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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인력 감축과 더불어 내연기관 종료 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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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19 09:45
아우디, 인력 감축과 더불어 내연기관 종료 재 검토

아우디가 2025년 3월 17일, 2029년까지 독일 내 인력의 14%에 해당하는 7,5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27년까지 6,000개, 2028-2029년에 1,500개의 일자리를 더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원의 목표는 간접 부문이 될 것이며, 자연적 감소 또는 퇴직 수당 증가로 조기 은퇴를 원하는 사람들을 모집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방식으로 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영진은 처음에 1만 2,000명의 직원 감축을 제안했으나 노사 간의 협상 끝에 7,500명 감축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조정은 연간 10억 유로(약 1,630억 엔)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029년까지 독일의 공장에 80억 유로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본사가 있는 잉골슈타트와 네카즐름 공장에서 신형 전기차를 생산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카즐름 공장은 대형 세단 형태의 신형 전기차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
아우디는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연기관차의 판매 종료 목표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생산 확대는 사업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에도 투자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전기차 판매 부진에 기인한다. 2024 아우디의 신차 판매는 전년 대비 12% 감소한 167만 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16만 대였다.
예전의 금융위기 등 경기 부진과는 달리 전통적인 자동차회사들의 시련이 올 해 반전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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