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69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0 15:00
3000만 원대 폭스바겐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최초 공개
폭스바겐 엔트리급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폭스바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폭스바겐이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엔트리급 전기차 개발 소식을 공유한 가운데 해당 모델의 콘셉트카 'ID. EVERY1'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ID. EVERY1 양산 모델을 2027년 출시할 계획으로 기본 판매 가격은 2만 유로, 한화 약 3000만 원대로 책정할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 2026년에는 2만 5000유로(약 3900만 원) 전기차 모델인 'ID. 2all'을 출시할 예정으로 ID. EVERY1과 ID. 2all 모두 폭스바겐그룹의 브랜드 그룹 코어에서 개발 중인 새로운 도심형 전륜구동 전기차 라인업에 속하게 된다. 또 이들은 모두 폭스바겐의 새로운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폭스바겐 엔트리급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폭스바겐)
폭스바겐에 따르면 도심형 순수 전기차 패밀리는 2026년부터 유럽 출시가 시작되며,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대량 생산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양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또 해당 포트폴리오에는 미래지향적인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첨단 하이브리드 차량과 고효율 내연기관 차량이 포함된다.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ID. EVERY1은 폭스바겐이 볼륨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갖추기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며 '폭스바겐은 경제적인 엔트리급 전기차를 포함해 모든 고객에게 적합한 구동 시스템을 갖춘 최적의 차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2030년까지 기술적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리딩하는 대량 생산 제조업체로 입지를 넓히는 것이며, 폭스바겐은 모두를 위한 브랜드로서 그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 엔트리급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폭스바겐)
ID. EVERY1 양산 모델은 폭스바겐그룹 내에서 강력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적용한 첫 차량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량 생애 주기 동안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신차를 구매한 후에도 개별 고객의 필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차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담당 이사회 멤버는 '미래 모델에서는 '고객 맞춤 차량(Customer Defined Vehicles)'이라는 개념을 다룬다. ID. EVERY1은 우리가 고객의 요구, 관심사, 선호도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차량 개발의 중심에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ID. EVERY1은 ID. 2all, ID. GTI 콘셉트와 함께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 라인업에 속하고 이들 모두 새로운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여기에 더해 전륜구동 시스템으로 인해 MEB 플랫폼은 최적의 공간 활용성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폭스바겐 엔트리급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폭스바겐)
폭스바겐에 따르면 70kW(95PS) 전기모터를 탑재한 ID. EVERY1 콘셉트의 최고속도는 130km/h,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최소 250km 이상이다.
전장은 3880mm로, 기존 업!(3600mm)과 ID. 2all(4050mm), 폴로(4074mm) 사이의 크기에, 내부 공간은 4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트렁크 용량은 305리터에 달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336. 20년 만에 자동차산업 판도를 뒤집은 중국, 이제 그들은 기술을 판다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인도네시아와 전기이륜차 개조사업 협력…대기환경 개선 앞장
-
58만km 달린 아이오닉 5 배터리 잔존 수명 87.7%...내구성 의심하지 말 것
-
'트럼프발 관세 전쟁 여파' 볼보, 1분기 어닝쇼크… 가이던스도 포기
-
[시승기] '실크 타고 달리듯' 아우디의 기술을 통한 진보, Q6 e-트론
-
벤틀리 16대 한정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 두바이서 세계 최초 실물 공개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어린이날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진행
-
제네시스 - 영국 테이트 모던 파트너십 전시 개막
-
한국토요타자동차, 커넥트투에서 가정의 달 맞이 ‘GR 익스피리언스 데이’ 이벤트 진행
-
GM 한국사업장, 장애인 운영 베이커리 오픈 2주년 맞아 지역사회 기여 재다짐
-
스카니아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
볼보트럭코리아, 지역 초등학생 위한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 실시
-
JLR 코리아, 고객 신뢰 강화를 위한 미래 혁신 전략 ‘원(ONE)’ 발표
-
한국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
페라리, 880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96 스페치알레 공개
-
비스테온-퀄컴, AI 기반 차세대 콕핏 시스템 공동 개발
-
닛산, 중국 우한 공장 생산 중단…실적 부진 및 경쟁 심화 영향
-
창안자동차, 상하이 모터쇼서 미래 전략 발표…신에너지·지능화·글로벌 확장 '삼각편대' 구축
-
한국자동차연구원, '탄소중립 모빌리티 센터' 준공
-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 '모두 하나로' JLR코리아 원(One) 전략 공개
- [유머] 투표소 상상초월 레전드
- [유머] 탈북녀가 말하는 북한 ㅅㅅ썰
- [유머] 이번 주말 계획
- [유머] GS25 시에서 혜자라면 출시
- [유머] 이강인 여자친구와 사진 찍힌 의외의 인물들
- [유머] 노력하는 금수저와 흙수저 만화
- [유머] 돌아버린 물가
- [뉴스] 오토바이와 충돌 후 비틀거린 운전자... 음주·마약 아닌 '이것' 때문이었다
- [뉴스] '정현규와 결별' 성해은, 힘들었던 시간 털어놨다... '아플 때 웃어야 하니까 마음이 찢어져'
- [뉴스] 올해 37살인데도 교복 위화감 1도 없는 박하선... 역대급 '동안 외모' 뽐냈다
- [뉴스] 서현, 루머 유포·악플에 칼 빼들었다... '합의·선처 절대 없다'
- [뉴스] '드디어 이런 장면을 보다니'... 지상파 뉴스에 등장한 '만삭' 여기자에 누리꾼 반응 쏟아져
- [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식 마치자마자 처음으로 찾아간 곳... 두 손으로 악수하며 허리 숙여 (영상)
- [뉴스] EBS·입시업체 '6월 모평 영어, 지난해 수능보다 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