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8
드날리 25주년 기념 2025년형 GMC 시에라 출시
조회 4,20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3-07 17:00
드날리 25주년 기념 2025년형 GMC 시에라 출시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가 브랜드 내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의 25주년을 기념하며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를 공식 출시했다.
‘드날리’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알래스카의 **드날리 산(해발 6,194m)**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원주민어로 ‘가장 높은 곳(The High One)’을 뜻한다. 1999년 **GMC 유콘 드날리(Yukon Denali)**로 첫선을 보인 이후, 럭셔리와 기술, 성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모델로 자리 잡으며 미국 내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기록했다.
GMC는 2023년 한국 시장에 시에라 드날리를 처음 선보였으며, 이번에 출시된 2025년형 시에라를 통해 더욱 진화한 드날리 라인의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 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시스템이 적용돼 연료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온·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모든 트림에는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배기음을 조절할 수 있으며, 특히 ‘스포츠’ 및 ‘오프로드’ 모드에서는 배기 밸브가 완전히 개방돼 V8 엔진 특유의 강렬한 배기음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사륜구동 성능도 뛰어나다. GM의 오토트랙(Autotrac™) 액티브 4x4 시스템이 적용돼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최적의 구동력을 제공하며, 디퍼렌셜 잠금 장치와 22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돼 험로에서도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또한, 리얼타임 댐핑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헤비듀티 엔진 에어필터, 외장 쿨러가 탑재돼 극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주행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에라는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압도적인 크기를 갖췄다. 넉넉한 2열 공간과 함께 모터사이클 2대까지 적재할 수 있는 대형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GM의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Six-Function MultiPro Tailgate)를 적용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최대 3,945kg의 견인 능력을 갖춰 대형 카라반과 보트 견인이 가능하며,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railer Sway Control) 기능이 포함된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StabiliTrak Stability Control), 트레일러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하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안전한 트레일러링을 지원한다.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도 추가돼 견인 시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외장은 인디고 블루,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러쉬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 옵션을 제공하며, 인테리어는 트림별로 차별화됐다. 드날리 트림에는 젯 블랙 인테리어, 드날리-X(Denali-X) 스페셜 에디션에는 브라운 스톤 인테리어가 적용돼 한층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다.
2025년형 GMC 시에라의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420만 원,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이 9,59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3월 4일부터 GMC 공식 홈페이지(www.gmckorea.co.kr)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GMC는 신형 시에라 출시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출고 고객에게 아웃도어 우드 체어 세트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단,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아이오닉 5 N TA Spec, 어택 츠쿠바 2025 랩타입 신기록 도전
-
볼보 XC40 리차지...영하 15도, 부산은 못가요...배터리 용량 39% 감소
-
美 PGA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3일 개막, 세계 1위 셰플러 등 참가
-
기아 픽업 '타스만' 본 계약 돌입… 시작가, 렉스턴 스포츠 겨냥한 3750만 원
-
스텔란티스코리아, 고객 접점 확대하는 '360도 전략'… 4월부터 신차 출격
-
가장 위대한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 2025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
중국, 2024년 싱가포르 점유율 18.2%로 크게 증가
-
중국차 2024년 12월 세계 시장 점유율 41%
-
[영상] '업그레이드' 그 자체, 폭스바겐 ID.5 시승기
-
[영상] 미국의 1980년대 금융 자유화와 지금의 리쇼어링
-
브래드 피트의 F1 영화, 2025년 6월 개봉… 실감 나는 레이싱 장면 기대
-
중국 자동차 업계, 딥시크 AI 통합 경쟁… 지리·지커 등 선두 발표
-
현대차그룹-영국 런던대학교 SOAS, 아프리카 인재 육성 위한 장학 제도 설립
-
2025서울모빌리티쇼, 4월 개최...HD현대 건설기계 최초 헤드라인 파트너 참가
-
겨울철 폭설 후유증 '도로 파임’ 주의, 급제동ㆍ급조향 피하고 전방주시 필수
-
[EV 트렌드] '강렬한 첫인상' 테스트 중 눈 덮인 도랑에 처박힌 제네시스 GV90
-
지리, 딥시크와 AI 모델 통합 완료…스마트카 지능화 속도 낸다
-
BYD, 유럽 시장에 컴팩트 전기 SUV ‘ATTO 2’ 출시
-
[EV 트렌드] BYD 아토 2, 유럽에서 EX30 아성에 도전...유럽 도로에 최적
-
혼다, 모던 크루저 레블1100 · 스포츠 투어러 NT1100 2025년형 출시
- [유머] 엔씨 주가 급등한 이유
- [유머] 노콘 후기
- [유머] sbs 레전드
- [유머] 내기 골프에서 이기려고 마약 타먹여
- [유머] 싱글벙글 사무실 분위기
- [유머] 다이소 악질 맘충
- [유머] 교회에 젊은 사람들이 점점 사라지는 이유
- [뉴스] '영포티인줄 알았는데 '짐승포티'네'... 4050 남자상사, 인권침해 가장 많아
- [뉴스] 길거리서 만취해 잠든 행인 깨우는 척... 1천만원 금팔찌 훔친 60대 男
- [뉴스] 전인화, CEO 딸 첫 공개... '엄마·아빠 유동근 닮으려 의사 선생님 도움 받아'
- [뉴스] 'Guess Who’s Back'... 쿠팡플레이, 지드래곤 '위버맨쉬 인 서울 앵콜' 티저 공개
- [뉴스] '풍덩' 소리에... 부산 영도대교서 추락한 20대男 구조한 선장
- [뉴스] 정일우, 조용히 숨겨온 '금수저 집안' 전격 공개... 다산 정약용 후손까지
- [뉴스] 홍진경, 이혼 발표 3개월 만에 '결정사 원해... 좋은 인연 또 있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