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96
H2 MEET 2024 ‘컨트리 데이’에 관심 집중
조회 4,3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19 11:25
H2 MEET 2024 ‘컨트리 데이’에 관심 집중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가 9월 25일(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H2 MEET 2024’기간 중 글로벌 12개국이 참가하는 ‘컨트리 데이(Country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소연합,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연합포럼
H2 MEET 기간 중 진행되는 컨트리 데이는 202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23년 6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호주, 캐나다, 칠레, 노르웨이, 미국, 등 수소업계 선도국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수소 동력(Global Hydrogen Dynamics)를 주제로 각국의 수소 정책 및 대표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협력을 모색한다.
첫째 날인 9월 25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층에서는‘재생에너지 강국 호주의 넷제로(Net-Zero) 전환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호주 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2024년 컨트리 데이에서 호주는 참가국 중 가장 많은 연사가 참여해 호주의 수소산업 동향과 다양한 논의점을 제안한다. 호주 데이는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 대사의 오프닝 인사를 시작으로 ▲호주 수소 정책 ▲풍력 에너지 공급망의 최적화 방법을 소개하며, ▲뉴사우스웨일즈, 퀸즐랜드 등 호주 각 지역별 수소산업 현황 ▲수출용 그린 수소 및 그린 암모니아 ▲MIHG 기술을 활용해 잔류 폐기물에서 수소와 메탄올을 생산할 때의 생산 비용 및 탄소 집약성 ▲호주의 대규모 수소 프로젝트 혁신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25일(수) 오후에는 인터내셔널 데이로 콜롬비아, 스위스, 그리스, 인도, 스페인, 이집트 등 각국 전문가들이 참여해 ▲콜롬비아의 공정한 에너지 전환을 향한 수소 ▲스위스 수소 혁신 생태계와의 협력 기회 ▲인도의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그린 수소 공급망 개발 ▲스페인의 수소 경제 구축 현황 등 다양한 경험을 공유한다.
26일(목) 오전에는 칠레, 캐나다 컨트리 데이를 진행한다. 먼저 칠레 데이는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주한 칠레 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칠레의 그린 수소 행동 계획 ▲투자 유치정책 및 2023~2030 그린 수소 액션 플랜 ▲글로벌 수소 무역의 미래와 관련, 칠레와 한국에 대한 시사점을 살펴보며 칠레의 친환경 수소 산업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 캐나다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청정 에너지’ 및 ‘캐나다의 수소 환경’에 대한 키노트 스피치를 시작으로 ▲앨버타 산업 중심지 협회(Alberta’s Industrial Heartland Association), ▲발라드 파워 시스템(Ballard Power Systems), ▲모멘텀 머티리얼즈(Momentum Materials) 등 기업 및 기관의 발표와 질의 응답 등을 통해 각국의 수소산업 및 기술현황을 공유한다.
이어서 오후에는 미국과 노르웨이 데이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H2 MEET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미국의 컨트리데이에는 ▲미국 수소 환경 및 정책 ▲미국 수소 개발의 전략적 역할 ▲오하이오의 수소 산업 ▲펜실베니아의 에너지 기반 경제 개발 기회 등 미국 수소 산업 전반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노르웨이 데이는 ‘노르웨이, 저탄소 및 재생 수소 가치 사슬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노르웨이 왕립 대사관의 에너지 카운슬러인 페르 크리스터 룬드(Per Christer Lund)가 ▲노르웨이의 저탄소 밸류 체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기업 및 학계 등에서 참여한 다양한 참가자들이 ▲안전, 효율성 및 신뢰성에 중점을 둔 노르웨이 전해질 충전기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가벼운 수소 저장 및 운송 ▲격자 압력 용기를 통한 극저온 유체 저장의 혁신 ▲수소 위험 완화를 위한 화재 및 안전 솔루션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그 외 패널 토론과 각국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수소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탈탄소에 대한 강력한 요청과 우수한 전문 인력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 그리고 국가 차원의 비전과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요소들이 맞물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조직위는 이번 컨트리 데이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주고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트리 데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H2 MEET Conference 2024’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9월 25일, 26일 양일간 킨텍스 1전시관 3층에서 진행된다. 