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44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30 14:25
시트로엥, 순수 전기 SUV 'C5 에어크로스' 공개... 13인치 대형 스크린 탑재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공개(시트로엥)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시트로엥이 'C5 에어크로스' 완전변경모델을 현지시간으로 29일 공개했다. 순수전기를 비롯해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이 제공되는 해당 모델은 다양한 첨단 시스템 탑재를 통해 상품성이 대폭 향상됐다.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는 오리지널 콘셉트의 정신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편의성 그리고 다양한 전동화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차체는 이전보다 더욱 날렵한 형태를 나타내고 공기역학성도 고려해 연료 효율성은 더욱 향상됐다. 또 휠 사이즈는 최대 20인치까지 확대되고 200mm 넉넉한 지상고 또한 눈에 띈다.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공개(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차체 크기는 전장 4652mm, 휠베이스 2784mm로 이전 모델 대비 각각 150mm와 60mm 확대되면서도 기존 비율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더욱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또 실내에는 13인치 세로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특징으로 하단으로 다양한 물리 버튼을 배치했다. 시트로엥의 모기업 스텔란티스는 해당 스크린이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디스플레이라고 강조했다.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공개(시트로엥)
이 외에도 해당 모델에는 10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비롯해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엠비언트 라이트,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탑재되는 등 화려한 첨단 시스템을 선보인다.
스텔란티스의 STLA 미디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모델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과 순수전기 파워트레인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순수전기차 버전의 e-C5 에어크로스의 경우 스탠다드 레인지는 207마력 출력과 73kWh 배터리 구성으로 완전충전시 최대 52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했다. 또 익스탠디드 레인지는 227마력과 97kWh 배터리 탑재를 통해 최대 679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공개(시트로엥)
한편 시트로엥은 신형 C5 에어크로스를 프랑스 렌 공장에서 생산해 올 하반기 유럽 시장에 출시할 예정으로 공식 판매 가격은 출시일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폴스타 3, BBC 탑기어 선정 '최고의 전기 SUV' 등 잇단 수상 쾌거
-
하나라도 잘해 포르쉐ㆍ폭스바겐 CEO 겸직 '올리버 블룸' 불만 고조
-
배운대로 청소하고 요리까지 척척 테슬라, 진화한 옵티머스 영상 공개
-
‘BMW 엑설런스 라운지’...럭셔리 로드스터 '콘셉트 스카이탑’ 국내 공개
-
짠돌이로 변한 미국 소비자들, 자동차 평균 수명 12.8년 돌파... 한국은?
-
'만남의 공간으로 변신' 페라리, 새로운 딜러십 CI 반영 첫 전시장 오픈
-
10년간 100kg 증가, 비만병에 걸린 자동차
-
기아 EV3,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안전성·상품성 동시 입증
-
포르쉐 전동화의 정점, 700마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 국내 출시
-
머스크, 정치 기부 줄이고 CEO 5년 연장…투자자들은 안심할까
-
일론 머스크, 정치 후원 축소 선언…테슬라 CEO로 5년 더 재임 의지 밝혀
-
토요타, 차세대 RAV4 공개…독자 OS '아린' 첫 탑재로 SDV 전환 본격화
-
정부, 미국 관세 대응 위해 바이오·자동차 산업 긴급 지원책 발표
-
미국, 멕시코산 자동차에 평균 15% 관세 적용
-
르노, 기술 협력 통해 전기차 시대 대응…데 메오 CEO 발언 주목
-
'PHEV, 전기 모드로 150km' 도요타, 6세대 신형 RAV4 세계 최초 공개
-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 KSQI 우수 콜센터 22년 연속 선정...서비스 역량 입증
-
[EV 트렌드] '돌발 시 원격 대처' 테슬라, 내달 텍사스 오스틴서 로보택시 운행
-
이 가격 실화? 도요타, 테슬라 모델 Y 절반 수준 2000만원대 'bZ5' 공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협력사 상생협력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
- [유머] 투표 안한다고 욕먹는 2030의 진실
- [유머] 가서 살면 매달 400만원 줌
- [유머] 피부가 가려워서 119 응급차 부른 40대 여성
- [유머] 전설의 자취생 3대 괴물
- [유머] 펜싱검에 새겨진 멋진 문구
- [유머] 위안부 할머니 8명 이름 삭제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뉴스] '숭고한 희생 절대 잊지 않겠다'... 배정남, '광복 80주년' 맞아 1950년 태극기 공개
- [뉴스] H.O.T. 6년 만에 완전체 사진 공개... '전성기 비주얼 그대로네'
- [뉴스]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84세
- [뉴스] 폭우에 '흙탕물'로 도로 침수되자, 맨손으로 쓰레기 건져올린 '빗속 영웅'
- [뉴스] '다큐 3일' 촬영장에 폭발물 협박, 유튜브 댓글 남긴 고교생 서울서 검거
- [뉴스] 임신부 수영장 이용 막은 스포츠센터... '유산 우려 때문'
- [뉴스] 알바생 '부탁' 들어줬다가 한 순간에 '전과자'된 식당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