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8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8 14:25
쉐보레 '캡티바' 부활, EV 버전으로 중남미 · 아프리카 등에 출시 계획
제너럴모터스 브라질 SNS에 소개된 캡티바 EV(소셜미디어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블레이저, 이쿼녹스, 실버라도 등의 순수전기차 버전을 꾸준히 선보인 쉐보레가 향후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시장을 위주로 신규 전기 SUV '캡티바 EV'를 출시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6일, 일부 외신은 쉐보레의 캡티바 EV 출시 계획을 보도하고 당초 캡티바는 2000년대 중반 유럽,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 동남아시아 일부에서 판매되던 소형 SUV 차명으로 아시아에선 대우 윈스톰이란 이름으로 판매됐다고 전했다.
제너럴 모터스는 캡티바가 글로벌 단종 된 이후 중국에서 '바오준 530'을 기반으로 한 신형 캡티바를 부활시켰으며 해당 모델은 이전과 다른 순수전기차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제너럴모터스 브라질 SNS에 소개된 캡티바 EV(소셜미디어 캡처)
현재 중국에서 울링 스타라이트 S로 불리는 캡티바의 순수전기차 버전은 향후 디자인 및 로고 변경을 통해 브라질 등에 우선 판매될 전망이다.
캡티바 EV 전면부는 좁은 LED 방향지시등을 특징으로 메인 램프를 하단에 배치해 쉐보레 특유의 볼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전기차이지만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유지하고 후면은 울링 모델과 거의 동일한 형태로 테일램프, 테일게이트, 검은색 범퍼를 유지했다.
한편 캡티바 EV는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합리적 가격을 강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타라이트 S의 경우 중국에서 최대 510km 주행가능거리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7초 순발력을 발휘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전동화 품은 지프' 신형 컴패스, 견고한 바디 프로필 3가지 파워트레인 공개
-
[신차공개] 2025년형 폴스타 2 출시·폭스바겐 ID.5 고객 인도 개시
-
LG전자-미디어텍, 차량 내 멀티스크린 시대 연다…오토 상하이서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기술 공개
-
놀라운 디자인 감성의 벤츠 Vision V
-
WSJ,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 후계자 물색' 보도… 테슬라·머스크 즉각 부인
-
폼은 나는데... 리어 윈도우 없는 폴스타 4, 후방 카메라 이슈 미국서 고전
-
국내 완성차 5개사, 4월 글로벌 판매 72만 대 육박…현대차·기아 견조, 르노코리아 급증
-
미국 하원, 캘리포니아의 2035년 내연차 판매 금지 제동… 법적 공방 예고
-
[EV 트렌드] '수요 회복 위한 이례적 조치' 테슬라, 신형 모델 Y 프로모션 돌입
-
관세 폭풍 오기 전 '사자' 현대차ㆍ기아, 4월 美 역대급 실적... 7개월 연속↑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 [유머] 치킨 100조각 먹은 쯔양 혈당 상태
- [유머] 절묘한 사진
- [유머] 2030 연애근황
- [유머] 민간에 총이 풀린
- [유머] 얼음컵 뜯는 만화
- [유머] 요즘 일본에 설치중이라는 새쓰레기통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뉴스] DJ소다, 탈색 사고 상황 더 심각해져... '전체 머리 10%밖에 안 남았다'
- [뉴스] '레이디스코드' 애슐리, 6년 사귄 남친과 연애·동거 끝'... 한국 떠나며 한 고백
- [뉴스] '용준형♥' 현아, 아슬아슬 상반신 노출 파격화보 공개
- [뉴스] 가수 김정민 모친상 비보... 슬픔 속 빈소 지켜
- [뉴스] 이진숙 '휴가 유감' 발언에... 민주당 '사퇴후 빵·와인 드시며 푹 쉬시라'
- [뉴스] 이 대통령, 불법 대부계약 '무효화' 선언... '살기 위해 빌린 돈, 족쇄 되는 일 막겠다'
- [뉴스] 안철수, 난데없이 李대통령 저격... '김정은처럼 중국군 추모 고려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