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1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4-17 14:25
'최고의 신차' 기아 EV3, BMW X3 제치고 2025 월드카 어워즈 왕중왕
2025 월드카 어워즈 '올해의 차'로 선정된 기아 EV3. (기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 소형 전기 SUV EV3가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열린 '2025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발표된 월드카 어워즈 올해의 차는 전 세계 30개국 96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비밀 투표로 결정했다. EV3는 최종 결선에 오른 BMW X3, 현대차 인스터(캐스퍼 일렉트릭)와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끝에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올해 월드카 어워즈 올해의 차에는 총 52개 후보 모델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로써 기아는 지난해 EV9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차'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20년 텔루라이드까지 포함하면 이번이 세 번째로 월드 카 어워즈 21년 역사에서 기아가 수상한 상은 모두 6개로 늘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 EV3가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다'라며, 'EV3는 디자인 중심의 첨단 기술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사용 경험을 재정의하는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월드카 어줘즈 올해의 차는 연간 최소 1만 대 이상 생산, 주요 시장에서 고급차 수준 이하의 가격,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3월 30일 사이에 중국, 유럽, 인도, 일본, 한국, 중남미, 미국 중 두 개 이상의 주요 시장에서 판매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평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월드카 어줘즈에서 현대차 인스터(캐스퍼 일렉트릭)는 올해의 전기차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이 밖에 프리미엄 부문에서는 볼보 EX90, 고성능차 부문 포르쉐 911 카레라 GTS, 도심형차 부문 BYD 시걸, 디자인 부문에서는 폭스바겐 ID.버즈가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월드 카 어워즈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뉴욕 국제 오토쇼 기간 중 수상 차량을 발표한다. 올해 뉴욕 오토쇼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중국 리튬금속업체 간펑 리튬, 튀르키예에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
-
중국, 상반기 자동차 수출 29% 증가
-
애스턴마틴ㆍ보스, F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 모델 첫 캡슐 컬렉션 론칭
-
볼보자동차, 수입 프리미엄 3强 안착의 비결 '이 것'에 전력을 쏟은 결과
-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가격부터 공개 '작년보다 200만원' 인상
-
[EV 트렌드] 전기차 케즘에 '투트랙', 볼보 XC90 하이브리드 출시 예고
-
현대차ㆍ기아 '열을 지배하는 신박한 기술' 에어컨 안 틀어도 실내 온도 10%↓
-
[시승기] '디자인 보고 뽑은 1만 3000명의 선택' KG 모빌리티 신형 액티언
-
포르쉐, 부분변경 '타이칸' 국내 출시… 주행가능거리 65% 향상 최대 500km
-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렉서스, 2025년형 UX 300h 판매 개시
-
'韓 국토부 지적' BMW, 워터 펌프 결함으로 美서 72만 대 리콜
-
[시승기] 경쟁 차종없는 유일무이 초소형 전기 SUV '캐스퍼 일렉트릭'
-
포드, 3열 전기 SUV 취소...경쟁력 있는 하이브리드 및 상용 전기차 집중
-
토요타, 하이브리드 중심 멀티패스웨이 강화한다
-
전기차 캐즘 반사이익,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라인업' 출시 기대감 최고
-
지프, 강렬한 핫 핑크 외장 컬러 '더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9월 출시
-
KGM 커머셜, 중국 브랜드 독점 중남미 파라과이에 전기버스 해외 첫 수출
-
디펜더, 1954년 랜드로버 시리즈 I부터 시작된 영국 적십자와 파트너십 70주년
-
30년 올드카부터 랩핑카까지, 오직 단 한 대 희소성과 개성 갖춘 이색 중고차
-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미래 모빌리티 체험교육 운영 및 폭스바겐 ID.4 전시
- [유머] 바다 위 다리를 달려보자
- [유머] 너 모하냐? 도촬하냐?
- [유머] 아빠~ 커피 드세여
- [유머] 산책길에서 만난 멋진 남자 -_-
- [유머] 인생샷 한번 찍어보겠다는대 ㅋㅋ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