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2 11:45
기아 EV3,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안전성·상품성 동시 입증
기아 EV3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기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 전기 SUV EV3가 유로 NCAP(Euro NCAP)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EV3는 성인 탑승자 보호 83%, 어린이 탑승자 보호 84%, 보행자 등 취약 도로 이용자 보호 78%, 운전자 보조 시스템(Safety Assist) 78%를 기록하며 전 영역에서 고른 성능을 보였다.
특히 측면 충돌 시험에서는 성인 보호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고, 6세 및 10세 아동 모형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도 중요 신체 부위 모두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유럽에서 판매하는 모든 EV3에는 드라이브 와이즈(DriveWise) ADAS 팩이 기본 탑재된다.
이 시스템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조합해 주변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게 주행 및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과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구조신호를 보내는 eCall 시스템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EV3의 뛰어난 안전성은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기반의 고강성 차체 구조에서 비롯된다. 견고한 프레임과 정교한 하중 분산 설계는 충돌 시 탑승자 보호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기아 유럽 상품·마케팅 부문 부사장 파블로 마르티네즈 마십(Pablo Martínez Masip)은 “EV3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응할 수 있는 놀라운 전기 SUV”라며 “이번 유로 NCAP 최고 등급은 EV3의 다방면에 걸친 우수성을 입증하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EV3는 2025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2025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최근 탑기어 일렉트릭 어워즈 ‘최고의 전기 크로스오버’, ‘2025 영국 올해의 차’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실무 중심 미래차 인재 양성 국민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
현대차 아반떼, 도요타 프리우스 제치고 하이브리드카 최고의 가성비 1위
-
곤의 저주...닛산, 구조조정 본격화…1만1000명 추가 감원 및 7개 공장 폐쇄
-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스페인 출신 글로벌 최고 자동차 경영자상 수상
-
기아, ‘퓨처 오브 더 카 서밋’ 참가... 이동약자 위한 PV5 WAV 최초 공개
-
[자동차와 法] 친환경차 보급과 자동차세 개편의 필요성
-
강릉 도현군 급발진 의심 사고...운전자 페달 오작동, 기계적 결함 아니다
-
‘SUV 제왕' 도요타, 6세대 RAV4 티저 공개... 커진 차체와 디지털 성능 강화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KNCAP 1등급 기념 르노 성수 고객 행사 운영
-
현대차·기아, ‘소프티어 부트캠프 6기’ 모집...미래 모빌리티 주역 SW 인재 발굴
-
한국타이어, 영국 ‘콘보이 트럭 쇼’ 공식 후원...스마텍 기술 반영 타이어 전시
-
짐 클라크의 전설이 깃든 단 60대… 로터스, ‘에미라 클라크 에디션’ 공개
-
기본 사양 좋아졌네!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
-
[기자 수첩] 美 공화당, IRA 단계적 폐지 공식화... 韓 자동차 '기회와 위기'
-
테슬라 8위, 中 NEV 경쟁서 평범한 브랜드로 추락... BYD 압도적 독주
-
벤츠 450 SEL 6.9, 출시 50주년…당대 최고 럭셔리 세단의 부활
-
아부다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대규모 확장
-
한국앤컴퍼니㈜, 2025년 1분기 매출 3,887억 원·영업이익 1,269억 원
-
339.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기후 재앙 속도를 높인다.
-
한국앤컴퍼니, 1분기 호실적…배터리, 전체 매출 약 70%로 성장 견인
- [유머] 괴로운 야구 심판
- [유머] 술판 막으려고 그늘 없애버린 구청
- [유머] 사자의 갈기를 훔친 냥아치
- [유머] 어벤져스 5 6 개봉연기
- [유머] 좋군좌 근황
- [유머] 더 나아진 국민연금
- [유머] 알바생 덕에 대박난 사장님
- [뉴스] 동료들 트로피 찾아 떠나는데도 '토트넘' 지킨 손흥민, '내가 남은 이유는...'
- [뉴스] 25년 동안 '하반신 마비' 행세한 남성... '보험급여'로 18억원 타냈다
- [뉴스] 방화로 징역 산 남성, 출소 하루 만에 또 불 질렀다... 경찰에 체포된 후 내놓은 황당 진술
- [뉴스] 8이닝 동안 11K 역투한 와이스... 한화, 롯데 잡고 단독 2위 올라섰다
- [뉴스] '쿠팡맨도 투표날은 쉽니다'... 빅5 택배사들, 6월 3일 대선일 휴무 결정
- [뉴스] '담배 줄이고, 누나 말 잘 듣고'... 숨진 제주 교사, 마지막까지 제자 걱정했다
- [뉴스]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하던 부부, 방에 들어간 뒤 비명... 중국인 아내가 흉기로 남편 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