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882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7-31 14:25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테슬라가 유럽 시장에서 플래그십 모델 S와 모델 X 신규 주문을 돌연 중단했다(출처: 테슬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테슬라가 유럽에서 플래그십 모델 S와 모델 X에 대한 신규 주문을 돌연 중단했다. 일각에선 테슬라의 프리몬트 공장에서 해당 챠량들의 생산량 조절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현지 시각으로 30일, 일렉트렉 등 외신은 유럽에서 테슬라 모델 S와 모델 X 신규 주문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유럽 테슬라 홈페이지에는 이들 차량의 신규 주문은 사라지고 일부 재고 물량의 구매 옵션만 남아있다.
앞서 테슬라는 2023년 모델 S와 모델 X 우핸들 버전의 생산을 중단하고 올해 초 중국 시장에서 이들 차량의 판매 중지 또한 결정했다. 이런 이유로 테슬라 모델 S, 모델 X의 단종 전망이 자연스럽게 제기됐다.
갑작스러운 신규 주문 중단에 이들 차량의 단종 수순이 제기됐다(출처: 테슬라)
현재 테슬라 모델 S와 모델 X는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만 생산되고 테슬라는 지난 몇 년간 해당 차량의 수요 감소에 따라 생산량을 크게 줄여왔다.
또 해당 차량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경우 일본에서 생산되고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일본에 15% 관세를 부과하는 등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라는 부분도 주목된다.
다만 일부는 이번 유럽 신규 주문 중단은 단종 수순이 아닌 단순히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유럽으로 효율적으로 운송하는 데 따른 어려움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곧 있을 해당 차량들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테슬라가 판매량을 조절하고 있다고도 전망했다.
테슬라는 최근 프리몬트 공장에서 모델 S, 모델 X 생산량을 줄여왔다(출처: 테슬라)
실제 테슬라는 2021년형 모델 S와 모델 X 리플레시 모델을 선보인 이후 예상보다 오랜 기간 유럽에서 해당 차량의 신규 주문을 받지 않은 바 있다.
한편 올 상반기 기준 테슬라 글로벌 판매량은 72만 8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했다. 이들 중 모델 3와 모델 Y가 약 70만 대를 차지하고 모델 S와 모델 X는 기타 모델에 포함되어 2만 3000여 대를 기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킹 에디션' 공개… 더 특별한 리어 윙
-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
'EV · PHEV 거의 절반 차지' 볼보, 2024년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 증가
-
2025년 중국 자동차 연간 판매 3,200만대 전망
-
기아, 호주오픈 공식 후원 24주년 올해는 EV9 포함 전 차종 친환경차 제공
-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
'직관적 · 인체공학적 · 운전자 중심 제어'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공개
-
콘티넨탈,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 CES 공개...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
'제네시스 G80 블랙' 판매 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한 럭셔리 세단
-
스크린에 빠진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개막
-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대' 현대차, 아마존서 장바구니 담기 가능
-
[EV 트렌드] 유럽 자동차 시장 풍향계 독일...전기차를 잃어버린 한 해
-
[CES 2025]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1' 내년 출시... 1억 3000만원
-
중국 자율주행차의 신박한 기술, 폭 2.5m 거대한 포트홀 날아서 통과
-
지난해 1~11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25.9% 증가 '中 BYD 2배 성장'
-
[EV 트렌드] '빠르면 올 연말 공개' 페라리 첫 순수전기차는 크로스오버
- [유머] 하루에 이렇게 4~5번 다팔린다는 인천공항점
- [유머] 얼굴vs몸매
- [유머] 스님이 동자승에게는 햄버거 먹이는 이유
- [유머] 형수님은 형님이랑 왜 결혼하신 거예요??
- [유머] 인류가 해결 못할 질병 1탑
- [유머] 인류가 해결 못할 질병 1탑
- [유머] 이 세상 외모가 아닌 20대 전지현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2]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