히 수익성 부문에서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한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전기차 충전할 때...완속은 자동차, 급속은 충전기 소음이 더 큰 이유
-
다 오르는데...테슬라 美 중고차 가치 급감, 신차 가격 인하 후 평균 16.8% 하락
-
사상 첫 '메인드 인 USA', 제네시스 GV70 전동화 출시...美 보조금 전액 수령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지난해 투싼에 이어 2년 연속
-
아이오닉 5, 獨 유력 전문지 아우토빌트 전기차 비교 평가 1위...벤츠 EQB와 큰 격차
-
LG화학, 미국 피드몬트 리튬과 리튬정광 20만 톤 공급 계약
-
테슬라, 노조결성 추진하는 기가팩토리 뉴욕 직원 수십명 해고
-
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
폭스바겐, 티구안 전기 모델도 ID.티구안으로
-
미국 뉴저지주도 2035년부터 내연기관 판매 금지
-
환경부 주최 제2회 ‘EV 어워즈 2023’, ’올해의 전기차’ 후보 8종 공개
-
[시승기] '픽업트럭 계의 에르메스' GMC 시에라 드날리의 저세상 상품성
-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ㆍ기아 텔루라이드' 美 컨슈머리포트 최고의 차 톱 10
-
[EV 트렌드] 순수전기차로 변신, 폭스바겐 티구안 'ID.티구안'으로 출시
-
'EV9 닮은 디자인 변화' 기아 쏘렌토 올 하반기 4세대 부분변경 출시 전망
-
폭스바겐코리아, ID.4 글로벌 콘텐츠 캠페인 진행 기념 무비나잇 행사 성료
-
쌍용차,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CSI 목표달성 결의대회 개최
-
89대만 생산된 쿠페, 컨버터블 애스턴 마틴 자가토
-
토요타 차기 사장 사토 코지, “전동화가 팀의 핵심 테마”
-
중국 BYD, 2022년 신에너지차 판매 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더 많아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유머] 감자칩 과자 보지맛
- [유머] 펀쿨섹좌 근황
- [유머] 요즘 태권도 근황
- [유머] 이삭 토스트의 실체
- [유머] 최근 중국에서 넣는다는 요리 첨가물
- [유머] 마누라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및 장,단점
- [뉴스] '대전 교제살인' 장재원, 범행 결심 시기 봤더니... 조사하던 경찰도 '충격' 받았다
- [뉴스] 강남 파인다이닝서 손님이 셰프 폭행·실내 흡연... '소리소문없이 죽일 수도' 협박
- [뉴스] 러닝크루의 '공원 벤치 점령' 논란... '아이스박스, 음료·종이컵이 잔뜩'
- [뉴스] '조국, 재심해 '무죄' 받아야'... 李대통령이 사면해주자 한술 더 뜨는 조국혁신당
- [뉴스] 국힘 조정훈, 지역구 식당 '재명이네' 홍보용도로 SNS에 '저격글' 올렸다가 비판 세례
- [뉴스] 김건희 구속에 김문수 '격앙'... '정치 보복, 국격 안중에도 없나'
- [뉴스] '사필귀정, 국가 정상화 신호탄'... 김건희 구속에 여권이 보인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