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9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20 14:25
[EV 트렌드] 테슬라, 신형 모델 Y 생산 위해 가동 일시 중단...배송은 4월
사진=웨이보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 SUV '모델 Y' 부분변경 일명 '주니퍼(Juniper)'를 최초 공개한 가운데 본격 양산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16일, 블룸버그 등 일부 외신은 테슬라가 신형 모델 Y 글로벌 생산을 위해 상하이 기가팩토리 시설의 최적화 작업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일부 제조 라인이 약 3주간 가동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모델 Y 생산 라인을 1월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중단할 계획으로 이 기간 동안 장비 개선을 통해 주니퍼 생산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를 위해 기존 모델 3를 생산하는 상하이 공장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폐쇄된다.
사진=웨이보 캡처
중국 내에서 모델 Y 주니퍼는 판매 가격이 26만 3500위안, 한화 약 5200만 원으로 책정되고 글로벌 최초 공개 첫날 약 5만 건의 사전 주문이 이뤄졌다. 해당 모델의 고객 인도는 빠르면 4월 늦어도 5월에는 시작된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모델 Y 파워트레인을 295마력 후륜 구동 버전과 전후륜 각각 184마력, 260마력을 발휘하는 사륜구동 버전으로 선보였다.
사진=웨이보 캡처
한편 중국 내에서 지난해 테슬라 모델 Y는 총 48만 309대가 팔리며 현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타이틀을 차지했다. 다만 이런 모델 Y의 폭발적 수요에도 테슬라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에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를 나타냈으며 중국 내 시장 점유율도 축소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모비스, 온라인 중심 차량 용품 현장 체험 팝업스토어 '모비로드' 개최
[0] 2025-05-29 16:25 -
'부품만 파는 게 아니네'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0] 2025-05-29 16:25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고령 보행자 사망은 ‘빨간불’
[0] 2025-05-29 16:25 -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0] 2025-05-29 16:25 -
스텔란티스, '25년 자동차 베테랑' 신임 CEO 안토니오 필로사 선임
[0] 2025-05-29 15:45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0] 2025-05-29 15:45 -
[기자 수첩] 올해 115% 성장한 최대 시장, 수입차에 다 빼앗긴 국산차
[0] 2025-05-29 15:45 -
'그게 다 밀어내기?' 중국에서 주행거리 '0' 중고차가 쏟아져 나온 이유
[0] 2025-05-29 15:45 -
'성공적 개명' KGM 브랜드 호감도 및 관심도 쌍용차 시절 대비 증가
[0] 2025-05-29 15:45 -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입장권 등 온라인 판매
[0] 2025-05-29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상반기 자동차 생산 등 3개 부문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
'45주년 에디션' 기아, 봉고 스마트 셀력션 출시… 판매가 2215만 원부터
-
더 전기차답게,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공개 '헤드램프 디자인 극대화'
-
현대차그룹 제로원과 크래들 스타트업 'CES 2025' 혁신 기술 전시 지원
-
'투싼 20만대' 현대차ㆍ기아 2024년 美 시장 3.1% 증가에도 웃지 못해
-
[종합] 2024년 자동차 판매 794만대 전년대비 0.6% 감소...내수 6.4%↓
-
현대차, 2024년 414만 1791대 판매...전년 대비 1.8% 감소
-
지난해 중고차 거래 트렌드·이슈와 새해 전망 살펴보니
-
기아, 2024년 308만 9,457대 판매...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영상] CATL, '안전성' 강조한 전기차 플랫폼 베드락(Bedrock) 공개
-
GM 한국사업장 2024년 총 49만 9559대로 전년 대비 6.7%↑
-
KGM 수출 18.2% 증가, 10년만 최대 기록 달성...내수는 5.7%↓
-
르노코리아 연간 내수 80.6% 증가, 그랑 콜레오스 75일만 2만 2000대
-
기아, 창사 62년만 최대 판매 기록 달성...2024년 308만 9457대
-
KGM, 12월 총 10,687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70.2% 증가
-
현대차, 1월 고객 맞춤형 판매 조건으로 구매 부담 완화
-
기아, 1월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 제공
-
르노코리아, 2024년 총 10만6939대 판매
-
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둔화 '치열한 가격 경쟁 신모델 출시 어려워'
-
기아 EV3, 전기차 최대 격전지 핀란드에서 '2024 올해의 차’ 수상
- [유머] 미츄어버린 운전가
- [유머] 한국남자랑 결혼한 러시아녀가 느낀 한국
- [유머] 생활의 달인 따라한 사람 근황
- [유머] 카리나 착장 이름
- [유머] 폭등하는 옆 나라 쌀값
- [유머] 당뇨환자 혈관내부 모습
- [유머] 군 복무 중 실명한 사람
- [뉴스] 이종혁 아들 준수, 훈남 된 근황 공개... 194cm 키 + 근육 자랑
- [뉴스] 69kg 감량 성공한 '미나 시누이' 수지, 돌연 사과... '노출 원피스 불편하셨다면 죄송'
- [뉴스]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 '우승 상금 3억 받아 빚 갚아... 나머지 돈은 쓸 시간 없어'
- [뉴스] 박세리, 역시 큰손이었다... 회사 탕비실 세팅+간식비로 100만원 '플렉스'
- [뉴스] '엄마한테 침 뱉던 첫째, 둘째 금쪽이가 따라하기 시작했다'... 오은영 박사가 내린 진단
- [뉴스] 혈액암 투병 끝에 세상 떠난 유튜버 故 새벽, 오늘(30일) 4주기 맞이했다
- [뉴스] '다들 상상력이 풍부하시다'... 정치색 논란 일은 '나는솔로' 20기 정숙, 해명글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