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볼보 FH 에어로, 2025 그린 트럭 어워드 수상… 역사상 최고 연비 입증
조회 3,16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3-31 17:25
볼보 FH 에어로, 2025 그린 트럭 어워드 수상… 역사상 최고 연비 입증

볼보트럭 역사상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볼보 FH 에어로(Volvo FH Aero)’가 독일 ‘2025 그린 트럭 어워드(Green Truck Award)’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린 트럭 어워드’는 독일의 상용차 전문 매체인 *트러커(Trucker)*와 *버키어스런차우(Verkehrs-Rundschau)*가 공동 주최하는 대표적인 상용차 연비 테스트로, 매년 장거리 운송용 트럭 가운데 가장 연료 효율이 우수한 모델에 수여된다.
볼보 FH 에어로는 우수한 공기역학 디자인과 고효율 D13 디젤 엔진, I-Save 패키지, 그리고 카메라 기반 모니터 시스템(Camera Monitor System)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독립 기관의 테스트 주행에서 100km당 평균 21.20리터의 연료 소비량을 기록했다. 이는 실주행 조건에서 측정된 데이터로, 해당 테스트 기준에서 매우 우수한 수치로 평가된다.
얀 옐름그렌(Jan Hjelmgren) 볼보트럭 제품관리 총괄은 “공신력 있는 연비 테스트를 통해 FH 에어로의 탁월한 성능이 다시 한 번 검증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CO₂ 배출 저감과 운영 비용 절감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한 모델로,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 FH 에어로는 2024년 출시된 최신 모델로, 기존 FH 대비 최대 5%의 연료 소비 및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실현한 신형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모델은 디젤, 전기, 가스, FH16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특히 디젤 및 가스 버전은 바이오가스, 바이오디젤, HVO(수소화 식물유) 등 재생 가능 연료를 사용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운송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볼보트럭 로저 알름(Roger Alm) 사장은 “이번 수상은 볼보트럭이 최근에 달성한 세 가지 주요 성과 중 하나”라며 “2024년에는 유럽 최초의 대형 트럭 안전 테스트인 유로 NCAP에서 별 5개를 획득했고,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대형 트럭 브랜드로 자리 잡은 데 이어, 이번에는 연비 부문에서도 최고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볼보 FH 에어로와 FM 모델은 2024년 11월, 대형 트럭 최초로 유로 NCAP 트럭 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으며, 도심 안전성을 인정받아 ‘씨티 세이프 어워드(City Safe Award)’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볼보트럭 #VolvoTrucks #FH에어로 #그린트럭어워드 #2025GreenTruckAward #연비왕트럭 #친환경트럭 #이산화탄소감축 #볼보I_Save #트럭연비 #유로NCAP #도심안전성 #대형트럭 #상용차뉴스 #전기트럭 #재생가능연료 #볼보FM #트럭기술혁신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WSJ,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 후계자 물색' 보도… 테슬라·머스크 즉각 부인
-
폼은 나는데... 리어 윈도우 없는 폴스타 4, 후방 카메라 이슈 미국서 고전
-
국내 완성차 5개사, 4월 글로벌 판매 72만 대 육박…현대차·기아 견조, 르노코리아 급증
-
미국 하원, 캘리포니아의 2035년 내연차 판매 금지 제동… 법적 공방 예고
-
[EV 트렌드] '수요 회복 위한 이례적 조치' 테슬라, 신형 모델 Y 프로모션 돌입
-
관세 폭풍 오기 전 '사자' 현대차ㆍ기아, 4월 美 역대급 실적... 7개월 연속↑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
BYD, 독일 시장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종 추가 출시 예정
-
메르세데스-벤츠, 2025년 실적 전망 철회…불확실성에 따른 결정
-
[영상] 에스컬레이드라는 존재감,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시승기
-
336. 20년 만에 자동차산업 판도를 뒤집은 중국, 이제 그들은 기술을 판다
- [유머] 중식집과 일식집의 차이점
- [유머] 졸졸 썼는데 결과는 콸콸ㅋㅋㅋ
- [유머] 교회에서도 욕은 포기못해
- [유머] 15kg 2주면 증량가능한 배우
- [유머] 어디 있개
- [유머] 1년에 10억이상 버는 미국 여성이 남편과 잘 지내는 방법
- [유머] 여자랑 대화하다 급발진해버린 포붕이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