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메르세데스 벤츠, 중국 베이징에서 레벨3 시험 주행 허가 취득
조회 7,189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12-19 11:25
메르세데스 벤츠, 중국 베이징에서 레벨3 시험 주행 허가 취득

메르세데스 벤츠가 2023년 12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고속도로에서 레벨3 자율주행 도로 테스트를 수행하도록 승인받은 최초의 회사 중 하나가 되었다고 밝혔다. 베이징의 지정된 고속도로에서 조건부 자율주행 시스템의 실제 테스트를 공식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미 S클래스 세단과 배터리 전기차EQS에 레벨 3 자율주행 옵션을 도입해 운전자가 최대 시속 60km의 속도로 자율주행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시스템이 활성화되는 동안 운전자는 교통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도 차 안에서 작업하고, 웹 검색하고, 비디오를 보는 등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고 메르세데스는 밝혔다.
현재 메르세데스는 2020년대 말까지 고속도로에서 최대 130km/h의 속도를 적용할 수 있도록 레벨3 시스템의 최적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중국 고객에게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중국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메르세데스 벤츠는 중국 팀이 개발한 새로운 롱 휠베이스 E-클래스에 레벨2+ 내비게이션 보조 운전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전국의 고속도로와 도시 고속도로를 커버하고 고속도로 지점 간 내비게이션 보조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지난 12월 14일 BMW가 상하이에서 비슷한 허가를 받은 데 이은 것이다. BMW 중국 R&D팀도 레벨3 자율주행 기능의 현지화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이 기능이 중국에 적용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GM도 지난 8월 상하이에서 지정된 지역에서 레벨4 자율주행 도로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테슬라의 FSD는 아직 관련해 중국에서 움직임이 없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상반기에만 50만 대 이상 팔린 美 전기차 시장, 포비아 · 캐즘은 어디에?
-
[김흥식 칼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그 이상...이것 고치면 '급가속' 잡는다
-
수입차 판매 9월 10.1% 증가, 왕좌에 복귀한 벤츠...베스트셀링카 'E 클래스'
-
[영상] 테슬라 주가 변동, 애널리스트와 저널리스트는 어떻게 바라보는가?
-
'르노의 미래 비전' 파리모터쇼에서 수소로 달리는 미래형 크로스오버 예고
-
나만의 취향대로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선보여
-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 자연 지형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
-
브랜드 출범 80주년 맞이한 기아, 영국서 '프라이드' 리스토어 공개?
-
현대차-기아, '준중형이 1억 원대' 싱가포르 판매 두 배로 급증한 비결
-
연간 270만 그루 소나무...현대차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매 1000대 달성
-
[칼럼] 전기차 화재, 일반 소화기 진화 가능할까?...일률적 의무화 재고해야
-
이 것도 기록이라면 기록, 테슬라 사이버트럭 5번째 리콜...후방카메라 결함
-
현대차 · 웨이모, 전략적 파트너십… 자율주행 적용 '아이오닉 5' 투입
-
[영상]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
테슬라, 모델 3 저가형 모델 미국 내 판매 종료…관세 인상 영향
-
스텔란티스, 올해 생산량 50만 대 이하로 하락 전망…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
-
트럼프, 대선 승리 시 가솔린차 금지 불허…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검토
-
테슬라, 사이버트럭·로보택시용 신형 배터리 4종 개발 착수
-
제네시스 씨어터,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뱅앤올룹슨 사운드로 생생하게 감상
-
타타대우 '품질 자신감' 더쎈 무상보증기간 최대 3년 확대 적용...신규 구매시
- [유머] 의외로 현실에서 가능한 것
- [유머] 자영업자 썰 특징...
- [유머] 형제가 돈 주면서 방에 불 꺼달라 하면 한다 vs 만다
- [유머] 갤럭시 ai로 울집 강아지 그려달라고 해봄
- [유머] 화장이 중요한 이유
- [유머] 결혼 후 와이프 복장 터진다는 조합
- [유머] 급하게 차린 고양이의 생일상
- [지식] 안전놀이터의 기본 개념 및 안전놀이터를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1]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2]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3]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