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89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04 14:25
철수? GM 한국사업장 사장 '우수한 품질과 고객 서비스 제공 전략에 주력'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왼쪽)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쉐보레 신촌 대리점을 방문, 쉐보레 콜로라도를 둘러보며 차량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정부의 관세 정치로 국내 사업 철수 얘기까지 나온 GM 한국사업장이 오히려 내수 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사업 철수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하고 주력 모델의 수출은 물론 내수 판매량을 끌어 올리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최근 대리점을 방문하는 등 ‘Monthly Connect’ 프로그램을 통한 대리점을 방문하고 영업 사원을 만나는 등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강인한 의지를 보여줬다.
매월 진행하는 ‘Monthly Connect’은 비자레알 사장을 포함하는 GM 한국사업장 리더십이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등 고객 접점에 있는 네트워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 방문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이 원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차량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미팅이다.
비자레알 사장은 지난달 28일, 쉐보레 신촌 대리점을 방문, 제품 판매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카매니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판매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쉐보레 신촌 대리점은 ‘Fly High’라는 비전 아래, 근거리에 GM 직영 서비스센터를 두고 있다.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오른쪽 두번째) 사장이 신촌 대리점 직원들과 우수한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신촌 대리점은 차량 판매는 물론 차량에 대한 서비스까지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대학가와 관광 및 상업 지역에 위치해 젊은 고객층의 유입이 활발한 점이 특징이다.
이 자리에서 비자레알 사장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최고의 차량 구매 및 소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영업의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카매니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판매 성장을 목표로 쉐보레, 캐딜락, GMC 등 GM 글로벌 브랜드의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 차량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는 한편, 우수한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지난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에서 자동차 A/S 부문 6년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총 34개 산업군에서 140개 기업 및 기관 가운데 A/S부문에서 업계 1위로 평가받은 바 있다.
또한 GM 한국사업장은 프리미엄 제품군의 국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품 경험, 구매, 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서비스센터를 완공하고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시에 최첨단 서비스 센터로 만들어질 동서울 서비스센터와 원주 서비스센터의 신축을 진행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1분기 흑자 달성…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로 실적 회복세
-
돌비, 오토 상하이 2025서 차량용 ‘돌비 비전·애트모스’ 기술 대거 공개
-
지커 009 그랜드 컬렉터 에디션 공개, 순금으로 치장된 럭셔리 밴
-
아우디, 중국 전용 전기차 브랜드 첫 모델 ‘E5 Sportback’ 공개
-
포니.ai, 세계 최초 차량용 칩 기반 레벨 4 로보택시 공개… 양산 원년 선언
-
중국 FAW 그룹, 홍치 브랜드 첫 비행 자동차 공개… 미래 모빌리티 시대 개척
-
현대차, 2025년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
KGM, 1분기 영업이익 106억 원 흑자 달성...순수 영업실적으로 이익 실현 의미
-
현대차 1분기, 매출 44조원으로 역대 최대 '영업익 3조 6336억원 달성'
-
2026년형 렉서스 ES,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 공개
-
[2025 상하이오토쇼] 포르쉐, 70년대 레트로 감성 물씬 '911 스피릿 70' 공개
-
현대차그룹, 서울시 특성화고 실습용 전기차 기증...전기차 정비 전문 인재 양성
-
[2025 상하이오토쇼] 폭스바겐 대공세, 2027년 30종 신차 출시
-
BMW 모토라드, 헤리티지 ‘R 90 S’ 헌정 에디션 레트로 감성 ‘뉴 R 12 S’ 출시
-
현대차·기아, 인도 3개 공과대와 '현대 혁신센터' 설립...배터리 핵심 기술 개발
-
콜로라도 등 중고 픽업트럭 , 타스만·무쏘EV 출격에 시세 ‘흔들’...최대 5.8%↓
-
[기자 수첩] 중국이 조용해졌다...사람의 목소리가 들리는 상하이
-
[시승기] 기아 EV4, 순수전기 세단의 교과서 '실제 주행에서 놀라운 전비 결과'
-
콘티넨탈의 오토모티브 그룹, 미래 모빌리티 선도 비전 담은 신규 사명 ‘아우모비오’
-
TI, 자율주행차 성능 높이는 칩 제품군 대거 발표
- [유머] 삼겹살 가격 따라 잡으려는 그 음식
- [유머] 나는 개새끼다
- [유머] 안경인들 빡치게 하기
- [유머] 학부모 민원에 시달린 교사
- [유머] 고백공격 성공한 썰
- [유머] 대학축제 부스 근황
- [유머] 차 테러 당한 호구
- [뉴스] 정기모임 불참하면 벌금 1000만원이라는 세븐틴... 모인 돈은 '이 사람들' 위해 쓴다
- [뉴스] 중국 행사 참석한 전지현, 시스루 드레스로 '천송이' 아우라 완벽 재현
- [뉴스] 가게서 수시로 사라지던 음료수... '알고보니 건물주 아들이 범인이었습니다'
- [뉴스] 신혼 7개월 차 조세호, 긴급 수술 받아... 안타까운 소식
- [뉴스] 안유성 명장, 후배들에게 폭풍 지적 받아... '주책바가지+욕망덩어리+명장부심 지나쳐'
- [뉴스]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인천 백령도 앞바다서 사체로 발견
- [뉴스] BTS 진 '에코', 美 '빌보드 200' 3위... '자체 최고 순위 갈아치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