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3
애스턴마틴, 세계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탑재
조회 3,69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19 14:25
애스턴마틴, 세계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탑재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애플의 차세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카플레이 울트라(CarPlay Ultra)'를 세계 최초로 도입하며,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번 협업은 애스턴마틴의 고성능 차량과 애플의 첨단 기술이 결합된 결과로, 운전자에게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차량과 아이폰의 통합
카플레이 울트라는 기존 카플레이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여,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뿐만 아니라 계기판까지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속도계, 회전계, 연료 게이지, 온도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애플 지도, 음악, 메시지 등 아이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 내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다양한 테마와 색상, 배경 화면을 선택하여 계기판을 개인화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은 애플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카플레이 울트라의 인터페이스를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철학에 맞게 조율하였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애스턴마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차량 기능 제어의 새로운 방식
카플레이 울트라는 차량의 라디오, 공조 시스템, 주행 모드 등 주요 기능을 터치스크린, 물리적 버튼, Siri 음성 명령을 통해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운전자는 아이폰 기반의 위젯을 추가하여 캘린더, 날씨, 주행 정보 등을 계기판이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은 2023년 출시된 DB12를 통해 자체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카플레이 울트라를 완벽하게 통합하였다. 이 시스템은 10.25인치 '퓨어 블랙' 터치스크린을 적용하여 단일 및 다중 손가락 제스처를 모두 인식하는 정전식 터치 제어 방식을 지원한다. 또한, 기어 선택, 주행 모드 전환, 냉난방 기능 등 주요 기계 작동 기능에는 물리적 버튼을 유지하여 직관적인 조작감을 제공한다.
출시 일정 및 적용 모델
카플레이 울트라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우선 출시되며, 애스턴마틴의 DBX SUV, 밴티지, DB12, 밴퀴시 등 주요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기존 차량 중 2023년 이후 출시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모델에는 향후 몇 주 내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카플레이 울트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iOS 18.5 이상이 설치된 아이폰 12 이후 모델이 필요하다.

#애스턴마틴 #카플레이울트라 #애플 #인포테인먼트 #자동차기술 #디지털경험 #스마트카 #자동차뉴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
'EV · PHEV 거의 절반 차지' 볼보, 2024년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 증가
-
2025년 중국 자동차 연간 판매 3,200만대 전망
-
기아, 호주오픈 공식 후원 24주년 올해는 EV9 포함 전 차종 친환경차 제공
-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
'직관적 · 인체공학적 · 운전자 중심 제어'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공개
-
콘티넨탈,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 CES 공개...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
'제네시스 G80 블랙' 판매 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한 럭셔리 세단
-
스크린에 빠진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개막
-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대' 현대차, 아마존서 장바구니 담기 가능
-
[EV 트렌드] 유럽 자동차 시장 풍향계 독일...전기차를 잃어버린 한 해
-
[CES 2025]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1' 내년 출시... 1억 3000만원
-
중국 자율주행차의 신박한 기술, 폭 2.5m 거대한 포트홀 날아서 통과
-
지난해 1~11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25.9% 증가 '中 BYD 2배 성장'
-
[EV 트렌드] '빠르면 올 연말 공개' 페라리 첫 순수전기차는 크로스오버
-
CES 2025 - AI 주도권 쥐기 위한 엔비디아의 결과물
-
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
CES 2025 - 지커, 고객 중심의 기술과 모델 라인업 공개
-
CES 2025 - 지커와 퀄컴,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으로 기술 협력 강화
-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유머] 지붕 위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기
- [유머] 강심장만 가능한 작업
- [뉴스] '인천공항 터뜨리겠다'... 119 신고센터에 협박 글 올린 작성자, '촉법소년' 주장
- [뉴스] 유명 트럼펫 연주자, 서초구 빌딩 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
- [뉴스] 광주 40대 남성, 아파트 주차장서 흉기 휘둘러 살인... '가정사 문제로'
- [뉴스] 한국인 승무원 불러달랬더니 보안요원 부른 美항공사... 씨스타 소유 '이게 인종차별일까?'
- [뉴스] 대낮 담 넘어 들어온 낯선 남자, 경찰 당일 석방... 피해자 가족 '아내 혼자 두고 외출 불안해'
- [뉴스] 가수 박유천, 2심 패소에도 상고장 제출... 끝나지 않는 5억원 손해배상 소송
- [뉴스] 북한군 1명 중부전선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이재명 정부 들어 군인 귀순 첫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