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0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8 17:25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의외의 브랜드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한 르노 4 E-Tech 일렉트릭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3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 '2025 올해의 전기차'에서 부문별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탑기어는 최고의 7인승 EV 부문을 수상한 아이오닉 9에 대해 '매우 높은 완성도와 똑똑함을 가진 차량으로 아이오닉 5나 6만큼 파격적인 디자인은 아니지만 충분히 세련되고 멋스럽다'라며 '현대차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제로 유용한 아이디어들이 잘 결합됐다'라고 평가했다.
최고의 EV 크로스오버를 수상한 기아 EV3는 “편안한 장거리 주행 능력과 노련한 주행감과 정숙성, 견고한 완성도 그리고 험한 주행 환경에서도 단 한 번의 오류 없이 안정적으로 달렸다'라며 '합리적이면서도 빈틈없는 차'로 평가했다.
국산차가 예외 없이 탑기어 올해의 전기차 부문별 최고의 차 목록에 이름을 올렸지만 주인공은 따로 있다. 총 12개 부문 가운데 올해의 전기차 포함, 무려 3개 부분을 휩쓴 르노다.
르노 4 E-테크 일렉트릭은 대상인 '2025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했으며 르노 5 터보 3E와 르노 5 E 테크 일렉트릭이 각각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와 최고의 소형 전기차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된 르노 5 터보 3E
탑기어는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한 르노 4에 대해 “단순히 예쁜 전기차가 아니라 디자인은 물론 실내 공간, 스마트한 기술, 운전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진짜 완성형 전기차'라며 '보기 좋아서 관심을 갖게 되지만, 타보면 더 반하게 되는 차'라고 평가했다.
르노 4 E-Tech 일렉트릭은 2620mm의 휠베이스로 탑승자 모두에게 인상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인 모델이다. 또한 420ℓ에 달하는 기본 용량과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405ℓ까지 확장이 가능한 트렁크 공간을 갖고 있다.
르노의 OpenR 링크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며 10.1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작할 수 있다. 100kW DC 고속 충전기를 통해 15%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0분에 불과하다.
한편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최고의 EV 슈퍼세단), 다치아 스프링(가장 저렴한 EV), BMW i5 투어링(최고의 EV 에스테이트), 롤스로이스 스텍터 블랙 배지(최고의 고급 EV), 메르세데스 벤츠 G580e(최고의 EV 오프로더), 폴스타 3(최고의 EV SUV), 혼다 0 시리즈(최고의 EV 디자인), 로터스 에비야(최고의 EV 하이퍼카)도 각 부문별 최고의 전기차를 수상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와! 세상에 진짜 이런 일이, 중고차를 새 차로 팔다 딱 걸린 현대차 딜러십
-
현대차 '아이오닉 5 N'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4 월드 파이널 깜짝 등장
-
日 올해의 차 소형 MPV '혼다 프리드'...미니 쿠퍼 수입차 부문 수상
-
싼타페도 '문 열고 원격 주차'...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차종 확대
-
렉서스 제치고 美 컨슈머리포트 신뢰도 1위에 오른 깜짝 브랜드는?
-
[시승기] 비교 불가 유니크 · 반박 불가 스포티,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
'이거 실화냐?' 현대차, 2세대 완전변경 팰리세이드 디자인 최초 공개
-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
미국 전기차 시장, 리스 거래 급증…테슬라와 현대차 주도
-
화웨이-광저우자동차그룹,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착수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김장김치 전달
-
[영상] 파격적인 변신 추구한 재규어, 과감한 선택의 결과는?
-
한자연,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
[스파이샷] 차세대 아우디 A7, 하이브리드·PHEV로 선보인다
-
美 카앤드라이버 2025 베스트 10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모델 선정
-
자동차, 내년 수출 및 생산 감소 전망....한·미 통상 환경 최대 불안 요소
-
BMW, 온라인 한정 에디션 6종 출시 '특별한 색상과 디자인 요소 더해'
-
[시승기] 포드, 6세대 부분변경 익스플로러 '다시 찾는 미국산 대형 SUV'
-
창립 80주년 맞은 기아 '역대 최대 수출 ' 2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
[EV 트렌드] 여전히 상승 中 친환경차 '11월 BYD 전년비 67.2% 증가'
- [유머] 일본 버블시절패션
- [유머] 유치원 뒷마당 주차장
- [유머] 한국빵은 차원이 다르다는 일본 아이돌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뉴스] BTS 정국 용산구 자택 주차장 침입 40대 여성, 현행범 체포 후 검찰 송치
- [뉴스] '연기 배워볼 생각이 없냐 물어봐'... 배현성, 배우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했다
- [뉴스] 제주도, '비계 목살·부실 오징어' 연이은 바가지 논란에 칼 빼들었다... '강력 단속할 것'
- [뉴스] 문형배 '국힘 전체 '내란동조당' 규정 지나쳐... 헌재아닌 선거서 심판받을 사안'
- [뉴스] 불상 앞 동전 싹 털어간 남성... '뭐 하냐?' 묻자 조용히 합장
- [뉴스] 손톱 찍는 척하더니... 30대 남성 네일숍 사장, 여성 손님 다리·엉덩이 불법촬영
- [뉴스] '동남아만 있는 거 아니야?'... 제주서 잇따른 목격담에 무슨 일인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