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3
스텔란티스, 중국 리프모터와 손잡고 유럽 자율주행 시장 공략 박차
조회 3,92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31 18:00
스텔란티스, 중국 리프모터와 손잡고 유럽 자율주행 시장 공략 박차

스텔란티스가 중국 자동차 파트너 리프모터와 협력하여 내년 유럽 시장에 첨단 스마트 주행 기술을 탑재한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스텔란티스 차오 리 수석 부사장의 발언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는 전기차(BEV) 및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나온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차오 리 부사장은 스텔란티스가 유럽에 연구 개발 팀을 설립하여 유럽 도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맞춤화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의 도로 상황과 교통 규칙이 중국과 다르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며 '현지 교육을 위해 현지 도로 상황에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프모터는 올해 말까지 신형 B10 크로스오버를 강화할 계획이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제공될 이 업데이트는 도시 내비게이션 자동 조종 기능을 도입하여 레벨 3 자율주행에 해당하는 발전을 이루게 된다. 이 수준을 통해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뗄 수 있으며, 보다 제한된 레벨 2 기능을 능가한다.
이달 초 중국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 B10의 시작 가격은 10만 9,800위안(약 1만 5,100달러)이다. 라이다 및 도시 내비게이션 기능이 장착된 버전은 12만 9,800위안(1만 7,900)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으로 B10을 개선하려는 리프모터의 움직임은 자율주행 관련 OTA 업그레이드를 산업부의 검토를 요구하는 중국의 새로운 규정에 따라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2023년 스텔란티스는 리프모터의 지분 21%를 위해 16억 달러를 투자하고 51%의 지분을 보유한 리프모터 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두 회사는 내년부터 유럽 시장을 겨냥한 B10 모델의 생산 현장으로 스페인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리프모터는 2025년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C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폴란드에 있는 스텔란티스 공장에서 두 번째 EV 모델을 제조하려는 계획은 2024년 11월 스텔란티스와 리프모터에 의해 취소되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
캐딜락 F1, 풀 워크스 팀 ‘GM PPU' 설립..러스 오블렌즈 신임 CEO 임명
-
현대차그룹-엔비디아, 생성형 AI 기반 모빌리티 혁신 위한 파트너십 체결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GT 티저 공개 '라인이 예쁜 전기 슈팅 브레이크'
-
포르쉐 '카레라 S' 911 라인업 추가... 제로백 3.3초, 최고속도 308km/h
-
'마법 같은 자동차 앞 유리'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공개
-
폭스바겐, 434km 달리는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출시 확정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킹 에디션' 공개… 더 특별한 리어 윙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유머] 지붕 위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기
- [뉴스] '200억 차익' 이다해, 상하이 럭셔리 호텔 생활 공개... '떠돌이 생활때 머물러'
- [뉴스] 국토차관 '집값 안정되면 그때 집 사라, 기회 돌아오게 돼 있어'... '부읽남TV' 발언 주목
- [뉴스] 최우식, 박서준·뷔 모임 '우가팸' 불화설 해명... 무슨 일이?
- [뉴스] '한국 경찰은 그냥 동네아저씨'... 캄보디아 불법 조직, 인력 모집하며 조롱
- [뉴스] '토허제' 구역 확대한 10·15 대책... 정부 고위직 인사 부동산 현황 봤더니
- [뉴스] 공효진, ♥케빈오와 3주년 맞아 일본 여행... 손잡은 뒷모습 공개
- [뉴스] '3번이나 왔다갔다 하더니'... 부산서 승용차로 대형마트 출입구에 '돌진'한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