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714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3-11 14:25
서학 개미들 어쩌지, 일론 머스크 절친 CFO도 테슬라 주식 팔아 치워
일론 머스크 CEO의 극우 지지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테슬라에 대한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소셜미디어 캡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의 주가가 작년 연말 고점 대비 50% 급락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 최고 경영자(CEO)의 주변 핵심 임원들이 최근 주식을 대거 처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의 핵심 임원들이 주식을 처분하고 있는 것과 다르게 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서학개미들은 테슬라 주식을 집중 매수하고 있어 막대한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테슬라가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신고 내역에 따르면 머스크의 친구인 제임스 머독이 10일(현지시간) 1300만 달러(약 190억 원)의 주식을 매각했다. 머독은 언론 재벌로 잘 알려진 루퍼트 머독의 아들이다.
앞서 테슬라 이사회 의장인 로빈 덴흘름도 3300만 달러(약 480억 원)를 매각했다. 미국 매체인 일렉트렉에 따르면 덴흘름은 지난 3개월 동안 1억 달러(약 1460억 원)의 테슬라 주식을 매각했다.
테슬라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바이바브 타네자도 지난 1월 178만 달러(약 26억 원) 가량의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슬라 임원들의 주식 매도는 회사의 과도한 보상에 대한 합의로 현금과 주식을 반환하도록 한 조치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최근의 주가 급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미리 처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증권가에서도 테슬라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주가 하락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와 판매 하락 등으로 지난 한 달 26% 이상 하락했다.
테슬라는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가 급감하면서 지난 1월 기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폭스바겐에 순수 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고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테슬라 차량과 전시장을 대상으로 한 공격과 불매 운동이 격화하고 있어 판매 부진과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대표적인 피해주로 지목되는 가운데 서학개미들은 반등을 기대하면서 집중 매수에 나서고 있어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TA Spec, 어택 츠쿠바 2025 랩타입 신기록 도전
-
볼보 XC40 리차지...영하 15도, 부산은 못가요...배터리 용량 39% 감소
-
美 PGA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3일 개막, 세계 1위 셰플러 등 참가
-
기아 픽업 '타스만' 본 계약 돌입… 시작가, 렉스턴 스포츠 겨냥한 3750만 원
-
스텔란티스코리아, 고객 접점 확대하는 '360도 전략'… 4월부터 신차 출격
-
가장 위대한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 2025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
중국, 2024년 싱가포르 점유율 18.2%로 크게 증가
-
중국차 2024년 12월 세계 시장 점유율 41%
-
[영상] '업그레이드' 그 자체, 폭스바겐 ID.5 시승기
-
[영상] 미국의 1980년대 금융 자유화와 지금의 리쇼어링
-
브래드 피트의 F1 영화, 2025년 6월 개봉… 실감 나는 레이싱 장면 기대
-
중국 자동차 업계, 딥시크 AI 통합 경쟁… 지리·지커 등 선두 발표
-
현대차그룹-영국 런던대학교 SOAS, 아프리카 인재 육성 위한 장학 제도 설립
-
2025서울모빌리티쇼, 4월 개최...HD현대 건설기계 최초 헤드라인 파트너 참가
-
겨울철 폭설 후유증 '도로 파임’ 주의, 급제동ㆍ급조향 피하고 전방주시 필수
-
[EV 트렌드] '강렬한 첫인상' 테스트 중 눈 덮인 도랑에 처박힌 제네시스 GV90
-
지리, 딥시크와 AI 모델 통합 완료…스마트카 지능화 속도 낸다
-
BYD, 유럽 시장에 컴팩트 전기 SUV ‘ATTO 2’ 출시
-
[EV 트렌드] BYD 아토 2, 유럽에서 EX30 아성에 도전...유럽 도로에 최적
-
혼다, 모던 크루저 레블1100 · 스포츠 투어러 NT1100 2025년형 출시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