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58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4-02 14:25
美 서민의 올드 세단 '현대차 아반떼' 오르기 전 사자 열풍 3월 25%↑
미국에서 현대차 아반떼 판매가 증가했다(현대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3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계획을 밝힌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지난 1분기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SUV 인기에 치여 '올드카'로 인식되던 세단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20만 3554대 차량 판매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판매는 68% 늘었고, 순수전기차는 3% 소폭 증가에 머물렀다.
현대차 1분기 판매에서 눈에 띄는 모델은 현지에서 '엘란트라'로 판매되는 아반떼의 반전으로 총 3만 3490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2만 6860대)보다 무려 25% 증가를 보였다. 특히 아반떼는 3월 한 달간 1만 4461대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로도 25% 늘었다.
현대차 미국 1분기 모델별 판매량(현대차)
3월 한 달 판매량만 놓고 보면 현대차는 총 8만 701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3월 판매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현대차는 현지에서 6개월 연속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 중이다.
3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 모델은 2만 3631대가 팔린 '투싼'이 차지했다. 투싼은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28% 판매가 늘었다. 이어 아반떼, 싼타페(1만 3543대) 순으로 기록됐다.
한편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CEO 랜디 파커는 '조지아 메타플랜트 개장과 21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로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하고 공급망을 강화해 미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혁신과 소비자 수요 충족에 대한 당사의 의지는 여전히 강하며 생산을 현지화하고 공급망을 개선해 시장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WSJ,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 후계자 물색' 보도… 테슬라·머스크 즉각 부인
-
폼은 나는데... 리어 윈도우 없는 폴스타 4, 후방 카메라 이슈 미국서 고전
-
국내 완성차 5개사, 4월 글로벌 판매 72만 대 육박…현대차·기아 견조, 르노코리아 급증
-
미국 하원, 캘리포니아의 2035년 내연차 판매 금지 제동… 법적 공방 예고
-
[EV 트렌드] '수요 회복 위한 이례적 조치' 테슬라, 신형 모델 Y 프로모션 돌입
-
관세 폭풍 오기 전 '사자' 현대차ㆍ기아, 4월 美 역대급 실적... 7개월 연속↑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
BYD, 독일 시장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종 추가 출시 예정
-
메르세데스-벤츠, 2025년 실적 전망 철회…불확실성에 따른 결정
-
[영상] 에스컬레이드라는 존재감,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시승기
-
336. 20년 만에 자동차산업 판도를 뒤집은 중국, 이제 그들은 기술을 판다
- [유머] 요즘 도로에서 안보이는차의 진실
- [유머] 남극의 셰프) 진짜 ㅈ도 없는 4화 후기.....
- [유머] 웰시코기만큼 큰다고 해서 데리고 왔는데...
- [유머] 혼자서 남자 8명과 섹스한 여사친 논란 ㄷㄷ
- [유머] 하루만에 제주 감귤 3톤 털어간 도둑
- [유머] 이동진이 생각하는 현재 한국영화계 스타파워 TOP 3
- [유머] 남자 기준 절대 후회 안하는 시술 원탑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