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19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21 14:45
[EV 트렌드] 中 샤오미, 올해 판매 목표 13만 대로 상향 조정... 강력한 수요 영향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연말 자사 첫 순수전기차 'SU7' 공개와 함께 글로벌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중국 샤오미가 SU7의 강력한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 판매 목표를 다시 한번 상향 조정했다. 당초 샤오미는 올해 SU7 판매를 7만 6000대로 예상해 왔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SU7 세단의 강력한 중국 내 수요를 통해 판매 예상치를 최근 다시 한번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 수요 둔화를 의미하는 이른바 '캐즘' 장기화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대부분의 완성차 및 주요 스타트업이 판매 예상치를 낮춘 것과 비교해 샤오미의 이 같은 행보는 더욱 주목된다.
중국 현지 언론은 샤오미의 레이쥔 CEO가 2024년 13만 대 전기차 판매를 예상한다고 전하고 이는 이전 목표인 12만 대보다 증가했을 뿐 아니라 연초 7만 6000대 고객 인도에서 크게 도약한 수치라고 전했다.

한편 샤오미는 지난 15일, 2024년 4월 생산을 시작한 SU7의 10만 대 생산 이정표를 달성했다. 샤오미는 지난 6월 SU7 생산 라인 노동자 근무를 2배로 늘리며 생산량 증대에 노력 중이다. 앞서 샤오미 전기차 생산 공장 책임자인 '지 고 위'는 10월 한 달 동안 SU7 2만 대가 생산됐다고 밝혔다.
다만 관련 업계는 샤오미의 SU7이 연간 30~40만 대 판매가 이뤄져야 회사의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샤오미는 3만 7307대 차량을 판매하고도 자동차 부문에서 15억 위안(2900억 원)의 손실을 밝혔다. 이는 곧 차량 한 대 당 약 1200만 원 손실을 기록한 꼴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5 E-테크 일렉트릭 '2025 유럽 올해의 차' 수상... 전기차로 2년 연속
-
처음인데 어때?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주행가능거리 ↑... 1분기 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르리프트 킹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
캐딜락 F1, 풀 워크스 팀 ‘GM PPU' 설립..러스 오블렌즈 신임 CEO 임명
-
현대차그룹-엔비디아, 생성형 AI 기반 모빌리티 혁신 위한 파트너십 체결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GT 티저 공개 '라인이 예쁜 전기 슈팅 브레이크'
-
포르쉐 '카레라 S' 911 라인업 추가... 제로백 3.3초, 최고속도 308km/h
-
'마법 같은 자동차 앞 유리'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공개
-
폭스바겐, 434km 달리는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출시 확정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 [유머] 나노 바나나 2 근황 ㄷㄷ
- [유머] 갈배가 유사품 사이에서 살아남은 이유
- [유머] 한국안경점에 놀란 폴란드 엄마
- [유머] 보호소에있던 강아지 입양되기 전과후
- [유머] 이번주 로또번
- [유머] [PO] 비카리오 포로는 씨발년들임
- [유머] 흔한 DC의 금수저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