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58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09 17:00
와! 세상에 진짜 이런 일이, 중고차를 새 차로 팔다 딱 걸린 현대차 딜러십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미시간주 현대자동차 한 딜러십이 중고차를 새차로 팔다 적발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해당 딜러십은 기록을 위조하거나 매매 거래에서 차량 상태를 일부로 잘못 표시하는 등 위반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미시간주 리보니아에 위치한 라퐁텐 모터스(LaFontaine Motors)는 중고차를 새차로 팔다 미시간 주무부에 적발되어 해당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해당 딜러십의 모기업 라퐁텐 오토그룹은 주 북부에 39개 딜러십을 운영하고 이번 면허 정지는 플리머스 로드에 위치한 현대차 1개 딜러에만 적용됐다.
미시간 주무부(MDOS)는 성명을 통해 '대중에게 급박한 피해를 입혔다'라고 발표하고 'LaFontaine Motors of Livonia Inc' 면허 정지 사실을 밝혔다. 또 해당 조사에서 발견된 위반 사항은 매우 광범위했다고 덧붙였다.
MDOS에 따르면 해당 딜러십은 중고차를 새차로 인증하기 위해 서류를 위조하고 매매 거래에서 차량 상태를 잘못 표시했다. 또 임시 등록을 제대로 발급하지 않고, 차량 주행거리계 정보를 누락하거나 잘못 표시했다.
이와 관련 해당 딜러십의 모기업 라퐁텐 오토그룹은 '라퐁텐 현대차 리보니아 딜러십이 면허를 일시적으로 정지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결정은 우리의 가치를 비롯해 고수하는 기준을 반영하지 않은 몇몇 불량 직원의 행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관련 위법을 저지른 직원에 대한 해고 처분을 이미 실시했다고 덧붙이고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정책과 절차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모비스, 온라인 중심 차량 용품 현장 체험 팝업스토어 '모비로드' 개최
[0] 2025-05-29 16:25 -
'부품만 파는 게 아니네'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0] 2025-05-29 16:25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고령 보행자 사망은 ‘빨간불’
[0] 2025-05-29 16:25 -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0] 2025-05-29 16:25 -
스텔란티스, '25년 자동차 베테랑' 신임 CEO 안토니오 필로사 선임
[0] 2025-05-29 15:45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0] 2025-05-29 15:45 -
[기자 수첩] 올해 115% 성장한 최대 시장, 수입차에 다 빼앗긴 국산차
[0] 2025-05-29 15:45 -
'그게 다 밀어내기?' 중국에서 주행거리 '0' 중고차가 쏟아져 나온 이유
[0] 2025-05-29 15:45 -
'성공적 개명' KGM 브랜드 호감도 및 관심도 쌍용차 시절 대비 증가
[0] 2025-05-29 15:45 -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입장권 등 온라인 판매
[0] 2025-05-29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
[자동차와 法] 편리함 이면에 잠재된 위험과 법적 책임 ‘전동킥보드’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 [유머] 매니아가 많은 방 온도 취향.jpg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뉴스] '월급 600만원에 유급휴가 2개월'... 사우디 병원서 일하는 한국인 간호사가 말한 '특급 근무조건'
- [뉴스] 밥 먹었는데 또 맛있는 음식 나오자... '저 펀치드렁크 있어서 잘 까먹어요'라는 김동현
- [뉴스] 가난했던 안정환 '양관식이 내 인생이랑 똑같아'... 아들에겐 '너는 행복한 줄 알아'
- [뉴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서 감전 사고... 경호업체 20대 직원 '의식불명'
- [뉴스] '나무토막'으로 고양이 찔러 학대해 죽게 한 10대 男... 검찰 송치
- [뉴스] 공정위, 가짜 여성 계정으로 남성 유저 낚은 데이팅앱 '아만다'에 과징금 부과
- [뉴스] '억대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2심 판결, 1심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