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66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16 14:25
中 BYD 韓 상륙, 차이나타운서 '아토 3' 출시... 실 구매가 2000만 원대
사진=BYD코리아가 아토 3를 필두로 한국 승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인천=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YD코리아가 16일 오전 인천 중구 소재 상상플랫폼에서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한국 시장 사업전략 및 신차출시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BYD코리아는 올해 국내 판매 차량으로 소형 전기 SUV '아토 3(ATTO 3)'를 시작으로,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 '씰(SEAL)',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SEALION 7)' 등 총 3개 순수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제시했다.
사진=BYD코리아가 아토 3를 필두로 한국 승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가장 먼저 국내 출시되는 BYD 아토 3는 2개 트림으로 판매 가격이 3150만 원, 3330만 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이는 지역별 보조금 혜택이 주어질 경우 실제 소비자 구입가는 2000만 원대로 예상된다.
다음달 중 고객 인도가 예정된 아토 3는 2022년 첫 출시 후 전세계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성이 검증된 차량이다.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향상된 에너지 밀도를 양립시킨 BYD의 LFP 기반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21km 주행이 가능하다.
사진=BYD코리아가 아토 3를 필두로 한국 승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여기에 파노라믹 선루프, V2L 등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갖추고 유로 NCAP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으며 안전성도 검증받았다.
이 밖에도 국내 판매 사양에는 한국 고객들의 취향과 편의를 고려해 티맵모빌리티 서비스, 국내 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 한국 특화형 부품 및 서비스도 적용된다.
사진=BYD코리아가 아토 3를 필두로 한국 승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劉学亮) 총경리는 'BYD는 2016년 이후 약 10여 년 가까이 한국 시장에서 전기 지게차, 전기버스 및 1톤 전기 트럭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인연을 맺어 왔다'며 '오늘 승용차 브랜드 출범이 한국의 친환경차 기업들과 함께 탄소 없는 모빌리티 환경 구축과 녹색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YD코리아 승용사업 부문 조인철 대표는 '브랜드 경험의 극대화를 통해 BYD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딜러 및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 구입부터 관리까지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긴 호흡, 장기적인 시각으로 당장의 판매량보다 안전성, 편의성, 성능 등 모든 면에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브랜드 전략을 설명했다.
사진=BYD코리아가 아토 3를 필두로 한국 승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한편 국내 승용차 시장에 첫 진출하는 BYD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경우, 6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주요 지역 및 도시에 15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센터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BYD코리아 측은 향후 고객 편의 및 딜러 파트너사들의 건강한 성장에 가치를 두고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
벤츠, SUV 포트폴리오 강화 'GLC · GLS 등 4종 신규 트림 출시'
-
스타리아보다 더 괴이한 생김새 '도요타 프리비아' 순수 전기차로 부활
-
[EV 트렌드] 리비안, 지난해 5만 1579대 판매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
2024 수입차 결산 'BMW 압승, 테슬라 약진' 베스트셀링카 '모델 Y'
-
JLR 디펜더, 2026년부터 3년간 다카르 랠리 챔피언십 전 라운드 출전
-
'공홈'에 정식 공개된 2025년 할리데이비슨 신규 라인업 미리보기
-
현대차, 상반기 자동차 생산 등 3개 부문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 [유머] 삼겹살 가격 따라 잡으려는 그 음식
- [유머] 나는 개새끼다
- [유머] 안경인들 빡치게 하기
- [유머] 학부모 민원에 시달린 교사
- [유머] 고백공격 성공한 썰
- [유머] 대학축제 부스 근황
- [유머] 차 테러 당한 호구
- [뉴스] 육성재 아버지, 얼마나 잘생겼길래... '감사하며 사는 중'
- [뉴스] 데뷔 10주년 파티에 '세빛섬' 통째로 빌린 세븐틴... 팬들은 130만 원짜리 요트 빌렸다
- [뉴스] 설난영 '노조는 과격하고 못생겨... 저는 예쁘고 부드럽고 그런 사람' 발언 논란
- [뉴스] 이이경, 중고거래서 가구 팔다 사기 당했다... '너무 분해 이 갈았다'
- [뉴스]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 김병만, 9월 제주도서 야외결혼식 올리고 정착한다
- [뉴스] '다이어트 성공' 방시혁, 10주년 맞은 '세븐틴' 축하하며 잠수교서 인증샷
- [뉴스] 허성태 어머니 실물 공개되자 난리 난 스튜디오 '여자 허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