컨트리 데이의 사전등록은 9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상세한 프로그램 및 연사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기간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 BATTERY SHOW 2024)과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함께 개최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6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6-01 14:45 -
전기차는 어쩌고? GM, 6세대 V8 엔진에 사상 최대 1.2조원 투자
[0] 2025-05-30 14:25 -
이베코, 신선물류 특화 ‘데일리’ 냉장ㆍ냉동차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고객 경험 중심’ 조직 개편… 전략 체계 재정비
[0] 2025-05-30 14:25 -
[시승기] 실용과 공간 활용의 절묘한 조합, 폭스바겐 '뉴 아틀라스'
[0] 2025-05-30 14:25 -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 ‘올 뉴 디펜더 OCTA’ 국내 공식 출시
[0] 2025-05-30 14:25 -
'속도 위반' BYD코리아, 출고 2개월 만에 1000번째 ‘아토 3’ 인도
[0] 2025-05-30 14:25 -
현대모비스, 영남통합물류센터 가동…“국내 부품 공급 체계 대전환”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퓨처 헤리티지’ 전시·공연 개최…전통문화 계승 지원
[0] 2025-05-30 14:25 -
전기차 캐즘 속 실속형 모델은 선전”…캐스퍼 일렉트릭 4.7% 상승
[0] 2025-05-3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신차 뭐 살까? 기아 EV3 압도적 1위 '액티언과 그랑 콜레오스' 호각지세
-
포르쉐코리아, 테크니션 경쟁력 있는 기술 역량 강화 '제2회 기술경진대회' 개최
-
스텔란티스코리아, 푸조·DS 전기차 전 차종 대상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 실시
-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차는 무조건 정지...공포감 주는 급발진 주장 일축
-
볼보자동차코리아, 전기차 고객 대상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 실시
-
페라리, 브랜드의 상징 피오라노 트랙에서 첫번째 하프 마라톤 개최
-
한국타이어, 추석맞이 ‘情 담은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 진행
-
한자연,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여전히 암담하고 눈물나는 현실, 아우디 9월 판매조건 정리
-
현대차그룹, 아동보호 전문기관 상담원 힐링과 역량강화 '아이케어 업' 개최
-
[시승기] 기아 3세대 부분변경 K8, 우리 모두가 기다렸던 완벽한 변화
-
벤틀리도 하이브리드, 4세대 '더 뉴 플라잉스퍼' 국내 출시… 전기로 76km 주행
-
급발진 분위기 띄워서 페달 블랙박스 팔고...유명인 유튜브 채널 뭇매
-
합리적으로 만날 수 있는 4세대 뉴 미니 '쿠퍼 C 3-도어' 국내 출시
-
미국 유권자 90%가 바이든 정부 인플레이션 감축법 지지
-
페라리, 브랜드 상징 피오라노 트랙 최초 일반 개방...2025년 하프 마라톤 개최
-
볼보자동차, 전기차 불안감 해소 무상 점검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 실시
-
최후의 더비 벤틀리 '1939년형 마크 V 스포츠 설룬' 국내 최초 공개
-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아드리안 뉴이 합류...2026년 레이싱카 개발 이끈다
-
애스턴마틴 발키리,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차량 첫 인도 완료
- [유머] 호주가 아직도 '야생의 대륙'인 이유
- [유머] 맥도날드~ㅋㅋ
- [유머]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보낸 마지막 카톡
- [유머] 한국인 여행객들 제발 좀 와달라고 엄청 필사적이라는 일본 시골 소도시
- [유머] 뉴진스 근황
- [유머] 태어나서 처음으로 커피를 마셔본
- [유머] 중년의 유혹에 넘어간 20대녀
- [뉴스] 애플 '나의 찾기' 기능 도입되자 생긴 일... 에어팟 절도·횡령 고소 급증
- [뉴스] 화이트 미니 원피스에 핫핑크 크록스로 각선미 자랑한 여성... 60대 '이 여배우'였다
- [뉴스] 박주호 '첫째 나은이 국제학교 그만 둬... 건후는?' 깜짝 근황 공개
- [뉴스] 체육 수업 중 '야구방망이' 휘두른 중학생... 갈비뼈 부러진 교사 병원행
- [뉴스] '날 좀 데려가시게' 환청 듣고 수심 30미터까지 들어갔다... 15년 된 '미제 사건' 해결
- [뉴스] 카페서 아이가 물렸는데... 견주가 큰소리 치며 한 말 '아이가 자극한 것'
- [뉴스] 김지연 '전남편 이세창 재혼 하더니 집안일 다 한다더라'... 서운함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