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70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05 16:00
이베코 창립 50주년 '협업과 혁신, 강력한 유산 바탕 변화의 길 선도'
1978년부터 1980년까지 생산 판매된 이베코 라인업.(이베코)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이베코가 '50xBeyond'를 주제로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축하 행사를 열고 브랜드의 풍부한 유산 및 미래지향적 비전 보여주는 5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올 한해 진행한다.
이베코는 1975년 유럽의 주요 산업용 차량 제조업체 5곳이 모여 설립했다. 이베코는 현재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라틴 아메리카 등에 7개의 생산 시설과 8개의 연구개발 센터를 갖추고 있다.
160개국 이상에서 고객을 지원하는 3500개의 영업 및 서비스센터를 갖춘 광범위한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상용차 전문 브랜드로 50주년을 맞이해 운송 부문에서 쌓아 온 우수성과 혁신의 유산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베코그룹 트럭 사업부 사장 루카 스라(Luca Sra)는 “지난 50년 동안 이베코는 협업과 혁신을 통해 성장해 왔다. 우리의 성공은 직원, 딜러사, 고객 및 파트너사 등 우리의 여정에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이 만들어낸 공동의 결과'라며 '이베코는 상용 모빌리티의 역사를 만드는 데 기여해 왔으며 우리가 쌓아온 유산과 강력한 기반에서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포용하는 50주년 기념 프로그램
이베코 뉴 대형 트럭 캐빈 스케치. (이베코)
이베코의 50주년 기념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오피치네 그란디 리파라치오니-OGR 토리노(Officine Grandi Riparazioni-OGR Turin)에서 열리는 '50xBeyond' 행사다.
이베코는 50xBeyond를 시작으로 브랜드의 유산과 미래의 포부를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올 한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의 풍부한 유산과 미래지향적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디자인의 한정판 대형 및 소형 트럭 모델을 선보이며 50주년 이정표를 기념할 예정이다.
한정판 이베코 S-웨이(S-WAY)는 5월 미사노에서 열리는 모토 GP(Moto GP)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기념 스티커와 로고, 골드 그릴 등 독특한 요소와 맞춤형 인테리어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정판 이베코 데일리(Daily) 모델은 캡과 밴 모델로 출시되며 기념 스티커와 로고, 맞춤형 인테리어가 적용된 프리미엄 버전과 도어에 기념 스티커가 포함된 베이직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지향적 접근으로 변화의 길 선도
이베코 S-웨이(S-WAY) 라인업. (이베코)
이베코는 지난 50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여 변화하는 시장 수요를 예측하고 충족해 왔다. 이베코의 풍부한 유산은 성과를 되돌아볼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앞을 내다볼 수 있는 토대가 됐다.
이베코는 전 세계 고객에게 지능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품질은 전체 가치 사슬의 중추를 형성, 모든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베코는 '고객'을 사명의 중심에 두고 진화하는 마케팅 수요 예측과 모두가 충족하는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접근 방식은 이베코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려 모빌리티의 미래를 형성하는 지속적인 리더십의 길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1분기 흑자 달성…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로 실적 회복세
-
돌비, 오토 상하이 2025서 차량용 ‘돌비 비전·애트모스’ 기술 대거 공개
-
지커 009 그랜드 컬렉터 에디션 공개, 순금으로 치장된 럭셔리 밴
-
아우디, 중국 전용 전기차 브랜드 첫 모델 ‘E5 Sportback’ 공개
-
포니.ai, 세계 최초 차량용 칩 기반 레벨 4 로보택시 공개… 양산 원년 선언
-
중국 FAW 그룹, 홍치 브랜드 첫 비행 자동차 공개… 미래 모빌리티 시대 개척
-
현대차, 2025년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
KGM, 1분기 영업이익 106억 원 흑자 달성...순수 영업실적으로 이익 실현 의미
-
현대차 1분기, 매출 44조원으로 역대 최대 '영업익 3조 6336억원 달성'
-
2026년형 렉서스 ES,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 공개
-
[2025 상하이오토쇼] 포르쉐, 70년대 레트로 감성 물씬 '911 스피릿 70' 공개
-
현대차그룹, 서울시 특성화고 실습용 전기차 기증...전기차 정비 전문 인재 양성
-
[2025 상하이오토쇼] 폭스바겐 대공세, 2027년 30종 신차 출시
-
BMW 모토라드, 헤리티지 ‘R 90 S’ 헌정 에디션 레트로 감성 ‘뉴 R 12 S’ 출시
-
현대차·기아, 인도 3개 공과대와 '현대 혁신센터' 설립...배터리 핵심 기술 개발
-
콜로라도 등 중고 픽업트럭 , 타스만·무쏘EV 출격에 시세 ‘흔들’...최대 5.8%↓
-
[기자 수첩] 중국이 조용해졌다...사람의 목소리가 들리는 상하이
-
[시승기] 기아 EV4, 순수전기 세단의 교과서 '실제 주행에서 놀라운 전비 결과'
-
콘티넨탈의 오토모티브 그룹, 미래 모빌리티 선도 비전 담은 신규 사명 ‘아우모비오’
-
TI, 자율주행차 성능 높이는 칩 제품군 대거 발표
- [유머] 나는 개새끼다
- [유머] 안경인들 빡치게 하기
- [유머] 학부모 민원에 시달린 교사
- [유머] 고백공격 성공한 썰
- [유머] 대학축제 부스 근황
- [유머] 차 테러 당한 호구
- [유머] 편의점에서 싸움 구경한 썰
- [뉴스] '예산 홍보대사 해촉하라'... 백종원 논란에 쏟아지는 '민원'
- [뉴스] 반성한다더니... 19세 목숨 빼앗은 '만취' 포르쉐 차주, 형량 늘자 '불복'
- [뉴스] 민주당, 김문수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 '선거 앞둔 악의적 공세'
- [뉴스] ''거북섬' 허위 선전 출처가 온라인 커뮤니티?'... 민주당, 이준석 '고발' 예고
- [뉴스] 과자·음료수 훔치고 징역 1년 6개월 선고... 피해금액 '1천원', 판결 이유는
- [뉴스] 대선 앞두고, 정치성향 드러낸 최준희... '좌파 없는 나라에 살고 싶다'
- [뉴스] 톰 크루즈 효과, 역시 '대박'... 미션임파서블8 박스오피스 8일째 1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