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03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21 17:25
LPGA 스타 플레이어 명승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세계적 대회 입증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가 올해에도 역시 세계적인 선수들의 명승부를 펼쳐내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국 각 지역의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치르고 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보다 더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 지역에서 2년 연속 개최를 결정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하며 5만여 명(5만671명)의 갤러리를 유치했다. 특히 지난 6년 동안 5번의 대회를 통해 25만여 명의 대규모 관중을 동원하며 세계적인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매년 극적인 승부를 선사해 온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올해에도 역시 최종 라운드까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명승부가 펼쳐졌다. 20일 진행된 최종 라운드에서 한나 그린(호주)이 최종 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1타차로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9년 첫 대회부터 꾸준히 대회에 참가한 한나 그린은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톱 10을 기록한 한국 선수로는 최혜진과 성유진이 16언더파 공동 4위, 유해란이 15언더파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해마다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제공해 주목받았던 만큼 올해에도 국내 최초로 ‘인사이드 더 로프(Inside The Ropes)’ 프로그램을 도입해 갤러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인사이드 더 로프’는 정규 투어 경기를 치르는 18홀 내내 프로 선수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대회를 즐기는 특별 관전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4라운드 동안 36명의 갤러리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경험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유해란(한국) 사소 유카(일본)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 및 메이저 대회 챔피언들과 경기 내내 동반 라운딩을 진행했으며, 캐디와 함께 코스를 공략하고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으며 최고의 샷을 펼치는 모든 순간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관람했다.
이외에도 대회장 곳곳에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리미티드 에디션 및 럭셔리 클래스 차량 모델을 전시해 갤러리들을 맞이했다. 특히 대회 개최를 기념해 선보인 한정 판매 모델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과 새로운 개념의 순수전기 모빌리티 ‘뉴 CE 02’,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 어드벤처’를 국내 최초로 공개해 갤러리들의 눈길을 끌었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펼치는 최고의 경기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갤러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대회”라며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내 골프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빠르면 올 연말 공개' 페라리 첫 순수전기차는 크로스오버
-
CES 2025 - AI 주도권 쥐기 위한 엔비디아의 결과물
-
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
CES 2025 - 지커, 고객 중심의 기술과 모델 라인업 공개
-
CES 2025 - 지커와 퀄컴,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으로 기술 협력 강화
-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
벤츠, SUV 포트폴리오 강화 'GLC · GLS 등 4종 신규 트림 출시'
-
스타리아보다 더 괴이한 생김새 '도요타 프리비아' 순수 전기차로 부활
- [유머] 세월이 흐른 후 다시 만난 남매
- [유머] 베트남전 군인들이 지포라이터에 새긴 글귀
- [유머] 축의금 논란
- [유머] 1인분에 5천원인 식사의 퀄리티
- [유머] 길어서 문제라는 요즘
- [유머] 만취했다는 증거
- [유머] 등본떼러 면사무소에 걸어 갔더니
- [뉴스] 실시간 출구조사 결과 시청하던 '민주당·국힘'... '환호와 함성 vs 침울한 적막'
- [뉴스] [속보] 21대 대선 개표 돌입...경북부터 개표 시작
- [뉴스] 득표율 10% 안 되면 선거비 보전 0원... 출구조사 직후 개혁신당 개표상황실 '절망'
- [뉴스] 20대 여성은 이재명, 남성은 이준석... 성별에 따라 나뉜 젊은 세대의 투표 성향
- [뉴스] [속보] 제21대 대선 최종 투표율 '79.4%'... 직전 대선 대비 2.3%p 상승
- [뉴스] 예상 외 '참패' 앞둔 이준석 '더 공부해 한국 정치에 이바지하겠다'
- [뉴스] 출구조사 결과에 '충격' 받은 나경원 '근소할 줄 알았는데 차이 많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