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지프, 윌리스 MB 기념 헌정 모델 '랭글러 ’41 에디션' 선보여
조회 4,747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2-13 17:25
지프, 윌리스 MB 기념 헌정 모델 '랭글러 ’41 에디션' 선보여

지프가 2025년 국내 첫 스페셜 에디션으로 전설적인 군용 차량의 원조 ‘윌리스 MB(Willys MB)’를 기념하는 헌정 모델, 랭글러 ‘41 에디션(Wrangler ’41 Edition)을 선보인다.
국내 5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랭글러 컬러 에디션 중 하나로, 지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된 1941년 윌리스 MB를 기념하는 모델로 지프의 유산과 혁신적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윌리스 MB는 지프 브랜드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한 모델로 알려져 있다. 1940년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이 진행한 경정찰차 제작 공개 입찰에서 표준 차량으로 선정된 윌리스 오버랜드(Willys-Overland)사의 시제품 쿼드(Quad)를 바탕으로 생산된 군용 차량으로, 오늘날 SUV 차체의 원형이 된 ‘지프’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기념비적 모델이다. 전쟁이 끝나기 전 윌리스 오버랜드사는 ‘지프’ 상표권을 등록했으며, 이후 최초의 민간용 모델인 CJ-2A를 출시하며 새로운 지프 브랜드의 역사가 시작됐다.
랭글러 ’41 에디션의 명칭은 윌리스 MB의 출시 연도이자 ‘올리브 드랩(Olive Drab)’ 색상을 의미하는 ’41 컬러에서 차용했다. 차량에는 모파(MOPAR®)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윌리스의 밀리터리 정신을 계승한 스페셜 에디션 전용 배지가 부착되며 위스키 힙플라스크 세트 및 텀블러 등 '41 에디션 전용 굿즈가 함께 증정된다.
*랭글러 루비콘 2도어는 제외

80년이 넘게 진화하며 압도적인 스타일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으로 사랑받아온 지프의 아이콘 랭글러를 기반으로 한 ’41 에디션은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272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저단 기어로 험난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2.72: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으로 악천후 속에서도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 시 4-LO 모드에서 목표 속도(1~8km/h)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셀렉-스피드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84년 전 전천후 주행 성능과 실용적인 디자인, 강인한 내구성으로 브랜드의 명성을 확립한 윌리스 MB에 헌정하는 ’41 에디션을 새해 첫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것은 ‘브랜드 강화’를 전면에 내세운 지프로서 매우 의미 있는 행보가 아닐 수 없다”면서 “이번 에디션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열광할 만한 다양한 컬러 에디션을 연중 상시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랭글러 ’41 에디션은 2월 중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랭글러 스포츠S, 루비콘 2도어, 루비콘 4도어 하드탑 및 파워탑까지 모든 트림에 걸쳐 선택 가능하며, 총 50대만 판매된다. 트림별 수량이 제한적이라,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프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WSJ,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 후계자 물색' 보도… 테슬라·머스크 즉각 부인
-
폼은 나는데... 리어 윈도우 없는 폴스타 4, 후방 카메라 이슈 미국서 고전
-
국내 완성차 5개사, 4월 글로벌 판매 72만 대 육박…현대차·기아 견조, 르노코리아 급증
-
미국 하원, 캘리포니아의 2035년 내연차 판매 금지 제동… 법적 공방 예고
-
[EV 트렌드] '수요 회복 위한 이례적 조치' 테슬라, 신형 모델 Y 프로모션 돌입
-
관세 폭풍 오기 전 '사자' 현대차ㆍ기아, 4월 美 역대급 실적... 7개월 연속↑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
BYD, 독일 시장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종 추가 출시 예정
-
메르세데스-벤츠, 2025년 실적 전망 철회…불확실성에 따른 결정
-
[영상] 에스컬레이드라는 존재감,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시승기
-
336. 20년 만에 자동차산업 판도를 뒤집은 중국, 이제 그들은 기술을 판다
- [유머] 나폴리 맛피아 : 흑백요리사 2에대해 확실히 아는거 하나 있다
- [유머] 여친이랑 헤어지고 넷플 비번을 바꿨더니..
- [유머] 처음 보는 사람은 동일인으로 안다는 두 유튜버
- [유머] 진화를 잘못해버린 생물
- [유머] 쉽게 보는 간짜장이 짜장보다 비싼 이유
- [유머] 업소 가본 사람들 대부분 하는 말
- [유머] 재광아 ...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2]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