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조회 4,25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07 12:25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토요타자동차가 22024년 10월 31일 통신 대기업 NTT와 데이터센터, 통신,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핵심은 테슬라 등이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자동차의 새로운 가치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반면 토요타는 안전성 향상에 전념하며 전방위적 접근 방식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도전하고 있다.
발표회장에서 토요타의 사토 코지 사장은 '자율주행은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자율주행에만 의존하는 교통사고 예방에서 탈피하고자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차량을 실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자율주행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꼽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가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자율 주행과 ADAS는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양상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SDV의 디자인 컨셉은 자율주행 및 ADAS 영역과 호환된다. 특히 이 분야의 진화는 AI 기술, 특히 생성형 AI의 진화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2023년 테슬라는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인 FSD에 '엔드 투 엔드(E2E)'라는 AI 기술을 도입했다. 이 기술을 사용하는 자율 주행/ADAS 시스템에서는 단일 AI가 차량 주변 환경에 대한 상황 인식부터 판단 및 조향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담당한다. 중국의 주요 통신장비 기업인 화웨이와 스타트업 샤오펑과 같은 중국 기업들도 ADAS에 E2E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토요타는 사례를 하나하나 파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함으로써 주행 보조장치가 더욱 고도화되고 자율주행에 도달할 것이라고 착실히 시스템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또한 자동차의 안전과 안심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는 어느 수준의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느냐가 아니라며 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 정한 자율주행 수준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NTT와 함께 개발하는 AI 플랫폼은 AI를 사용하여 주행 데이터를 학습하고 주행 장면을 생성하는 것과 소량의 데이터로 학습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과 ADAS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고속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율 주행과 ADAS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두 회사 간 협업의 한 요소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런 자율주행 기술만으로는 토요타의 목표인 '교통사고 제로'를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ADAS의 보급에 의해 교통사고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마주치거나 좌우전을 할 때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고 건수를 줄이기 위해 한층 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토요타와 NT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처 방법 중 하나는 인프라를 조정하는 사고 방지 시스템의 구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YD, 태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캄보디아에도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
타타대우상용차, 창립 30년 기념 사사 편찬...e북 및 국문ㆍ영문 축약본 발행
-
포르쉐,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9910만원부터...4개 트림 사전 예약
-
푸조, 파리 개최 지구촌 스포츠 축제 기념 '30085008 SUV 프렌치 에디션' 한정 판매
-
현대차 美 웹사이트 만족도 산업평균 아래로 추락...쉐보레 전체 1위
-
중국 FAW 지팡 트럭 누계 생산 900만대 돌파
-
GM, “2025년 전기차 100만대 생산 목표, 융통성 있게 대응할 것”
-
중국 FAW 홍치 브랜드, 올 해 말 유럽시장에 두 개의 전기차 출시
-
포르쉐코리아,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사전 계약 실시
-
렉서스코리아, 원주 종합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기아, ‘더 기아 EV3 테크 데이’ 개최
-
기아 EV3의 주제는 효율성과 편의성, 편리성, 그리고 주행성
-
유럽 제조업체 반발, 중국산 전기차 관세가 자동차 시장에 미칠 영향
-
국내 자동차 제작사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행사 실시
-
2024 래디컬 컵 코리아, 3라운드 개최
-
현대자동차·기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KG 모빌리티, 신차 ‘액티언’ 사전 예약 첫날 1만 6천대 넘어
-
자동차 배출가스 부품 리콜 이전 수리비 보상...환경부, 24일부터 시행
-
현대차기아-한국전기연구원, 전기차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
KGM, 신차 ‘액티언’ 반응 역대급 뜨겁다...사전 예약 첫날 1만 6000대 넘어
- [유머] 낚린이가 잡은 생선 때문에 난리 난 낚시카페
- [유머] 고등학교 졸업 후 36년간 일 해본 적 없는 백수의 최후
- [유머] 강민지랑 박은애 나와!
- [유머] 부모보다 700만원이 더 걱정인 메붕이
- [유머] 전세계 산업재해 인정 레전드
- [유머] 순대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주는 걸그룹 멤버.jpg
- [유머] 추석 큰집 빗붕이 러시안 룰렛
- [뉴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 '배구여제' 김연경이 현충일 맞아 올린 글
- [뉴스] '후회 안해'... '한의사♥' 윤진서, 9년 전 제주도 공사장 옆 '카라반'에 살던 시절 추억 전했다
- [뉴스] '범인은 유영철?'... '그것이 알고싶다',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 사건 파헤친다
- [뉴스] 연인에게 행패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힌 남성... 귀가 조치 후 '사망'
- [뉴스] 1등 당첨자 한 번도 안 나왔던 집 앞 '복권 판매점'... 혹시나 하고 샀는데 20억 당첨
- [뉴스] 뉴진스 이어 민희진 법정서 하이브와 갈등... '260억 규모' 풋옵션 소송
- [뉴스] '혹시 친남매 아닐까?'... 연예계 대표 '닮은꼴' 한가인·김동준이 실제 '유전자 검사' 진행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