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6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12 11:00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아드리안 뉴이 합류...2026년 레이싱카 개발 이끈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이 아드리안 뉴이와 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아드리안 뉴이는 2025년 3월 1일부터 실버스톤 본사에서 기술 총괄 책임로서 새로운 역할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아드리안 뉴이 영입은 애스턴마틴 아람코의 포뮬러 원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입증한다. 아드리안 뉴이가 이끈 팀은 포뮬러 원 월드 타이틀을 도합 25번 차지했으며, 이를 통해 F1 역사상 가장 뛰어난 기술 전문가라는 위치를 확보했다.
새로운 도전을 원하던 아드리안 뉴이는 애스턴마틴 아람코가 자신의 경험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완벽한 팀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 6월 진행된 새로운 AMR 기술 캠퍼스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팀의 무한한 목표를 확인했고, 이는 최종 결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아드리안 뉴이의 앞에는 다수의 도전 과제가 놓여있다. 2026년부터 적용되는 기술 규정 변화, 혼다 공식 엔진의 최적화, 아람코 최신 연료 적용, F1에서 가장 최신식인 풍동까지 아드리안 뉴이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충분하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회장 로렌스 스트롤은 “아드리안 뉴이의 합류는 애스턴마틴이 F1에 복귀한 이후 가장 중요한 소식이며, 우리가 세계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하는 사례다. 우리 팀은 아드리안 뉴이가 이적 시장에 나왔을 때, 이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드리안 뉴이와 첫 만남에서부터 우리는 일생에 한 번 있을 만한 협력의 기회라는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드리안 뉴이는 레이싱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사람이며, 내가 만나본 사람 중 가장 경쟁심이 강한 인물이다'고 말했다.
로렌스 스트롤은 '그는 실버스톤에 있는 우리의 AMR 기술 캠퍼스와 최신식 풍동 시설, 재능있는 인재들을 보고 우리가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를 빠르게 이해했다. 우리 팀은 진지하게 도전하고 있으며, 아드리안 뉴이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우리와 같은 열정과 목표를 공유하고 있고, 이 프로젝트에 대해 확신한다. 아드리안 뉴이는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갈 핵심 인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드리안 뉴이는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 로렌스 스트롤 회장이 보여준 명확한 목표와 그에 대한 열정, 헌신에 큰 감명을 받았다. 그는 세계 최고의 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포뮬러 원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유일한 팀 소유주다'고 말했다.
또한 '실버스톤에 새로 지어진 AMR 기술 캠퍼스와 풍동 시설은 최신식일 뿐만 아니라, 최고의 작업 환경을 제공해주고 있다. 혼다, 아람코 같은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애스턴마틴은 세계 챔피언십을 차지할 만한 모든 기반을 갖추고 있고, 그 목표를 이루는 데 내가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美 백악관서 '미국 내 최대 투자, 공급망 강화”
-
‘뉴 미니 쿠퍼 C 5-도어’ 출시, 3820만 원부터… 공간·디지털·주행성 강화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기아, 김유현 선임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12번째 5000대 판매왕
-
현대차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전달 및 긴급 복구 지원
-
[칼럼] 수입차 업계, 수입 및 판매 유통 금지 미인증 불법 장비 사용 만연
-
BMW, 아우디 · 벤츠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 판매 '비결은 이 것'
-
[EV 트랜드] 테슬라 '수십억 달러 사라질 것'... 판매 급감보다 더 두려운 것
-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32% 급감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은?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CATL-바이두, 자율주행·배터리 스와핑 기술 개발 협력
-
아우디, 전기차 주행거리·성능 모두 잡는다…A6 e-트론 최대 630km 주행
-
중국 이항, 에어택시 공장 건설 위해 JAC 모터, 구오샨과 합작
-
교통사고 잦은 곳 손봤더니…사망자수 59.5%ㆍ사고건수 31.2% 감소
-
멋대로 저단 변속...美 NHTSA, 포드 F-150 약 130만대 변속기 결함 조사
-
현대차, ‘2025 쏘나타 택시’ 출시… 앱·내비·미터 통합 단말기 최초 적용
-
현대차-센디,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 MOU... 2분기 시범 서비스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유머] 난리난 일본 맥도날드
- [유머] 마트에 들어갈 때 장바구니는 챙기지 마세요
- [유머] 강아지 유치원 수학여행?
- [유머] 새영역을 갱신한 당근알바 근황
- [유머] 뼈 때리는 초등학생 시
- [유머] 청년 행사인 척... 포교하는 신천지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뉴스] 서하얀, ♥임창정과 리마인드 웨딩... 키 차이 극복 위한 '사과박스' 웃음
- [뉴스] 주부 생활 중인 이영애, 73세 남편과 참외·오이·토마토 수확... '오늘 메뉴 고민'
- [뉴스] 김태원, 모델급 외모와 훈훈한 분위기의 흑인 사위 자랑
- [뉴스]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 사모가 러브콜, 두곡 부르고 페이 2배'... 제안 받은 유명 가수
- [뉴스] '등장신 따라하기는 시작에 불과'... '패자부활전'에 밤티라미수까지 복붙한 중국판 '흑백요리사'
- [뉴스] 박찬욱, 미국 작가조합서 제명... '파업 규정 위반, 큰 선 넘었다' 파문
- [뉴스] 고명환, 시속 190㎞ 졸음운전 사고... '의사가 유언 남기라 했다' 충격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