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51
토요타, 북미용 전기 SUV ‘bZ Woodland’ 공개… 2026년 초 출시 예정
조회 24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19 17:25
토요타, 북미용 전기 SUV ‘bZ Woodland’ 공개… 2026년 초 출시 예정

토요타자동차(Toyota Motor Corporation)는 북미 시장에서 전기차(BEV)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전기 SUV 모델 ‘bZ Woodland’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토요타 북미법인(Toyota Motor North America, TMNA)이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신차 발표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북미 시장에는 2026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bZ Woodland는 토요타의 다경로 전략(multi-pathway approach)에 따라 개발된 전동화 모델로, SUV 중심의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차종으로 꼽힌다. 이 모델은 북미용 bZ4X(현지 모델명 bZ)와 토요타 C-HR 전기차와 함께 전기 SUV 라인업을 구성하게 된다.

차량에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총 용량은 74.7kWh 수준이다. 완전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약 260마일(약 420km)로, 이는 미국 EPA 기준으로 측정된 수치다. 또한 겨울철 충전 성능을 고려해 배터리 예열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영하 10도(℃) 환경에서도 약 30분 이내에 급속 충전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충전 방식은 북미 표준인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ystem)를 채택하고 있다.

동력 성능 측면에서는 전륜과 후륜에 고출력 eAxle이 각각 탑재되어 있으며, 최신 제어 시스템을 통해 전후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배분함으로써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아웃도어 주행까지 고려한 설계로, 견고한 주행 안정성이 특징이다.
적재 공간은 북미 기준 약 530리터의 용량을 확보하고 있어 실용성도 갖췄다. 차량 크기는 전장 4,830mm, 전폭 1,860mm, 전고 1,620mm이며, 휠베이스는 2,850mm다. 이는 북미 기준 사양에 해당한다.

토요타는 이번 bZ Woodland 출시를 통해 지역별 수요와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전동화 옵션(HEV, PHEV, FCEV 등)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토요타 #bZWoodland #전기SUV #전기차신차 #탄소중립 #NACS충전 #북미전기차전략 #토요타전동화 #bZ4XTouring #BEV시장전략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연비는 좋은데 충전은 불편”…8,072명 전기차 설문 결과 공개
[0] 2025-05-27 17:25 -
고성능 전기 SUV 4종 비교…가장 완성도 높은 모델은?
[0] 2025-05-27 17:25 -
한국타이어, 대전시 대덕구 취약계층 가정에 ‘희망의 빛 키트’ 전달
[0] 2025-05-27 17:25 -
미쉐린코리아, 연비·내구성 강화한 신형 트럭 타이어 ‘X 멀티 에너지’ 출시
[0] 2025-05-27 17:25 -
토요타, 신형 RAV4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린.OS 탑재
[0] 2025-05-27 17:25 -
고성능 2도어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출시
[0] 2025-05-27 14:25 -
추위보다 고온에 약한 자동차, 폭염 오기전 반드시 살펴봐야 할 목록
[0] 2025-05-27 14:25 -
볼보트럭, 2025 세계 연비왕 대회 개최...한국 대표 온로드 부문 종합 우승
[0] 2025-05-27 14:25 -
폴스타, ‘투르 드 경남 2025’ 후원...무소음 폴스타 4 현장의 숨은 조력자 활약
[0] 2025-05-27 14:25 -
볼보 오너 스웨디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 ‘볼보 익스클루시브’ 실시
[0] 2025-05-27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폴스타 오프로드 'TRX’ 디자인 공모전 우승 '과장된 비율과 세련된 표면'
-
500km라더니,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국내 인증 거리 왜 이래?
-
안전기준 부적합, 현대차 등 18개 제작사 과징금 117억 3000만원 부과
-
중국, 고율 관세로 전기차 막는 유럽 시장 '하이브리드카' 공세로 전환
-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인증 완료 '주행가능거리 최대 542km'
-
[EV 트렌드] '中 전기차의 놀라운 속도' 지커, 37개월 만에 40만 대 돌파
-
컨슈머리포트 신뢰성 조사 최하위 '리비안'… 소유주 만족도는 1위?
-
와! 세상에 진짜 이런 일이, 중고차를 새 차로 팔다 딱 걸린 현대차 딜러십
-
현대차 '아이오닉 5 N'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4 월드 파이널 깜짝 등장
-
日 올해의 차 소형 MPV '혼다 프리드'...미니 쿠퍼 수입차 부문 수상
-
싼타페도 '문 열고 원격 주차'...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차종 확대
-
렉서스 제치고 美 컨슈머리포트 신뢰도 1위에 오른 깜짝 브랜드는?
-
[시승기] 비교 불가 유니크 · 반박 불가 스포티,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
'이거 실화냐?' 현대차, 2세대 완전변경 팰리세이드 디자인 최초 공개
-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
미국 전기차 시장, 리스 거래 급증…테슬라와 현대차 주도
-
화웨이-광저우자동차그룹,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착수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김장김치 전달
-
[영상] 파격적인 변신 추구한 재규어, 과감한 선택의 결과는?
-
한자연,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 [유머] 한국인이 일본에 자주 놀와서 일본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함
- [유머] 백종원의 반반카레 비판
- [유머] 의외로 밈 잘 쓰는사람도 모르는 사실..
- [유머] 경주에 져서 펑펑 우는 말
- [유머] 돌아가신 아빠 일기장 꺼내봤다가 오열한
- [유머] 일본 청소년의 갗관
- [유머] 드디어 찾은 재능...
- [뉴스] 에스파 카리나, 숫자 2적힌 '빨간색 점퍼' 입은 사진 올려... '김문수 지지자냐' 논란에 '빛삭'
- [뉴스] 1·2차에 이어 3차 토론도 '진흙탕+저질' 싸움... 이재명 '뒷담화 자리 같았다'
- [뉴스] [속보]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결렬... 28일 '첫차'부터 파업
- [뉴스] '날 적으로 돌리지 마'... '얼짱시대' 강혁민의 박태준 공개 저격, 왜?
- [뉴스] 교회 중등부 선생님이었다는 지예은 '19금 드립 많이 해서 교회 옮겼다'
- [뉴스] 13kg 감량 성공한 라미란, 다이어트 대성공 묻자 '뼈 있는 한마디' 남겼다
- [뉴스] '범생이 싫다는 말에'... 중3 때 첫 흡연했다고 고백한 박정민, 씁쓸한 이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