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48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1-20 17:25
'배부터 채우자' 中 BYD,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운반선 선전호 출항
사진=BYD 선전호, 출처 CNC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친환경차 브랜드 BYD가 한 번에 9200대 자동차를 실어 나를 수 있는 로로선(Ro-Ro선) '선전호(Shenzen)' 본격 출항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일렉트렉 등 외신은 BYD의 새로운 자동차 운반선은 세계 최대 규모로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 확장을 모색하는 BYD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425만 대 신에너지차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40% 이상 판매 증가를 기록한 BYD는 올해 중국 외 해외 시장으로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계획 중이다. 또 이를 위해 BYD는 최근 로로선 선전호 출항을 마치고 본격적인 항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선전호는 세계 최대 규모인 9200대 차량을 운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YD는 지난해부터 해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4대의 운송선을 진수한 바 있다.
사진=BYD 허페이, 출처 CNC
BYD 첫 번째 자동차 운반선은 '익스플로러 넘버 1(Explorer No 1)'으로 지난해 1월 진수된 후 스페인과 독일을 포함한 유럽으로 이미 수차례 항해를 완료하고 브라질에도 입항한 바 있다.
이어 두 번째 운반선은 지난해 12월, 세 번째 운반선 '허페이'는 지난주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이들 3척의 운반선은 모두 최대 7000대 차량을 운송할 수 있다.
BYD 측은 이들 운반선이 '중국의 신에너지차 국제화를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YD 선전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운반선일 뿐 아니라 가장 친환경적인 선박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선박에는 처음으로 BYD의 박스형 배터리팩과 샤프트 벨트 발전기가 탑재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TA Spec, 어택 츠쿠바 2025 랩타입 신기록 도전
-
볼보 XC40 리차지...영하 15도, 부산은 못가요...배터리 용량 39% 감소
-
美 PGA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3일 개막, 세계 1위 셰플러 등 참가
-
기아 픽업 '타스만' 본 계약 돌입… 시작가, 렉스턴 스포츠 겨냥한 3750만 원
-
스텔란티스코리아, 고객 접점 확대하는 '360도 전략'… 4월부터 신차 출격
-
가장 위대한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 2025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
중국, 2024년 싱가포르 점유율 18.2%로 크게 증가
-
중국차 2024년 12월 세계 시장 점유율 41%
-
[영상] '업그레이드' 그 자체, 폭스바겐 ID.5 시승기
-
[영상] 미국의 1980년대 금융 자유화와 지금의 리쇼어링
-
브래드 피트의 F1 영화, 2025년 6월 개봉… 실감 나는 레이싱 장면 기대
-
중국 자동차 업계, 딥시크 AI 통합 경쟁… 지리·지커 등 선두 발표
-
현대차그룹-영국 런던대학교 SOAS, 아프리카 인재 육성 위한 장학 제도 설립
-
2025서울모빌리티쇼, 4월 개최...HD현대 건설기계 최초 헤드라인 파트너 참가
-
겨울철 폭설 후유증 '도로 파임’ 주의, 급제동ㆍ급조향 피하고 전방주시 필수
-
[EV 트렌드] '강렬한 첫인상' 테스트 중 눈 덮인 도랑에 처박힌 제네시스 GV90
-
지리, 딥시크와 AI 모델 통합 완료…스마트카 지능화 속도 낸다
-
BYD, 유럽 시장에 컴팩트 전기 SUV ‘ATTO 2’ 출시
-
[EV 트렌드] BYD 아토 2, 유럽에서 EX30 아성에 도전...유럽 도로에 최적
-
혼다, 모던 크루저 레블1100 · 스포츠 투어러 NT1100 2025년형 출시
- [유머] 이동진이 생각하는 현재 한국영화계 스타파워 TOP 3
- [유머] 남자 기준 절대 후회 안하는 시술 원탑
- [유머] 1일 1식하는 서울대병원 교수 ㄷㄷㄷㄷㄷ
- [유머] 할리우드 배우들의 배역을 차지하기 위해 했던 거짓말들
- [유머] 월 400만원 버는 배민 라이더 현실
- [유머] 여캠이 된 아이돌을 보고 현타온 팬..
- [유머] 소주 7000원 식당 기적의 계산법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