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43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11 11:00
[신차공개]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공개·'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차가 2018년 11월, 처음 출시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완전 변경 모델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신형 팰리세이드 전면부는 수직 주간주행등(DRL)과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더해져 대형 SUV다운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높은 후드와 균형을 이룬다.

측면부는 기존 대비 짧아진 프론트 오버행과 길어진 휠 베이스 및 리어 오버행으로 견고한 느낌을 준다. 루프랙과 마치 하나로 이어진 듯한 D필러 또한 견고한 이미지를 더한다. 후면부의 리어 램프는 프론트 램프와 조화를 이룬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실내는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수평적 레이아웃을 구현, 마치 집 안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전 세대 모델 대비 확대한 전장과 휠 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든 넓은 실내공간에 시트와 콘솔, 대시보드 등 내장 구성요소들을 배치했다.

실내 전면에 자리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하나로 연결,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인다.
대시보드 전면과 분리된 형태의 아일랜드 타입 센터콘솔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동시에 100W까지 충전 가능한 USB 충전포트와 무선충전기, 대용량 컵홀더(2개), 하단 수납공간, 양 문으로 개방되는 콘솔박스 등이 배치됐다.
신형 팰리세이드에는 현대차 최초로 1열 가운데 좌석으로 활용이 가능한 센터콘솔이 탑재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덕분에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한 9인승 모델도 선택 가능하다.
2열은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7인승 독립 시트와 9인승 6:4 분할시트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3열의 경우, 6:4 분할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외장 색상은 ▲어비스 블랙 펄 ▲크리미 화이트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로버스트 에머랄드 펄 등의 기존 색상에,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캐스트 아이언 브라운 펄 ▲갤럭시 마룬 펄 ▲클래지 블루 펄 등 4개의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그레이 투톤 ▲브라운 투톤 ▲네이비 투톤 ▲다크그레이 투톤 등 총 5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토요타코리아, 9세대 완전 변경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
토요타코리아는 국내에 2009년 첫 출시한 캠리의 9세대 완전 변경 모델,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외관 디자인은 더욱 낮고 와이드 한 모습을 강조하는 해머 헤드 디자인의 형상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코너의 에어벤트를 적용, 날렵함을 더한 결과물이다.
실내에는 12.3인치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에는 토요타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5세대 THS(Toyota Hybrid System)가 탑재돼 엔진과 모터의 출력이 개선됐다.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9세대 캠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총 227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리터당 17.1km(복합연비)의 연비를 유지하면서도 기존 모델 대비 가속 성능을 개선했다.
이 외에도 예방 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또 ▲앞 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 ▲8개의 SRS의 에어백 ▲파노라믹 선루프(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HUD(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뒷좌석 열선시트(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전동식 리클라이닝 리어 시트(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리어 컨트롤 스위치(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등 안전 및 편의사양들이 탑재됐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XLE 그레이드와 XLE 프리미엄(Premium) 그레이드, 총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모두 일본에서 생산된다. 가격은 ▲XLE 그레이드 4800만 원,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536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IT동아 김동진 기자 ([email protected])
]]>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구글과 협력 강화…차량에 '제미나이' AI 도입 예정
-
BMW, i7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배터리 탑재…솔리드파워와 공동 개발
-
닛산, 6세대 '마이크라' 전기차로 유럽 출시
-
포드·현대에 이어 토요타도…미국 소형 트럭 시장 진입 예고
-
현대차·기아-인천국제공항공사,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검증 협력
-
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 참가…글로벌 협력 강조
-
자동차 美 관세 부과 직격탄… 전달 이어 5월 수출도 6.3% 감소 비상
-
위라이드, 아부다비 로보택시 무인 운행 지역 확대…중동 첫 완전 무인 시범 서비스
-
폴스타 3, BBC 탑기어 선정 '최고의 전기 SUV' 등 잇단 수상 쾌거
-
하나라도 잘해 포르쉐ㆍ폭스바겐 CEO 겸직 '올리버 블룸' 불만 고조
-
배운대로 청소하고 요리까지 척척 테슬라, 진화한 옵티머스 영상 공개
-
‘BMW 엑설런스 라운지’...럭셔리 로드스터 '콘셉트 스카이탑’ 국내 공개
-
짠돌이로 변한 미국 소비자들, 자동차 평균 수명 12.8년 돌파... 한국은?
-
'만남의 공간으로 변신' 페라리, 새로운 딜러십 CI 반영 첫 전시장 오픈
-
10년간 100kg 증가, 비만병에 걸린 자동차
-
기아 EV3,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안전성·상품성 동시 입증
-
포르쉐 전동화의 정점, 700마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 국내 출시
-
머스크, 정치 기부 줄이고 CEO 5년 연장…투자자들은 안심할까
-
일론 머스크, 정치 후원 축소 선언…테슬라 CEO로 5년 더 재임 의지 밝혀
-
토요타, 차세대 RAV4 공개…독자 OS '아린' 첫 탑재로 SDV 전환 본격화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유머] 아기 있는 부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제일 빡친다는 말.jpg
- [뉴스] 엑소, 2년 반 만에 레이 합류·첸백시 제외한 '6인 체제'로 컴백
- [뉴스]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 받은 장나라... '데뷔 후 기부액 200억 넘어'
- [뉴스] 송지은, '하반신 마비' 남편 박위에게 '짜증난 적 있다' 속마음 고백
- [뉴스] 르세라핌 김채원, 신곡 '스파게티' 비하인드 사진 공개... 완벽 몸매로 '시선 집중'
- [뉴스] '너희는 살아있는 전설'... H.O.T. 강타, 10년 만에 이수만과 전화 통화하다가
- [뉴스]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 알루미늄 프레임 벌어짐 현상 속출... 사용자 불만 쏟아져
- [뉴스] 캄보디아 스캠범죄 피의자 45명 전원 구속...'2018년 중국서 전화 금융 사기로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