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22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8-26 11:45
아이오닉 5 N '80년대 유명 스포츠카 같았다'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 수상
현대자동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미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브의 '2024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됐다.
[오토헤럴드 김흥싯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카앤드라이버 '2024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됐다.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미국에서 창간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다. 매년 주행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올해 최고의 차 10’, ‘올해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하고 다양한 차량 비교 평가를 하는 권위지다.
현대차는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에 이어 올해 아이오닉 5 N이 3년 연속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했다. 카앤드라이버가 올해의 전기차를 선정하기 시작한 2021년 원년에는 포드 머스탱 마하 -E가 수상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는 무려 18개 차종 평가에서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5 N을 포함해 아우디 Q8 e-트론, BMW i5 eDrive 40 및 i5 M60i, 쉐보레 블레이저 EV 및 이쿼녹스 EV AWD, 실버라도 EV, 피아트 500e, 메르세데스 벤츠 EQS SUV, 폴스타 2,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스바겐 ID.4,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기아 EV9 등 18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실시했다.
K.C. 콜웰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현대차가 올해의 전기차 3연패를 차지하며 아이오닉을 새로운 왕조(dynasties)의 일원으로 합류시켰다”며 “아이오닉 5 N은 마치 80년대의 G-모델 포르쉐 911 클럽 스포트가 선사했던 진정한 매니아적인 경험을 제공해주는 전기차”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N e-시프트, N 그린 부스트와 같이 고성능 전기차 특화 기능을 선보이며 전기차 운전의 즐거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아이오닉 5 N이 카앤드라이브의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과 운전의 재미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로, 84kWh 용량의 고출력 배터리,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을 겸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부스트 모드 기준 최고출력 478kW(650마력), 최대토크 770Nm(78.5kgf·m)를 발휘하는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갖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4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260km/h에 달한다.
한편 아이오닉 5 N은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을 수상고 유럽 최고의 권위지들이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면서 글로벌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TA Spec, 어택 츠쿠바 2025 랩타입 신기록 도전
-
볼보 XC40 리차지...영하 15도, 부산은 못가요...배터리 용량 39% 감소
-
美 PGA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3일 개막, 세계 1위 셰플러 등 참가
-
기아 픽업 '타스만' 본 계약 돌입… 시작가, 렉스턴 스포츠 겨냥한 3750만 원
-
스텔란티스코리아, 고객 접점 확대하는 '360도 전략'… 4월부터 신차 출격
-
가장 위대한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 2025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
중국, 2024년 싱가포르 점유율 18.2%로 크게 증가
-
중국차 2024년 12월 세계 시장 점유율 41%
-
[영상] '업그레이드' 그 자체, 폭스바겐 ID.5 시승기
-
[영상] 미국의 1980년대 금융 자유화와 지금의 리쇼어링
-
브래드 피트의 F1 영화, 2025년 6월 개봉… 실감 나는 레이싱 장면 기대
-
중국 자동차 업계, 딥시크 AI 통합 경쟁… 지리·지커 등 선두 발표
-
현대차그룹-영국 런던대학교 SOAS, 아프리카 인재 육성 위한 장학 제도 설립
-
2025서울모빌리티쇼, 4월 개최...HD현대 건설기계 최초 헤드라인 파트너 참가
-
겨울철 폭설 후유증 '도로 파임’ 주의, 급제동ㆍ급조향 피하고 전방주시 필수
-
[EV 트렌드] '강렬한 첫인상' 테스트 중 눈 덮인 도랑에 처박힌 제네시스 GV90
-
지리, 딥시크와 AI 모델 통합 완료…스마트카 지능화 속도 낸다
-
BYD, 유럽 시장에 컴팩트 전기 SUV ‘ATTO 2’ 출시
-
[EV 트렌드] BYD 아토 2, 유럽에서 EX30 아성에 도전...유럽 도로에 최적
-
혼다, 모던 크루저 레블1100 · 스포츠 투어러 NT1100 2025년형 출시
- [유머] 바다 위 다리를 달려보자
- [유머] 너 모하냐? 도촬하냐?
- [유머] 아빠~ 커피 드세여
- [유머] 산책길에서 만난 멋진 남자 -_-
- [유머] 인생샷 한번 찍어보겠다는대 ㅋㅋ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